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7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위원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드림스타트 관계자와 중구 아동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발굴 및 지원 방안과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민·관 연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사업 등 아동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학대·아동 (성)범죄 예방 교육을 들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아동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자생단체 회원, 마을교사 등 12명을 아동위원으로 위촉했다. 아동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발굴하고 가정환경 등을 파악하는 역할을 한다. 중구 관계자는 “아동의 권리와 인권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도심 속 피서지, 울산 중구 물놀이장 네 곳이 7월 18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을 정식 운영한다.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은 앞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3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됐는데, 해당 기간 총 7,635명이 다녀갔다. 소규모 물놀이장 세 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이용료는 무료다. 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1회차,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2회차로 나뉘어 유료로 운영된다. 추가로 올해부터는 특별히 야간 개장도 이뤄진다.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는 오후 6시에서 9시까지 3회차 야간 개장이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온라인 사전 예약 700명과 현장 입장 300명을 합쳐 총 1,000명이다. 이용 요금은 3세 미만 유아 무료, 3세~12세 어린이 4,000원,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불꽃 파이터즈가 서울 성남고와 올 시즌 최고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다. 오는 21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2화에서는 서울 성남고와의 2차전에서 1점이라는 리드를 지켜야 하는 불꽃 파이터즈의 분투가 그려진다. 당초 서울 성남고에게 끌려가던 불꽃 파이터즈는 타선의 응집력, 지명타자 문교원의 역전 적시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며 5:4, 1점을 리드하는 팀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은은 파이터즈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로 향한다. 2025시즌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이대은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한 상황. 김선우 해설위원은 이대은의 연습 투구를 칭찬하면서도 예리한 분석으로 경기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는 이대은이 이닝을 막는 데 필요한 필수 조건을 언급하며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흐름은 망가진다”라고 경고한다. ‘작두 해설’ 김선우 위원의 예언(?)대로 이대은은 이내 점수를 내줄 상황에 처하고 마는데. 한편, 서울 성남고는 1차전에 미출장했던 투수를 올려 경기의 분위기를 흔들고자 한다. 파이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옥택연 심복' 윤태하가 허당미 가득한 카리스마 무사 역할로 '역대급 단짠 매력'의 사극 신스틸러에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 / 극본 전선영) 마지막회에서는 경성군 이번(옥택연 분)과 차선책(서현 분)이 부부가 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마윤(윤태하 분)은 자신의 상관인 이번의 혼례식에 참석해 트레이드 마크인 '건치 미소'와 함께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결말을 완성했다. 윤태하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서 왕족인 이번에게 충성을 맹세한 심복 마윤을 소화했다. 마윤은 이번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정과 진심을 다했다. 특히 이번과 함께 왕실을 위협하는 세력 흑사단의 배후를 쫓으며, 첫 회부터 강렬한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날렵한 무예와 함께 묵묵하게 명령을 따르는 상남자 매력은 그에게 '조선 테토남'이라는 별칭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런데 듬직하고 과묵한 호위무사인 줄만 알았던 마윤이 이번의 명령으로 '세상 허술하게' 차선책을 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매회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오는 SBS '세 개의 시선'이 뭉크의 '절규'를 통해 전 세계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대량 학살자의 정체를 파헤친다. 20일(일) 방송되는 SBS 건강 예능 프로그램 '세 개의 시선'에서는 예술 작품 속에 숨은 '시대의 병'을 소재로, 역사와 과학, 의학이 만나는 특별한 시선을 제시한다. 이날 방송에는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 세계적인 미술관에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그림 읽어주는 남자'로 유명한 도슨트 이창용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창용은 우리에게 익숙한 미술 작품 '절규'를 시작으로, 삶과 예술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한 사건' 후 달라진 뭉크의 자화상 속 화풍을 살펴본다. 그리고 그 변화 속에 숨겨진 '범인'을 추적한다. 전 세계인을 공포에 몰아넣고,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대량 학살자'이자 '보이지 않는 살인자'의 정체는 바로 ‘바이러스’다. 1억 명의 희생자를 낳은 이 존재는 10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위협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재동은 "바이러스가 단순한 감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선임 절차 및 점검 방법을 정하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규칙' 개정 및 관련 고시가 공포되어 제도가 7.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건축물 내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방송통신설비 등 다양한 정보통신설비가 설치되고 있으나, 방송설비의 성능저하로 화재 비상대피방송이 안들리고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고장으로 범죄 피의자 동선 파악에 실패하는 등 통신설비에 대한 관리미흡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 내의 정보통신설비를 의무적으로 점검하도록 정보통신공사업법이 '23.7월 개정됐다. 과기정통부는 '24.10월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자를 두는 건축물의 범위와 설비관리자 자격을 설정했으며, 이번 시행규칙과 고시 제·개정을 통해 건축물 규모별 관리자 선임 기준과 유지보수·관리, 성능점검 상세 내용 등 제도의 세부내용을 규정했다.