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2040 금산 군기본계획 변경을 충남도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군기본계획 변경은 기준연도 2018년, 목표연도 2040년, 금산군 전체면적 약 577㎢를 대상으로 한다. 계획 변경의 핵심 사항은 문화·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실천 기반 마련이다. 도시 인프라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경제도시, 정주안전도시, 자연치유도시 실현에 다가갈 계획이다. 군은 금산의 강점인 사회·문화·관광·레저 분야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육성하기 위해 비도시지역 내 관광시설 등 유치가 가능하도록 지구단위계획 시가화예정용지 3.886㎢를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유치를 확대하고 단위 사업·개별 사업의 시행이 활성화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관광·상업·레저 산업 연계 발전이 가능해져 중부권 광역생활권에서 금산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다. 변경된 2040 금산 군기본계획은 오는 19일부터 금산군 홈페이지 정보공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군기본계획 변경은 금산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올바른 개발문화를 조성하고 불법 개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도에 대한 적극적인 안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알기쉬운 허가 업무처리 홍보물을 제작해 각 읍면에 배포할 예정이다. 해당 홍보물에는 △허가 대상 행위 안내 △허가 전 사전 상담제도 △불법 개발행위 단속 강화 사항 등 내용이 담겼다. 또한, 민원인이 개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하지 않아 불이익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상담 이용도 권장한다. 개발행위허가 제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 형질변경, 건축물 건축, 공작물 설치, 토석 채취, 토지 분할 등을 시행할 때 반드시 받아야 하는 절차로 무허가 개발 시 행정처분과 원상복구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발행위허가는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필수 절차”라며 “개발을 계획하는 군민께서는 반드시 사전 상담을 통해 허가 필요 여부와 규제 사항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고령 인구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젊은 세대를 유입하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청년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읍 상옥리 366‑1번지 일대의 기존 한국타이어 사택 부지에 신혼부부·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규모는 신혼부부 44세대, 청년 44세대 등 총 88세대다. 사업 조성지의 약 1km 반경에 금산군청 및 도심지가 위치하고 금산중앙초와 금산도서관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 청년층 및 아이를 키우는 신혼부부 등에게 좋은 보금자리다. 또한, 연접 부지에는 아이조아센터 조성이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주거공간과 보육·양육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연계된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군은 추정 총사업비 404억 원 중 국비 155억 원을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를 신청했다. 그 결과는 올해 연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방공사와의 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에 구축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실 이용을 당부했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실은 농업인의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영상·음향·조명 등 전문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형 방송실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경영홍보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사전 미팅을 통해 방송 콘텐츠 구성, 상품 소개 방식, 촬영 일정 등을 조율하게 된다. 센터는 더 많은 농가가 온라인 시장에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 맞춤형 지원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실을 통해 지역 내 농가 온라인 마케팅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다락원은 군민 전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954명을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성인·노인·문해 총 4분야 76개 강좌가 준비됐으며 내년 1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금산군평상학습포털 온라인 신청 기간은 △16~17일 성인(컴퓨터자격증반, 요가 등 36강좌) 분야 △18일~19일 아동(트니트니, 트윈클 영어발레 등 21강좌) 분야이며 접수 이후 잔여 정원에 한해 전화 접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 방문 접수 일정은 △15~19일 노인(실버요가, 전통악기 등 15강좌) 분야 △19일 문해(한글교실 2강좌) 분야 등이다. 노인 분야 강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평생학습이 단기간의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학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산림조합(조합장 곽병천)은 지난 9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박범인 금산군수, 곽병천 조합장, 조신영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조합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15년간 총 1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금산의 인재육성과 미래교육에 지원하고 있다. 곽병천 조합장은 “금산 미래 인재를 위해 매년 장학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산림산업 발전을 통해 얻어진 수익이 금산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통해 다시 사회에 환원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범인 군수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학기금이 지역의 인재를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금산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정순) 주관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직원 130여 명이 참여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율적인 직무능력 개발을 지원했다. 추진 프로그램은 메타인지를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및 소진 예방 교육과 가곡과 오페라 이야기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김정순 회장은 “선생님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도 행복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여러분의 직무 스트레스를 덜고 더욱 활기차게 아이들과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동절기를 맞아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아동·청소년·장애인 복지시설 52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21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 △아동생활시설 2개소 △지역아동센터 17개소 △청소년수련시설 3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4개소 △장애인 이용시설 2개소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개소 등이다. 군은 지난 11월 추진된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른 시설별 자체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전기·가스 안전관리, 난방기구 사용 실태, 소방시설 작동 및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를 살피고 동파·한파에 대비한 시설 관리 주요 안전 요소도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설 안전 확보에 총력 대응한다. 