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을 조성하기 위해 부산경찰청, 부산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시청에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국장급 첫(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관련 실·국, 부산경찰청 교통과, 부산교육청 안전총괄과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생 중심의 완전한 안전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존 사업 추진 방식(차도 이용 시간 제한 등)에서 벗어나,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 분리가 중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시는 경찰청, 교육청을 비롯해 학부모, 시민단체, 교통·교육전문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15분도시 안전한 학교 가는 길 협의체'를 구성해 머리를 맞댈 계획이다. 협의체는 학교 통학로 사고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계획을 논의한 후, 프랑스 파리와 같은 '차 없는 길'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한국건설경영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4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18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대기업의 건설기술연구 성과를 공유해 부산건설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건설사와의 동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연구성과 발표회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발표회에는 국내 건설대기업을 비롯해, 시, 구군, 공사·공단, 교육청의 주요 사업 발주 담당, 지역 협회 및 학계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열리는 첫 발표회로, 국내 건설대기업 총 10개 업체가 ▲토목 ▲건축 ▲융합 ▲안전·환경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총 18건의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역에서는 ▲대한건설협회 부산지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지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부산지회 등 관련 협회와 ▲부산대, 부경대 등 지역 학계가 함께 참여해, 건설 환경 구조적 변화에 따른 향후 스마트 신기술 도입 협력 방안과 안전ㆍ환경 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토목 분야에서 ㈜지에스(GS)건설이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시교육청은 24일 오후 4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석준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양 기관의 안건 소관 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행정협의회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사업 관련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부산시와 시 교육청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회의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의 안건은 ▲주택사업 공동위원회 운영 개선 ▲한복 문화교육 및 프로그램 개설 협조, 2건이다. 시 교육청의 안건은 ▲학교용지 부담금(학교증축비) 전출 요청 ▲2025학년도 무상급식비 지원 ▲2026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3건을 상정했다. 시와 교육청은 교육행정협의회 외에도 매년 실무협의회를 3회 개최하고 있으며, 친환경무상학교급식위원회 및 교육지원심의회를 통해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었던 7일 간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23일 저녁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폐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린 이번 체전은 50개 종목, 82개 경기장에서 3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감동의 레이스를 펼쳤으며, 큰 울림을 선사했다. 7일간 이어진 선수단과 가족들의 발길은 경기장 인근 식당, 숙박업소, 관광지로 향했다.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은 “요즘만 같으면 살겠다”라며 전국체전의 소비·경제효과에 크게 환호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전 국민의 화합을 이루었으며, 국내 유명 공연 연출가인 박칼린 감독의 성대한 개폐회식과 풍성한 문화 행사들은 대회 기간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람객들은 항구도시 부산의 상징과 생동감이 압축적으로 표현된 색다른 무대에 ‘역대 최고’라는 극찬과 함께 부산 시민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성화 봉송은 151개 구간 1천 2백여 명의 주자들이 희망과 화합의 불을 이어 나갔으며,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부산문화회관(대표이사 차재근)은 오는 10월 29일, 평소 공연관람 기회가 적은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공연 어릴적예(藝) '꿈드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부터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재)부산문화회관이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학생 공연관람 지원사업 ‘어릴적예(藝)’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선정된 우수 공연 2개 작품을 특별 엄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연 작품 관람 기회,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무대이다. ‘어릴적예(藝)’는 어릴 적+예술(藝) 조합으로 ‘어릴 적부터 예술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재)부산문화회관이 추진하는 매칭 사업으로 2025년 음악, 전통예술, 무용, 연극·뮤지컬, 다원예술 등 33개 단체 작품을 선정, 현재 부산지역 42개 학교 11,177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꿈드림' 무대에서는 연희퍼포머그룹 처랏과 아이컨택이 출연, 전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형식의 연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소속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지난 17~23일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금메달 13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2개 등 총 8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산시교육청 고등부 학생 선수단이 역대급 성적을 거두면서 부산 학교체육의 저력과 부산교육청이 명실상부한 체육 인재 육성의 요람임을 증명했다. 부산 고등부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펜싱, 태권도에서 금 1개, 은 2개, 동 2개를 획득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데 이어, 본경기 에어로빅·힙합 혼성 단체스텝(부산동여고 3학년 김지윤, 부산체고 3학년 김예담·김채원, 2학년 최현서)에서 본격적인 금메달 획득을 시작했다. 또, 에어로빅·힙합(부산동여고 3학년 김지윤 금2), 수영(부산체고 2학년 박우민), 육상(부산체고 3학년 김준기), 조정(부산체고 3학년 김상현·최우진, 2학년 김준서·이현준), 레슬링(부산체고 3학년 이지훈), 사이클(부산사이클연맹 박예빈) 종목에서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복싱(부산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심야 유해 환경 및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중간고사 대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7일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불시 심야 지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생들이 심야에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연제구 학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교습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했다. 부산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 따르면,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시간은 초등·중학생 5~22시, 고등학생 5~23시까지 규정되어 있으며, 이 규정에 따라 허용된 교습시간을 초과하는 불법 심야 교습행위는 단속 대상이다. 류광해 교육장은“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학원·교습소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관심이 가장 중요하기에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25년 운영 사업과 심리서비스 정보를 안내하는‘도담도담 44호’소식지를 관내 학생·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발간한다. 