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일 충남 부여군을 방문해 지역화폐 ‘굿뜨레페이’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울주형 지역화폐’ 도입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앞서 노미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 등을 통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본의 지역 순환을 위한 지역화폐 ‘울주형 해뜨미페이’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그는 특히 과도한 운영 수수료의 역외 유출과 함께 이용률 저조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울산페이’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부여군의 ‘굿뜨레페이’를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굿뜨레페이’는 블록체인 기반 자체 시스템과 NFC·QR 결제 방식을 활용해 수수료를 크게 줄이고, 지역 내 재사용 가능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고 있다. 이번 부여군 방문은 이러한 제안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으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부여군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굿뜨레페이의 운영 실태와 기술 시스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전반적인 정책 내용을 벤치마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 미플란트치과는 8월 20일 영주시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과 과일 2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조우영 원장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마련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며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조우영 원장은 2023년도와 2024년도에도 각각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0만 원, 15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과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 원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조우영 원장님의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이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20일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적용해 복합적인 테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은 적 드론을 이용한 독극물 테러 및 본관 폭파 시도라는 복합적인 상황을가정하여 구성됐다. 수자원공사의 초동대처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관(官), 군(軍),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 출동해 훈련이 전개됐다. 가장 먼저 폭발로 인한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작전 실시를 시작으로, 훈련팀은 신속한 화재 진압과 동시에 건물 내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후 테러범 추적 및 검거 작전이 이어지며, 훈련팀은 테러범을 제압하고 상황을 조기에 종결시킨다. 테러 상황 종료 후에도 훈련은 계속된다. 건물 내부에 설치된 추가 폭발물 및 위해 화학물질을 탐지하고 제독하는 과정을 거쳐 2차 피해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를 재구성하고, 20일 제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위촉장 수여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원자율지도위원회는 충청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12조에 따라 각 교육지원청별로 운영하며, 제천지역은 총 7명으로 구성하고 위원 임기는 2년이다. 학원자율지도위원회의 자율적인 지도·점검 활동을 통해 학원 및 교습소가 관련 법령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학습환경을 개선하도록 독려함으로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받는 학원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신임 학원자율지도위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원자율지도위원 중 위원장과 부위원장 및 간사를 선출했고, 신뢰받는 학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학원자율지도위원회 운영 전반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학원자율지도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원 설립운영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20일 중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청원경찰 전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민원 응대 친절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을 찾는 군민과 이용객에게 더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 응대 시 필요한 서비스 마인드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원 응대 및 현장 친절 마인드 서비스 교육 ▲청원경찰 업무 수행 시 애로사항 청취와 개선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청원경찰들은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견도 활발히 나눴다. 김은희 도서관사업소장은 “청원경찰의 친절한 안내와 신속한 민원 대응은 도서관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이 청원경찰의 서비스 역량 강화와 더불어 쾌적하고 신뢰받는 도서관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일 송산휴먼시아 2단지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한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으로, 증평소방서, 아파트 주민, 관리사무소, 경로당, 어린이집 원아 등이 함께 참여하며 실제 상황에 가까운 현장 훈련으로 펼쳐졌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가 울리자 단지 내 안내방송이 즉시 송출됐고 안내요원의 유도 하에 주민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어린아이들을 인솔하는 교사와, 안내방송에 맞춰 질서 있게 이동하는 주민들의 모습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 대피가 완료된 뒤에는 증평소방서가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며,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관·소방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실시한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라며 “언제든 닥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에 공장을 둔 향토기업 하이트진로가 맥주 ‘테라’ 500ml 10만 병에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오는 26일부터 전북 전역에 출시한다. 20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김동우 공장장 등이 참석해 라벨을 부착한 맥주 일부를 전달했다. 이번 홍보는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축제를 알리고, 사전 인지도를 높여 축제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하이트진로가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기업 브랜드 홍보와 지역축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하이트진로의 변함없는 관심과 기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된다. ‘완주에서 본능을 깨워라! 와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20일 음성명작관에서 국립소방병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지원하기 위한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원협의체’의 첫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은희 2030전략실장을 비롯해 소방청119 대응국 구급역량개발팀, 충북소방본부 안전보건팀, 국립소방병원 운영기획팀 및 군청 관련 부서 등 4개 기관 실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실무회의는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오는 12월 부분 개원을 앞둔 시점에서 각 기관·부서별 준비 및 보완 사항을 사전 파악해 효율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의료장비 도입 재정지원 △응급의료분야 지원방안 △지역 연계 협력사업 발굴 등이며, 분만 산부인과 설치 운영 지원방안 등 소방공무원 외 지역 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도 다뤘다. 