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광희라이온스클럽과 네스모임에서 지난 10월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5kg) 6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김치는 발한동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추운 계절을 앞두고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의 겨울철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장욱 동해광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전달식에 참석한 발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홍은식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해광희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학습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시 상주 작가 박정섭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교실 학습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특별한 과정으로, 학습자들에게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배움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얻고, 박정섭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을 경험하며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과 예술을 결합한 창의적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박정섭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체험이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랫동안 품어왔던 배움의 꿈을 다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문해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실제 삶 속에서 실천하며,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2026년 유기질비료 공급을 위해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동해시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화학비료 대신 친환경적인 농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1,660농가에 3,450여 톤의 유기질비료를 지원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유도했다. 시는 시비를 추가로 지원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면적에 대해 45포/1,000㎡ 신청량 전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품목은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1등급) 포당 1,500원, 유기질비료(혼합유기질) 포당 1,600원 으로 구매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 없는 영농 준비로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행정 실현을 위해 시정 전 분야(지역경제, 문화, 체육, 관광, 환경, 도시 등)에 걸쳐 1~2년 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현형 시책을 발굴하고자 창의적 사고와 능동적 참여를 기반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책아이디어 페스타'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접수된 총 26개의 시책 중 혁신성과 실행 가능성이 높은 10개 우수 시책을 선정하여 최종 발표·평가회를 2025년 10월 30일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실·과·소장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이 열정과 창의성을 담아 제안한 시책중 1차심사에서 통과한 10개의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며, 평가위원들과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본 틀을 깨는 혁신적인 사고와 활기찬 참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어 행정의 새로운 가능성과 조직 내 소통의 장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 '2025년 정책아이디어 페스타'는 지난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1차 심사와 전 직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오는 11월 주말,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지역 관광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해별이와 친구들 환영·환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역과 묵호역 주요 열차 시간대에 맞춰 운영되며, 동해시 대표 관광캐릭터 ‘해별이와 친구들’이 직접 역사, 인근 관광지를 찾아 관광객들과 인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관광홍보 리플렛도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동해시를 처음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는 친근한 캐릭터를 통한 환영 인사가 동해시의 첫인상을 밝게 만들고, 귀성객이나 여행을 마친 이용객에게는 따뜻한 환송 인사를 전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확산해 관광객 재방문율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인형탈 퍼포먼스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 여행객, 청소년, 외국인 방문객 등 다양한 계층이 ‘해별이와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지역 대표 캐릭터를 통한 긍정적 도시 이미지 제고와 SNS 확산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레몬트리협동조합이 협업한 ‘새일로 틈새마켓’ 2차 운영이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행사와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창업자의 판로 개척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창업자 10팀을 선발해 제품 전시, 소비자 반응 조사, 현장 네트워킹 등 다양한 실전 기회를 제공하며 창업자들의 시장 진입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새일로 틈새마켓’은 시식과 체험을 함께 진행하는 브랜드 체험형 플리마켓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레몬트리협동조합은 부스 배치와 현장 운영, 공동 홍보를 함께 추진하며 로컬기업과 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트레킹 코스와 연계해 운영되며 관광, 문화, 경제를 아우르는 지역 상생형 모델로 평가받았다. 김덕기 가족행복과 과장은 “이번 틈새마켓은 지역 여성들이 스스로 브랜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청정 자연 속 힐링 명소로 사랑받는 도사곡 휴양림이 새롭게 단장돼 가을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사곡 휴양림은 사북읍 두위봉 자락에 자리한 체류형 관광지로, 2인실부터 8인실까지 다양한 형태의 펜션 16동이 조성되어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정선군은 리모델링 및 신축공사를 통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최신식 편의시설과 공간 디자인을 갖춘 힐링형 숙박시설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번 사업으로 이용객 불편이 해소된 것은 물론, 쾌적한 숙박환경과 함께 자연 속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한층 높아졌다. 이번 사업에는 도비를 포함한 총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1단지 7동의 기존 객실을 리모델링하고, 2단지 7동과 115동·116동 2동(8인실)을 신축했다. 또한 2단지 진입도로 정비와 휴양림 산책로 조성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도 강화했다. 특히 도사곡 휴양림에서는 지장천 계곡의 물소리를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거나, 덱로드를 따라 산책하며 사계절 변화하는 숲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북면 이장협의회는 2025년 10월 31일 북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식을 갖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교류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3년 북면 공기1리 청년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상호 문화교류를 이어 나갔다. 