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회에 발의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12일 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위 통과는 광주와 전남의 행정통합이 본격적인 입법 절차에 들어섰음을 의미하는 중대한 진전으로,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그동안 수도권 집중에 대응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통합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안위 통과는 이러한 지역의 오랜 논의와 준비가 국회 차원의 제도적 성과로 이어진 첫 단계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의결된 특별법은 총 413개 조문으로, 당초 발의안(386개 조문)보다 27개 조문이 늘어났다. 이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일부 특례와 제도적 보완 장치가 추가 반영된 결과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법안 마련을 위해 5차례 ‘시·도지사–국회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차례 시·도민 의견수렴을 거쳐 법안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현장의 요구와 정책적 필요성을 최대한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입법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관도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동구는 12일 학동 온누리프라자, 금남로 더 코지, 농업회사법인 자연인 바이오팜㈜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컵라면, 간장, 식용유, 부침가루, 화장지, 극세사 패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돌봄이웃에게 즉시 배부해 보다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구 관계자는 “인문도시 동구는 사람의 온기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생각한다”며 “지역 상인과 기업이 함께한 이번 나눔이 이웃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나눔 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 기업, 단체 등과의 지속적인 나눔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복지 향상과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2일 계림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계림4구역 ‘모아엘가 그랑데’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5월로 예정된 입주 시점에 맞춰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미리 확보함으로써, 신규 아파트로 이주하는 가구들의 보육 수요를 충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로써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16개소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르면 조합은 아파트 단지 안에 마련된 어린이집 건물을 광주 동구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동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에 필요한 리모델링 공사비와 각종 기자재 구입비 등을 부담해 공간을 정비한 뒤 직접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동구는 별도의 부지 매입 없이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신속하게 공공 보육시설을 확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열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2층, 연면적 319㎡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 시기에 맞춰 리모델링 공사와 수탁자 선정 절차를 진행해 오늘 8월 개원을 목표로 준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설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2일부터 21일까지 ‘119 구급상황관리’를 강화한다. 지난해 광주지역에서는 설 연휴(25일~30일) 119신고 건수는 2563건으로, 일 평균 신고 건수가 428건에 달했다. 특히 병원·약국 진료 문의 등 응급의료 상담 건수가 1112건(일 평균 185건)으로, 평소(일 평균 131건)보다 41% 증가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에 따라 연휴 기간 의료상담 접수대를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하고, 상담 인력도 하루 3명에서 5명으로 보강한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를 통해 응급환자에 대한 초기 상담과 의료기관 안내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한 구급상황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채덕현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 기간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운영 중인 병원·약국 정보가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119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빈틈없는 119 운영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1공구 건설공사로 5년여 동안 이용이 제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을 복구, 13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공사로 인해 일부 통제됐던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의 복구 공사를 마치고, 안전 점검과 환경 정비를 거쳐 13일부터 시민들에게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말 저수지 되메우기 작업과 수목 이식 등 주요 복구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1월에는 관계 부서와 함께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행 안전성과 구조물 이상 여부를 최종 확인했다. 광주시는 특히 개방에 앞서 서구와 협력해 산책로 데크 정비, 예초 작업,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명절 귀성객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운천저수지 수변공원은 도심 속 대표적 생태 휴식 공간이자 봄철 벚꽃 명소로 사랑받았는데, 도시철도 공사로 이용이 제한돼 시민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 전면 개방으로 장기간 공사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고, 일상 속 휴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광주스마트쉼센터와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전문인력 14명을 선발, 지난 12일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인력은 예방교육 강사 8명과 가정방문 상담사 6명이다. 이들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방교육 강사들은 학교,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 파견돼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용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 상담사는 과의존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가정, 학교, 기관 등을 찾아가 맞춤형 전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별 상황에 맞춰 과의존 치유와 회복을 지원한다.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광주시와 광주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6년도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를 624명으로 확정, 1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210명보다 3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이다. 올해 채용 규모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민·군공항 통합 이전,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따른 지원인력 등 각종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공직 내 예상 결원(퇴직·휴직·정원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정했다. 채용시험은 2회에 걸쳐 치러진다. 상반기에 8·9급과 연구사 등 21개 직렬 615명을 채용하고, 하반기에는 7급과 연구사 등 4개 직렬 9명을 뽑을 예정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408명 ▲기술직군 213명 ▲연구직 3명이며, 직급별로 ▲7급 13명 ▲8급 53명 ▲9급 555명 ▲연구사 3명이다. 직렬별 채용인원은 ▲행정 272명(일반 248, 장애인 7, 저소득층 7, 지방의회 10) ▲세무 11명 ▲전산 10명 ▲사회복지 107명(일반 101, 저소득층 6) ▲사서 8명 ▲공업 18명 ▲농업 8명 ▲녹지 12명 ▲수의 8명 ▲보건 10명▲식품위생 1명 ▲의료기술 4명 ▲간호 52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주민 생활비 절감 효과를 이끄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대했다. 서구는 세정아울렛 일원이 자율상권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해 지정 승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자율상권구역은 지역 상권 상인, 임대인, 지자체가 상생 협약을 체결해 지역 상권의 자생력 회복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제도다. 서구는 세정아울렛 상권이 유통환경 변화와 온라인 소비 확산, 인근 대형 상권과의 경쟁 심화로 매출과 방문객이 감소한 점을 고려해 자율상권구역 지정을 적극 추진했다. 서구는 상무로자율상권조합과 함께 상권 실태조사와 상인 간담회를 거쳐 2025년 8월 상권 활성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임대료 인상 자제와 공동 마케팅 추진 등을 담은 상생 협약에도 상인과 임대인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세정아울렛 상권은 전체 구역의 절반 이상이 상업지역으로 구성돼 있고 점포 수 100곳 이상, 매출액 및 유동 인구 감소 등 지정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세정아울렛 상권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용욱)은 설명절을 앞두고 환경직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노사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노사상생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공단은 지난 12일 새벽부터 근무 중인 생활환경팀과 자원순환팀 근로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5시30분부터 9시까지 푸드트럭을 통해 어묵과 물떡 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간식과 함께 노사상생을 상징하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노사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용욱 이사장은 “환경직 근로자들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신 분들”이라며 “이번 행사가 감사와 신뢰, 공감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며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재생에너지 의무화 없는 AI 정책은 기후위기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12일 시의회에서 ‘AI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열고 생성형 AI 확산 이면에 숨겨진 데이터 센터의 막대한 전력소비 실태와 기후위기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병권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세종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세종’은 최대 270메가와트 규모로 20~30만 가구 전력 사용량과 맞먹는다”며 “이처럼 AI는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에너지 집약 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과 아일랜드처럼 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하고 기후 완화와 기후 적응을 위한 AI 활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지현 의원은 “전력 소비가 큰 데이터센터를 수도권에만 집중시키기보다 재생에너지 공급 여건이 좋은 호남 지역으로 분산 유치해야 한다”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재생에너지 100% 사용, 지역 전력 수급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