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활동지원사, 기관 종사자 등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리도록 돕는 ‘장애인 돌봄노동자’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돌봄노동자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제1회 서울시 장애인돌봄종사자의 날'행사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돌봄종사자는 활동지원사가 대표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체활동·가사활동·사회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자립을 뒷받침 해 온 돌봄노동 종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회적 귀감이 되는 활동지원사들의 돌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시 복지재단 사회서비스지원센터와 활동지원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이용장애인 등 18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발표한 ‘사회복지서비스 공공성 강화계획’을 통해 돌봄노동자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등을 위해 ‘장애인 돌봄종사자의 날’을 개최하기로 했다. 먼저 18년간 활동지원사로 근무한 돌봄노동자를 비롯해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20명의 유공자(활동지원사 6명, 활동지원기관 종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는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 지원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냉방물품 지원을 중심으로, 실외활동 제한, 냉방비 지원, 시설 안전점검 등 전방위적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 7월 23일부터 30일까지는 취약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쿨타월과 쿨연고로 구성된 냉방세트를 전달하며, 전달 과정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리장의 안부 확인도 함께 실시한다. 현장 중심의 지원을 통해 폭염에 노출된 시민들의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2,137가구에는 가구당 5만 원의 냉방비가 지원된다. 냉방비는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상황에 따라 별도 확인 절차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노숙인 현장보호반을 편성하여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응급숙식과 의료지원 등을 통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노인과 장애인 대상 보호대책도 강화된다. 폭염경보가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6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2025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어르신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이스피싱 범죄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대처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사로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김현숙 강사가 나선다. 교육 주요 내용은 △보이스피싱의 개념 △다양한 범죄 유형 소개 △피해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석을 원할 경우,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통합데스크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3일, 마을복지 사업으로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과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을 했다. ‘안부 똑!똑!똑! 행복돌봄단’ 사업은 상대적으로 고립되어 우울증이 발생하기 쉬운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욕구를 파악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생일상-축하해유(YOU)’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 4가구에 방문하여 생일 케이크와 반찬, 선물을 직접 전달하고 생일을 축하해드리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월 1회, 총 5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참치통조림을 홀몸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장애인 가정 4가구에 생일 케이크와 반찬, 홍삼세트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식료품과 생일선물을 전달받은 가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고마워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임준규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된 1인 가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복지 안전망을 구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임시주거시설에 대피 중인 도민을 살피기 위해 21일부터 임시주거시설 57곳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일시 대피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신발·내의 등 응급 구호물품 적정 지급 전기·수도 공급, 급식·위생 등을 중점 점검했다. 임시주거시설 57곳을 점검한 결과, 경로당과 학교 등 대부분의 시설에서는 적정 응급 구호품과 생활공간을 갖추는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 안정된 생활 여건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경남도는 일부 시설에서 내의 부족, 단수 등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즉각 조치했다. 산청군 산청읍의 한 경로당에 내의 등 응급 구호품이 부족한 것을 확인하여 내의 30벌과 생수 80개 등 응급 구호품이 신속히 추가 보급되도록 조치했다. 또한, 수도가 끊긴 산청군 산청읍의 한 경로당과 신안면 소재 경로당에는 수도 공급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생수, 급수차 등 원활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호우 피해로 임시거주시설에 대피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부터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을 위해 무더위 대응 물품을 지원한다. 이날 지원은 대전지방기상청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물품 후원을 통해 폭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지원품은 생수와 여름용 이불, 양우산, 휴대용 선풍기, 간편죽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폭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면서 무더위 대응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 13대로 운영하던 장애인 콜택시를 14대로 증차해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는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가 병원,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을 보다 쉽게 오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교통수단이다. 시는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1대를 증차하고, 7월 시범운행을 거쳐 8월부터 총 14대를 본격 운행할 계획이다. 