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대표 장윤지)’이 10월 25일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독도의 날’ 행사에서 발달장애 초등학생들의 그림 4점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그림 그리기 프로그램은 ‘2025년 연제구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발달장애 인식개선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아동들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으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로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을 비롯한 주민공동체의 참여와 노력이 좋은 마을을 만드는 기반이 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누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이가득찬’은 발달장애 아동의 권익과 사회성 향상을 통해 비장애 학생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힘써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1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 어르신 300여 분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의 전통 가치를 계승하고, 평생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장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등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청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및 방위협의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식사와 편의를 도왔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앞으로도 건강을 잘 지켜서 이런 자리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난영 청라1동장은 “오늘 잔치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자생단체분들 덕분에 오늘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고립연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립 너머 외로움 속으로 : 실천'을 주제로 외로움에 대응하는 실천 영역 중 직장, 가정, 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영석 연세대 교수가 ‘한국인의 외로움 : 혹독한 경쟁 속, 말하지 못한 아픔’을 주제로 한국사회의 외로움 양상을 짚는다. 이어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강선우 가족지원팀장이 ‘사회복지사라, 외롭습니다’, 서울시고립예방센터 이유정 외로움예방팀장이 ‘가정 내 외로움과 고립’, 서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복지지원본부장이 ‘청소년의 외로움과 고립’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선우 팀장은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직장에서 겪은 외로움과 고립을, 이유정 팀장은 외로움안녕120 콜 사례를 통해 가정 내 외로움을 겪는 다양한 상황을, 서미 본부장은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이 겪는 외로움과 고립에 대해 사례를 각각 공유한다. 마지막은『외로움수업』저자이며,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김민식 특임교수가 ‘외로움 수업 : 온전한 나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과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지난 30일 임실군청 로비에서 2025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순회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전북자치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장애인 자립 기반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생산품 EM 세제, 복사 용지, 구운 소금, 자른 미역, 육포, 제과제빵, 누룽지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현장에서 부서별로 구매 예약을 하기도 했다. 중증장애인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장애인 고용 유지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총 구매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의무 구매해야 한다. 심 민 군수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장애인의 자활, 자립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 동구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선수 25명, 감독 2명, 보호자 4명 등 총 31명으로 꾸려졌으며, 참가 종목은 게이트볼, 파크골프, 골볼, 론볼, 볼링, 수영, 양궁, 육상, 역도, 조정, 축구, 탁구, 펜싱 등 13개다. 특히 지난 제44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볼링의 조성덕 선수가 다시 한 번 금빛 사냥에 나선다. 또한 육상 필드 종목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던 김기현 선수도 메달 색깔을 바꾸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해 왔다. 동구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격려를 위해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동구 선수단 출전 격려식을 진행, 임택 구청장은 동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라는 역경을 딛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 모두가 동구의 자랑”이라면서 “이번 대회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동구의 명예를 빛내주시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을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레고랜드 코리아, 정선 레일바이크, 운탄고도 케이블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쌓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18명과 함께 인솔 공무원, 사례관리사가 동행해 아동들의 안전을 세심히 챙겼다. 첫날 아이들은 춘천 레고랜드에서 레고를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기구와 전시를 즐기며 새로운 자극과 즐거움을 만끽했고, 정선에서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기찻길 위를 달리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꼈다. 이어 케이블카를 타고 산악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한 아동은 “레고랜드가 정말 재미있었고, 레일바이크 탈 때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다”, “케이블카는 처음 타봤는데 신기하고 멋졌다”며 들뜬 반응을 보였다. 동행한 사례관리사들도 “아동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성)가 지난 28일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장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번 행사는 조국 수호에 헌신한 재향군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10월 8일로 제대군인들의 공로를 기리고 회원 간의 우의를 다지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날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훈 유공자 12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3명에게 전달됐다. 또한 안보결의문을 낭독하고 향군가를 제창하며 국가안보 수호의 결의를 다졌다. 김영성 회장은“재향군인회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보단체로써의 위상을 강화하고, 회원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재향군이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재향군인과 국가유공자분들의 명예로운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9일, 제3기 자원봉사대학 교육과정 중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강생 20여 명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20여 명 등 총 40여 명이 함께 ‘강진 갈대축제장 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강생들이 배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갈대밭을 함께 거닐며 사진을 찍고, 지역 특산품을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강생들은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이동을 돕고,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자원봉사에 대해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장애인분들과 직접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또한 “평소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자원봉사대학 분들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이런 시간을 통해 서로가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주민이 직접 구상한 공동체 마을 재생 거점시설 ‘광석온마루’가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30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광석면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석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광석온마루의 완성을 축하했다. ‘광석온마루’는 ‘넓게 품는 마을의 마루’라는 뜻으로, 아이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이 필요하다는 광석면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설계됐다. 