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에서 '부산의 성장이 대한민국 성장이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장하용 부산연구원 실장, 신현석 부산대 교수,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장, 윤희성 한국해양대 교수, 우종균 동명대 교수,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물류, 금융 분야 정책 공유를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조속 제정을 위한 범시민 역량 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개회 선언과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현황 및 주요내용 발표 ▲'북극항로 시대,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성장 전략' 발제 ▲종합토론 ▲질의응답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추진현황 및 주요내용’은 이경덕 시 기획관이 발표한다. 특별법은 지난해 5월 22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부산지역 여·야 국회의원 전원 공동으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25일)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해 시와 항만·물류, 관광·문화, 경제 분야 등에서의 교류 증진을 논의하고 양 도시 간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앵커리지는 미국 알래스카주 최대 도시로, 주(州) 경제, 문화, 물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표단은 윌리엄 폴시(William Falsey) 앵커리지시 수석행정책임관, 크리스토퍼 콘스탄트(Christopher Constant) 앵커리지시의회 의장, 그리고 경제·관광 분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다. 체결식은 내일(25일) 오전 11시 20분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열리며, 시 미래혁신부시장과 앵커리지시 대표단이 참석한다. 양 도시는 이날 체결하는 협력의향서(LOI)를 통해 ▲항만 및 물류산업 협력 ▲관광분야 협력 ▲인적교류 증진 등 구체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은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양 도시가 북태평양 지역을 잇는 글로벌 허브도시로 함께 도약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세계 2위 환적항이자 세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과 장애인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에서 생활문화에 문화예술교육을 더한 '2025 사회참여예술 컨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모헌] 행사는 시민들에게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방된 도모헌에서 올해 최초로 개최됐으며, ▲개막식 ▲시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단체공연 ▲각종 체험·전시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개막식의 풍등 세레머니와 한량무 축하공연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패널과 시민들이 토크콘서트 ▲그리고 지역생활문화 동아리와 문화예술교육 단체가 함께하는 단체공연을 비롯하여 ▲수공예 회화, 도예 등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온그루] 또한 장애인 예술창작공간인 온그루 일원에서도 ▲현장예술가 오픈 토크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클래스 ▲유아 대상 예술놀이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문화 다양성을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너와 나의 예술교육 알고리즘’을 주제로 함께 이야기하는 오픈 토크쇼 ▲장애 예술인들이 시민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국토교통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GB) 약 130만 제곱미터(㎡)가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138만 5천526제곱미터(㎡) 규모로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첨단 디지털·스마트화로 전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2024년) 10월 시가 국토부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 승인 신청 이후, 올해(2025년) 6월 12일 국토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보완 후 재심의’ 의결됐다. 이후 시가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행해 오늘(23일) 재심의를 받은 결과, 개발제한구역(GB) 해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발판이 마련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역 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로 인해 미래 산업단지 성장 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시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된 제2에코델타시티·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도시 기반 관광의 미래를 논의하는 '제1회 글로벌도시관광서밋(The 1st Global City Tourism Summit)'을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 해운대 일원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밋은 급변하는 국제관광 환경 속에서 부산이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디지털 전환, 지역주의(로컬리즘) 기반 관광자원 활성화, 지역 연계 등 관광산업의 핵심 의제(어젠다)를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기획됐다. 시는 국제기구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함께 이번 서밋을 통해 도시 간 관광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중장기 관광정책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 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TPO), 부산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서밋에는 14개국 22개 도시의 관광정책 관계자와 국제기구 및 학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전 8시 해운대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 일원에서 ‘민·관 합동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해운대교육지원청과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구청, 녹색어머니회, 해운대초 교직원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와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우회전 시 일시정지’,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등 주요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휴대폰을 보지 않고 안전하게 걸어요” 등의 구호로 운전자와 학부모의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 학생들에게 야광 반사용품과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부하며, ‘함께 만드는 안전한 통학문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원들은 교통정리와 보행지도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량 교육장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자체·경찰·학부모 단체와 긴밀히협력해 안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2025년 하반기 관계기관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유치원 차량 9대, 학원 차량 9대 등 총 18대를 대상으로'도로교통법'에 따른 안전관리 준수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이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조치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김순량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확보하는 것은 언제나 해운대 교육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신뢰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해운대 관내 중학교(32교)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실수업개선 수업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8개 교과별로 해운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연수가 진행된다. 