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태안군이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추가 위촉했다. 군은 10일 태안군가족공감센터 다목적홀에서 가세로 군수와 신규 위촉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총 68명의 군민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보호 체계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4월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재정비해 8개 읍면 주민 총 874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추가 위촉에 나서 9월 현재 총 1014명이 활동 중이다. 생활업종 종사자, 마을 이장, 우체국 직원, 버스기사,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회 위원,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된 이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상담 및 각종 지원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이날 위촉식에서 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시설 개선 공사를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노후 경로당은 개‧보수하고, 경로당이 없는 마을에는 신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단열 및 창호 개선, 주방‧식당 증축, 노후 시설 보수 등으로 어르신들의 사용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총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8개소에서 시설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진동1리 경로당 신축 △현5리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주방 신설, 단열 및 창호 개선) △신남2리‧현4리‧서1리 경로당 주방 증축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 리모델링 등이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원통1리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9월 준공을 마쳤다. 군은 리모델링과 신축 외에도 소규모 시설 보수, 우기‧한파 대비 응급 복구, 경로당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를 넘어 폭염과 한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팝업(Pop Up)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10일 공립증평주공어린이집을 시작으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유관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관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대면 교육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기관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법정의무교육)과 초·중·고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실 강의 두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아동의 개념과 아동학대 정의 △UN아동권리협약 이해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분석 △학대 징후 파악과 신고방법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과 개입 과정 등이다. 특히 신고의무자 교육은 수료 후 희망자에게 이수증이 발급돼 실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맡아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한다. 신청은 오는 11월까지 수시 접수가 가능하며, 기관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1차 모집에서 미선정된 도민에게도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평생교육이용권은 사회적 제약이나 경제적 여건으로 학습 참여가 어려운 도민의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인당 연간 3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2차 모집 규모는 총 335명이며, 일반(저소득층) 260명, 디지털 분야 50명, 노인 분야 25명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전북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그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1차 선정자를 제외하고 신청할 수 있으며, 분야별 연령 조건은 일반(19세 이상), 디지털(30세 이상), 노인(65세 이상)이다. 2차 신청은 전북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발표는 9월 29일 진흥원 누리집 확인 또는 개별로 통보될 예정이다. 평생교육이용권은 NH농협채움카드로 포인트가 지급되며, 문화예술, 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사)전라북도장애인미술협회(회장 정성수)와 함께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 발휘와 사회적 소통을 위한 ‘2025 희망의 결’ 장애인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자는 신청서, 장애인 증명서, 작품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하며, 작품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방문 또는 택배로 접수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서양화(유화, 아크릴, 수채화) 및 회화 관련 자유주제이며, 1인 1점 제출이 가능하다. 작품 크기는 30호 이상으로 제한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4일 협회 블로그를 통해 공개되며, 총 12개 작품을 뽑아 상장과 총 4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금상 1명(150만 원), 은상 2명(각 50만 원), 동상 3명(각 30만 원), 입선 6명(각 10만 원)이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오전 10시 전주시 완산구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윤효선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정책과장은 “희망의 결 공모전은 장애인들이 예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계룡시는 9일 시민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3회 계룡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 약 600여 명이 함께해 지역복지의 의의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복지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 주민들의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1부에서는 기념식이 진행되어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의 날 노래 합창, 복지 계룡을 위한 다짐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 열린 2부에서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 힐링토크 콘서트가 주목받았으며, 가족과 복지를 주제로 펼쳐진 강연과 음악 공연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3부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20여 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고민 파쇄기 ▲발달장애인 피싱 범죄 꼼짝마 ▲어르신 용품 체험관 ▲우리 지역 복지를 알자 ▲나만의 거울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국제종합렌탈기획 이재원 대표이사가 9월 7일 진행된 자녀의 결혼식에서 하객들로부터 화환 대신 받은 쌀 10kg 25포를 기부와 함께 2025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100만 원을 구입했다고 밝혔다.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받겠다’라는 안내에 따라 참석자와 지인들이 보낸 쌀을 한데 모아,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동참하며 축의금의 일부를 2025년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예매권 구입으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기원을 담았다. 이재원 대표이사는 “행복한 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만큼이나 우리 이웃들 및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도 소중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성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과 한국수자원공사 고성수도센터에서는 수도요금 감면대상에 다자녀세대와 한부모가정을 추가하여, 경제적 부담경감에 나섰다. 