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406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0일까지 사후 건강 평가를 실시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맞춤형 서비스다.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앱을 설치하고,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 측정기기 등을 연동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보건소는 지난 3월 사업 참여를 희망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 평가를 진행했으며, 허약 평가 결과에 따라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사후 평가는 6개월간 관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신장·체중·혈당·혈압 등 건강 정보를 사전 측정치와 비교해 건강행태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한 자가건강관리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창준 건강증진과장은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귀농인과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친환경 농업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귀농·귀촌인을 위한 친환경 농업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4일 애월읍에 소재한 제주보타리친환경농업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의 이해, 영양제·살충제 제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주시 마을활력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한편, 올해 ‘제1기 귀농·귀촌 기본·심화교육’과 ‘SNS 활용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총 89명이 수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제2기 귀농·귀촌 심화교육’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습교육을 통해 귀농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의 농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가정양육 부모가 병원 진료, 은행 업무, 갑작스러운 약속 등으로 양육 공백이 생길 경우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통한 긴급 돌봄을 지원한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급히 아이를 맡겨야 할 때 지정된 보육기관을 시간 단위로 이용하고, 실제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이용 대상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출생 6개월 이상 영아부터 보육나이 2세에 해당하는 2022년 출생아까지다. 보육료는 시간당 5천 원으로 이 중 3천 원은 정부가 지원해 본인부담금은 2천 원만 납부하면 되며, 한 달에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는 지난 9월 신규 제공기관 10개소(통합반 10개 반)를 추가 지정해 현재 49개소·5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독립반은 14개소·15개 반, 통합반은 35개소·37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독립반은 정규반과 분리된 보육실에서 별도 운영되며, 통합반은 정규반 여유자리에 시간제보육 아동이 함께 배치되는 방식이다. 서비스 신청은 임신육아종합포털에서 이용일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5년 하반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고위험 가구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생계·의료·주거급여를 받고 있는 1인 가구 1만 2,656가구를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65일간 진행된다. 조사는 제주시 복지 부서의 공적서비스 자료 검토, 읍·면·동 전화 및 방문조사 등을 병행해 거주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결과 미거주 세대로 확인될 경우 급여 중지, 주민등록사실조사 의뢰, 실종 신고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특히 고령층·중증 장애인·만성 복합질환을 가진 1인 가구는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주기적인 안부 확인, 생활 실태 점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수급자 1인 가구 1만 1,874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발굴된 고위험 가구에는 총 312건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한 바 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이번 조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의사소통·적응행동·감각·운동 기능 향상을 위한 치료서비스와 함께 부모상담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의 18세 미만 등록 장애아동(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이며, 올해부터는 9세 미만 미등록 장애아동 가운데 장애가 예견되는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등록장애아동은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미등록 장애아동은 신청서와 함께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검사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소득수준에 따라 월 17만~2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에 따라 면제되거나 최대 8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8월 기준 총 2,122명에게 30억 6,900만 원 규모의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이번 서비스는 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범위는 대상자의 신체·정신 기능 상태와 활동지원 필요도 평가 결과에 따라 매월 100만 원에서 최대 798만 원 상당의 활동지원 바우처가 제공된다. 이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대상자의 급여량과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되거나 최대 20만 9,800원까지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제주시에는 활동보조기관 7곳, 방문목욕기관 2곳, 방문간호기관 1곳 등 총 10곳의 활동지원기관이 운영 중이며, 서비스 자격을 취득한 이용자는 본인의 필요에 맞는 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의 욕구에 맞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활동지원 서비스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제주가치돌봄 주거편의서비스 제공기관 3곳을 신규 선정했다. 지난 9월 30일 열린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 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간편집수리, 안전편의시설설치, 방역소독 등 분야별 1개 기관이 선정돼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정된 기관은 간편집수리: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센터, 안전편의시설설치: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시센터, 방역소독: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다. 제주시는 새롭게 선정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간담회 개최·전문교육을 거쳐 10월 중 본격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제주시는 총 19곳의 제주가치돌봄 제공기관을 운영 중이며, 9월 말 기준 4,128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주요 서비스 이용 현황은 가사(561명), 방문목욕(221명), 식사지원(1,607명), 동행지원(47명), 운동지도(172명), 안전편의시설 설치(128명), 대청소(231명), 방역(668명), 집수리(493명) 등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새롭게 선정된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11월 이용자를 오는 10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32명, 성인재활심리지원서비스 8명이며, 신청은 서비스별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 놀이, 인지, 심리상담 및 부모상담 등을 포함한 1:1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인재활심리지원서비스는 성인의 심리 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위한 1:1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등록된 제공기관과 연계해 11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중위 소득별 서비스 가격의 10%~80%를 본인부담금으로 납부하면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의 삶의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을 돌보는 