아울러 종사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비상상황 대응 체계도 함께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한 경미한 조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도록 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개선계획을 받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2026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규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내년 중학교 1~3학년이 되는 지역 내 학교 재학생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다자녀(2명 이상)·맞벌이 등 가정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3층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에 방문해서 하면 된다.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평일 오후 4시부터 7시 20분까지 주 5일 운영되며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 학습뿐 아니라 예술 활동과 체육활동, 급식, 귀가지도, 주말 체험 등 활동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급식 후에는 귀가 차량으로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다. 금산군 방과후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성장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며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하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문화원부설 논산영상문화센터는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영화 무료 상영 행사를 진행한다. 상영하는 영화는 지난 11월 재개봉한 판타지 영화‘위키드’로, 12월 23일 저녁 6시 30분 논산문화원 향기마루에서 상영한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어린이와 어른들 모두를 위한 영화를 선정했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오셔서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충남농아청년회 회원 20여 명을 초청, 선샤인랜드에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논산의 핵심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사회적 포용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충남농아협회 청년회원들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깊은 만족감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 스튜디오’와 1950년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조성된 ‘1950 스튜디오’ 관람으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밀리터리 체험관에서 펼쳐진 게임에서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팀원 간의 눈빛과 수어 소통을 통해 작전을 수행하며 협동심을 발휘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수어 통역사를 배치하고, 시각적 자료를 활용, 안전과 교육을 위한 세심한 준비로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체험을 마치고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한 참가자는 “지금까지 해본 체험 중에 가장 재미있었고, 만족감이 가득한 하루였다”며 기쁨을 표했으며, 또 다른 참가자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 지역먹거리지수 시상식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59개 시·군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확산 노력과 먹거리 정책 추진 실적을 정량·정성 지표로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정책 성과를 기준으로 서면심사, 현장검증, 인터뷰 등을 거쳐 등급이 결정됐다. 괴산군은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 공공급식 기반 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실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상장과 상패, 포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특히 로컬푸드 기반 정착과 군민이 체감하는 먹거리 안전망 구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군은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우수상은 군민과 생산자,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중심의 먹거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9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9년에 창단된 음성군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7개 파트 총 38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김종영 지휘자를 비롯한 8명의 전문 강사진이 지도를 맡고 있다. 오케스트라는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와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실력을 쌓는 동시에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을 선사해 왔다. ‘CinePhonic in EumSeong(시네포닉 인 음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클래식뿐 아니라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명곡들이 다채롭게 울려 퍼졌다. 단원들은 ‘겨울왕국’, ‘죠스’, ‘로열 테넌바움’, ‘시네마천국’, ‘오페라의 유령’ 등 관객들에게 익숙한 OST를 완성도 높은 연주로 선보이며 감동을 전했다. 특별무대에서는 클라리넷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은 지난 9일 오후 6시 10분 홍성군청기독교신우회 주관으로 홍성군청 홍주아문앞에서 2025년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홍성군청선교회 주관으로 점등식과 함께 진행된 예배는 홍성군기관단체장 10여 명을 비롯해 홍성군기독교연합회와 홍성군기독교직장선교회,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함께해 성탄의 뜻을 기리는 예배로 진행됐다. 홍성군청선교회 송재철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성탄트리 점등식 예배는 홍성군기독교연합회 이진곡 목사의 기도와 홍성군직장선교회 한규헌 장로의 성경봉독, 오종설 목사의 말씀선포, 홍성군수와 홍성군의회 의장의 축사, 김봉래 홍성군기독교연합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홍성군은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군청을 오가는 이들이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형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점등된 트리 앞에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자유롭게 사진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8일, 홍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신규로 선발된 의용소방대원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 관계자, 소방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서장 격려사, 여성회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명장을 받은 신규 대원들은 앞으로 화재 예방 활동,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 지원, 지역 취약계층 대상 안전 지도 등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장 강기원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와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요한 안전 파트너”라며 “이번에 임명된 신규 대원들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