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보건소가 28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감염병 대응 심포지엄에서 ‘2025년 감염병 예방 모기 매개체 방제업무’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주민 참여와 행정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생활밀착형 방역체계 확립과 다양한 방제활동을 통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기여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해군보건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행정방역 10개 반과 마을 자율방역단 12개 반을 구성해 모기 등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주기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과 소독의무시설 방역소독 이력관리 시스템 도입 등으로 방역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주민 누구나 모기 서식지 등 방역이 필요한 장소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방역 민원 신고제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감염병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속되는 기후변화로 인해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경상남도가 주관한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설계를 맡은 오브아키텍쳐 나종원 대표와 세이브종합건축사사무소 박성기 대표, 류근학 소장은 “유년기 동네 슈퍼의 평상에서 경험한 ‘시장=관계의 장(場)’이라는 기억을 오늘의 공공 인프라로 번역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형 유통이 생활을 표준화하는 흐름 속에서 이 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갱신하는 일상의 무대가 되도록 구상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T자형 평면과 얇고 긴 지붕으로 내·외부를 하나의 흐름으로 엮고 폴딩도어로 활동을 바깥으로 확장하는 반(半)실내형 시장을 구현했다. 또한 건축 관계자들은 “준공 이후 운영 전환과 현수막·전구·만국기 등 생활적 장식이 더해지면서 절제된 외관은 지역의 생활 리듬 속에 자연스레 스며들었고, 이곳이 완결된 오브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교류를 쌓아가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 한편 수상작의 건축주(남해군)에게는 기념동판이,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12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주군은 집단 급식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울주군 산업체, 병원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보관·운송 등을 점검·평가했다. 점검 및 평가 결과, 총 12곳이 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됐으며, 언양어린이집이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 집단급식소에 뽑혔다. 울주군 관계자는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활성화를 유도해 관리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울산지역 최초로 공공건축물의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자문제도’를 도입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자문제도는 안전한 고품질의 공공건축물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설계·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차단하고, 준공 이후 유지관리 과정에서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도 도입을 위해 울주군은 ‘공공건축 품질전문가 운영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오는 12월부터 분야별 품질전문가를 추천받아 내년 2월 위촉한 뒤 3월부터 품질전문가 자문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품질전문가는 건축, 토목, 조경, 기계장비설비·설치, 전기, 방송·무전, 통신,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며, 설계·시공·유지관리 전 과정에 참여한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전문가가 참여해 시공 오류와 유지관리 측면을 사전에 검토함으로써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줄이고, 부실시공 방지와 더불어 장기적인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낙엽쓰레기 무상수거 특별처리 기간’으로 정해 도로변, 공동주택 단지 내 낙엽 수거에 나선다. 가을철 낙엽은 하수구를 막거나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고, 장기간 방치될 경우 부식돼 악취를 유발하는 등 도시미관과 시민 불편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도로에 노면 청소 차량과 환경관리원을 배치해 관내에 발생하는 낙엽을 신속하게 수거·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이나 가정에서 발생한 낙엽쓰레기를 무상수거하는 등 청소행정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무상수거를 희망하는 시민은 마대나 투명한 흰 봉투에 분리배출하면 무상으로 수거한다. 단, 낙엽 외에 잔가지나 생활쓰레기 등이 섞여있을 경우 수거가 불가하므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하여야 한다. 조병천 자원순환과 과장은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올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낙엽쓰레기 집중 수거 기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소행정을 통해 깨끗한 군산시를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단법인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3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리는 ‘2025 마포구 꼬꼬마 대장 축제’에 참여해 어린이집 관계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20일 마포구와 9월 26일 서대문구에서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며,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도농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아이들이 직접 농산물을 보고, 만지고, 느끼며 농경문화의 가치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코백 만들기’, ‘농산물 수확 체험’ 등 유아·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군산 먹거리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센터는 장터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교류의 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이창한 센터장은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군산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농산물이 자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 기관인 군산시민발전이 내달 1일 구시청 광장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전환 체험행사인 ‘2025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햇님아 도와줘’라는 주제로 태양광 발전으로 달리는 쌩쌩 쥐돌이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자가발전을 이용한 자전거 비눗방울 만들기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가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을 쉽게 설명하는 에너지 전환 교육기구 등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한 페이스·핸드 페인팅,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그림카드 그리기, 신재생에너지의 종류를 알아맞히는 신재생에너지 매칭 존도 운영된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진행, 시민들은 투어를 통해 받은 병뚜껑으로 직접 모자이크 조형물을 만들고,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행사에는 군산시민발전 외에도 군산 금강미래체험관과 군산시 청년뜰까지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군산 금강미래체험관은 생활 속 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장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등이 참석해 읍면동협의체 활동 사항과 국가건강검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국민연금제도 등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또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중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을 각 1명씩 선출해 시협의체와의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했다. 