동래Wee센터만의 소식지‘도담도담’은 연 1회 발간하며 이번에 발간된 도담도담 44호는 2쪽 분량으로 ‘동래Wee센터 이용 안내, 찾아가는 집단상담 및 위기학교 상담 지원 프로그램, 역량강화 연수, Wee닥터 원격화상 자문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소식지는 각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129개교에 공문으로 발송하고 Wee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이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동래Wee센터를 적극 이용하고, 다양한 심리서비스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류광해 교육장은“동래Wee센터 소식지를 매년 발간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Wee센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0~11월 두 달간 관내 중학교 4교(백양중, 신덕중, 주례중, 학장중) 희망학생 121명을 대상으로‘학생 맞춤형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학장중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학생 맞춤형 학습클리닉’은 맞춤형 학습전략 설계를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존감 회복과 학습 동기 강화를 통해 학업 성취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총 8차시로 구성되며, 하루에 2차시(90분) 방과 후 또는 학교급 전환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다. 학습상담 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개인의 학습실태를 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설계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객관적인 검사 및 진단을 통한 자기주도학습 전략 수립 ▲진단결과 분석 및 맞춤형 컨설팅 실시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 활동 등 3단계로 운영된다. 또,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문가의 개별 심화 상담도 추가로 진행된다. 최경이 교육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현직 교원 28명의 수채화와 한국화 77점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1월 6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제5회 교원미술동아리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퇴직 교원들의 미술 활동 참여를 통한 학교 예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다. 전시는 현·퇴직 교원 28명의 수채화와 한국화 등 7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교직 생활 중에서도 꾸준히 예술 활동을 이어온 교원들이 일상의 아름다움을 섬세하게 화폭에 담아내 시민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일요일·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또한,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갤러리에서 온라인 상시 관람도 가능하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현직과 퇴직 교원들의 끊임없는 예술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학생들에게도 예술적 감성 함양과 인성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19일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서 열린 ‘제56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부산 대표로 참가한 2개 팀이 모두 1등급 수상의 영예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원의 창의적 수업자료를 발굴·보급하여 수업 혁신을 확산하기 위한 전국 규모의 행사로, 부산에서는 ▲정연수(양천초)·김준휘(재송초) 교사의 '작게 쓰고 크게 자라요, 팜팜노트'(실과 분야)와 ▲ 노수진(가남초)·김미지(온샘초)·김차희(주례초)·황선정(해원초) 교사의 'SEL-Love(셀럽)으로 사회정서역량 키우기'(인성교육·창의적 체험활동 분야)가 출품되어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작게 쓰고 크게 자라요, 팜팜노트’는 실과 교과와 생명과학을 융합한 생태전환 교육자료로, 식물 재배와 동물 돌봄을 통해 정서 감수성, 자기관리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AI 챗봇 기반 학습, 생명 순환 관찰, 공동체 활동을 결합하여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생태 시민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SEL-Love(셀럽)으로 사회정서역량 키우기’는 데이터 기반 앱과 활동자료를 연계한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거성유치원, 큰빛어린이집, 한아름어린이집 영유아와 학부모 300여 명이 참여하는 ‘갈맷길 생태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자연과 문화를 대표하는‘갈맷길’을 주제로 영유아학교 선도기관인 한아름어린이집 주관으로 진행된다. 영유아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협력하여 교육공동체의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갈맷길 체험부스는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게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에코백 만들기 ▲금정산성 쌓기 ▲개구리 먹이 찾기 게임 ▲흙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 이를 통해 갈맷길의 자연적 특징과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와 함께 자유 체험 부스도 운영하며, ▲캘리그라피 엽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지역의 문화와 자연유산을 체험하면서 부산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2025 글로벌 청년 앰버서더 프로그램(Global Youth Ambassadors Program)'이 오는 10월 26일, 부산 시티호텔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 9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방문한 4개국 4개 도시 청년들과 부산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년, 문화, 그리고 디지털”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류와 협력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각국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의 문화와 청년 역할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화탐방, 대학탐방, 문화체험, 그리고 글로벌도시포럼 참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의 매력을 체험하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들은 부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도시의 혁신적인 문화와 기술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며, 대학 관계자 및 지역 청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학문적, 문화적 교류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7일부터 11월 9일까지 3일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제16회 겨울철새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겨울 철새맞이 행사'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특별강좌 ▲별자리 속 철새이야기 ▲달빛 따라 철새를 만나다 ▲자연환경해설사와 날개만들고(GO) 포토존찍고(GO) ▲포토존 '날개 런웨이' ▲야생동물 진료체험 및 현장참여 가능한 체험 공간(부스)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낙동강하구에 도래하는 철새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제공을 위해 ▲새박사와 함께 하는 낙동강하구 탐조 ▲유튜브 ‘새덕후’가 알려주는 ‘하우 투(How to) 탐조’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별자리 속 철새 이야기’와 ‘달빛 따라 철새를 만나다’를 비롯해 ▲‘야생동물 진료 체험’, ‘새(bird)로운 만남, 철새 이야기’ 등 하구의 밤과 생명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자(바이어) 연결 ▲현지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일대일(1:1) 상담(컨설팅)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 발전에 뜻을 둔 해외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 공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다. 현재 15개국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시장 개척 전문가로서 시정 홍보, 현지 경제 동향 및 시장 정보 제공, 부산기업의 해외 진출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호주 등 12개국 13명의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직접 현지에서 섭외한 6개국 7명의 구매자(바이어)가 함께 참여해 부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지역 기업 5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