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정연수)은 오는 8월 28일 전라북도 익산 세계유산센터에서 동해시 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올해 2월 서울 지역 여행사를 시작으로, 4월 인천·경기, 7월 광주와 안동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열어왔으며, 이번 익산시는 여섯 번째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해시의 5대 권역별 주요 관광지, 지역 먹거리·즐길거리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8회 동해무릉제 홍보와 더불어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익산을 비롯한 호남권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관광시장을 넓히고, 더 많은 관광객을 동해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동해시를 방문한 내국인은 703만 6,632명으로, 전년 동기(658만 562명) 대비 45만 6,070명 증가했다. 또한 올해 동해시 해수욕장 피서객은 86만 7,142명으로, 지난해(76만 3,015명)보다 10만 4,127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는 8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홍보물품과 예방 안내서를 배부, 4대 폭력 근절에 대한 실천 의지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예방법을 정리한 ‘예방 안내서’를 배포해 직원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였으며, 존중과 배려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전 직원이 참여한 OX 퀴즈를 통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가 실현되는 직장은 조직 구성원 모두의 공동 책임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형성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을 비롯한 모든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인식과 행동이 정착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방 세정 연찬회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방세 담당 공무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세입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동해시는 세무과 김윤수 주무관이 “차량 시가표준액 합리적 개선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우수 연구과제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상금과 함께 도에서 실시하는 세정 운영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됐다. 홍일표 세무과장은 “이번 연찬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평소 우리시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연찬을 통해 지방세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시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2차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며, 사업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14일) 기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며 민박을 운영 중인 사업자다. 선정된 업체는 총 사업비 1,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700만원(자부담 3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노후화된 건축물의 개 · 보수 등 현대화 사업이다. 선정 사업자는 방수, 도배, 창호, 장판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할 수 있고, 간판이나 실외조경 등 민박영업에 필요한 사항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단, 냉장고와 세탁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물품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다. 대상자 선정은 해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선발된 사업자는 보조사업 지침과 사후관리 사항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29일까지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으로 공수의사가 읍·면 마을회관 등 160곳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정기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시민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켜왔다. 광견병은 감염된 동물의 이빨이나 발톱을 통해 전파되는 인수공통 감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지만 1년에 한 번 예방접종만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이번 기간에는 동물병원 방문 없이 현장에서 내장형 동물 등록도 함께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방접종은 이웃과 반려견 모두를 위한 배려”라며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은 2025년 7월 1일 기준, 올해 상반기(1월~6월) 동안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다.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와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우편·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0일 공시된다. 시는 결과와 이의신청 기간을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림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춘천시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0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모범업소) 신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경과한 업소로 지정 희망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춘천시보건소 식품의약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정은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지정 기준은 덜어먹기, 위생관리, 서비스, 맛 등으로 구성돼 85점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1일부터 현재 지정된 모범업소 97개소(한식 87, 중식 2, 일식 3, 양식 3, 뷔페 2)에 대해서도 재심사를 실시한다. 모범업소로 지정되면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 교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2년간 출입·검사 면제(법 위반 업소 제외) △영업시설개선자금 융자 우선 지원 △시 홈페이지 홍보 및 각종 행사 시 이용 권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에 많은 업소가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을 8월 29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사회복지인권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 중인 서영협 강사가 강의를 맡아 사회복지의 시혜적 접근과 인권적 접근의 차이, 현장에서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인성교육은 총 3회로 운영되며, 오는 11월 제3차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의 인권을 존중하는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 주관으로 2025년 홍천군 농촌개발 활성화 아카데미(심화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홍천군 농촌마을(권역)의 농촌지역개발을 주도할 수 있도록 실천 능력 및 추진력을 갖춘 지역공동체 리더 육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말까지 홍천농촌문화터미널 회의실에서 매주 1회(4시간) 전략계획의 이해와 마을경영전략, 마을발전계획수립의 이해, 마을 및 지역의 조직화와 리더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교육 시간 80% 이상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단, 강사와 강의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사)홍천농촌지역관광사업단 시군역량강화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관내 우제류에 대해 구제역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관내 소 사육농가와 염소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 일제 접종을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행한다. 접종 대상은 관내 소 사육농가 948호 35,858두, 염소 사육농가 72호 2,674두이고 이 중 50두 이상 전업농은 237호 24,128두,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717호 11,730두이며 전두수 공수의를 동원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구제역 차단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철저한 자체 예찰과 방역, 엄격한 농장 출입 관리,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만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고열과 거품 섞인 침흘림, 물집, 가피, 궤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주로 비대면 조사 불참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으로는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 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자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 포함된다. 조사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이장들이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 조사 결과에 따라 실거주 여부와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지 않을 때는 추가 확인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을 고칠 필요가 있다면 지방자치단체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항을 직권으로 수정(10.24.∼11.19.)하게 된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에는'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된 토지(3,353필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22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토지주택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열람한 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개별지가의 특성조사,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지가와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가격검증및 홍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공시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가격산정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하반기 분소를 설치하고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천군은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낮아 인지 선별검사와 프로그램 참여, 통합 서비스 신청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내면 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ㆍ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 내면 분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운영되고, 간호사,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근무하며 조기 검진, 예방 교육, 가족 교실, 맞춤형 사례 관리 및 실종 예방 관리 사업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분소 설치로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단위의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치매 관리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홍천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홍천 FCI 국제 도그쇼 · 홍천군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총재 송하경)이 주최하고 홍천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내 다양한 견종이 출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와 심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홍천군민과 관내 초등학생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질리티 체험과 독 피트니스, 응급처치 교육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체험 만들기와 어린이 훈련사까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 또한 유실 유기 동물 입양, 동물 등록 홍보 등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문화 확산과 생명존중 의식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세계적인 국제 도그쇼와 더불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홍천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고용 안정성 제고를 위해 ‘2025년 강원 행복일터 조성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고용 유지와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총 2개소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전체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지원되며, 기업은 최소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원신청 금액은 최소 1250만 원 이상이어야 하며, 기업체 자부담(250만 원 이상)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양구군에 본사나 주사업장, 주 공장을 두고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우에는 일정 인원 기준에 따라 신청이 제한된다. 지원 분야는 휴게실, 구내식당, 기숙사, 체력단련시설, 보육시설, 장애인 편의시설 개보수 등 ▲근로자의 복지 증진시설과 화장실, 샤워실, 세탁실, 탈의실 등 개보수 등 ▲근로 필수시설, 사무실·회의실·교육장 등 ▲사무시설 개선, 그리고 노후 환기시설, 배관, 바닥, 전기공사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