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 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19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채덕 대표 의원을 비롯한 김미영, 김종복, 배정수, 위영란, 유재호, 이용운, 이은진, 차순임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까지의 연구 진행 현황과 권역별 상권 특성 분석 결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채덕 대표 의원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화성특례시가 균형 있는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 권역별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간 상권 불균형 해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벤치마킹 및 사례 분석을 통해 정책적 실효성을 갖춘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 심사와 재계약 과정에서 불합리하게 적용되어 온 기준가액 초과 차량 관련 규정을 바로잡기 위해,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와 함께 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실을 통해 국토교통부에 공식 전달할 예정인 이번 개선안은 공공임대주택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한 조치이다. 현행 제도는 공공임대주택인 영구‧국민임대주택에는 기준가액 초과 차량 보유 시 재계약을 제한하는 규정이 적용되지만, 매입임대‧전세임대 등 다른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에는 동일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제도 간 불균형이 존재했다. 임대아파트 입주자의 고급외제차 소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지난해 업무지침을 개정했으나, 그 대상을 영구‧국민임대주택으로 한정되어 발생한 문제다. 또한, 자동차 소유 지분을 공유하거나 명의 변경 등의 편법을 통해 고급외제차를 소유한 입주자의 경우에도 자동차 가액 기준을 초과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입대주택에 거주하는 사례가 발생해왔다. 이는 공공임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청 내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점검과 훈련 참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홍보영상을 시청한 데 이어 을지연습 시민안전과장으로부터 훈련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전시 또는 재난 상황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목표로, 시흥시는 대피 훈련과 도상연습을 통해 대응 매뉴얼을 보완하고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인열 의장은 “국제 정세 불안이 고조되는 시기에 국가 안보와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이 실전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져 시민 안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종사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가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과 연계해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생방 대응 통합방위훈련’을 했다. 수원시는 을지연습 실제 훈련 경기도 대표 훈련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훈련을 했다. 적이 전구탄도탄 미사일에 화학탄을 탑재해 우리 지역을 공격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민·관·군·경의 합동 대응 공조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훈련은 ▲화학탄 공격 전 ▲화학탄 공격 후 ▲정밀제독소 FTX(야외 기동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적의 공격에 따른 단계별 행동 요령, 전사상자 처리·피해지역 주민 구호 등 실효적인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에는 육군 제51보병사단,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소방재난본부, 수원 장안경찰서, 수원소방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여성지원민방위대, 장안구 민방위대 등 9개 기관·단체에서 6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여 기관들은 실제 상황에서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자 역할과 임무를 숙지하고, 대비 체계를 점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훈련 강평에서 “상황 공유부터 시민 대피, 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조성대 의장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건설노동자 우선고용 등의 현안문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민주노총 임원진은 관내 건설현장 고용인력의 80% 이상이 외국인 노동자로 채워짐에 따라 숙련된 기능인력들이 타지역으로 이탈하고 있는 현실과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사현장 안전사고에 대해 설명하며, 왕숙신도시 등 관내 대형 건설현장에 남양주 시민들이 우선 고용될 수 있는 방안과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시와 의회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성대 의장은 “오늘 말씀해주신 지역 주민 우선 고용과 지역건설장비 우선 참여 의견에 대해 적극 공감하는 바이며, 남양주시의회는 왕숙신도시 조성현장에 지역 건설기능인력과 건설장비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해 발주처인 LH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제257회 임시회 폐회중 제5차 회의를 열고, 지난 7월 28일자로 신설된 교육국의 2025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 위원, 이기형 위원, 최재영 위원과 교육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교육청소년과·평생학습과·배다리도서관·안중도서관으로 구성된 교육국의 주요 업무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뒤,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보고된 주요 과제로는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 ▲평택시 평생학습관 건립 ▲도서관 인프라 지속 확충 ▲지역-도서관 독서 문화 네트워크 강화 등이 있으며, 위원들은 평택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교육 기반 조성 방향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작은도서관의 내실 있는 운영과 평생학습관·도서관 건립의 철저한 관리 필요성을 지적했으며, 평택중앙도서관 건립 시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차별화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주문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교육국 신설은 우리 시 교육 정책과 평생학습, 독서문화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8월 19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회의를 열고 오는 8월 28일 제329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처리하며 개회한다. 