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0일 오후 2시,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이어서 안보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을 가정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상황에 준해 실시됐다. 훈련 후 진천 우석대 국방기술학과 김승현 교수가 안보강연에서 최근 안보 환경과 학교 보안 관리 방안을 제시하며, 교육 현장의 안보 책임 의식을 강조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튼튼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과 강연을 통해 진천교육지원청은 유사시 신속한 대피 능력과 국가안보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제2청사에서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 읍면동 대표 및 신규단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건·사고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재난현장에서 심정지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해 참가자들의 실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통영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 및 응급상황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20일 장뜰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혈관건강 원스톱 강의’를 열었다. 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소상공IN 건강IN 혈관건강 원스톱 사업’을 운영하며 바쁜 생업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소상공인들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참여자들이 사전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을 통해 혈압과 혈당 수치를 직접 측정한 뒤, 전문가(약사)와 함께 1대 1 약물 점검 및 상담을 받았다. 이어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법과 생활 속 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면서, 참여형 건강 체험의 장이 마련됐다. 강의에 참여한 한 상인은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상공인분들이 건강관리를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찾아가는 혈관 건강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관리하고, 활력 있는 일상과 건강한 상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회의가 3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련 회의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 기간 동안 ▲디지털ㆍAI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 대화를 포함해 총200여 개 회의가 진행됐으며, 당초 예상보다 많은 5,800여 명(21개 회원경제 대표단 포함)이 인천을 찾았다. 인천시는 APEC 2025 민관 대화와 여성경제회의에서 인구구조 변화 에 대응하는 ‘아이플러스(i+) 시리즈’정책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제3차 고위관리회의 환영 만찬 및 장관급 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해 회원경제 대표단, 국제기구 관계자, 유관기관 주요 인사들과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시는 APEC 정상회의 핵심성과로 추진 중인 ‘AI 협력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 부합하는 도시 비전과 우수한 인프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 홍보관·전시관 하루 평균 200여 명 방문… 지역 특산품·산업 홍보 성과 송도 컨벤시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여행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인천청춘여행단 4기’참가자를 8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일반 청년뿐만 아니라 영향력자(인플루언서)까지 확대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활동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원도심 로컬 체험, 웰니스 관광, 섬 여행, 야간관광 등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인천 전역을 여행한다. 선발 기준은 참여 동기, 참신성, 콘텐츠 제작 능력, 보유 채널 영향력 등 5개 항목을 전문가 심사로 종합 평가하며, 선발된 참가자들에게는 활동비 지급과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인천관광공사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정복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0일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2025년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과거 연평도 포격 도발과 같은 비상사태가 서해5도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것으로서 지난 2년간의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임시수용시설 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 구호 활동에 중점을 두었다. 인천광역시와 연수구를 비롯해 민·관·군·경·소방 등 총 1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이번 훈련에서는 각 기관별 임무와 조치를 숙달하는 동시에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에 주력했다. 시설 방역과 전기 점검, 쉘터 설치 및 안내, 음식과 구호물품 지급, 건강검진과 응급처치, 심리상담, 학교 재배정 등 출도주민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여러 기관이 힘을 모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훈련을 통해 서해5도의 비상사태에 빈틈없이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0일‘AI 기반 조명산업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환경제형 디지털 조명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AI 기반 조명산업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 기반구축’ 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걸음이다. 인천광역시를 포함한 총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조명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인공지능(AI) 기반 조명제품의 자원순환 실증 및 서비스화 추진 ▲ 조명제품의 전 과정 환경영향 평가(LCA)를 통한 탄소저감 기술 개발 ▲ 지역 중소기업 대상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판로개척 등 전 주기 지원 ▲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 및 제도화 협력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조명 제조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며, AI 기반 실증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개선과 제도화에 기여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읍면동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6개 읍면동장 및 읍면동체육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 전반에 관한 개요 설명, 주요 결정 사항에 관한 토의, 행정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25일 개최되는 제43회 영천시민체육대회는 ‘하나되는 시민체전, 함께여는 희망영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며, 선수‧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화합이어달리기, 색판뒤집기, 협동제기차기, 럭비공릴레이, 큰공굴리기, 신발양궁 등 6종목이며, 식후 행사로는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미스김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이 마련되어 있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시민 화합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회의에 참석해주신 읍면동 대표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영천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각 읍면동 대표자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가 가족을 돌보는 아동·청소년, 이른바 영케어러(Young Carer)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가족 해체 등으로 돌봄을 떠안은 아동·청소년 문제가 지역 사회 현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20일 오전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 송우현 의원(건설교통위원회)과 부산광역시(복지정책과), 부산시교육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지역 복지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영케어러 당사자가 직접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서지연 의원은 “고령화와 가족 해체, 젊은 암 환자의 증가로 어린 나이에 돌봄을 떠맡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며 “이들은 가족이라는 이유로 학업 중단, 사회적 고립, 생계 위협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며, 이는 결국 경제활동인구 감소와 취약계층 확대라는 사회적 부담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케어러 문제는 당사자가 요청하기 전에 사회가 먼저 손을 내미는 구조가 필요하다. 