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의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장애인생산품 명절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면 판매행사와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판매도 병행하며 익산시청(17일)을 시작으로 ▲김제시청(19일) ▲고창군청(23일) ▲부안군청(24일) ▲정읍시청(25일) ▲전북도청(26일) ▲전주시청(28일) ▲순창군청(29일) ▲완주군청(30일) 등 전북도청을 포함한 9개 시군 청사 내·외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떡, 김, 누룽지, 홍삼 등 명절맞이 선물세트와 비누,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부 품목의 경우 추가증정 등을 통해 평소대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한편 지난 설 명절 행사에서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구매 호응으로 목표액 대비 판매 실적이 크게 늘어나는 등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졌다. 전북도는 이러한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벽화 그리기 사업’ 대상 2곳을 완료하고 두 달여 간 이어진 협력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주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회원과 장애인이 힘을 모아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벽화는 해피데이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충청북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 두 곳에 조성됐다. 단순히 노후화된 벽면을 단장하는 것을 넘어, 기획부터 밑그림·채색까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협력의 과정을 담아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주민 의견과 공간의 특성이 반영된 작품은 밝고 화사한 색감 속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캘리스트 학습동아리 서우희 회장은 “우리 동아리의 재능이 지역사회와 장애인 학습자들에게 의미 있게 쓰여 기쁘다”라며 “함께 그림을 그리며 예술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힘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벽화 그리기는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군과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회장 김상완)는 지난 16일 남이면에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뇌경색 후유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장기간 주택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생활쓰레기와 폐가구가 쌓인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던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김상완 회장과 송화용 바르게살기운동금산군협의회 남이면위원장, 김영학 산악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생활쓰레기 수거 △폐가구 처리 △주택 내부 청소 △마당 정리정돈 등을 실시했다. 봉사자들은 힘을 모아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했으며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되찾을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눴다. 협의회는 이번 대청소 활동에 그치지 않고 향후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해당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 주택 보수 등 추가적인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가 많다”며 “군에서도 민간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집수리, 돌봄서비스, 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회장 오문영)는 지난 13일 신광초등학교에서 ‘제5회 주민총회 및 제1회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투표 결과, 2026년도 자치 계획은 97.8%,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는 96.5%의 높은 찬성률로 모두 채택·결정됐다. 이로써 주민들의 큰 공감과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총회 이후 이어진 ‘제1회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에서는 트로트, 태권무, 벨리댄스 등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오문영 주민자치회장은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가 높은 찬성률로 확정된 것은 주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참여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결정된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성공적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협력 기관인 BNC의원(원장 김경훈), 다비치안경 영종하늘도시점과 함께 무의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종건강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 이동 진료와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운영된 프로그램은 ▲통증 완화를 위한 검진·치료 ▲혈당·혈압 측정 ▲맞춤형 돋보기안경 지원 등이다. 특히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우리마을선생님’의 재능기부로 귀 지압(이혈테라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르신은 “병원에 가려면 차를 타고 한참 나가야 해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무척 감사하다. 특히 돋보기안경을 새로 맞춰줘 책도 보고 신문도 편하게 볼 수 있어 매우 좋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성은정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전문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건강 지원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구는 9월 11일 거울바위문화센터에서 사회복지 수행인력 20명을 대상으로 민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나무와 하늘이 보이는 자연환경 속에서 진행되어 현안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여유를 되찾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충전을 통해 민원 대응 능력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참석한 직원들은 레진을 활용해 바다를 주제로 한 그립톡과 개인별 이니셜을 담은 가발걸이를 직접 제작하며,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업무에 대한 생각을 비우고 심리적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사회복지 수행인력은 보건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민원을 접하고 있으며, 때로는 폭언·폭행을 수반하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기도 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청 차원에서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선다. 함평군은 17일 ”월야면 복지기동대(대장 정정오)가 지난 11일 독거노인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복지기동대원 1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반나절이 넘도록 땀 흘리며 봉사를 이어갔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가정 형편도 어려워 집을 제대로 손볼 수 없었던 어르신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가구는 벽지 곳곳이 들떠 단열 기능이 크게 낮아진 상태였으며, 장판도 심각하게 훼손돼 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었다. 복지기동대는 필요한 자재를 직접 구매하고, 도배와 장판 시공을 모두 손수 진행했다. 벽지는 풀을 직접 개어 붓질을 반복하며 깔끔하게 도포했고, 장판도 현장에서 정확히 치수에 맞춰 재단하고 빈틈없이 설치해 주거 공간을 한층 아늑하게 개선했다. 또,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며 외로움을 느낀 어르신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위로도 함께 전했다. 어르신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일을 이렇게 직접 와서 도와주니 너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한밭제일복지재단과 함께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의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마음동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체결한 ‘고독사 위험군 및 돌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14명을 대상으로 1명당 한밭제일복지재단 소속 자원봉사 청년 2명을 매칭하는 ‘1:2 모둠’으로 운영된다. 