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성홍제 위원장)가 지난 28일 고창읍 고창읍성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고창읍 주민자치 위원과 고창읍 직원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주 행사장인 고창읍성과 자연마당, 그린마루 일원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홍제 위원장은 “제52회 고창모양성제를 앞두고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라며, “고창군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길수 고창읍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제52회 고창모양성제에 대비하여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여 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환경부 소관 ‘2026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10억원(국비 155억원, 지방비 155억원)을 확보했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총사업비 310억원을 투입해 무장·해리·흥덕 급수구역내 50.9㎞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상수도시설을 정비해 수질개선 및 매년 반복되는 누수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군민들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목표다. 군은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번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대상지의 평균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약 105만톤의 누수를 예방, 매년 20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김성재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8일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피자앤컴퍼니(대표 한동효)와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개발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피자 개발과 출시가 이뤄진다. 또한, 피자박스 등에 고창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피자앤컴퍼니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반올림 피자’는 자극적이지 않은 맛, 한국형 피자로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전국 매장 수 450여개로 지역-기업 상생 모델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군은 고구마 주생산지로서 비옥한 황토에서 고구마가 재배되며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고창군과 ㈜피자앤컴퍼니는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쌀, 양파, 복분자 등 다양한 농산물공급을 추진한다. 피자박스 등에 고창군 문화·관광 명소를 디자인해 지역 홍보에 앞장선다. 또한 고창군 대표축제인 모양성제에 반올림피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무료시식 등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이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폐건전지 집중 수거’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폐건전지 수거 활동은 학교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각각 진행된다. 관내 36개 초·중·고등학교에서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폐건전지 학교 수거일을 운영하고, 수거 요청 시 학교별로 직접 방문하여 수거를 실시하며, 수거 실적이 우수한 학교에는 연말 충남도청에서 인센티브(건전지)를 제공한다.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1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수거하며, 이장 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폐건전지는 유가 보상 항목으로 보상기준은 kg당 800원이다. 폐건전지에는 수은,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하게 되면 화재나 폭발의 위험이 있으며, 소각이나 매립 시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켜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부여군 관계자는“폐건전지는 제대로 분리수거만 하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므로,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많은 군민이 폐건전지 분리수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 석성면체육회(회장 전봉호)는 지난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석성면이 한궁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자부심을 다시 한번 높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석성면 노인회장(이충익)을 비롯한 석성면 노인회 회원들이 선수로 출전하여, 16개 읍면 대항 경쟁을 뚫고 최종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석성면 노인회는 평소에도 석성면 동부여시니어생활체육센터에 모여 건강을 챙기고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자체적으로 한궁대회를 열며, 한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더욱 키워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충청남도 한궁대회에서도 부여군을 대표하여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전봉호 석성면체육회장은 “석성면 한궁이 부여군민체육대회에서 석성면민의 자부심을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한궁을 더욱 활성화해 석성면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길종 석성면장은 “석성면의 한궁팀은 전국대회에 나가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정도로 잘 훈련되어 있다.”라며, “석성면의 자긍심을 높여주신 이충익 노인회장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월 26일 부여군 외산면 소재의 천년고찰 무량사에서 조선시대 대표 사상가이자 문인인 매월당 김시습(설잠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기리는 김시습 다례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을 비롯하여, 부여 고란사 주지 스님 등 여러 스님과 불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도량을 정화한 뒤 만수산 산신제를 시작으로 부도전에서 김시습 위패를 법석의 단으로 이운해 모시고, 삼헌 다례 봉행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무량사 정덕 주지 스님은 “김시습 다례제는 초헌에는 종친회장, 아헌은 군수, 종헌은 주지가 차를 올리는 삼헌 형식으로 진행해 종교계와 세속, 신도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개방적 의례 구조를 마련했다.”라며, “이 인연 공덕으로 참여한 모든 분의 원과 바람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무량사는 부여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사찰로, 올해 국보로 승격 지정된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비롯해 오층 석탑, 극락전, 김시습 초상 등 보물 7건을 간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백마강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일원에서 ‘제6회 부여 굿뜨래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여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여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78개 팀에서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2,300여 명이 참여하여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팀은 ▲3학년 부 14팀 ▲4학년 부 30팀 ▲5학년 부 34팀으로 구성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 축구 꿈나무 선수들이 백마강 변의 넓은 잔디 구장에서 그동안 연습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라며, “이를 계기로 서로 교류하고 스포츠맨십과 협동 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는 10월 29일 오전 10시 삼남읍 소재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진압 및 피난 등 화재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언양119안전센터 및 울주군수어통역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울주군수어통역센터에서 근무하는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화된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내용은 ▲청각장애인 특화 피난대피 훈련 및 시각경보기 활용 ▲피난동선 파악 및 실습 ▲실내 구획화재 가정 대피훈련 ▲소화기·소화전 등 주변 소방시설 활용 ▲소방차량 출동로 확인 및 방수 훈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청각장애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화재 상황 전파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실제 근무지에서 대피하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당황하지 않도록 연습을 했다”라며 “이번 훈련은 수어통역사가 직접 수화로 직원들에게 통역을 해줘 원활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이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학술행사와 연계한 소규모 기획전 ‘조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도자의 거장 신상호와 기계 생명체 조각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최우람을 함께 조명한다. 