이후 9월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가 이어지고, 9월 3일부터 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최종 의결은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강남구의회와 연천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황영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치경찰사무에 관한 지원 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여론조사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심출몰 야생동물 피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광심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ㆍ운반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용산구의회는 2025년 8월 18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찾은 용산구청 종합상황실에서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훈련계획 보고, 의장 인사말, 격려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의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비상상황 대비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성철 의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실전을 가정한 을지연습은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이 주민 보호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소방, 행정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덕분에 구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시 상황과 같은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박주윤 의원 편’영상을 20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하는 조례는 박주윤 의원 등 13명이 공동 발의한 '성남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방지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의 2제1항, '청소년 보호법'제5조 제1항 및 같은 조 제2항에 따라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용 또는 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과 안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예방 체계가 강화되고, 시민의 건강과 사회적 안전망이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의회는 19일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2025년 을지훈련에 참여 중인 관내 기관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오산시청, 오산소방서와 오산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을지훈련은 만약의 국가 안보를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자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이라며, “묵묵히 훈련에 임해주는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도 시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는 재난과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을지훈련은 해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군·경찰·소방 등 주요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하고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비상 상황이 벌어지면 언제 어디서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를 더욱더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을지연습 둘째 날을 맞은 이날 오전 훈련상황보고를 받은 후 ”시 공직자 모두가 을지연습을 잘 수행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시가 군ㆍ경‧소방, 그리고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서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 김정은은 어제 핵무장 강화를 이야기했다“며 ”우리가 훈련에서 상정하는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번 을지연습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앞서 18일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 때도 시 공직자들에게 "국가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해서 하는 훈련이지만 훈련만 하는 것이지 그런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을 해서는 결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용인시를 비롯해 군‧경, 소방 등 지역 내 6개 기관에 총 400여 명이 전시종합상황실 등을 운영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수원특례시의회 장안구 지역 시의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하반기 구정 현안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의원 간담회에는 김동은 수원특례시 의원을 비롯한 장안구 지역 시의원 11명이 참석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특별조정교부금·특별교부세 사업 추진 현황 및 집행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는 등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사업을 신속히 발굴해 추진 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협력과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시의원들은 주민 중심의 행정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정책 수립과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시의원님들과 함께 장안구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바탕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여 의회와 장안구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장안구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19일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창구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목천동에 있는 사과나무요양원을 찾아 민원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접수창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일부터 소비쿠폰 미신청자 중 온라인 신청이 여의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운영하고 있다. 9월 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8월 17일 기준 장안구에서 499명, 권선구에서 601명, 팔달구에서 830명, 영통구에서 58명이 찾아가는 민생 회복 소비쿠폰 신청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정길배 전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가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8일 집무실에서 정길배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1963년생인 정길배 이사장은 (재)경기아트센터 문화사업본부장, 동랑예술원 예술사업본부장, (재)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기획·경영·제작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왔다. 정길배 이사장은 “문화관광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은 지식과 뜨거운 열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가 한 단계 도약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수원컨벤션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난 19일 주공6단지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시저스맨’ 사랑의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경제적 여건이나 신체적 제약으로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시저스맨’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주공6단지 내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우선적으로 찾아 지원하며, 단순히 머리를 다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약 10명의 주민들이 봉사에 참여해 성심 어린 손길로 머리를 정돈받았으며, 현장은 웃음과 따뜻한 대화로 활기가 넘쳤다. 한 어르신은 “미용실에 가는 것이 늘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머리도 단정해지고 마음까지 환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병목 매탄3동장은 “매월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시저스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