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온양읍에 소재한 ‘우주그린아파트’를 울주군 제1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2분의 1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입주민들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하면 투표 결과와 제출서류를 검토한 후 금연구역을 지정한다. 우주그린아파트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3곳을 각 장소별로 동의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울주군은 금연구역 지정 후 3개월간 계도 및 홍보를 실시한다. 이후 지정 구역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지정된 금연구역 홍보·관리를 위해 현판과 현수막을 지원하며, 주기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흡연자 발견 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연계하는 등 금연 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아파트 지정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7차례에 걸쳐 노인·장애인·어린이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정원식물 키우기 교육’을 운영한다. 중구는 어르신과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중구는 오는 11월 2일 울산종갓집도서관, 11월 10일 평화주간이용시설, 11월 11일 중구노인복지관 및 우리집 단기보호센터, 11월 12일 종갓집노인복지관, 11월 17일 시민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 지역 내 복지·문화시설 6곳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식물 예술 작품(토피어리) 만들기 △반려 식물 화분 심기 △수경재배 식물 심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종갓집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대상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지방발전연수원으로 전화하거나 홍보물에 인쇄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식물을 가까이하며 마음의 여유와 생활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정원문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0월 31일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를 제18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날 중구보건소는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 주출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하고, 각 동 입구에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오후 2시부터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치며 금연클리닉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금연아파트 지정을 받기 위해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번영로센트리지 1단지 아파트는 입주민의 50%가 금연아파트 지정에 동의해 복도와 계단, 승강기(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중구보건소는 3개월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31일부터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단순히 흡연을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스스로 금연 문화를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가 10월 31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원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 위원장,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2025년 중구가족센터 화합 한마당 행복한 동행 우리는 하나’ 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설립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는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 저소득 청소년 가정 및 다문화 가족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원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울산지역협의회 한우리위원회 위원장은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 청소년과 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힘써주셔서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청년디딤터가 지난 10월 30일 오후 2시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유스타홀에서 ‘제3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구는 앞서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울산에 거주하거나 생활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어서 서류심사를 통해 전체 13개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할 7개 팀을 선발했다. 이날 해당 팀들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무대에 올라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중구는 △문제 인식 △사업 수행 역량 △기술성 △발전성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각 1팀과 입상 3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Eccentric팀, 최우수상은 세컨드클로젯팀, 우수상은 스코프팀, 장려상은 FOODing팀, 입상은 Road to Safety팀, 월담클라이밍팀, 리-로컬팀이 받았다. 중구는 대상 150만 원, 최우수상 12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10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진행된 식생활안전관리원 주관 ‘2025년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 1기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전국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기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새로 문을 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1:1로 연결하는 ‘사회복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61곳의 활동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3개 팀 등 6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업무를 시작한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도자(멘토)인 울산 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이용자 교육 참관 기회 및 질환별 식습관 교육 자료를 제공받는 등 시설 운영 비결을 전수받았다. 그 결과 성공적으로 2025년 사회복지시설(노인·장애인시설) 급식소 35곳을 신규 등록했다. 한편,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0월 31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2025년 기획사업 ‘기후위기 극복 지원사업’ 배분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기획사업 ‘기후위기 극복 지원사업’은 한파 등 겨울철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자체에 배분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해당 배분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요, 난방 텐트, 겨울 이불, 깔개 등의 난방·수면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식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1998년 7월 설립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혹서기 지원사업 △착한 생활카드 지원사업 △저소득가정 먹거리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 생활 안정 및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과 기획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호영 울산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북구노인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2025 모두 모여 다함께! 