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시민도서관 배움마당 강의실에서 학부모와 자녀 8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으로 서로 이해하는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참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진행한다. 유아 6~7세를 대상으로는 스토리텔링과 활동지 놀이를 통해 가족에게 마음을 전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 탐험’을 실시한다. 초등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는 연상퀴즈와 동요게임을 통해 가족과 협동하는 ‘엄마, 아빠랑 상상만발 그림책 놀이터’를 제공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가정에서의 독서활동이 생활화되고, 부모와 자녀의 정서적 유대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관내 학부모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원격 연수 ‘10월 학부모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AI와 디지털 기술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 로보틱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교육 변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고려대학교 배준범 교수(기계공학부)가 맡아 ‘우리 아이(AI) 로보틱스 전문가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배 교수는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로보틱스 기술이 주도할 미래사회의 변화상을 소개하고, 로봇 및 AI 융합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역량과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유영옥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미래 인재 양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진구 양정동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제5기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단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철저하고 공정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점검단은 교육청 담당자, 시민단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월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속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공공급식통합플랫폼(NeaT) 활용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방법 ▲주요 위반 사례 등을 중심으로 점검단의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점검단의 실무적 고민을 공유하고 불성실한 공급업체 근절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하여 점검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 오후 부산교육대학교 참빛극장에서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대전환(DX)* 시대, 수업의 본질을 묻다’를 슬로건으로 ‘2025 부산 초등 수업혁신 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 행사로, 디지털 대전환(DX) 시대에 교육전문가와 현장 교원이 미래 수업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부산 초등 수업혁신의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포럼은 부산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교원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1부에서는 함영기 (전)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 초등 수업혁신 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함 전 국장은 전국 단위 교육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AI·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교실 혁신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김성준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초등 수업혁신, 교사와 학생의 주체성’을, 이길재 가동초등학교 교장과 심영이 예원초등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특수교육 수요에 적극 대응키로 하고 앞으로 3년간 총 84학급 규모의 특수학급 증설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하고, 학교 간 과밀 해소 및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 2026~2028년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 전체 학생 수 급감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20년 6,221명이던 특수교육대상학생수가 2025년 7,646명으로 약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은 2025년 실시한 중장기 진학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 수와 지역별 교육수요를 반영해 2028학년도까지 총 84학급(유 10, 초 25, 중 31, 고 18)의 특수학급을 단계적으로 신·증설하여 과밀을 해소키로 했다. 이에 따라 부산의 특수학급 수는 현재 701학급에서 2028년에는 785학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특수학급 배치 수요가 높은 고등학교의 경우, 지역 내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사립 고등학교를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클래식부산은 올해 연말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콘서트홀에서 정명훈 음악감독 지휘의 콘서트오페라 '카르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시대의 가장 추앙받는 지휘자 정명훈, 이번 공연은 정명훈이 약 20여 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올리는 '카르멘'이기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Carmen)'은 이국적 선율의 강렬한 아리아와 로맨틱한 감성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정교히 구성되어 있어 오랜시간 사랑 받아온 오페라 명작이다. 카르멘과 돈 호세, 미카엘라까지 각기 다른 계층의 주인공들이 갈등하고 사랑하며 빠르게 전개되는 극적 드라마를 작곡가 비제는 섬세하고 사실적 음악으로 담아내었다. 정명훈 감독과 아시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APO)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세계적인 테너 이용훈이 돈호세 역, 미셸 로지에가 카르멘으로 출연하는 등 해외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음악가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돈 호세 역을 맡은 ‘이용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런던 로열오페라, 빈 국립오페라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1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서포터즈'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행정통합 추진을 위해 필수적인 시민 참여 유도와 지지 기반을 확고히 하고자 구성됐다. 지난 한 달여간 공개 모집을 통해 오늘 66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대학생·직장인 등 각계각층이 고루 참여하여 다 함께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와 각종 행사 부스 참여, 경제‧관광 등 타깃별 맞춤형 홍보 등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미래상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서포터즈 개인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콘텐츠 제작 및 게재 등을 통해서도 행정통합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행정통합 추진경과 설명 및 특강 ▲활동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산‧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오늘(27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은 10월 31일 오후 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개회식은 전국체육대회 때와 마찬가지로 박칼린 총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며, 거친 바다를 극복하는 부산의 강인한 정신력을 구현한 무대로 꾸며진다. ‘파도, 오라캐라!’