모둠 활동은 ▲정기적 소통 위한 안부 전화 ‘관계형성’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모둠별 식사 ‘대면만남’ ▲영화 등 문화 체험과 대외 활동 ‘외부활동’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사후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유성구는 지난 8월 31일 한밭제일장로교회에서 한밭제일복지재단 자원봉사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역할·실무 내용 등을 공유하는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고독사 문제는 지역사회가 관심을 두고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년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함께 맞벌이, 취업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3개월~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특히 긴급한 돌봄 상황까지 대응 가능한 ‘긴급돌봄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을 경감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야간 및 공휴일을 포함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만큼 이용이 가능하며, 야근이나 주말 근무 등 긴급한 상황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천안시 아이돌봄 이용 가구는 2023년 월평균 688가구에서 2024년 721가구, 올해 7월 말 기준 839가구까지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아이돌봄지원사업 예산으로 약 51억 원을 집행했고 올해 연말까지 60억 원을 집행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돌봄 공백 대응체계가 매우 중요하고, 돌봄이 필요한 모든 가정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평생학습 축구 프로그램 7회차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교육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정읍AT풋살클럽(대표 장민규)의 협력 속에 5월부터 매월 1회씩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축구에 관심 있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가족 간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프로축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현장의 응원 열기와 생동감을 체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축구를 배우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경기장에서 직접 선수들을 보니 꿈만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축구, 열정의 킥오프’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장애인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마지막 8회차까지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업을 진행하는 정읍AT풋살클럽 장민규 대표는 풍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청각장애인 가족 단체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에 살면서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있는 가족이면 참여 가능하다. 청각장애인 구성원이 없으면 다른 장애가 있더라도 신청할 수 없다. 주민등록상 동거가족이면 구성원 수와 관계없이 모든 구성원이 함께 갈 수 있다. 비동거 가족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최대 4명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8일~28일이며 모두 10가정을 선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점심 식사와 다과, 단체 버스 등을 지원한다. 여행 일정은 다음 달 18일 토요일이고 강화도 달빛동화마을로 떠난다.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모든 일정엔 수어통역사가 동행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두 가지다. 온라인은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를 보낸 뒤 확인 전화를 해야 한다. 방문을 원하는 이들은 오후 12~1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0월 17일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문경 소풍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경 소풍길’은 가을 정취 가득한 문경 일대에서 진행되며, 참여 가족들은 레일바이크 체험, 오미자청 만들기, 에코월드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9월 24일까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이영식 센터장은 “이번 ‘문경 소풍길’은 장애인 가족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가 한층 더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아동 안전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 부여군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안전모자, 안전조끼, 안전 반사광, 호루라기 등 다양한 안전 물품을 보급하며 아동들이 일상에서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2차례 안전 물품을 지원했으며, 1차(3월)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안전 우산을 지원했고, 2차(9월)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의무교육 과정인 생존수영에 필요한 생존수영 가방을 지원했다. 박정현 군수는 “아동의 성장단계와 생활환경에 맞춘 맞춤형 안전 물품을 지속적으로 보급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4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장애인생산품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일상 속 배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연과 강의,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예술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샀다. 특히 김해시가 지원하는 장애인문화예술단 ㈜지캡의 공연이 마련돼 친숙한 곡들을 통해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인식개선 특강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나타난 장애인의 모습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 행사장에는 지역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참여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다양한 중증장애인생산품이 전시·소개돼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우선구매 확대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김해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정례화하고 생산품 홍보·구매 활성화를 통해 포용적 지역사회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오늘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해시는 이달 하반기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K-팝 공연부터 전통 예술 전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김해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한다. 먼저 김해시 주최 찾아가는 예술행사가 15일 오후 1시 30분 191공병대대에서 열렸다. 이번 무대는 현대 K-팝 댄스와 시립합창단의 만남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오는 26일 오후 4시에는 한림면 신봉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예술행사와 한림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김해시와 한림면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림면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공연과 더불어 트로트와 국악의 조화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2개의 전시가 동시 진행된다. 제1~2전시실에서는 '아트가야 아트페스티벌'이 열려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개막식은 24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제3전시실에서는 23일부터 28일까지 '한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