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 2주간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의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 확보와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 가정 내 돌봄 공백 여부와 주거환경 안전성을 조사하며, 대상자의 가정 상황을 고려해 가정 방문과 유선 연락을 병행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아동의 돌봄 공백 여부 △돌봄 공백 유형 △공백 시간과 빈도 △아동 이용시설(지역아동센터 등) 확인 등이다. 또한 가정 방문 시 주거지의 소방 안전을 함께 점검하며, 취약 가정인 경우 아동용 소화 스프레이 지급 및 소방 안전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시한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돌봄 공백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드림스타트 아동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공구 사기 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4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공구(공동 구매) 커뮤니티 '먹튀 사기' 피해를 호소하는 의뢰인이 올빼미 탐정단을 찾아온다. 의뢰인은 한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시중 판매가 20~25만 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 2kg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대금 6만 원을 입금했다고 했다. 회원 수가 적지 않은 데다가 잘 먹었다는 후기도 많아 의심은 하지 않았다고 했다. 판매자는 의뢰인이 한우 실물 사진을 요청하자 곧바로 보내주며 안심시키기도 했다. 그런데 기다려도 택배가 오지 않아 판매자에게 배송 상황을 물어본 뒤, 의뢰인은 갑자기 커뮤니티에서 강제 탈퇴를 당하고 재가입도 막혔다. 해당 커뮤니티는 강제 탈퇴 시 채팅 내역이 사라지기 때문에 피해 상황을 뒷받침할 증거도 모두 날아가 버린 상태였다.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한 의뢰인은 곧장 은행 고객센터에 "돈을 잘못 송금했으니 돌려달라"라고 요청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송무팀 팀장 이진욱이 베테랑의 변호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오늘(3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 2회에서는 승기를 잡기 쉽지 않은 사건을 맡은 윤석훈(이진욱 분)이 핵심을 꿰뚫는 대응법으로 변호의 정석을 선보인다. 극 중 윤석훈은 대외적으로는 율림의 송무팀 팀장이지만 실상은 로펌 내 실세로 통한다. 정형화된 법리에만 기대는 법조인들을 상대로 매번 기발하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흐름을 뒤집으며 결국 판세를 자신의 쪽으로 끌어오기 때문. 그런 그가 이번에는 다른 변호사들이 줄줄이 변론을 포기했던 까다로운 사건을 자진해서 맡는다. 그 어떤 변호사도 명확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한 가운데 첨예하게 대립하는 의뢰인과 상대 측의 입장까지 더해져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 상황. 과연 윤석훈이 이 복잡한 사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그의 묘수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대 변호사의 날 선 시선 속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염정아에게 붙잡힌 원진아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선다. 내일 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5회에서는 상반된 신념을 지닌 모녀 김세희(염정아 분)와 김아현(원진아 분)의 정면 대치를 예고,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앞선 방송에서는 불법 입양 시스템의 실체가 드러나며 충격을 안긴 가운데, 위험을 무릅쓰고 세희의 실험실에 잠입한 아현이 결국 정현(김진영 분)에게 붙잡히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아현의 생모가 다름 아닌 세희라는 새로운 진실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에게 소름 돋는 반전을 선사했다. 심지어 4회 말미, 드럼통에 결박된 채 절규하는 아현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본방송을 하루 앞둔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폐공장 한복판에서 대치 중인 세희와 아현, 정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늘함이 감도는 폐쇄된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 팽팽하게 맞서며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스틸 속 세희는 생사의 기로에 선 딸 아현의 눈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전참시’가 유튜브 채널 ‘숏박스’의 멤버 김원훈과 사랑스러운 배우 최강희의 일상을 공개하며 토요일 밤을 재미로 물들였다. 지난 2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58회에서는 누적 조회수 12억을 돌파한 인기 유튜브 채널 ‘숏박스’ 주역 김원훈의 하루와 여전히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중무장한 배우 최강희의 엉뚱발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원훈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지 한 톨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 화이트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가운데, 김원훈은 아침부터 청소기를 돌리는 ‘깔끔왕’ 모멘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겨드랑이와 다리까지 꼼꼼하게 제모하는 독특한 모닝 루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의 전 매니저이자 현재 김원훈을 담당하고 있는 김진호 매니저는 최근 김원훈이 코미디언 후배를 챙기기 시작했다고 제보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김원훈은 신인 시절 유재석이 자신의 이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유쾌한 먹방과 솔직한 입담으로 토요일 저녁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민경은 2일(어제) 방송된 MBN ‘가보자GO’에서 안정환, 홍현희, 먹신 군단 조째즈, 이호철, 이대호와 함께 여름철 몸보신 먹방에 나섰다. 이대호의 집을 찾은 김민경은 제대로 된 음식 하나 없는 빈 찬장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안정환이 즉석밥의 중량을 잘못 말하자 “기본이 210g”이라고 정확히 짚어내며 ‘먹방 여신’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날 ‘추어탕집 딸’ 김민경이 준비한 보양식은 어머니표 손맛 가득한 추어탕이었다. 직접 끓인 추어탕을 맛보던 그녀는 추어탕 냄새가 싫어 먹지 않았지만, 먹방 프로그램을 통해 뒤늦게 맛을 알게 됐다고. 이로 인해 어머니의 서운함을 한 몸에 받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푸짐한 한 상으로 1차 먹방을 마친 뒤에도 그의 식욕은 꺼지지 않았다. 배부른 홍현희가 마무리 인사를 하자 김민경은 “끝이 아닌데 왜 마지막처럼 인사를 하세요?”라며 24시간 풀가동 중인 유쾌한 먹방 본능을 드러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KBS2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 1부가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 된 폭발적 떼창의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안방을 록의 전율에 휩싸이게 했다. 