청(소)년(9~39세)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이용자 35명을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사회적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과 정신질환·만성질환 등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소)년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 지원 등 맞춤형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는 재가돌봄·가사 지원 등 기본형, 식사·영양관리·병원 동행·심리지원 등 특화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초 6개월 이용 후 재판정을 거쳐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필요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다만,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전화·우편·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8월까지 총 368명에게 ‘일상돌봄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소)년이 보다 안정적인 일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도쿄예술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선흘리 일원에서 ‘스터디 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 투어’는 글로컬 런케이션의 일환으로 ‘선흘 그림할망’과 연계한 선흘할망 예술창고 아트투어, 드로잉 워크숍 등 예술‧교육 체험과 더불어 동백동산 습지센터 탐방, 선흘식탁 도시락 시식 등 힐링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투어 참여자 중 한 명은 “그림을 통해 할머니들의 삶과 지역이 지켜온 문화를 엿보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다”며, “예술이 가진 힘을 나눌 수 있는 이런 투어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시는 (사)소셜뮤지엄과 협력해 지난해 9월부터 국민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일본여자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글로컬 런케이션을 총 5회 운영한 바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지역 자원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지역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방문객의 시선을 더해 지역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바로 런케이션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마을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이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2일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제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환영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장시간 승선으로 지친 방문객에게 시원한 삼다수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고, 제주관광지도와 성안올레지도 등 각종 관광정보를 제공하며 일일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제주 발전과 상생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며 제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연휴 기간 시민과 방문객들이 풍요롭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일 제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하는 운영기관의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기관별로 운영 중인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 연계 활동과 다양한 운영 경험, 성과를 공유하며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타 지자체 기관 관계자를 초청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받았다. 올해 신규로 시작된 제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성공 사례를 듣는 시간으로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됐다.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스킬업 강의를 통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등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참석 기관들은 제주시 특성에 맞는 전략과 운영 방안을 탐색하며, 사업 추진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참여 기관이 보유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제주시 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온주밀감 극소과 등 상품외 감귤 유통 차단을 위한 특별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감귤 제값받기 실현과 유통 질서 확립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최근 일부 재래시장에서 상품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극소과 감귤의 유통 가능성이 확인됨에 따라, 제주도, 자치경찰단, 제주시가 합동으로 10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양일간 제주동문재래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내 감귤 소매점을 방문하여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상품외 감귤 유통 방지를 위한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감귤의 품질, 규격, 포장 상태 등을 철저히 확인하고, 감귤 소매인에게 ‘도 감귤 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따른 ‘감귤 상품 품질기준’을 준수하도록 안내했다. 본 활동은 소비지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감귤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활동 중 80여 명의 감귤 소매인을 대상으로 상품 품질 기준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제공했고, 시장 내에서 감귤 판매 시 철저한 선별 후 판매를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간점검원을 채용하여 다양한 감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토평공업단지와 각종 공사장 등 미세먼지 주 배출지를 순찰하여 불법 행위를 감시하고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선발된 4명의 민간점검원은 ▲토평공업단지 내 사업장(26개소) 인근의 미세먼지 측정을 통한 대기질 모니터링 ▲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순찰 및 점검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자동차 공회전 지역 단속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불법·과다 배출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안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 이행 여부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활동으로 토평공업단지 사업장 미세먼지 측정 19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17회 점검, 56개소 순찰 등이 있다. 또한 관내 주요 도로 인근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단속 32회 실시하여 6,067대의 차량을 점검했고 총 85대의 배출가스 초과 의심 차량을 계도했으며, 8차례 공회전 제한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대정읍 신도2리(대정읍 신도리 2692-14)에 84번째 재활용도움센터를 설치하여 10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 대정읍 신도2리 재활용도움센터는 연면적 74.88㎡의 규모로 올해 4월부터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난 9월 완공했으며, ▲가연성수거함(4) ▲재활용분리수거함(12) ▲RFID음식물계량장비(6) 등과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및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했다. 신도2리 재활용도움센터는 3명의 청결지킴이(재활용도움센터 배출도우미)가 교대로 근무하면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재활용품 수거 보상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기여함은 물론, 재활용도움센터 내외곽의 청결한 환경 유지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신도2리 재활용도움센터 개소로 10월 현재 84개소의 재활용도움센터를 구축했으며, 올해 말까지 ▲남원읍 태흥2리 ▲성산읍 오조리에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8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읍면동 별 1개소 이상의 재활용도움센터를 구축한 만큼 향후에는 꼭 필요한 지역에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