전문봉사단 통합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역 내 전문봉사단의 재능을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북구 지역 내 8개 전문봉사단, 80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2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캘리그라피 엽서 및 책갈피 만들기 ▲장수사진 촬영 ▲스포츠 테이핑 체험 등이 운영되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동시에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서 정말 뜻깊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자는 “오랜만에 직접 어르신들과 대화하며 봉사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3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가을철과 202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으로 채용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원들은 산불예방과 산불 진화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남구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말과 휴일 없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 의심 신고가 들어오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산불예방 캠페인과 단속활동을 병행해 산불예방 홍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감시원에게 “구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를 덜어 주기 위해 11월 4일 수암종합시장 ‘제2회 한마음또바기축제’를 개최한다. 수암종합시장 컴포즈커피 앞에서 개최하는 제2회 한마음또바기축제는 행사 당일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추첨 이벤트, 나만의 키링만들기 체험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남구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상인들이 함께 즐거운 축제의 장을 통해 시장의 활력을 높이고, 구민들의 장바구니도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복합문화공간 장생포문화창고가 개관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64만 명을 돌파하며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낡은 냉동창고를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장생포문화창고는 전시・공연・체험・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도시 울산에서 ‘삶과 예술이 공존하는 문화의 창고’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올해 장생포문화창고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조선 후기 3대 화가 정선, 김홍도, 신윤복의 대표작을 디지털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전시를 선보이며 ‘전통과 첨단의 융합’을 실현했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을 비롯한 한국 근・현대 미술 작가전, 배우 박기웅과 가수 김완선 등 11명의 아트테이너 작가가 참여한 특별전을 통해 한류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조명했다. 이달에는 한·유럽 청년작가 특별전과 유럽 어반스케치전이 잇따라 열리며 국제 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확장할 예정이다. 장생포문화창고의 흥행 요인 중 하나인 어린이 상설공연은 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얄미운 사랑’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보법 다른 코미디의 탄생을 알린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31일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가 직접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배우들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이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김법래가 뮤지컬로 돌아온다. 김법래는 오는 12월 12일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뮤지컬 '슈가'에 합류한다. 지난해 뮤지컬 ‘블러디 러브’ 이후 1년 만의 뮤지컬 복귀다. 뮤지컬 베테랑 김법래의 활약이 기대되는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 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다. 김법래는 극 중 순수하고 엉뚱한 베이시스트 ‘제리’ 역할을 맡는다. 우연치 않게 동료 ‘조’와 범죄 현장을 목격한 그는 위협을 피해 ‘다프네’라는 여자로 변신, 밴드 생활을 하게 된다. 김법래는 어제(30일) 공개된 영상에서 매혹적인 춤선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선보이며 초연을 앞두고 있는 ‘슈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7일(월) 공개된 ‘슈가’ 프로필 사진에서는 중후한 매력의 ‘제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전여빈과 진영이 직접 고른 최애 장면을 공개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 트리스튜디오)는 한 여자의 목숨을 건 인생 리셋 프로젝트라는 이야기와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부세미(전여빈 분)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살게 된 김영란(전여빈 분) 역의 전여빈과 돈이 최고였던 김영란을 뒤흔든 남자 전동민(진영 분)으로 분한 진영을 비롯해 현규리 작가와 박유영 감독이 종영을 앞두고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았다. 먼저 전여빈은 김영란이자 부세미가 찾아낸 행복과 행운이 보이기 시작한 12회의 한 장면을 최애 장면으로 골랐다. 앞서 김영란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살인 누명을 쓴 전동민을 살리고자 가선영(장윤주 분)의 협박에 따라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자 했다. 그 순간 가성호(문성근 분) 회장이 등장한 만큼 휘몰아칠 전개 속에서 전여빈이 고른 최애 장면이 어떤 그림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진영 역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독립구단 연천미라클과의 팽팽한 승부 속에서 선취점을 노린다. 오는 11월 3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7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연천미라클 타자들을 틀어막고자 각고의 노력을 펼친다. 앞서 불꽃 파이터즈와 연천미라클은 역대급 투수전을 펼치며 4회 말까지 0:0의 접전을 이어갔다. 27화 방송에서도 이 같은 양상은 지속된다. 파이터즈 선발투수 유희관은 긴장이 될 만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컨트롤 아티스트다운 제구를 뽐낸다. 과거 에이스 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피칭에 경기장엔 기대와 긴장감이 동시에 흐른다. 하지만 연천미라클 타자들 역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유희관을 상대한다. 유희관은 칼제구 된 변화구로 타이밍 싸움에 나서지만, 속지 않는 상대 타자의 벽에 당황한다. 그가 타자와의 싸움에서 꺼내 들 최후의 무기는 무엇일지, 자존심 싸움에서 승리할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굳건한 파이터즈 마운드의 맞상대인 연천미라클 측에서는 경기도리그 방어율 1위를 기록 중인 투수가 올라온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