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폰으로 원격 개폐가 가능한 ‘스마트 물꼬’를 개발했으며, 현장 실증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벼는 재배 과정에서 많은 물이 필요한 작물이다.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려면 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제때 물을 대고 빼는 일이 쉽지 않다. 최근에는 폭우와 가뭄 등 이상기후가 잦아지면서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물꼬는 스마트폰으로 수위를 확인하고, 물을 대거나 빼는 작업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특히, 노지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했으며, 전력 소모를 줄이고, 소량의 데이터만 사용하는 통신 방식을 적용해 운영 비용을 크게 낮췄다. 탑재된 전자회로는 수위·유량·온습도 등 각종 센서와 연동할 수 있으며, 밸브·펌프·팬 등 다양한 장치를 제어할 수 있다. 특정 장비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농업 기계와 호환되며, 대량 생산에 적합한 부품을 적용해 보급형 장치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갖추었다. 이병한 연구사는 “추가 연구를 통해 논물 관리 범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시공간 초월 로맨스 애니메이션 '메이크 어 걸'이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수입/배급 : ㈜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 야스다 겐쇼 | 출연 : 타네자키 아츠미, 호리에 슌, 마스다 토시키, 아마미야 소라 외] 애니메이션 '메이크 어 걸'이 9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초현실적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화제를 모은다. '메이크 어 걸'은 시공간에 갇힌 여자친구 '제로호'를 세상 밖으로 구하기 위한 천재 소년 '아키라'의 운명을 건 어드벤처 로맨스. '메이크 어 걸'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3D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60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화제의 크리에이터 야스다 겐쇼의 첫 장편이다. 야스다 겐쇼 감독은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배출한 일본 최고 권위 애니메이션 시상식 ‘CG 애니메이션 콘테스트 (CGアニメコンテスト)’에서 2020년 '메이크 어 걸'의 원작인 단편 로 대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신카이 마코토’로 주목받았다. 더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30년 이웃사촌인 앞집 세입자의 잠적 이후 집에서 악취가 진동한다는 역대급 미스터리 사건을 다뤘다. 또 명당의 기운을 얻기 위해 가짜 혼외자 행세를 한 사기꾼의 이야기가 공분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올해 5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눈, 코가 따가울 정도의 지독한 악취에 시달리고 있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장을 찾았던 백호 탐정단은 악취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통의 몇 배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악취의 근원지인 앞집 세입자는 올해 2월 "연락 두절된 남편을 찾으러 서울에 간다"며 떠났다. 이후 세입자는 "제가 긴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있다"는 연락을 끝으로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다. 그리고 6월경, 의뢰인의 딸이 세입자와 어렵게 전화 연결에 성공했지만 "아무런 대답 없이 개 짖는 소리만 났다"고 전해 의문을 더했다. 더욱 이상한 점은, 의뢰인이 30년 동안 알던 세입자의 이름이 가짜였다는 것이다. 또 이 세입자는 사진 찍는 것을 극도로 싫어해 단 한 장의 사진도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울산연구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8일부터 'moms 배우다' 프로그램을 운영, 다문화가정 이민자 여성의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8일까지 한국어 말하기 능력 향상과 자녀 소통, 양육 및 지도 기술 등을 익힐 수 있도록 동화구연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이민자 여성들이 자신감 있게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달 동안 9개 구립도서관에서 작가와의 만남,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6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서관마다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책 읽는 문화 확산에 나선다. 먼저 중앙도서관은 '세상을 보는 따뜻한 시선, 벽' 정진호 작가와의 만남, 야외도서관 행사로 드로잉 퍼포먼스와 마술이 결합된 체험형 공연을 진행하고, 송정나래도서관은 '재미있게 사는 연습, 나이듦을 즐기다' 이서원 작가와의 만남을 추진한다. 매곡도서관은 '책으로 마음을 잇고 마을을 엮다'를 주제로 지역문화와 연계해 지역작가인 최미정 작가와의 만남, 울산국악실내악단 소리샘의 국악콘서트 등을 마련한다. 농소1동도서관은 'AI와 함께 상상하는 미래 도서관'을 주제로 'ChatGPT로 배우는 생각하는 독서와 창의적 글쓰기' 강연과 AI를 활용한 나만의 책표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명촌어린이도서관은 '달달구리 달고나로 오세요'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으로 아이들의 고민과 걱정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치매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권역별 치매서비스는 울주군의 넓은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단기쉼터와 치매상담소까지 권역별로 운영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단기쉼터는 △울주군치매안심센터(중부권) △범서분소(범서권) △남부통합보건지소(남부권) △서울주문화센터(서부권) 등 4개 권역에서 운영된다. 특히 경증 치매환자와 경도인지장애자가 안전하게 쉼터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송영버스를 지원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이용률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권역별로 치매상담소을 운영해 지역주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치매 서비스를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권역별 치매상담소 운영과 송영버스 지원으로 치매환자 돌봄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해 치매로 인한 지역사회의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과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창업기업의 해외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InnoEX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InnoEX 2025’는 전 세계 60개국 260여개 기업과 3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동남아 최대 규모 혁신 전시회다. ‘Shaping the Future Economy: From Data to Digital Assets’를 주제로 글로벌 기업·투자사·스타트업이 미래 산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베트남은 최근 수년간 6~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해 글로벌 제조·투자 거점으로 주목받으며 세계 각국의 기업 진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울주군 창업기업은 △퓨처헬스코퍼레이션(AIOT 시니어 디바이스& 기타 의료 보조용품) △씨이비비과학(환경 및 에너지 분야 활용을 위한 그래핀 복합체) △베이브(미생물 담체를 활용한 스마트 배변판) △한국고서이엔지(귤 껍데기를 활용한 친환경 불연 벽 바름재) △가나이엔티(사용후 배터리 유가금속 회수 장치) 등 5개사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소상공인 지원 신규 시책 발굴과 내년도 추진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외식업·미용·자동차정비·광고·안경사 등 각 협회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종별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담회와 함께 오는 22일까지 모바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울주군 소상공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지부장을 통해 회원들에게 설문 내용을 전달했다. 