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은둔형 외톨이 및 사회적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연결하기 위한 동구형 복지사업 ‘끼리라면’을 본격 운영한 지 한 달 만에 실질적 성과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끼리라면’은 지역 내 1인 가구, 은둔형 외톨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를 해소하기 위해 라면을 매개로 사회적관계를 회복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현재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인근(동구 수정공원상로 15)에 1호점 운영을 시작해 1개월 동안 1,083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이중 가출청소년, 은둔형외톨이, 홀로사는 중장년 주민 등이 방문 후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되고 사회로의 복귀를 이뤘다. 또한, 주민 소통과 기부 나눔이 활성화되고, 사회적 고립가구의 자발적 방문과 재접촉, 어르신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끼리라면’에 방문한 한 어르신은 “요즘엔 사먹는 것도 부담인데 식사값을 아껴서 생활비가 한결 나아졌다. ‘끼리라면’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누군가의 하루를 지탱하는 작지만 강한 희망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부성2동은 25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건강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일상생활 지원제도 ▲건강‧의료 서비스 ▲맞춤형 돌봄 지원 ▲노인일자리 ▲각종 바우처 제도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담겼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큰 글씨와 쉬운 문장, 그림, 예시 중심으로 구성해 편의성을 높였다. 책자는 행정복지센터와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필요시 부성2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추가로 받아 볼 수 있다. 장현숙 동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제도와 지원책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며 “이번 책자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상호)는 지난 24일 ‘여름방학맞이 봉사의 날‘을 맞아 아동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아동 14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해 백미 10kg들이 140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여한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고, ▲명절 위문,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현장체험캠프, ▲아동학대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 ▲가야문화축제와 어린이날행사 및 전국체전에서의 미아보호소 운영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상호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결연아동과 그 가정에 실질적인 힘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여름방학 동안 급식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에서 장애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장애 자녀가 표출하는 감정을 받아들이고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감정코칭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마음의 힘을 높이는 감정코칭’은 군산시 장애인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교육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를 둔 부모가 장애 자녀의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하면서 부모로서 가져야 할 태도와 행동을 배울 것.”이라면서, “장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또한 장애 자녀의 교육과 양육에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에 나섰다. 울산시는 올해 5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전담인력 636명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돌봄 대상 어르신 9,027명의 안부와 안전을 직접 확인한다. 또한 폭염 시 행동요령, 무더위 쉼터 정보,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고, 무더운 시간대 외부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독거노인 6,542명의 가정에 장비를 설치해 화재·활동량·응급호출 등을 감지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연계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무더위 쉼터 운영도 대폭 강화된다. 이달부터 노인복지관(남구)과 제2시립노인복지관(북구) 등 2곳을 추가 지정해 총 15곳의 노인복지관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또한 기존에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던 중구종합사회복지관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가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나눔과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사업’ 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7월 25일 오후 3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에서 유아옷·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와 유(U)-맘스 수면 휴게쉼터의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 ▲수리수리 장난감 나눔가게 ▲유(U)-맘스 수면 휴게쉼터 등 생활밀착형 정책 3종이다. 이들 사업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지난 17일 먼저 개점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사업은 이날 개소식을 통해 문을 연다. ▲‘아기자기 유아옷 나눔가게’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지하 1층에 55.4㎡ 규모로 조성됐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기부받은 유아옷을 필요한 가정에 최대 5점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며, 진열장, 옷걸이, 탈의실 등 효율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5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조에 근거하여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의 2024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를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위원(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고, 총 2개 분야 11개 하위지표의 객관적 평가기준에 따라 서면평가 및 평가회(3회)를 실시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충북과 함께 서울, 부산, 대구, 경북 등 5개 시도를 선정했다. 우수 선정사유에서 충북은 지역별 여건에 맞는 개입체계를 구축하고, 광역단위에서 시군 지원체계, 환류, 포상, 자문 등을 포함한 통합적 관리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돌봄로봇, IoT 안부확인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정책 성과로 연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충북의 우수사례로는 ‘지역복지 인프라 연계‧활용 광역단위 사업개발’ 사례가 광역단위 사업 개발의 일환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강릉문화재단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한 2025 청소년문화학교 '우리끼리 직업체험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우리끼리 직업체험 프로젝트'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방학 기간을 맞아 꿈 많은 청소년들에게 자기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직업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네일아트 ▲조향사 ▲플랜테리어 4개 분야 직업인을 직업 현장에서 직접 만나며, 직업별 활동내용, 활동영역, 관련 자격증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업 공간 탐방, 관련 체험활동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이 직업 현장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바리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면서 직업에 대해 좀 더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며, “직접 일하는 현장에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어 일일 바리스타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24일 오후 3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호 간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2025년 강릉시 지역아동센터 축제 한마당 개최 관련 내용과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주요 개정사항도 함께 검토했다. 