그 인연을 바탕으로 북면 이장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더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자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자매결연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로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북면 이장협의회, 양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결연식은 양측 대표자의 협약서 서명과 지역 특산품 교환식 등으로 진행됐다. 자매결연식 이후 구로2동 대표단은 우리군 대표 관광지인 청령포, 영월관광센터, 청령포원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구로2동 주민차지위원회 윤재길 위원장은 “이번 결연을 통해 서로의 강점을 나누어 상생 발전하기를 바라고, 영월군의 멋과 정을 느낄수 있는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영월군장애인협회는 지난 29일 영월군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영월군장애인한마음어울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 김대경 영월군의회 부의장 및 영월군의원, 김길수 강원특별자치도 의원을 비롯한 각 장애인단체 및 시설 관계자와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자원봉사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등 1부 경기가 진행됐으며, 중식 후에는 한궁, 슐런 등 2부 경기와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즐거움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 함께 웃고 격려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라며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전대복 영월군 부군수는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장애인분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영월군이 공동 주최한 2025 펫 페스티벌 '고독(GO DOG)한 영월'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서강정원 연당원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반려견과 함께 걷고 쉬며 교감하는 ‘조용한 힐링형 축제’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반려견 총 268마리와 보호자 약 616명, 관계자를 포함해 7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는 원주·춘천·제천 등 인근 도시뿐 아니라 세종, 대전, 부산, 울산 등 전국 각지에서 방문해 영월이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서 잠재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소란스럽지 않고 차분해서 반려견이 편안해했다”,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분위기가 기존 반려 행사와 달랐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당원의 숲길을 따라 걷는 ‘고독 산책’, 해질녘 클래식 연주와 함께한 ‘고독 음악회’, 국가 유공 탐지견 훈련사와 함께한 센트워크 후각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지역 청년의 진로 탐색과 자기성장을 지원하고, 중장기적인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일환인 '청년, 취며들다' 직업지원 및 직무체험 2차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총 6회) 영월읍 봉래산로 5 소재 청정지대 청년카페에서 진행되며, AI 실무 역량 강화와 퍼스널 브랜딩, 취·창업 능력 제고를 주제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AI로 뚝딱! 콘텐츠·디자인·마케팅 통합 실무’ ▲‘생성형 AI 툴 원데이 마스터’ ▲‘올인원 생성형 AI 실습캠프’ 등 실습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나의 색깔을 찾아’, ‘나를 돋보이는 스피치 기술’ 등 특강도 함께 진행돼 청년들이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영월군 거주 청년으로, 경력 전환이나 새로운 진로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회차별 15명 내외로 진행되며, 전체 과정의 80% 이상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신청은 청정지대 청년카페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운영위원회, 동아리) 청소년들이 지난 1일 사내면에서 열린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역량걍화 워크숍’에 참가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내고장을 이해하고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소속감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뒤 모둠별로 서바이벌 게임 등 팀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자치기구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 방향을 논의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사내 청소년 문화의 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기구의 특성을 살려 기획활동, 모니터링, 대외활동, 축제 공연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오는 15일에는 개관 10주년 기념 연간 문화강좌 수강생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활동을 기획하고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자치활동의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워크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국내 파크골프 최고수를 가리는 올해 마지막 대결이 파크골프의 중심지 화천에서 시작된다. 2025 연합뉴스TV-화천군 왕중왕전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화천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올시즌 마지막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전국 각지의 강자들이 몰리는 이벤트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4일 시작되는 예선은 오는 19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결선 라운드는 26~27일 이틀 간 치러진다. 예선은 사내면 사내 파크골프장과 하남면 용암 파크골프장에서 각 회당 36홀 경기로 진행된다. 결선은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에서 열리며, 이틀 간 총 72홀 경기 후 낮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왕중왕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회 총상금 규모는 6,020만원에 달하며, 남녀 우승자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남녀부 각각 준우승 500만원, 3위 300만원, 4위 200만원, 5워 150만원, 6위 100만원, 7위 7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8~10위 50만원, 10~15위 30만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자동차 등 에너지 사용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속초시는 2023년 최우수 지자체, 2024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속초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제도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벚꽃축제·설악문화제·숲속마켓·나또시장 등 주요 축제 현장 홍보부스 운영 △넷제로 공동주택·숙박시설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추진하며 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규 가입자에게 포인트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친환경 지역축제 협약 체결 및 실천 연계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겨울철 산불 조심 기간이 조기 실시됨에 따라 지난 30일, 산림복지시설 내 화재(산불)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소방 합동 실전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화재 시 대피 훈련 ▲초기 진압을 위한 물자 정비와 진화 장비 가동 ▲응급처치 요령 숙달 등으로 구서오댔다. 세부 내용은 ▲산림복지시설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전 직원이 참여하여 자위소방대 임무를 수행 ▲현장 재난 안전 상황실 구성 ▲개인 임무에 따른 저지선 구축과 현장 대피, 언론 대응 ▲소방서 합동 진화 및 응급환자 처치 과정을 모의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불 재해가 대형화가 됨에 따라 초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여 산림복지시설 및 횡성 지역 산불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