국어, 역사, 수학, 과학, 체육, 음악, 미술, 영어 8개 교과별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AI 및 ChatGPT 활용 수업 방안을 공유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한 AI 및 ChatGPT 활용 수업은 디지털리터러시 역량을 비롯한 깊이 있는 학습과 학생 주도성 수업을 구현하는 좋은 토대가 될 것이다. 김순량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한 교과별 기반 디지털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는 수업사례 및 평가 방안 공유를 통한 수업 성찰과 개선의 기회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4일 범천동 호천마을, 초량동 창비부산, 초량동 이바구길, 보수동 책방골목, 영도다리, 깡깡이마을 등을 탐방하며 부산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통일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복빨래방’, ‘청년의사 장기려’, ‘깡깡이마을 역사 기행’등 부산 역사를 담고 있는 문학작품을 관련 도서로 선정하고 참가자들에게 미리 제공하여 작품을 읽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산복빨래방’의 배경이 된 호천마을, 장기려 박사의 업적을 엿볼 수 있는 초량 이바구길, 부산항 개항 이후 근대 조선업의 산 역사에서 예술마을로 새롭게 태어난‘깡깡이 마을’에서 일제강점기와 6.25를 살아낸 부산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진다. 최경이 교육장은 “문학작품 속 부산 역사의 현장을 따라 진행되는 이번 역사 체험은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기반 통일역사교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의 흡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23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흡연 예방교육 업무담당교사 3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전민경 강사(부산남중학교 교감)의 강의로 진행된다. ‘노담 실천, 건강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학생 흡연의 현 실태와 흡연예방 교육활동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교육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방안과 사례도 안내한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교사들에게 흡연문제 교육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서구가족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저속노화 운동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재활 전문 물리치료사이자 작가로 활동중인 안병택씨가 ‘저속 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대인에게 유용한 근골격계 관리법에 대해 강의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시민들이 노화를 늦추는 건강관리법을 일상에서 실천하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한민국교사합창제’의 성공개최에 힘을 다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교사합창단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교사합창단이 주관하며,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경기·강원·전북 등 8개 시·도 교사합창단 소속 320명의 교사가 참여한다. 올해 합창제는 ‘We are One(우린 하나)’을 주제로, 지휘자 김강규의 지휘 아래 전국 교사들이 하나된 목소리로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관한 부산콘서트홀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되는 공연으로, 교사들의 열정과 예술적 감성을 시민과 학생이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한 교사 간 예술적 교류와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교사들이 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풍부한 감동과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음악은 교사와 학생, 지역사회를 잇는 가장 따뜻한 언어”라며 “이번 무대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86교, 소속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중등교원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교원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교사의 디지털 교수·학습 역량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혼합연수(Blend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한다. 사전 온라인 연수를 통해 교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핵심 개념과 이론을 학습한 뒤, 집합연수를 통해 실습·토론·사례 중심의 협력적 학습으로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심화한다. 초등 영역은 ▲(국어) 구글‧패들렛‧캔바로 설계하기 ▲(수학) AI 디지털 수업자료로 수업 설계하기 ▲(과학) 캔바로 시작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 ▲(사회) 공유와 협업 중심의 에듀테크 활용 ▲(융합) 기초부터 배우는 노션 과정으로, 중등 영역은 ▲(국어) 구글 AI 도구로 그림책 만들기 ▲(수학) AI와 함께하는 수업 평가 디자인 ▲(과학) MS Teams를 활용한 수업 설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부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와 ‘2025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교육사업 전반에 대해 부산교육청과 부산시가 협의와 조정이 필요한 주요 사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회의로, 양 기관은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회의는 양 기관이 주요 협의 안건을 발표하고 자유로운 토의·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5개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시에 ▲학교용지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6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편성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는 교육청에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등 지역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협력사업 추진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가 시와 교육청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239개 기관, 9천여 명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유보 공동 문화예술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쳐 교육과 보육을 함께 운영하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교육청 특색사업 중 하나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가 함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체험함으로써 예술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관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가 있는 유치원과 장애영유아가 있는 어린이집, 소규모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영유아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영유아가 균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유보통합의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마술, 샌드아트, 버블쇼 등 9개 장르를 운영하며 기관별로 희망 장르와 시간을 선택하여 원하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예술단체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