지자체, 학교, 병원 등이 함께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아동 인권 보호를 넘어 미래 사회를 지탱하는 안전망을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두드림청년새마을연대(회장 김도영)는 8월 18일 함안군 함안면 도림마을회관에서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다함(咸)께 나눔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했다. 함안 청년 동아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의 후원을 받아 준비한 족욕 세트와 이혈테라피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돌봐드리는 활동으로 이어졌다. 또한 청년들이 콩물 등 여름철 간식을 직접 마련해 대접하며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교류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하나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두드림청년새마을연대는 함안군새마을회 소속 청년 봉사 조직으로 45세 미만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여름 김치 담가드리기, 내 고장 문화재 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도영 회장은 어르신들께 인사말을 통해 고향의 오늘을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의 희생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젊은 세대의 새마을운동이 함안군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란다”는 소감을 함께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가야초등학교 4학년 박민채 학생이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면 3상자와 라면 8상자를 가야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민채 학생은 지난해 말에도 라면 10상자를 기부한 바 있어, 이번 기부는 연이은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평소 가족과 함께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며 ‘작은 손길도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마음을 새겨온 박민채 학생은 여름철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정환영 가야읍장은 “어린 학생이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이웃을 먼저 떠올리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민채 학생의 기부가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내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가야읍 내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돼 여름철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여행을 체험하고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인천청춘여행단 4기’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이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는 일반 청년뿐만 아니라 영향력자까지 확대하여 서류심사를 거쳐 총 60명을 선발한다. 활동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며 원도심 로컬 체험 및 웰니스 관광, 섬 여행, 야간관광 등 다양한 테마로 인천 전 지역을 여행하게 된다. 선발기준은 참여동기, 참신성, 콘텐츠 제작 능력 및 보유채널 영향력 등 5개 항목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종합평가 후 선발되며 혜택은 활동비 지급, 콘텐츠 제작 교육, 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청년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실시하는 ‘2025년 을진연습 연계한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위주 공습대비 훈련(8월 20일)’간 공사의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공습대비 훈련을 통해 임직원 비상대피 훈련과 공습상황시 생존에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는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통해 인천항만공사는 ▴임직원 비상대피훈련 ▴공습경보 발령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 등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항만공사 직장민방위대원과 임직원이 함께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안전디딤돌 앱”제공하는 사전 대피장소 및 대피로를 점검하고, 공습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 실습을 숙달하여 유사시 임직원의 생존능력 향상과 국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방위 교육과 훈련에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19일 용인시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와 함께 ‘2025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 이영민 용인시 수지구청장,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용인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용인시 지역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난 6월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비롯한 2025년 경상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소상공인 교육·매니저 지원사업 확대, 골목형 상점가 지원 하반기 추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플랫폼시티 등 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앞둔 용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권 활성화 방안, 대형마트와 낙후 상권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책에 대한 건의가 이어졌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하반기 사업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현장의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청소년 전용카페] 틴터의 공간기획단 청소년들은 7월 19일부터 8월 2일까지 정기모임을 갖고, 틴터별 특색에 맞춰 ‘새학기’, ‘환경’, ‘나의 꿈’, ‘틴터 속의 내 목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에는 부곡틴터 ‘부곡대장’, 산본틴터 ‘틴터지기’, 산1틴터 ‘산1지킴이’, 송부틴터 ‘송부디자이너’ 등 4개 틴터의 공간기획단원 40명이 참여해 하반기 기획 프로그램을 스스로 준비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7월 26일, 산1틴터 공간기획단 ‘산1지킴이’는 놀이를 활용해 틴터 환경을 이해하고, 지구의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퀴즈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틴터 곳곳을 둘러보며 활동 공간의 이름과 역할, 위생·안전 관리 장소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틴터 지도 꾸미기’를 완성했다. 이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 ○×퀴즈를 풀고,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반영한 보드게임을 만들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가뭄·산불, 폭우·폭염 등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