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 지연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또래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또래 집단프로그램 ‘친구랑 그림 놀이’ 외부 체험활동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총 6명의 아동이 3회에 걸쳐 규암면 수북로힐 체험학습관에서 열렸다. 체험활동은 ▲1회차에 꽃비누·버믈리 스틱 만들기 ▲2회차에 여름맞이 과일청 만들기 ▲3회차에 무화과 타르트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들은 친구와 함께 재료를 나누고, 만든 작품을 서로 감상하며 협동과 의사소통 능력을 경험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혼자가 아니라 친구와 함께 어울리며 만든 결과물이 아동들에게 큰 성취감과 즐거움으로 이어졌다.”라며 “사회성 발달과 자존감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라고 전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활동이 아동들에게 친근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친구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북도는 경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11일에서 12일까지 금오산호텔에서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자활사업 민관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경상북도 내 자활업무 담당공무원, 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다른 지역과 도내 자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자활생산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광주광역시의 통합 돌봄 사업 사례를 시작으로 ▴경주지역자활센터의‘다회용기 제작 및 세척사업’ ▴의성지역자활센터의‘반찬배달 서비스 사업’ ▴영천지역자활센터의‘자원순환 복합클러스터 구축사업’ ▴성주지역자활센터의‘성주군 센터 및 자활근로사업장 구축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행사장에 각 지역자활센터의 우수자활생산품을 전시하여 지역별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들에 대해서 논의하기도 했다. 경상북도는 18개 시군 및 19개 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활사업단·자활기업 지원, 자활생산품 판매·홍보,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올 10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는 0~5세 외국 국적 아동에게 영유아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그간 관내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외국 국적 아동의 경우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외국인 가정은 보육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외국인 가정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내·외국인 차별 없는 보육 기반 마련과 상생하는 군산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은 올해 10월~12월 진행되며, 예산은 5,850만 원으로 전액 시비 지원된다. 금액은 나이에 따라 최소 14만 원~ 최대 28만 3,5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90일 이상 합법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가정의 아동이며, 매월 기본 보육료 지원 단가의 50%를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영유아 가정은 어린이집에 보육료 지원 신청서와 외국인 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시에서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내국인과 동일하게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시는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10일 예산중앙농협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산중앙농협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오가면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알리고 행정복지센터는 상담을 거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게 된다. 이범진 오가면장은 “오가면민의 안녕을 위해 함께해주신 예산중앙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춘 예산중앙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이 함께하는 체계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음봉면은 11일 덕지3리와 동암3리 경로당에서 ‘2025년 3·4차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행정과 보건,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복지 종합 상담) ▲아산시보건소(마음안심버스, 손씻기·진드기 예방 교육) ▲음봉면 보건지소(혈압·혈당 및 치매 검진)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체험) ▲유원대학교(네일아트 체험) ▲캘리그라퍼 김호룡 작가(캘리그라피 체험) 등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경로당에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받아 편리하고 유익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성 면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 염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11일 염치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이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 단위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이장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서는 ▲복지이장의 1차 관찰자 역할 ▲위기가구 발굴 협조 요청 △사회적 고립 예방 활동 ▲복지위기 알림 앱 및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설치 방법 ▲‘우리동네 히어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상 시청 등이 이어졌다. 특히 복지이장이 마을 내에서 장기간 연락두절, 전기·가스 단절, 질병·고독 등 생활 곤란 상황을 발견할 경우 즉시 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 알리도록 당부했으며, 앱을 통한 비회원·익명 신고 방법도 안내했다. 또 복지위기 알림 앱 리플릿과 홍보자료를 배부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비치하고, 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용근 염치읍장은 “복지이장의 작은 관심과 신속한 알림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촘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업무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함께한 워크숍은 ▵광역단위 및 경남지역 공공연계자활사업 추진현황과 발전방향 논의 ▵2025년 자활센터 지도점검 주요 지적사례와 예산회계 관련 특강 ▵소통과 화합의 시간 ▵산청 동의보감촌 탐방 등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범식 경남도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과 관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경남의 자활사업 방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9월 8일 오후 2시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로봇재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물리치료의 날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로봇재활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용 국민의힘 하남시갑 당협위원장, 하남시 시의원, 장애인 단체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병원 관계자, 로봇 기업, 서울·경기지역 물리치료사, 장애인 당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2년 1차 성과보고 후 지난 3년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해 온 로봇재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재활치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인사말 ▲전문가 기조강연(미래 로봇재활의 발전 방향) ▲로봇재활 운영현황 및 우수사례 발표 ▲로봇재활 체험 및 시연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로봇재활을 통해 실제로 이동 능력과 일상생활 기능이 향상된 장애인 당사자의 사례가 발표되어, 복지 관계자와 의료진, 로봇기업 관계자 모두의 큰 관심을 모았다. 