군은 상수도요금 9월 고지분(10월 부과) 부터 다자녀세대와 한부모가정에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인구증가시책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더 촘촘해진 수도요금 감면대상 확대 이번 시책으로 새로 감면대상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가구 2자녀 이상 세대 중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다자녀세대와'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가정용 수도요금 월 5㎥를 감면받게 되며, 이는 월 최대 3,950원의 가계 부담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감면대상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세대주 또는 그 배우자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심한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65세 이상 수용가(세대원 전부가 65세 이상)로 되어 있었다. 수도요금 감면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감면 혜택을 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7월부터 8월까지 정기적인 요구르트 배달을 통해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후원을 받아 추진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의 일환이다. 주 2회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고, 만약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에 연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했다.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현기 민간위원장은 “요구르트 배달 사업은 무더위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건강을 지켜드리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밀착형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폭염과 장마 등 자연재해의 위험 요소는 취약계층에 더욱 치명적인 위기 상황이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목적으로,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지역 주민 대상 주민 욕구 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역 내 복지 수요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단계다. 전문 조사기관이 직접 해당 가구를 찾아가 보건복지부가 마련한 표준 조사 도구와 지침을 활용해 설문조사를 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중구 전역의 일반 가구를 표본으로 무작위 추출해 선정된 총 600가구다. 주요 조사 항목은 △사회경제적 환경 △사회보장 영역별 현황 △복지 공급 및 지역 자원 현황 등이다. 구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확인하고, 서비스 공급 역량과 공급량을 진단할 방침이다. 특히 개선 과제를 찾고,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한 지역 간 사회보장 격차 해소 전략을 수립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복지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라며 “중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경로당 주치의 사업’이 열리는 영종1동 센텀베뉴 경로당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중구 보건소가 관내 한의사회, 한방병원과 협력해 건강에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한방진료(침, 부항 등),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경로당 주치의 사업’에는 관내 한방의료기관(영종 소재 3개, 원도심 소재 1개)이 참여하고 있다. 또, 보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혈압·혈당 체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경로당 35개소를 대상으로 총 140회에 걸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112회에 걸쳐 경로당 31개소 1,184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80%의 추진율을 달성했다. 앞으로 4개소 28회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업 현장을 찾은 김정헌 중구청장은 의료진 등 사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10월 2일까지 공중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도 공중 위생서비스를 평가한다. 공중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올해는 이용업과 미용업 총 114개 업소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방문, 업소별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평가 항목표에 따라 조사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소는 ▲최우수 업소(녹색 등급, 90점 이상) ▲우수 업소(황색 등급, 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 80점 미만)로 구분되며, 이 중 녹색 등급을 받은 업소 상위 10%는 ‘우수 업소 표지판’을 받게 된다. 평가 결과는 평가 종료 후 평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되며, 각 업소에는 등급별 위생 등급표가 발송될 예정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가 우리 군 공중위생 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푸르메소셜팜, ㈜또로롱과 함께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과 자립 지원, 농업 일자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딸기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한 지역 상생형 사회적 농장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푸르메소셜팜은 사회적 농장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히는 국내 최대 규모 발달장애인 고용 스마트팜이다. 이번 협약은 그 성공 모델을 논산에 접목해, 딸기라는 지역 특산물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연간 최다 딸기 농장 체험객을 유치하는 ㈜또로롱이 참여함으로써 협약의 실효성을 더했다. 세 기관은 발달장애인이 스마트팜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딸기 재배·수확, 스마트팜 설비 운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이를 고용으로 연계한다. 수확·선별·포장·판매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고용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술 자문과 기술지도를 맡고, 푸르메소셜팜은 직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 묵호 일대를 여행작가와 함께 걷는 '뚜벅아 라면 ‘묵호’ 갈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봄날은 간다’촬영지인 삼본아파트와 명대사‘라면 먹고 갈래’를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묵호역을 출발해 묵호 동쪽바다중앙시장, 별빛마을, 논골담길, 문화팩토리 덕장을 잇는 코스로 구성됐다. 운영방식은 여행상점 스탬프 투어와 함께 자유 탐방이 가능한 ‘개별형’과 로컬 여행작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걷는 ‘소규모 단체형’두 가지로 나뉜다. 개별형 참가자는 묵호 일대 소품 상점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및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형 참가자는 채지형 여행작가의 안내로 묵호의 문화와 역사, 바다 풍경을 즐기며 ‘묵호태 라면’과 ‘문어 라면’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동해DMO 홈페이지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즉석 라면 키트, 스탬프북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단체형 프로그램은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격주 토요일(9.13 / 9.27 /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미용장협회가 정읍시 소성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지난 9일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협회 회원 8명이 참여해 어르신 20여 명에게 커트와 손질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청결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는 환한 웃음과 고마움으로 가득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더 큰 위로와 기쁨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고준석 면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신 모습에 큰 의미가 있었다”며 “정성껏 봉사해 주신 한국미용장협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확산하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