심석순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장님들의 현장 경험과 아이디어가 모여 더 튼튼한 복지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읍면동협의체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협력체로 2014년 9월 구성됐다. 읍면동협의체 위원은 총 405명으로 복지기관단체·시설 종사자, 통·리장, 교육·복지·소방·경찰·보건 관계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제철을 맞은 진영단감의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김해시와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 경남단감원예농협, 진영농협, 한림농협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물량 소진 시까지 ▲NS 홈쇼핑(29일 오후 1시 40분 방송) ▲서원유통 탑마트 전국 76개 지점 ▲남해고속도로 진영복합휴게소 하행선 행복장터에서 진행된다. 행사 물량은 5㎏ 1만 박스, 10㎏ 1만1,000박스로 시세 대비 10~3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진영단감이 생산되는 김해 진영읍은 단감 시배지로 진영 특유 지형과 기후 등으로 타 지역 단감에 비해 당도가 탁월하고 무기성분과 비타민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 해독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승욱 시 농식품유통 과장은 “전국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진영단감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뒷고기의 원조 김해시에서 뒷고기를 테마로 한 축제가 열린다.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가 11월 1, 2일 뒷고기거리인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연접도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해시는 양돈 규모 경남 1위인 예나 지금이나 경남 축산업 중심지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업자들이 정형 후 맛있는 부위의 잡육을 남겨 몰래 먹었다거나 형편이 좋지 못한 손님들이 뒷문으로 잡육을 사 갔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한다. 어쨌든 뒷고기는 맛있는데 싸다는 결론이다. 뒷고기거리는 김해시가 2024년 김해방문의 해와 전국체전 개최를 한 해 앞둔 2023년 지정했다. 뒷고기 식당이 밀집한 부원동과 봉황동 일원 600m 구간이다. 이 때부터 뒷고기 특화가 본격 추진되며 이달 들어서만 제7회 김해시장배 대상경주 때 무료시식회가 열린 데 이어 제9회 김해국가유산 야행 행사에 뒷고기 야식행사장이 마련됐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 주관하는 뒷고기거리 축제는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주제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지난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김해시 통합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에서 한우 관련 상품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은 김해축협 및 관내 축산 업체가 참여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10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김해사랑상품권으로 발행할 경우 제로페이 결제로 사용 가능하며, 김해사랑·김해온몰 상품권 사용시 더욱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해온몰 한우WEEK 기획전에서는 ▲1등급 명품 한우 선물세트 ▲구이용 한우 ▲불고기용 한우 ▲한우 곰탕·갈비탕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은 품질 좋은 지역 한우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지역 축산 업체에게는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음주폐해 예방의 달(11월)’ 기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일주일간 5만보 달성을 목표로 하며(하루 최대 1만 보 인정), 걸음 수 달성 후 절주 관련 퀴즈에 참여하면 챌린지 응모 대상이 된다. 챌린지 응모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진행하여, 528명에게 베이커리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연계하여 진행하는 퀴즈는 고위험 음주에 관한 내용으로, 시민들이 해당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경각심을 느낌으로써 절주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도모한 것으로 보인다. 챌린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워크온 앱 설치 후 ▲김해시 공식 커뮤니티 ‘건강도시 김해’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김해시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극소량의 술도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음주횟수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절주를 실천하시어 안전하고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8일 김해시보건소 및 한글문화공원 일원에서 김해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박평문 박사가 알려주는 ‘걷기의 가치 재발견 강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강사는 한국 걷기 노르딕 워킹 협회 회장이며 Dr. 박평문 척추운동센터 원장인 박평문 박사로, 걸어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걷기 자세 이론노르딕 워킹의 효과 및 걷는방법 교육에서부터 한글문화공원에서의 걷기 야외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의 걷기에 대한 열정으로 열기가 후끈했으며, 강좌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올바르게 걷는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됐고 나만의 걷기 자세를 찾아, 앞으로 올바른 걷기로 꾸준히 운동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담당자의 옥외광고물 관련 기본 개념을 확립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해설 ▲허가·신고 유형 안내 ▲불법 광고물 사례 및 정비 요령 ▲정당 현수막 표시방법 및 정비 가이드라인 ▲민원 응대 시 유의사항 ▲불법광고물 부착방지판 디자인 가이드라인 ▲옥외광고물 특정구역 고시문 설명 ▲옥외광고물 온라인 허가·신고 프로그램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정당 현수막 정비 가이드라인을 공유해 불법 광고물로 인한 민원 발생 시 보다 일관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광고물 단속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우수 읍·면·동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선진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협업 체계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10월 28일 홍북읍에 위치한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에서 청사 직원 및 입주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질서 있는 대피를 유도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신고, 경보 발령, 대피유도, 인원점검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대피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소화기의 구조와 사용 요령(“안전핀 뽑기 → 노즐 잡기 → 밑동 향해 분사”)을 직접 체험하며 초기 화재 진압의 중요성을 배웠다. 이어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가슴압박의 정확한 자세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해 응급상황 시 신속한 생명구조 능력을 익혔다. 서장 강기원은“화재와 심정지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며 “평소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 및 생활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