또한 현장에서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지부장 이석표)는 지난 9월 10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쌀 4kg, 200포(총 800kg)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쌀은 관내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이석표 지부장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중심으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식료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품은 지역 내 거주 중인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연대는 우리 사회에 희망을 심어주며,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기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2년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은 지난 6일 2025년 경기예술활동 지원 '모든 예술 31' 하남 선정작으로 유앤미아트 컴퍼니의'사군자, 하남을 담다'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앤미아트 컴퍼니는 ‘아름다움이 있는 예술’을 뜻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구성되어있는 신진예술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사군자의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의 내용을 하남의 상징성을 담아 한국무용 공연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앤미아트 컴퍼니 유가애 대표는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년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 여러분을 만나고 있다. 2025년 공연은 사군자를 하남의 상징성을 담아 표현한 것을 주민분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던 공연이었다”고 전했다. 문화공연을 관람한 관람객은 “한국무용 공연을 처음 관람했는데, 공연을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연이었다”, “아름다운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어 감사하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족 및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11일 장성 홍길동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농아인 체육대회에 화순군 선수단 및 임원 등 3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장성군지부연맹이 주관하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사)전남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가 화순군을 대표하여 정식종목(게이트볼, 슐런, 배드민턴, 볼링, 장기, 육상, 당구)과 생활종목(다트) 등 총 8개 종목에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훈 농아인협회 화순군지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며, 몸 상태도 좋아 전년도 종합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열정적으로 준비한 선수 여러분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며, 이와 같은 노력이 경기장에서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응원하면서, 무더운 날씨인 만큼 다치지 않고 안전한 대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태)은 1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제11회 도전! 장애이해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복지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복지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보호자·활동지원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진행했다. 문제는 △장애인 지원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규칙 △생활 속 주의사항 △장애인과 올바른 소통 위한 예절 등 장애인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가 중도 탈락 없이 끝까지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온라인 퀴즈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의 몰입감과 재미를 더했다. 최고 득점을 기록한 두 팀에게는 △지혜모아상 △차별넘어상을 수여했다. 더불어 현장에는 퀴즈 대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사물놀이(내드름 1585), 밴드(오픈스페이스)의 공연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연하는 오카리나(하울림)의 연주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1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손광영 회장)가 주관한‘제26회 사회복지의 날(9.7.)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도의원, 사회복지기관, 단체, 사회복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미잠경로당 어르신들의 댄스공연과 사과나무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기념사, 축사, 진천군 사회복지대상,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5년간의 봉사활동으로 진천군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이, 24년간 노인복지발전에 기여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백곡분회 민형수 분회장이 진천군 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도지사 표창), 안미선(국회의원 표창), 민효진·배양민·최경자(군수 표창) 등 15명이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손광영 회장은 “앞으로도 진천군 복지발전을 위해 진천군사회복지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60세를 넘긴 시니어 구직자들이 다시 사회로 발걸음을 내디뎠다. 구미시는 9월 11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년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열고 지역 고령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1,500여 명의 시민과 구직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다시 출근합시DAY’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권구일)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구직자들의 실질적 취업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면접 및 상담 부스 외에도 메이크업·헤어스타일링,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돼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행사장에는 구미버스(주), ㈜한국공동주택관리, 강남병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구직자와 직접 만났다. 경운대 평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38개 기업 및 유관기관 부스를 운영해 건강, 복지, 연금, 일자리 등 노년층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지난해 1,665명의 참여자와 266명의 일자리 연계 성과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구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 2025년 9월 11일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충주153GYM문화본점(대표 최용준)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주에 있는 153GYM(문화점, 용산점, 온천점, 신연수점, 칠금점), VD짐(봉방점), 153복싱짐(칠금점) 총 7개의 지점의 수익금 일부를 모아 마련됐으며, 직원 복지와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직원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센터는 후원금을 활용해 노후된 커피머신을 교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사무실을 단순한 업무 공간이 아닌 휴식과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꾸밀 예정이다. 심현지 센터장은 “오랫동안 사용해온 커피머신이 노후되어 직원과 활동지원사,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무더운 여름과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과 활동지원사분들이 더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153GYM문화본점 최용준 대표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