정형권 교통과장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은 지역사회 통합의 척도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복지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증차 외에도 운행지역 확대, 사전예약제 운영, 배차시간 단축 등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장애인 바우처 택시 등 대체 교통수단도 병행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다양한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요 분석을 통해 맞춤형 교통복지 서비스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4일, 복지재단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한 ‘노인 인권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라면 매년 4시간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노인 권리 보호와 존엄성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인천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 내용은 ▲노인 인권의 이해 ▲인권 감수성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및 대응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는 “쾌적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서 대면 집합교육으로 받을 수 있어 더 집중이 잘 됐다”며, “오늘 교육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상황을 방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노인 인권 교육은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복지 현장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과 긴밀히 협력해 인권 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24일 작전서운동 사회단체와 협력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폭염 대비 얼음생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사상 초유의 폭염을 대비해 지역주민의 온열질환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8개 사회단체에서 마련한 얼음생수를 일 200병씩 8월 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새마을협의회 박종철 회장은 “사소해 보이는 얼린 생수 한 병이지만 폭염에 지친 주민들께는 오아시스를 만난 것처럼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가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동양경로당에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참여예산 동센터형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동양경로당을 이용하는 1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그림 그리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미술 활동을 체험하고 있다. 미술치료는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색과 형태로 표현하면서 내면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계양3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참여하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감정들을 그림으로 표현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며 “매주 이 시간을 기다리게 될 정도로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정’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전문 돌봄 역량을 갖춘 산후관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2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산후조리 이론부터 실습까지 폭넓은 구성되어, 산모의 건강 회복지원, 신생아 돌봄, 위생관리, 응급처치 등 산후관리 전반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사례 교육을 통해 실제 업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영천새일센터는 관내 산후도우미 전문기관과의 교육생 일자리 매칭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산모들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고용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자 센터장은 “출산율 저하로 출산 가정의 체계적인 돌봄이 중요해진 만큼, 산후도우미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전문가로 성장한 여성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4일 또래어린이집 제30회 졸업생들이 1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또래어린이집 제30회 졸업생들은 10원 동전 모으기, 알뜰 바자회 수익금 등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값진 100만원을 부모님과 선생님 등 50여 명이 모인 동창회에서 장학회에 기탁했다. 최용선 원장은 “아이들이 노력해 얻은 수익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또래어린이집 졸업생들은 2019년부터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며 총 330만원의 소중한 마음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기탁은 미래 영천시의 장학금 수혜자인 아이들이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기탁의 의미가 빛날 수 있도록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를 둔 취업 여성들을 위한 ‘직장맘 자녀 안심케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가정 양립 실현과 ‘직장맘’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영천시 특화사업으로, 방학 기간 중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내 아파트 4개소(아이존빌스타, 휴먼시아5단지, 미소지움1차, e편한세상2단지) 내 커뮤니티룸,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진행되며,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과학, 미술, 공예 등 아이들의 흥미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돼, 아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정경자 센터장은 “자녀 돌봄 문제로 고민하는 많은 직장맘들에게 이번 서비스가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여성의 안정적 고용유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여성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상담, 구인처 연계, 인턴십 지원, 사후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체력 증진을 위해 여름 방학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어린이 수영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영 교실은 주 2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영 경험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기초 수영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자기보호 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존 수영법을 포함한 교육을 통해 물놀이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며, 더불어 사회성 향상, 비만 예방, 체력 증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수영 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공평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방적 복지 시스템으로, 현재 시는 240명의 아동들에게 3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2월 개관한 순천로봇교육과학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로봇과 우주․AI․드론 등 미래기술을 접목한 체험교육을 매주 토요일 운영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43회 643명 학생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순천시와 관내 교육기업 3곳이 협력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홍보를 통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홍보 포스터 QR접속 또는 순천로봇교육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 첫날 대부분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시는 올해 순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늘봄학교 지원사업'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매주 토요일 1회 실시했던 교육을 8월부터 오전․오후 2회로 늘리고, 주중에도 학교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지난해 순천시와 업무협약한 로봇 SI기업과 협력하여 순천의 생태․관광․역사와 연계한 로봇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교육 연령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8월달 교육은 순천시와 순천로봇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