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군에서 개최된 ‘제3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신안군 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신안군은 21개 종목 25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축구, 검도, 바둑, 육상(마라톤), 볼링(개인) 총 5개 종목에서 1위, 야구 2위, 게이트볼 3위를 기록하며 다수의 종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신안군은 섬이 많은 지리적 한계 속에서도 매년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신안군 체육인들의 꾸준한 노력과 군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문체육과 생활 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10월 28일 구미시장애인체육관에서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지회장 양성재) 주관으로 ‘제4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구미시각장애인복지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시각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를 되새기고, 사회의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대회는 흰지팡이의 날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전달, 흰지팡이 지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가 시각장애인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재활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구미지회는 1980년 설립된 단체로, 시각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 점자교육, 스마트폰 활용교육, 체육교실 등 다양한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도시공사 새물환경홍보단은 지난 25일 구미천 일원에서 ‘PLAY in 구미천’ 축제에 참가해 공익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는 ‘빗물받이 캠페인’을 주제로 운영됐으며 ▲빗물받이 관리 홍보 ▲시민 인식 설문조사 ▲키링·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 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선주원남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구미천을 중심으로 한 지역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깨끗한 구미천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28일부터 시내(마을)버스 14개 업체 운수종사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한다.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안전 운행 및 친절 교육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되며,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및 기본자세, 불편신고 사례 분석을 통한 친절 마인드 함양 및 재발 방지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또한 화재 및 비상상황 대응 요령과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상황 대처교육을 함께 실시해 차내 위기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에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 전원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내버스 이용 시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난폭운전, 무정차 통과, 정차질서 위반 등 법규 위반행위를 근절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방세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한 ‘관허사업 제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지방세징수법' 제7조에 따른 행정제재로, 과세 관청은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인 자에 대해 인·허가 부서에 사업 정지 또는 허가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이번 ‘관허사업 제한’ 대상 체납자는 1,327명이며, 체납액은 총 57억 원에 달한다. 주요 업종은 식품접객업, 통신판매업, 화물자동차운송사업, 공장등록업 등이 포함된다. 창원시는 본격적인 제한 조치에 앞서 11월 중 대상자에게 사전예고문을 발송해 11월 말까지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해 관허사업 제한을 유보하는 등 취약 계층에게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는 시민들과의 납세 형평성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실시한다”며, “관허사업 제한은 생업에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제재 수단인 만큼, 대상자들은 사업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예고 기간 내 자진 납부를 해 주시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는 27일 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완주형 통합돌봄지원사업 구축 간담회’를 열고,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비한 완주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갑·심부건 의원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계층별로 분산 추진 중인 돌봄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중복·누락 방지와 정보공유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군의회는 제296회 임시회에서 '완주군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통합돌봄체계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주갑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형 통합돌봄의 필요성과 제도화 논의가 본격화됐다. 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팀 신설’과 ‘통합돌봄전문센터 설치’ 등 행정조직 내 통합조정 기능 강화, 읍·면 간 인프라 격차 해소, 돌봄인력 근로환경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다뤄졌다. 심부건 의원은 “돌봄인력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돌봄의 질이 높아진다”며 “행정과 민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많은 관심과 우려 속에 있는 통영시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이 드디어 정상 가동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통영시는 오는 11월 3일 한국남부발전(주)과 친환경 탈황용 석회석 대체제인 굴패각의 안정적 사용을 전제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한국남부발전(주)은 하동발전소의 석회석 사용량을 연간 5만톤 사용 목표로 기술개발에 매진할 것으로 알려 왔다. 이는 생산 중 탈락되는 굴 패각을 가만할 때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의 연간 가동 목표치인 8만톤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원화시설의 청신호가 될 것이다. 수산부산물 자원화시설을 건립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2019년 150억 예산 확보 후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자재비, 인건비 상승으로 2023년 자원화시설 시공 당시 턱없는 예산 부족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발생하는 굴 껍데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건립이 불가피했고, 설계예산보다 적은 예산으로 건립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통영시는 당초 LNG가스에서 이온재생유로 연료를 변경해 연간 14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10월 28일 영월읍 영흥리 1022번지 일원에서 국산화된 드론을 활용한 국내 최초 묘목 식재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실증 프로젝트로, 드론 기술을 활용한 산림 복원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국산화 드론을 기반으로 한 드론 직접 식재 시스템을 구축해 산림 복원 방식의 전환을 시도하는 혁신 프로젝트이다. 기존의 인력 중심 식재 방식에서 벗어나 드론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정밀한 산림 복원 시스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월군은 로텀과 디알원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비 지원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로텀은 드론의 모터, 드라이버, 프로펠러 등 핵심 부품을 국산화해 해외 의존도를 낮추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디알원은 자체 개발 중인 DR-1S 묘목 슈터 시스템의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시연 행사에서는 디알원이 미생물 발효로 생산되는 차세대 바이오폴리머 소재로 제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진구가 10월 27일 광진문화예술회관(능동로 76)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구민들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 비치된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이다. 