설문 내용에는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정책 수요, 현장의 고충 등이 포함된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주군은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2026년도 신규 시책과 예산 편성, 관련 사업 정비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업종별 현안을 살피고, 현장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지원 방향에 폭넓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불과 저온피해를 이겨내고 성장한 2025년산 ‘울산 울주배’가 올해 첫 미국 수출 길에 오른다. 울주군은 18일 청량읍 울산원예농협 율리사업소에서 이순걸 군수,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울산원예농업협동조합장, 생산농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배의 미국 첫 수출 기념 환송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울주배는 조생종 ‘원황’ 품종으로 13.6t, 6천500만원 상당이다. 오는 12월까지 선박으로 ‘황금’, ‘신고’ 등 울주배 총 400t, 17억원 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수확한 햇배는 지난 3월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개화기 저온피해 등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무사히 성장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의 특산품을 지켜온 농업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농가의 소득이 보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울주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오는 11월 대미 울주배 홍보단을 직접 미국에 파견해 현지 시식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동안 도상연습, 실제훈련, 전시현안 과제 토의, 전국민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첫 날인 18일에는 오토밸리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북부소방서, 육군 7765부대 2대대를 포함한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드론 테러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자폭 드론 폭발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에 따른 주민대피,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상황본부 가동, 유관기관 시설점검 및 복구작업 순으로 이뤄졌다. 북구 관계자는 "복합 재난상황에서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과 지휘·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사태별 수습·복구 능력을 향상시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위기 상황에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 북구청 충무상황실에서는 북구청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350여 명이 근무하며 비상대비계획 실효성 검증 및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 제고에 나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첫, 사랑을 위하여’ 염정아가 김미경과 자꾸만 얽힌다.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연출 유제원, 극본 성우진,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쇼러너스)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8일 이지안(염정아 분), 이효리(최윤지 분) 모녀와 ‘의문의 손님’ 정문희(김미경 분)의 만남 그 후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모녀의 재회라기엔 매정하고 냉랭한 이지안의 반응에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드디어 ‘효리네 집’이 완성됐다. 비로소 서로의 진심을 마주하고 화해한 이지안, 이효리 모녀는 그곳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을 살리라 다짐했다. 하지만 입주 첫 날 밤부터 예기치 못한 일들이 벌어졌다. 들개 두 마리가 산에서 내려온 가운데, 전기 문제로 집 안팎의 불빛마저 모두 꺼진 것. 바로 그때 새로운 불청객이 나타났다. “엄마가 많이 늦었지? 우리 딸, 엄마 많이 기다렸어?”라는 정문희의 다정한 인사와 이지안의 복잡한 눈빛이 교차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또다시 이지안을 찾아온 정문희의 등장이 포착됐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오늘 8월 18일(월)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부부 고민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최종회에서는 사고만 치는 처가 식구들 탓에 긴급 SOS를 요청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회차에는 배우 조재윤이 지원 사격에 나서 리얼함과 몰입감을 300% 끌어올릴 예정.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수종은 이번 부부의 키워드는 바로 ‘처가’라고 제시하며 단숨에 주의를 집중시킨다. 박은주 변호사는 이에 “잘 해결될 일도 양가 본가의 개입으로 갈등이 심화,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민감한 주제를 다룸을 짚었다. 이윽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는 현장에서도 말다툼으로 스파크가 튈 만큼의 갈등을 호소하는데, ‘우잉꼬’ 최초로 아내가 임신 중임을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이번 고민 부부 최대 고민은 다름 아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투병 생활로 공부 공백이 걱정이었던 고1 도전학생이 건강과 공부를 한 번에 잡는 ‘티벤저스’ 솔루션으로 꿈에 한 걸음 다가갔다. 17일 방송된 ‘티처스2’에는 죽을 고비를 넘긴 뒤 죽을 듯이 공부에 집착하는 고1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도전학생은 중2 때 뇌출혈로 뇌사 판정을 받고 자퇴했다. 사망 확률이 90%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도전학생은 기적적으로 회복했고, 고1에 다시 학교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학교생활 중인 도전학생은 중학교 공부 공백으로 뒤처질까 두려워하고 있었다. 죽을 고비를 넘긴 만큼 도전학생은 ‘신경외과 의사’를 꿈꿨고, 쓰러진 후 팔이 움직일 수 있게 되자마자 병상에서 수학 문제를 풀 정도로 공부에 대한 열정이 가득했다. 도전학생이 공부하는 모습을 지켜보던 정승제는 수학 문제를 풀이 과정 없이 암산으로 해결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역대급 수학 천재의 등장인지 스튜디오가 술렁거리는 가운데, 정승제는 “전형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특별한 여름, 취향을 담은 커피 △놀면서 배우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오늘은 내가 과학마술사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여름, 취향을 담은 커피’ 과정이 8월 20일 오전 10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과정은 원두의 종류와 볶는 방식, 추출 기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추출해 보는 커피 내리기(드립)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순서로 초등학생을 위한 ‘놀면서 배우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과정이 8월 30일 오후 2시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마루공간에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과학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위한 ‘오늘은 내가 과학마술사’ 과정이 9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과정은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18일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흙과 잔해물을 청소했다. 이와 함께 농작물이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땅갈이 작업을 진행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