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은 8월 29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25년 만에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대한민국의 스포츠 중심지로 재도약할 준비에 한창이다”며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부산의 따뜻한 환대와 관광환경 개선’이다”라고 강조하며 부산시의 빈틈없는 준비와 시민의 역할을 당부했다. 성 의원은 "오는 10월, 부산은 약 4만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개최하게 된다"며, "이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부산을 알리고, 부산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성 의원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계자들이 부산의 품격을 느끼고, 따뜻한 부산의 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성 의원은 최근 ‘2024 부산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부산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이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고, 특히 음식점·숙박시설 가격 불만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진수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9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신규 임용 유보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번 결정은 돌봄과 방과후 교육, 교사 업무 경감이라는 제도의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학교 현장에 불안과 혼란을 가중시키는 조치”라며, 불과 1년 전 교육부가 ‘전국 모범사례’로 꼽았던 부산형 늘봄학교가 좌초 위기에 놓였다고 지적했다. 교육청은 승진 가산점·교원 이탈 문제를 이유로 들었지만, 박 의원은 “이는 제도를 보완해 해결해야 할 사안이지, 제도 자체를 흔들 명분은 될 수 없다”며 “‘숨 고르기’라는 모호한 표현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늘봄지원실장이 여러 학교를 순회 근무하고 있으나, 임용 유보가 이어질 경우 현장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결국 교사의 업무 부담이 늘어나고, 수업의 질과 학생 생활지도 안정성마저 흔들릴 수 있다”는 현장의 우려를 전했다. 교사·학부모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2025년 8월 29일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운영과 승하차 공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양정1구역 재개발사업 완료로 올해 1월 입주가 시작된 ‘양정자이더샵SK뷰 아파트’에서 양정초등학교까지는 교통량이 많은 대로를 두 차례 건너야 한다”며 “학부모들이 매일같이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청과 학교, 부산진구청이 수차례 간담회와 협의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학부모들의 불안만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대안으로 검토중인 워킹스쿨버스는 기상 상황이나 보행 중 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번 사안을 단순한 지역 민원이 아닌 구조적 문제로 판단하며, “거제 레이카운티 사례처럼 도시정비사업 이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문제가 반복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며, 여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도시계획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북구3, 국민의힘)은 29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지원체계가 ’면적‘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종진 의원은 먼저 “현재 부산시는 종합사회복지관 운영비 지원을 시설 규모, 즉 ‘면적’을 기준으로 5개 범주별(가-1형, 가-2형, 나-1형, 나-2형, 다형) 차등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2005년 지방이양 이후, 2015년 최소인력 기준 개정 외에는 20년 가까이 변화가 없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반면 “서울과 인천은 사업수행 능력, 이용자 수 등 ‘사람 중심’ 지표를 반영해 운영비를 산정한다”며 부산시의 뒤처진 지원체계를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부산시 55개 종합사회복지관 현황을 제시하며, “대규모 복지관과 소규모 복지관 간 운영비와 인력 정원의 차이가 크지만, 실제 복지 수요와 사업 수행량은 규모와 무관하다”고 말했다. 특히 2024년 종합사회복지관별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에 따라 공통적으로 추진하는 ‘3대 기능’*을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신정철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1)은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5분자유발언’을 통해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 지연에 대한 부산시의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재개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은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당시 요트경기장으로 사용된 세계적 수준의 시설로, 부산 해양문화의 상징적 공간이다. 그러나 건립 이후 39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심각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08년부터 민간투자 방식(BTO)을 통해 재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주민 갈등과 행정 절차 지연으로 17년째 사업은 답보 상태다. 2016년 실시협약이 해지됐고, 행정소송 이후 2025년 1월 변경 협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주민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신정철 의원은 “이러한 행정의 반복적 지연은 요트 산업과 관광 산업의 불확실성을 가중시킬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부산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서국보 의원(동래구3, 국민의힘)은 29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 사회복지 전반 지원체계의 대전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서국보 의원은 “지난 3년간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일부 처우개선을 이끌어냈지만*, 일부 시설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음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근무환경, 이대로 괜찮은가?(제321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 눈감고 귀닫은 부산시 복지행정, 언제까지 발달장애인 돌봄을 외면할 것인가(제328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 • 공동생활가정 거주 장애인, 외출은 사치인가요?(제329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 서 의원은 현재 부산시 복지사업은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부산시 자체 지침 등이 제각각 적용되고 있어, 동일 업무를 하거나 인력의 자격조건이 같더라도 임금·수당·근무환경에서 큰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지원을 사례로 들며, 부산시는 여전히 2015년 복지부 관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사하구3, 국민의힘)은 제331회 임시회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 7월 부산에서 개최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통해 부산이 부산의 문화유산과 도시 매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하며, 특히 감천문화마을을 중심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부산이 글로벌 문화외교의 중심에서 문화적 자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문화적 자산을 더욱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성 의원은 그중에서도 감천문화마을을 부산 대표 ‘글로벌 문화 명소’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감천문화마을은 2011년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예술공간으로 변모한 곳으로, 현재 연간 방문객 수가 2만 5천 명에서 300만 명 이상으로 급증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 비율이 80%를 넘는 등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성 의원은 감천문화마을의 관광 활성화와 관련해 몇 가지 아쉬운 점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김광명 의원(국민의힘, 남구4) 은 2025년 8월 열린 제3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초고령사회 부산의 대응 전략으로 ‘액티브 시니어 중심의 실버경제 육성’을 제안했다. 