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단수 피해를 입은 서부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등 단수 피해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자발적 소비 운동으로 진행된다. 공공에서 먼저 챌린지를 시행해 소비를 실천하고, 민간 지역사회로 소비가 확산하도록 기획됐다. 챌린지는 울주군청을 비롯해 군의회, 유관기관, 기업, 사회단체,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식은 피해지역 내 식당, 이발소, 세탁소 등을 이용한 뒤 인증사진을 SNS 또는 밴드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주군은 참여자의 인증사진을 울주군 공식 SNS와 밴드에 게시하고, 주민 커뮤니티와 지역단체 채널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챌린지를 홍보하며 민간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챌린지 참여 확산을 위해 울산페이 최대 25% 혜택 등 소비자 유인 요소도 함께 안내할 방침이다.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선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삼남읍의 한 피해 식당을 방문해 식사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을 휩쓸며 명실상부 한국영화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란희 감독의 영화 '3학년 2학기'(The Final Semester)가 9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각본: 이란희 | 출연: 유이하, 김성국, 양지운, 김소완, 강진아 외 | 제작/배급: 작업장 봄] 학교 너머 불꽃튀는 세상 속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그때 그 시절의 설렘과 두려움을 담은 이란희 감독의 두 번째 장편 '3학년 2학기'가 9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3학년 2학기'는 불안정한 미래와 일터에서 작은 희망을 품고 나아가는 열아홉 살 사회 초년생들의 처음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은 단짠단짠 성장 드라마다. 첫 장편영화 '휴가'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이란희 감독의 신작이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4관왕,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3관왕,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2관왕 석권 등 국내 유수 영화제 초청이 쇄도하고 있는 단언컨대, 명실상부 올해의 한국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tvN STORY와 티캐스트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신규 예능 ‘내 새끼의 연애’가 오는 8월 20일(수) 저녁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보는 이들의 심장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들의 이야기,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존의 연프와는 완전히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내가 사랑하는 사람의 연애를 관찰하는 리얼 텐션 과몰입 연프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아들과 딸의 데이트를 앞두고 인터뷰에 나선 배우 이종원과 개그맨 김대희의 모습이 등장한다. ‘첫 만남은 어땠는지?’라는 질문에 이종원은 “저는 처음 데이트한 날 결혼하자고 했다”라며 숨길 수 없는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드러냈고, 결혼 이유에 대해서는 “왜긴 왜요. 좋으니까”라며 ‘직진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어진 김대희와 딸 김사윤의 인터뷰에서는 티격태격 부녀 케미가 빛을 발한다. ‘연애 시절은 어땠는지?’라는 질문에 김대희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배우 성훈이 드라마 ‘아이쇼핑’에서 특별 출연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성훈은 지난 29일(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4회에서 천재적인 두뇌, 눈부신 매력과 재력을 갖춘 젊은 대통령 역으로 깜짝 등장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특별 출연의 모범사례를 남겼다. 성훈이 특별 출연한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극 중 성훈은 딩크족이라는 세계관 설정 아래, 완벽한 아이를 설계하려는 김세희(염정아 분)와 처음 마주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폭락하는 지지율을 방어할 해법을 찾던 중 세희와의 대면에서 “본론부터 말씀하시죠”라는 단호한 한마디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통령(성훈 분)은 세희의 속셈을 간파한 듯, “연구하시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쓸데없는 규제가 많죠?”라는 말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여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 등이 출연하는 ‘화려한 날들’이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포스터 메이킹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범상치 않은 배우진과 강렬한 비주얼로 주목받은 포스터에 이어, 오늘(31일)에는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파란 셔츠를 입고 등장한 정일우(이지혁 역)는 촬영이 시작되자 청량미 넘치는 미소와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그는 촬영이 끝난 뒤 “잘 나온 것 같아서 저도 기대가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인선(지은오 역) 역시 환한 미소와 함께 노란 셔츠를 완벽 소화하며 현장을 화사하게 밝혔다. “포스터를 찍으니 실감이 나는 것 같다”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윤현민(박성재 역)은 자연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주역 김원훈이 ‘전참시’를 찾는다. 오는 8월 2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8회에서는 누적 유튜브 조회수 12억을 찍고 대세 개그맨으로 등극한 김원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훈은 결혼 후 처음으로 화이트톤의 깔끔한 신혼집을 공개한다. 또한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침대 위 머리카락을 수거하고 본격적인 대청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을 공개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 특히 겨드랑이와 다리까지 꼼꼼하게 제모를 해 털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제모 도중 하의를 탈의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 ‘숏박스’ 속 친근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김원훈의 반전 매력은 상식 퀴즈부터 경조사 메모까지 이어지며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깔끔하게 단장한 김원훈은 매니저와 함께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매니저는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은수 좋은 날’의 배우 이영애의 평범한 일상에 비극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오는 9월 20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 슬링샷스튜디오)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파산으로 하루아침에 벼랑 끝에 내몰린 강은수 역을 맡았다. 한순간에 무너진 일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던 어느 날, 누군가 놓고 간 수상한 가방 하나를 발견한 은수는 딸의 방과후 미술강사 이경(김영광 분)과 동업 관계로 얽히게 된다. 이영애는 이번 작품을 통해 극단의 상황에 놓인 인물을 단단하면서도 깊은 감정선으로 풀어내며 또 한 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오늘(31일) 공개된 스틸 속 이영애는 단 3컷만으로 평범한 일상의 균열과 위기 상황에 처한 강은수의 인생 서사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먼저, 등교하는 딸을 향해 하트를 그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미식의 아이콘' 배우 권율이 '뚜벅이 맛총사' 파일럿에 이어 정규 시즌에도 합류하며,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발로 뛰는 날것의 미식 탐험을 예고했다. 권율은 8월 7일(목) 첫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의 '뚜벅이 맛총사'를 통해 다시 한번 미식 대장정에 나서며 세계 각지의 '맛깡패'들을 정조준한다. 