어린이 돌봄, 방과후 학습, 주민강사 프로그램 등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낮에는 아이들의 마을 학교로, 저녁에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으로 활용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위원회가 직접 계획하고 실행한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주민들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발굴했고, 30여 명의 주민리더가 협동조합 설립과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했다. 그 결과 광석면은 전국 최초로 1단계 기초생활거점 조성이 완료되기 전에 총사업비 20억 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 2단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주민 주도형 마을 정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고창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제52회 고창 모양성제를 맞아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곰탕을 나눠드리는 유교 문화 행사 중 하나인 기로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양성제 등을 방문하신 지역 어르신들을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따뜻한 곰탕을 제공하고 행사 이후 사용한 식기 정리, 분리수거,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기로연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을 고수하고자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의 귀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진례면 화전마을이 지난 30일 ‘실버케어 상담사 전문가 과정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버케어 상담사 전문가 과정반’은 화전마을 주민이 주축이 되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노인케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 역량을 향상시키는 교육으로 ▲노인상담 기초, ▲노인문제와 상담, ▲미술치료 등 총 8회차로 구성하여 8월부터 추진됐으며, 교육생 10명 모두 실버케어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자격증을 취득한 주민들은 진례면 농촌마을의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화전돌보미 자체활동반으로 활동하며 주민 중심 맞춤형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생인 화전마을 배점남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 나를 알아가고,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면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꺼내니 그간 쌓인 답답한 마음이 풀리는 기분이었다”라며, “이번 실버케어 상담사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돌봄 활동을 진행하여 우리 주민들이 요양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례면 화전마을은 30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 울주군 상북면 캠프닉아일랜드에서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인 이웃애(愛) 돌봄사업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지난 6월 7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지역 내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조모임형 돌봄 모형(모델)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20개 모임(56가구 207명)이 참여해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돌봄 현장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방법, 육아품앗이의 긍정적 효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특히 육아품앗이 모임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다양한 돌봄 상황에서의 실질적 경험과 방법(노하우)을 나눈다. ‘이웃애(愛) 돌봄사업’은 3세에서 12세까지의 아동을 둔 2~5가구로 모임을 구성해 긴급 돌봄, 휴일 돌봄, 저녁 돌봄 등 다양한 상황에 맞춰 이웃이 직접 돌봄을 제공하는 울산시의 특화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20개 모임(61가구 240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내년 1월 3기 자조모임형 이웃애 돌봄사업 지원 대상 10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1월 1일) '부산시 다자녀가정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제18회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은 다자녀가정 우대 문화 확산과 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가 정한 다자녀가정의 날이다. 지난 2008년 지정된 다자녀가정의 날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행사는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 포상 ▲다재다능 다자녀가정 경연대회 ▲어린이 달력 그림 공모전 시상 및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자녀가정의 날 기념 포상’은 모범 다자녀가정 부문, 출산친화기업 부문, 유공 공무원 부문 등 16점이 수여된다. ▲‘모범 다자녀가정 부문’에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봉사한 부산지역 다자녀가정 12가정이 선정됐다. ▲‘출산친화기업 부문’에는 에스비선보㈜(대표 최금식)와 ㈜성진푸드(대표 주현수), ▲‘유공 공무원 부문’에는 사하구와 연제구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자녀가정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공무원 2명이 선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월 30일 의정부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50~70세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의정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의정부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통합형 일자리 행사로, 채용 상담부터 경력 재설계 프로그램까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연결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부민운수, 더리본(주)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40여개사(社)가 간접채용 방식으로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해 채용 기회를 넓혔다. 다양한 직종과 직무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실제 면접에 응시하고, 경력 재설계 컨설팅을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 일자리유관기관에서는 홍보부스를 열어 구직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는 지난 10월 27일, 복지관 내에서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을 개최하고 리프트 차량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차량을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서비스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용자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은 리프트가 장착된 현대 스타리아 승합차로, 이동이 불편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 이용자들의 등·하원 및 외부활동 시 이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전달식에는 경기복지재단 관계자, 복지관 직원, 이용자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해 차량 전달을 함께 축하했다. 민복기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겪던 이용자들에게 이번 차량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