두 예술가의 상이한 조형 언어가 만들어내는 조화와 긴장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미술관을 처음 방문한 관람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구성으로, 움직이는 조각과 야외 설치가 주는 리듬감이 설레고 재미있는 관람 경험으로 이어진다. 신상호는 전통 도자기 제작 방식을 기반으로 파격적 실험과 조형적 탐색을 이어온 한국 현대도자의 대표 작가다. 이번 전시에서는 ‘아프리카의 꿈’ 연작 가운데 ‘헤드(Head)’(2008, 2010) 두 점이 공개된다. 작품은 미술관 잔디마당과 성큰가든에 각각 설치돼, 흙과 불이 빚어낸 생명력과 원초적 에너지를 공간 전체로 확장한다. 신상호의 작품은 영국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Victoria · Albert Museum), 프랑스 세브르 국립도자박물관(Musée National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시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 담당자와 관리·감독자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에서는 법무법인 피케이(PK) 박지연 변호사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법적 적용 원리’를 주제로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안내 △중대산업재해 주요사례 및 처벌내용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울산시 안전관리자 강대훈 주무관이 ‘위험성평가 이해와 현장 적용’ 주제로 △위험성평가 절차 △업무별 위험요인과 감소대책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에 나선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산업재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이행해야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0월 29일에서 30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포항시 북구 라한호텔 포항에서 ‘2025년 규제혁신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구군 규제혁신 관련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과 유공 공무원 표창 전달, 규제혁신 및 교양 특강, 혁신산업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된다. 29일 오후 3시 30분 열리는 시상식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유공 공무원 표창을 전달한다. 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에서는 울산시 일반산단과의 ‘산업단지에서 미래를 연다’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이 사례는 전국 최초 산업단지 내 수직농장 입주를 허용하고, 태양광발전 설치 가능 구역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울산시 하수관리과 ‘도로공사와 하수관로 부설공사 병행시공을 위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 ▲울산시 기업현장지원과 ‘인허가 혁신과 규제 합리화로 세계와 경쟁, 아마존웹서비스(AW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울산 유치’ 2건이 수상한다. 장려상은 ▲북구 ‘보조금 지원기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29일 울산의 핵심 전략산업인 수소산업 생태계를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경동도시가스 본사와 수소충전소, 한국수소산업협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수소산업 지원 정책과 연계해 기업 투자 확대와 세계(글로벌) 수소산업 거점(허브)으로의 도약을 위한 현장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산경자청은 먼저 오전 10시 북구에 위치한 경동도시가스 본사와 인근 수소충전소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활동 전반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경동도시가스는 울산을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연료전지 발전소 사업 참여 및 수소 혼합 천연가스 충전소 운영 등 청정에너지 공급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수소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한국수소산업협회를 방문해 수소산업 발전 전략과 정책 방향에 대해 협의한다.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수소 관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지난 24일 열린 2025년 제5회 건축주택공동위원회에서 북구 신천동 매곡천 인근에 주거복합 건축물 건립 계획을 조건부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건축·경관·도시·교통 4개 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건축 입면과 경관 계획, 지구단위계획 및 교통소통 대책 등을 집중 심의했다. 심의 대상은 북구 신천동 158-12번지 일원 중심상업지역으로 지하 2층~지상 24층, 10개 동에 아파트 1,200여 세대, 오피스텔 89호 등 근린생활시설 용도의 주거복합건축물 건립 사업이다. 위원회는 사업부지가 매곡천에 접하는 중점경관 관리구역이므로 동별 배치와 형태를 개선해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입면 디자인 계획과 사업부지와 접하는 도로의 보행로 폭을 4m 이상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단지 내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차량의 공공보행통로 횡단이 최소화 되도록 하고, 적재적소에 고원식 횡단보도 및 안전시설 등을 추가 설치할 것을 요구했다. 울산시 관계자는“주택사업 심의에서 획일화된 공동주택 단지를 지양하고 도시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되도록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29일 송도 오크우드에서 '2025년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사용기관이 함께 만들어온 학습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는 △우수 사용기관 시상식 △이용자 수기공모전 시상식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9월 19일부터 10월 10일 공모와 심사를 통해 평생교육이용권을 활용한 교육 운영사례와 성과를 중심으로 활용 성과가 우수한 7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계양계산풀잎문화센터 ▲그린컴퓨터아트학원(청라) ▲연수문화원 ▲이룸리더십학원 ▲재능대학교평생교육원 ▲코리아요리아트학원 ▲헤이음악감성학원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나의 학습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용자 수기공모전에서도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등 총 13명을 선정하여, 성과공유회 현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학습을 통해 얻은 자신감과 일상의 변화, 평생교육이용권이 시민 삶에 미친 긍정적 영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최근 인천 지역 내 21개 교육기관을 방문해 1:1 맞춤형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지난 21~27일 인천시교육청 학교지원단,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교육문화회관, 학생교육원, AI융합교육원을 비롯해 지역 내 초·중·고, 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을 찾았다. 기관 선정은 교육청 지원을 받았다. 컨설팅은 각 기관을 방문해 현재 구매 현황을 살피고 추가 구매가 가능한 장애인생산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육기관이 자주 구매하는 복사지, 화장지 외에도 학교 청소 용역, 건물 소독·방역, 보건실 등 침구류 세탁, 학사 달력 제작과 같이 장애인생산품을 구매하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했다. 학교 등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제품 및 서비스 총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현재 인천 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은 모두 43개소로 여기에서 생산하는 상품은 모두 23개 품목이다.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