부산은 2021년 전국 최초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20% 초과)에 진입했으며, 2025년 현재 고령인구 비율은 24%에 달한다. 김 의원은 “고령화는 위기가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이제 시니어는 돌봄의 대상이 아니라, 여행·건강관리·디지털 활용을 주도하는 ‘액티브 시니어’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특히 “부산은 관광·의료·웰니스 기반을 갖춘 만큼 실버관광, 실버푸드, 스마트 헬스케어 등 시니어 산업을 선도할 최적지”라고 밝히며, 고령층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김 의원은 다음과 같은 4대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액티브 시니어 소비지도 개발 : 지역별 시니어 수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산업 육성 ▲세대융합형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 : 청년 아이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획재경위원회 박중묵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산시가 운영하는 장애인 체육시설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노후시설 개선과 운영방식의 전환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박 의원은 부산시에는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로 '부산 곰두리스포츠센터'와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 두 곳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들 시설이 실제로 장애인을 위한 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며, 이들 체육시설이 장애인 시설로서 충분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특히, 두 시설의 최근 4년간(2021~2024) 이용자 수를 보면, 장애인 이용자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곰두리 스포츠센터의 경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12,804명의 이용자 중 장애인은 41.6%에 불과한 46,947명에 그쳤으며, 나머지 58.4%(65,857명)는 비장애인이었으며, 한마음 스포츠센터 역시 장애인 이용자 비중이 45.5%에 그쳐, 이는 시설 운영방식에 심각한 문제점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박 의원은 시설 노후화 문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제331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45건, 동의안 76건, 예산안 2건, 의견청취안 2건, 결의안 1건, 기타 3건 등 모두 12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산시가 편성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1조 883억 원, 기정예산 대비 6.2% 증가)을 심의·의결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예산이 적재적소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회기 첫날(29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부산시 추경예산안에 대해 시장의 제안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1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 또한 제2차(9월1일)·제3차(9월2일) 본회의에서는 각 6명씩 모두 12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교육·복지, ▲도시안전·개발, ▲일자리·문화, ▲보건·의료 등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한 집행부의 실질적 대응을 촉구한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사회적 가치 제고 방안’을 주제로 제9회 부산사회서비스 혁신미래 아젠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변화하는 사회서비스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유규원 부산광역시사회서비스원 원장,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상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배재훈 부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 등을 비롯한 학계, 현장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특히, 박병현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으며, 종합토론에서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발제에 나선 변경희 한신대 재활상담학과 교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보호를 넘어 자립과 고용으로 이어지는 사회적 기반”임을 강조하며 정책적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24개원을 대상으로 ‘미래형 디지털 교실 구축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디지털 교실 구축이 완료된 곳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여 10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디지털 교실의 실질적 운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서류 검토와 함께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이번 현장점검의 목적은 유치원 미래형 디지털 교실이 디지털 기반 놀이체험실 조성을 통한 유아의 디지털 미래역량 강화라는 취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아 수준에 맞는 적절한 물품 선정과 구매, 설치 및 운영의 실행 여부와 관련한 서류의 정확성과 완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유치원 미래형 디지털 교실을 방문하여 설치된 디지털 기기를 실물로 확인하고 콘텐츠 활용 환경과 접근성을 점검한다. 유치원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디지털 교실 활용 상황과 운영 사항에 대해 듣고 개선 및 요구 사항도 함께 파악할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디지털 교실 구축으로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해운대도서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늘의 읽음, 북캐스터’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경험 공유를 통한 이용자 간 유대감 및 정서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책의 키워드와 추천 이유를 담은 ‘큐레이션 카드’를 통해 독서 경험을 나누는 참여형 행사다. 참가자는 1인당 1권씩 도서를 추천할 수 있으며, 도서관은 하루 최대 5권의 책을 추천한다. 도서관은 수집된 큐레이션 카드와 추천 도서를 함께 전시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과 생각을 공유할 작은 독서 전시를 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자가 주체적으로 도서를 추천하고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북헌터스: 코드미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미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청소년 서가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해 힌트를 얻어 책 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행사다. 최종 도서를 찾아 미션지를 완성해 종합자료실에 제출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참가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는 동안 자유롭게 도서관을 탐색하며 도서관 자료와 공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즐겁고 능동적인 학습 공간으로 인식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독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지난 8월 12일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는 초·중·고졸 2,452명의 지원자 중 2,154명이 응시해 1,876명이 합격, 87.09%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4명, 고졸 34명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안○○씨(82.여), 중졸 황○○씨(79.남), 고졸 권○○씨(79.여)로, 열정과 배움에 나이는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및 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교육청 대표번호 또는 ARS서비스를 통해 합격 여부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증서는 29일 오전 10시부터 9월 1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12:00~13:00 및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하며, 우체국 민원 우편신청을 통해 우편 수령도 가능하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