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 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설비관리자를 두거나 점검업무를 전문업체에 위탁해야하는 건축물의 규모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18일‘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초복을 맞아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철 건강유지를 돕고자 삼계탕과 밑반찬 포장 세트 280명분 550만원 상당 지원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부 사회파트장 김성현 차장을 비롯해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도 함께 참석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은 “매년 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감사의 인사를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소유섭 본부장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남부노인복지관에 해마다 명절지원, 어버이날 행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장애인을 위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 복지관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학습권 보장을 위해 건강 증진, 정보화 교육, 취미․교양 프로그램 등 성인반 11강좌, 아동반 3강좌 총 14강좌를 개설하여 오는 8월 11일부터 12월까지 18주간 평생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7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재활치료 전문가 양성 및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생 현장 실습 교육 및 현장 견학 기회 제공, 산학 공동연구개발 및 공동 프로그램 운영, 특강 및 전문인력 초빙 등의 상호협력을 활발히 이어가기로 했다. 중부장애인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파트너로써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정동원이 임영웅과 함께 한 캠핑 여행을 끝마친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정동원 (JD1)’를 통해 정동원의 유튜브 콘텐츠 ‘걍남자’의 열한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캠핑 여행을 담은 지난 편에서는, 알찬 하루를 보낸 뒤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잠자리에 드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이어지는 이번 편에서는 집으로 돌아가며 1박 2일 캠핑 여행의 후일담을 전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담겼다. 정동원은 신이 난듯 ‘님과 함께’를 짧게 흥얼거리며 차에 올라탔다. 그는 “1박 2일이었지만 좋았다"라며, "오랜만에 힐링한다는 생각으로 쉬다 온 것 같다. 맛있는 것도 먹고, 편하게 같이 말하고, 자고, 시월이는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었다”라고 임영웅과의 즐거운 추억을 되돌아봤다. 스태프로부터 왜 항상 먼저 임영웅을 자극하는지에 대해 질문을 받은 그는 “영웅이 형이 살짝만 건드려도 저는 긁히는 편”이라며 “근데 영웅이 형은 제가 다섯 번 건드려야 한 번 긁힐까 말까 한다. 그게 의욕을 더 불태우게 만드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김희선의 진심 어린 두드림이 연희동 시민의 마음을 활짝 열었다. 지난 17일(목) 방송된 JTBC ‘한끼합쇼’ 2회 방송에서는 김희선과 탁재훈, 이준영, 이연복 셰프가 서울 연남동, 연희동 골목을 누비며 ‘오늘의 식구’를 찾는 여정이 펼쳐졌다. 이날 김희선은 특유의 유쾌함과 털털한 매력으로 ‘배우 김희선’이 아닌 동네 이웃 같은 친근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게스트 이준영을 위해 첫 초인종을 함께 누르는 등 후배를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김희선은 이날 만난 연희동 밥친구와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웃음을 안겼다. 김희선은 자신의 딸과 시아버지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손자를 돌보는 집주인 부부와 육아를 주제로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강원도에서 만나 결혼한 집주인 부부의 스토리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끌어내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그러면서도 탁재훈의 말을 엉뚱하게 잘못 알아듣는 귀여운 면모로 웃음을 더했다. 자녀들이 출가해 조용하던 집이 오랜만에 북적이며 온기가 더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그룹 CIX 멤버 현석이 한층 깊어진 로맨스로 몰입을 유발했다. CIX 현석은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크드크드’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여행에서 로맨스를 만날 확률 시즌3.5’ 6화에 남자 주인공 김하준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현석은 첫사랑과 오해를 풀고 한발 가까워지는 로맨스부터 꿈과 현실 사이 청춘의 고민까지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설렘과 공감을 동시에 자극했다. 공모전에 출품할 영상 편집을 마무리한 하준은 유민(손재원 분)에게 부여로 전학 오기 전 있었던 엄마의 가출과 아빠 회사의 위기 등 개인적인 사정을 털어놨다. 숨겨왔던 하준의 속마음을 알게 된 유민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도망치듯 온 부여에서 방황하던 하준은 담담하게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했고, 유민 또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며 부여를 좋아해 보라고 조언했다. 이에 위로를 받은 하준은 한결 홀가분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하준과 유민이 함께 만든 영상은 아쉽게 공모전 5등에 그쳤지만, 선생님의 도움으로 옥외광고에 상영될 기회를 얻었다. 이에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 트로트 정통파 황민호와 개척파 4인 이지훈, 환희, 에녹, 최수호의 치열한 트로피 쟁탈전이 벌어진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 최승범)은 14년 가까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19일(토) 방송되는 715회는 ‘아티스트 故 현철&송대관 편 2부’가 전파를 탄다. 이번 2부 방송에서는 이지훈, 환희, 에녹, 황민호, 최수호가 단 하나 남은 영광의 최종 우승 자리를 두고, 불꽃 튀는 대 격돌에 나선다. 먼저 이지훈은 현철의 대표곡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으로 진한 감성을 풀어내고, 환희는 송대관의 ‘우리 순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무대를 녹인다. 에녹도 송대관의 ‘해 뜰 날’로 묵직하게 희망을 노래하며, 황민호는 현철의 ‘청춘을 돌려다오’를 통해 정통 트로트 깊이와 끼를 발산한다. 최수호는 송대관의 ‘차표 한 장’을 색다른 록 버전의 편곡으로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2부 방송은 유일한 트로트 정통파인 황민호와 트로트 장르에 도전장을 내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인구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에 대한 소셜미디어 댓글 달기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에 담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는 정책을 찾아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 달기 및 공유를 하며 인구정책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인구정책 온라인 가이드 북’은 동구가 출산, 돌봄, 청소년, 청년, 신중년 및 어르신, 주민 등 6개 분야로 나눠 생애 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167건의 인구정책을 담은 자료로, 울산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인구정책 정보를 주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전달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인구정책 정보제공을 위해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추첨 결과는 8월 중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조사(7월 21일~8월 31일)를 먼저 진행한 이후에 방문 조사(9월 1일~10월 23일)를 실시한다. 비대면 디지털조사는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서 정부24앱을 활용해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 조사 참여시 치킨 세트와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응모가 가능하다.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통장과 공무원이 방문 조사(9월 1일~10월 23일)를 실시하고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과 학령기 미취학아동 세대 등은 중점조사 대상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진행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담당 공무원은 주민등록 불일치자에 대해서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