현재 군자역, 구의역, 광진구민체육센터 등 총 5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새로 조성된 광진문화예술회관 스마트도서관은 기존 자양한강도서관에서 운영하던 기기를 구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위치로 이전 설치한 것이다. 구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고 생활권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광진구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인기 도서 등 24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도서 대출은 1인당 2권까지 14일간 가능하다. 광진구립도서관의 도서를 손쉽게 예약하고 수령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 7개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예약하면 원하는 스마트도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공공시설을 활용한 시민 참여형 ‘공공결혼식’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나주 고유의 공간을 시민과 공유하며 예비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새로운 결혼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나주시가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 중인 ‘나주시 공공결혼식’은 지난 4월 1호 커플의 예식에 이어 10월에는 2호와 3호 커플이 각각 빛가람호수공원과 목사내아에서 뜻깊은 결혼식을 올리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린 2호 커플의 예식은 가을비 속에서도 영화 ‘어바웃타임’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하객들은 “비까지 축복이 된 낭만적인 결혼식이었다”며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전통문화유산인 목사내아에서 열린 3호 커플의 예식은 맑은 가을 햇살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운데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와 예식을 축하하는 꽃길이 조화를 이루며 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나주시 공공결혼식’은 ‘나주 시민 누구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마곡 기업과 함께 4차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구는 28일 ㈜엑셈(대표이사 고평석) 마곡 사옥에서 지역 한서고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미래 신산업 분야 현장수업형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AI(인공지능) 기반 IT(정보기술) 시스템 성능 관리 선도기업인 ㈜엑셈과 협력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AI 데이터 분석 공간과 개발 연구 현장을 둘러봤다. 전문 연구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엑셈이 만들어가는 디지털 혁신과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 흐름을 직접 체감했다. 현장에는 진교훈 구청장도 함께했다.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업 관계자와 프로그램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4차산업 인재 양성에 힘을 더했다. 오는 29일에는 영일고 학생 25명과 현장수업이 진행된다. 구는 신산업 분야로 진로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마곡 R&D 산업단지에는 AI와 IT, 바이오 등 최첨단 산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8일 실시된 제8대 완주군공무원노동조합 임원 선거에서 고환희 위원장 후보와 유정아 부위원장 후보가 당선됐다. 제7대 완공노 임원 임기 만료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는 조합원 7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총 690명이 참여해 94.7%라는 높은 투표율을 보였으며, 이중 55% 379표를 얻은 고환희 위원장과 유정아 부위원장 후보가 제 8대 완공노 임원으로 당선됐다. 선거에 당선된 고환희 위원장은 “지난 제7대 완공노 임원 임기 동안 함께 만들어 온 작은 변화들을 제 8대에 더 큰 도약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불합리한 제도와 낡은 관행을 개선하고, 존중과 신뢰 속에서 즐겁고 활기찬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그는 “‘투명하게, 당당하게, 흔들림 없이’라는 약속 아래 준비된 노조, 힘 있는 노조, 성과 내는 노조로 완주군 노조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투표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이번 완주군공무원노조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는 노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가 초당동·강문동 일원의 예맥 역사문화권 복원 및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강릉 초당동 유적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사적인 ‘초당동 유적’을 보유한 초당동·강문동 일원은 수백 차례 발굴을 통해 예맥과 신라 역사문화권이 시간차를 두고 공존했음이 밝혀진 지역으로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강릉시는 예맥을 비롯한 고대 역사문화를 재조명하고자 유적과 더불어 명승인 경포호 주변과 신라 토성을 비롯한 지정·비지정 문화유산 등을 각 특성에 맞게 보존 및 관리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121.5억 원으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구축되면 역사와 문화·관광을 접목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27일(월)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설명과 함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선도사업에 선정된 전국 4개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가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27일까지 4개월간 진행한 주민 맞춤형 관광 CS 교육이 성료했다. 시는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목표로 전문 CS강사와 함께 직접 시청 및 읍면동을 방문하여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을 추진해왔다. 지난 4개월간 교육을 진행한 결과 총 1,100여 명의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후 참여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교육 참여자는 “같이 웃으며 다양한 사례들을 경험해보니,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사소한 말이나 행동 등을 다시 돌아보게 됐다.”며, “항상 내가 강릉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2026년에도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는 친절·정직·깨끗한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 및 관광업 종사자 대상 관광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 지역 연구산업기업 24개사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국제연구산업컨벤션(IRIC 2025)’참석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선보인다. 이번 컨벤션은 연구장비.소재.부품.AI 융합 기술 등 연구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산.학.연.관이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산업 전문 행사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역 연구산업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국내.외 연구기관 및 산업계에 소개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대전연구산업진흥단지와 연구산업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참여 기업들의 기술 전시 및 상담회를 함께 진행한다. 참가 기업은 ▲코셈(광학.전자장비) ▲제이오텍(기계가공.시험장비) ▲퍼스트랩(화합물 전처리.분석장비) ▲아이빔테크놀로지(광학.전자장비) ▲와이엔디케이(광학.전자장비) 등으로 연구장비 제조, 정밀 계측,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기반 연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전시.시연.상담회를 통해 기술 경쟁력과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