국립소방병원 개원지원협의체는 음성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립소방병원 개원준비단, 소방청 구급약량개발팀, 충북도 소방본부, 군 관련 부서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중 부군수가 주재하는 본회의를 개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8월 20일 전 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을 ‘직접적인 군사도발’이라 강력히 비난하며 포병 사격, 전투기 훈련 등 군사적 대응 의지를 과시했고,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해 러시아와 북한과의 군사협력이 강화되고 있어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오후 2시에 실시한 민방위훈련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에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했으며,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령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은 국가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훈련은 각 단계별 비상 상황에 맞춰 ‘경보 발령–대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피 과정에서는 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현장 심리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심리적 응급 처치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이 겪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정신적 충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심리적 응급처치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행동원칙(보기, 듣기, 연결하기) ▲심리적응급처치 역할극 등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과 사례 관련 토의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을 집중적으로 익혔다. 이를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이 재난 초기에 피해자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는 ‘심리 방파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복희 방재단원은 “그동안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만 앞설 뿐 어떻게 위로를 건네야 할지 막막할 때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익힌 체계적인 심리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8월 19일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과 연계하여 150만원 상당의 보청기 1대에 대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보청기 후원은 최정욱 원장이 평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후원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은 금번 보청기 후원을 시작으로 청력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어르신 중 경제적인 이유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2회 보청기 후원 및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보청기 점검 및 상담 등 봉사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금번 보청기를 지원받은 정자 어르신은 “귀가 안 들려 그렇게 좋아하던 드라마도 보기 힘들었는데, 이제 원 없이 볼 수 있겠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정욱 원장은 “복지관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었는데, 이렇게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 고 전했다. 한편, 독일보청기 원미구청센터점 최정욱 원장은 심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소속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시설관리 인력의 장기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관내 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시설 안전 점검 및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 결과, 옥상 방수 불량으로 인한 누수, 노후 창호 빗물 유입, 배수 시설 용량 부족 등 안전과 직결된 다수의 문제가 확인됐다. 이에 교육지원청은 단기 응급조치와 중장기 개선 계획을 병행하는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수립했다. 학교는 긴급 보수를 자체 시행하고, 학교시설개선과는 학교의 관리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정기 점검과 함께 2026년도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확보를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전선아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지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 해결하는 '찾아가는 적극 행정'의 좋은 본보기"라며, "학생들의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이기에, 앞으로도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을지연습 3일차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고, 근무 중인 관계들을 격려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이나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으로, 올해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된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정애 부의장을 비롯해 이진환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의원들은 남양주시 충무종합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을지연습 개요와 훈련상황, 대응 태세 및 일정별 진행절차 등 주요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전반적인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을지연습에 참여해 임무를 수행 중인 시 공직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등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정애 부의장은 “시 공직자들을 비롯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전시상황을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는 과정을 확인해보니 매우 든든하며,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CGV평택고덕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시원한 여름나기 영화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적으로 소외를 겪을 수 있는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어르신은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앞으로도 사회적인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9일 우성꿈그린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평택지구대(대장 유성우) 경찰관이 동행하여 아이들에게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 후 경찰관 포토존을 체험하고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채석순 센터장은 “최근 아이들의 교통사고 기사들을 접하고 마음이 매우 안타까워 아이들이 직접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경찰관 직업 체험의 기회까지 마련해주신 유성우 평택지구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께서 지역 실정에 맞는 행사를 매년 기획하여 주신 덕분에 더욱 살기좋은 세교동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아이들이 많은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세교동에서는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