그는 연우진, 씨엔블루 이정신과 함께 이탈리아의 숨겨진 '극강 맛집'들을 찾아다니며 '맛잘알' 탐험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율슐랭'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음식에 대한 깊은 조예를 가진 권율은 파일럿 방송에서 진정성 있는 맛 탐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 정규 시즌에서는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똘똘 뭉친 연우진, 이정신과의 '예측불허 브로맨스'와 의외의 '꿀 케미'로 완성될 신선하고 유쾌한 웃음을 자신했다. 아래는 권율과의 일문일답이다. Q. 파일럿에 이어서 정규 시즌에도 함께하게 되신 이유와 소감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무엇보다 정규 시즌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뚜벅이 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정동원(JD1)이 새 싱글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정동원은 지난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월 5일 발매 예정인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Easy Lover)'의 타이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는 팝한 감성을 자아내는 컬러풀한 색감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민트와 핫핑크 등 쨍한 원색 컬러로 쓰인 타이틀 '이지 러버'는 청량한 여름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타이틀 뒤로 실루엣으로 비치는 정동원은 반지와 목걸이 등 각종 악세서리를 매치한 트렌디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캐주얼하고 발랄한 콘셉트로 예상되는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이지 러버'는 박진영의 원곡을 정동원만의 분위기로 색다르게 풀어낸 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정동원이 박진영의 공식 유튜브 채널 J.Y Park를 통해 공개한 '이지 러버 송 챌린지'가 각종 SNS상에서 지속적으로 회자되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정동원 버전 음원을 내달라는 많은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계기로 이번 발매가 성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김연자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수요일 밤을 꽉 채웠다. 김연자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에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와 토크를 펼쳤다. 최근 대전경찰청에서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한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개사한 '112파티'를 선보였다. 김연자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음식점 노쇼' 관련 사기 피해에 대해 언급하며 "주위에 생각보다 피해자가 많다. 경찰청 직원도 당한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4년에 데뷔해 올해로 51년째 활동 중인 김연자는 "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지금도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활동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70세까지만 활동하겠다고 밝혔던 김연자는 주변의 설득에 마음을 바꿨고, 5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에 기념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또 김연자는 최근 영탁의 러브콜을 받아 '주시고'에 참여한 이력도 밝혔다. 원조 한류스타이기도 한 김연자는 지금도 일본에서 신곡을 주기적으로 발매하며 활동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구여성봉사단(회장 이금주)과 사단법인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31일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소회의실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00만원과 컵라면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되는 푸드뱅크 자원봉사자 워크숍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컵라면은 동구지역내 거동불편 홀몸어르신 1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동구여성봉사단은 매일 홀몸어르신세대에 도시락 배달과 안부확인을 하는 봉사활동뿐 아니라 각종 생필품 후원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인정받아 2024년 베스트울산 자원봉사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구여성봉사단 이금주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가 더 활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이순자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워크숍 준비와 운영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부에서 지정한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장생포문화창고 내 지관서가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은 지난 2024년부터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으로 장생포문화창고 내 지관서가 2호점에서 커피 제조와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이들은 새마을카페와 담다-샐러드&에스프레소바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익힌 노하우를 활용해 성공적으로 이곳을 운영 중이다. 지관서가 2호점은 어르신 바리스타가 내려 주는 커피를 마시며 바다와 산업시설이 한 데 보이는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울산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정갈한 매장관리를 위해 커피와 음료 43종 직접 제조하고 책 관리와 매장청소 등 업무 분담으로 효율적인 관리를 하며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이용객 만족도 향상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후불 어르신은 “면접 시 수행능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7월 30일 오후 3시 40분 장생포 남동쪽 24km 해상에서 참돌고래 떼 1,0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29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2번째 고래 발견으로 이날 탑승한 180명(울산 지역 50명, 타 지역 104명, 외국인 26명)의 승선객들은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 떼의 모습을 1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주 14회 운항(고래탐사 12회, 야간 연안코스 2회)을 하고 있으며 특히 고래 발견율이 높은 6월부터 8월까지 고래탐사를 집중운항하고 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성수기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고래바다여행선을 찾아주신 많은 승선객에게 고래와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래가 발견돼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생성형 AI의 대중화와 산업계의 빠른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AI 기술 전반과 GPT 모델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갖춘 여성인재를 배출하고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서도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총 9일 27시간 동안 진행되며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ChatGPT)의 기초 원리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활용 비즈니스 문서 작성, 엑셀 자동화, 발표자료와 홍보 콘텐츠 제작, AI 활용 취업 전략과 커리어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분야를 실습한다. 해당 과정의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며 희망자는 울산시 남구일자리포털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에서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수산물 환급행사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받고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현장 내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가능하며, 교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여름 휴가철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