이채희 복지민원국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강릉에서 자라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은정 강릉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센터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앞으로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히, 유타주, 2025년 7월 24일 -- '정신 건강 기업(The Mental Wellness Company™)'으로 알려진 아마레 글로벌(Amare Global)이 강력한 성장의 새 장을 열게 됐다. 아마레 글로벌 소유주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청(David Chung)이 이 최고경영자(CEO) 직까지 겸임하게 된 것이다(이번 변화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아마레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탁월한 열정을 보여주면서 모든 브랜드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청 회장은 CEO로서 아마레 역사상 가장 흥미롭고 확장적인 시대로 브랜드 파트너들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청 회장은 아마레의 CEO를 맡았던 아스마 이샤크(Asma Ishaq)에 대해 "이샤크의 리더십에 감사드리며, 그녀의 지속적인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마레는 청 회장의 비전 아래 글로벌 정신 건강 운동을 선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청 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마레는 이제 고속 성장 단계로 전환될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하나로 뭉치고, 고속으로 성장하며, 우리의 목적과 직원 및 잠재력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야 할 시간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4일 오전 10시, 17개 시·도 회의를 개최하여 노숙인·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폭염에 대비하여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당부하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25년 하절기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대책'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며, 지역별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지자체는 ▲지자체-노숙인시설 간 비상연락체계 유지, ▲거리노숙인 주·야간 순찰 확대 및 쪽방주민 방문 건강 관리 ▲쪽방촌‧노숙인 무더위쉼터 및 응급잠자리 운영, ▲냉방용품 지급 등 노숙인·쪽방주민 보호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쪽방촌, 노숙인 시설,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폭우·폭염 대비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시설 안전점검 등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배경택 복지정책관은 “여름철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예상되는 만큼, 각 지자체는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KB인재니움연수원(사천시 소재)에서 2025년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 성과보고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자립지원 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도내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하여, 아동양육시설종사자, 자립지원전담요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사회협력 우수기관 시상 ▵자립지원전담기관 소개 및 사업 성과보고 ▵시설종사자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강연(함께하는 자립) ▵자립준비청년 당사자가 발표하는 사업 참여 사례 ▵우수 협력기관 및 시설종사자 사례발표 등 ‘자립을 넘어 함께 성장’이라는 비전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場)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자립지원전담기관은 경남도가 '22년 3월부터 운영 중인 기관으로 심리·정서지원부터 주거·생활안정, 일자리·진로, 교육과 자조모임 활동에 이르기까지,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인 자립 실현과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는 향후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4일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1일 소비쿠폰 신청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현장 접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3일 18시 기준 소비쿠폰 지급 421,784건, 지급률 43.4%를 기록하며, 경기도 내 지급실적 1위를 기록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실제로 본인이 소비 쿠폰을 직접 발급 받아보며 시스템 운영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신청 과정의 혼잡도, 대기 시간, 응대 서비스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도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애쓰고 있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마주한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함께 살펴보며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현장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민생을 회복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 이음지역아동센터가 옛 줄포문화의집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출발을 알리는 개소식을 24일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김정기・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아동 및 학부모,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 마련을 축하하고 지역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함께 뜻을 모았다. 이음지역아동센터는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방과후 돌봄과 학습지원, 문화활동 등을 통해 줄포・보안면 등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이전을 통해 더 넓고 안전하며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돼 보다 안정적인 돌봄과 지원이 가능해져 줄포‧보안면 등의 아동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아이들이 더 밝게 웃고 더 넓은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새 보금자리 이전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센터가 지역사회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1일, 23일 폭염 관련 취약계층(10세대)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과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위문을 넘어, 기후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인 만큼, 행정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