를 주제로 불굴의 도전정신과 의지로 한계를 이겨낸 퍼포먼스 공연,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 그리고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앞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에서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역동적인 에너지와 시민들의 뜨거운 화합을 연출로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2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등 각계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에이치디(HD)현대 ▲한화오션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해양산업 인공지능(AI) 전환 및 지역 인공지능(AI)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유관 기관의 해양 인공지능 전환(AX) 사업 ▲해양수산부의 해양 인공지능(AI) 정책 발표 ▲부산 인공지능(AI) 일자리 창출 안건 심의 ▲해양 인공지능(AI) 일자리 전담팀(TF)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항만·해양 분야 주요 기관의 인공지능(AI) 전환 사례가 공유됐다. 에이치디(HD)현대와 한화오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과 공정 효율화 추진 전략을 소개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인공지능(AI) 항만물류시스템을 통한 스마트항만 운영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27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도시디자인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디자인 혁신포럼은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부산' 선정 이후 ▲시 본청 ▲구군 ▲지역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창의적 디자인 관점과 브랜드 사고(Brand Thinking)'를 시정 전반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포럼)은 '성수동 팝업 신화로 본 부산의 기대'를 주제로 ▲전문가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을 맡은 최원석 프로젝트 렌트 대표는 『결국, 오프라인』의 저자이자 브랜드 전달자(커뮤니케이터), 공간 기획 전문가로, 서울 성수동에서 시작된 ‘로컬 팝업 신화’를 중심으로 브랜드와 콘텐츠가 도시의 문화를 어떻게 바꾸어 가는지를 소개한다. 최 대표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형 소매(RaaS: Retail as a Service)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판매’가 아닌 ‘경험’을 중심으로 브랜드와 제품을 인식하게 하는 새로운 유통 방식을 선도해 왔다. 또한, ▲가나초콜릿하우스 ▲어메이징 오트 ▲바스켓스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4시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해운대구 센텀동로 45)에서 '2025-3회 디지털전환(DX)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디지털전환(DX) 포럼은 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올해는 산업 밀착형 주제를 중심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이 그 세 번째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데이터에 좌표를 더하다: 공간정보로 확장하는 비즈니스'를 주제로, 공간정보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디지털전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개의 분과(세션)로 구성되며, 각 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교류의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 최인호 ㈜선도소프트 상무는 지역 건물의 에너지 사용을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시각화하고, 탄소배출을 분석·모니터링 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의 핵심 기능과 운영 절차를 설명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지자체에서 보유한 공간 데이터 및 활용 사례 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최근 캄보디아,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 고수익을 미끼로 한 해외취업 사기 피해가 잇따르자, 청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취업 범죄 피해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등지에서 한국 청년들의 납치·감금 및 실종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은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이에 시는 청년들이 범죄에 연루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실질적 사례 중심의 취업 사기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11월 6일 오후 2시에는 부산청년센터(중구 자갈치해안로 52)에서, 11월 10일 오후 1시에는 부산청년잡성장카페 3호점(사상구 학감대로 252)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형사전문 변호사인 고범석 변호사가 맡아 ▲해외취업 사기의 주요 유형과 특징 ▲채용정보의 진위 판별법 ▲피해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매뉴얼 등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이 스스로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안전하게 해외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5 패패부산(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과 '2025 부산패션위크'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두 행사가 함께 열려 신발‧섬유‧패션 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융복합 전시회이자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를 통해 상호 동반 상승 효과(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 패션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신발, 섬유, 패션 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융복합 전시회로 387개 기업이 참여해 388개 부스를 운영하며, '감수성의 지혜(Wisdom of Sensitivity)'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 ▲친환경(ECO) 등 첨단 기술과 최신 동향(트렌드)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스타일(STYLE)관과 테크(TECH)관을 조성해 ▲제품 전시 ▲체험 이벤트▲투자 기업활동(IR 쇼) 등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전시 문화를 제시한다. 올해는 ▲엠지(MZ)세대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경제 회복과 소비심리 진작을 위한 '부산형 내수 활성화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정부 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가 단위 소비 축제로, 전국의 제조‧유통업계와 소상공인이 함께 참여해 내수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행사다. 시는 이번 행사를 지역경제 회복의 전환점으로 삼기 위해 ▲지역 상권 중심 소비 축제 확대 ▲동백전 캐시백 요율 18퍼센트(%) 확대 ▲각종 할인 쿠폰 지급 ▲관광·문화·체육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패키지로 묶은 '부산형 내수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백화점과 복합문화공간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반짝(팝업) 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서는 부산 대표 간식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간식로드 인(in) 부산’이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개최된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음악회 '문학이 묻고 음악이 답하다'에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부산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부산도서관 지하 1층 모들락극장에서 개관 5주년 기념음악회 '문학이 묻고 음악이 답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융합 공연으로, 예술적 감수성을 북돋우고 시민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는 ▲부산도서관 사서이자 피아니스트인 강수근이 던지는 문학적 질문을 ▲부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 이일세가 음악적 해설로 풀어내고 그 해설을 앙상블 코스모폴리탄이 연주로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설과 음악감독을 맡은 ‘이일세’는 빈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친 연주자로 따뜻한 음색과 냉철하고 열정적인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첼리스트이다. 현재 부산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이자 경성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협연을 맡은 ‘이명한’은 독일 마인츠 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