지난 2일(토) 방송된 716회 ‘불후의 명곡-록 페스티벌 in 울산’ 특집은 김창완밴드, 전인권밴드, 서문탁,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잔나비, 터치드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중 1부 무대는 서문탁, 잔나비, 체리필터, FT아일랜드, 전인권밴드가 차례로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진짜 록’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날은 무더위에도 6천 명의 관객이 자리해 시작부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런 관객들의 갈증을 단숨에 해소해 줄 첫 번째 주자는 바로 록 디바, 서문탁이었다. “저의 뼈를 갈도록 하겠습니다”라는 강렬한 포부로 막을 연 서문탁은 ‘사미인곡’으로 그 어느 때보다 짜릿한 오프닝을 선사했다. 서문탁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관객들의 심박수를 끌어올렸다. 이어 시나위의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7월 28일 8월 1일까지 개최된 2025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에 참석하여 재캐나다 한인과학자들과 소통하고, 양국 과학기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캐나다 간 과학기술 협력 증진 및 국제 관계망(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하는 한-캐나다 과학기술대회(CKC)는, 올해 제15회를 맞아 인공지능·양자기술 등 미래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캐나다와 한국 간의 신기술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과학·기술·혁신(STI) 등 8개의 기술 토론회(기술포럼)와 차세대 젊은 과학자 프로그램 등 6개 특별분과로 구성됐으며, 양국 과학기술자, 정부 관계자, 기업인, 학생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조낙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은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올해의 해외과학기술인상(장관상)*을 시상했고, 다양한 분과에서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한인과학자 간담회를 통해 해외우수과학자 유치사업(브레인 풀)을 소개하고 과학인재 양성 및 우수 해외인재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일 건설과와 북구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김민기·유진혁 씨에게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이날 이들에게 표창패를 전달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해 달라"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청년 문화 구축 지원 사업 ‘동구 문화 아일랜드’의 하나로, 8월 2일 오후 4시 일산청년광장에서 ‘일산청년광장 쇼 케이스’ 공연을 열었다. ‘일산청년광장 쇼 케이스’는 울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 음악가 은유(본명, 박은유)가 청년 예술가들을 모집하여 2025년 새로 개장한 ‘일산청년광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야외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는 주최자 은유를 비롯해 뮤지컬 배우 김태헌, DJ 이학균, 힙합팀 엑시트(EXIT)의 주광현과 양창환, 사진작가 김연주가 등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 출연했으며, 무대감독 김량원, 조감독 최나은 등 출연진은 물론 제작진까지 모두 울산 지역 청년들로 구성됐다. 공연팀은 일산청년광장에 마련된 공연무대에 라인 테이프로 운동장과 놀이터를 표현하는 특이한 연출을 통해, ‘청년들을 위한 놀이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일산청년광장의 개설 의도를 잘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일산청년광장 쇼 케이스’의 주최자 은유와 참여 음악가들은 일산청년광장에 대한 마음을 담아 음원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지난 7월 31일 오후 4시 30분 김종훈 동구청장과 현대그린푸드, 울산동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그린요리 교실’ 운영과 관련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린요리교실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중 진행 예정인 ‘그린요리교실’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3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올바른 식습관과 개인위생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아가는 좋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동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그린요리교실은 현재 울산에서 유일하게 기업(현대그린푸드)과 지자체 공공기관(동구청·동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이 협력하여 아동 대상 식생활 위생·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민간단체 및 기업과 힘을 모아 도시 환경 정비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동구는 8월 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정비 방안을 추진하고자 ‘도시환경정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계 부서장을 비롯해 동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울산동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울산동구지회 등 국민운동단체와 HD현대중공업 등 4개 기업체,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도로, 공원 등 기반 시설 정비, 주거환경 개선, 도시 미관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동구는 매월 ‘울산 대청소의 날’ 행사를 열어 도심지의 인도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환경정비를 할 계획이다. 주거지 내 이면도로나 공한지, 나대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 할 계획이다. 또, 여름철인 7~9월에는 일산해수욕장 일원 쓰레기를 휴일 상관없이 매일 수거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복지재단 오세곤 초대 대표이사가 8월 1일 공식 취임과 함께‘단수 피해 지역 응원소비 릴레이’의 3번째 주자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울주군 지역 내 단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이순걸 울주군수와 간부공무원들도 동참했으며 오세곤 대표이사와 함께 단수 피해를 입은 지역 식당을 방문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 지역상권 회복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울주복지재단 오세곤 대표이사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용식 울주군 체육회장을 지목하고 직접 응원 메시지와 캠페인 피켓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복지재단을 직접 방문해 대표이사 취임을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복지재단이 울주군 복지정책의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주복지재단은 오는 8월 29일 출범식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 울주군의 복지정책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에서는 돌아오는 8월 14일 ~ 17일 최신 영화를 1,000원(6,000원 할인)에 관람할 수 있는‘2025 알프스시네마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가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지원 사업에 알프스시네마가 선정되어 기획됐다. 이에 따라 영화표 1매당 총 7,000원의 관람료 중 6,000원을 할인받아 관람객은 단돈 1,000원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예산은 총 3,078만원으로 총 5,130매에 대해 선착순 할인예매가 적용되며 회차당 1인 2매까지 예매 가능하고 예산이 소진되면 할인 혜택은 종료된다.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예매나 현장예매 시 모두 할인 받을 수 있고, 특별기획전 예매는 8월 4일 09시에 오픈한다. 상영작으로는‘좀비딸’,‘악마가 이사왔다’,‘스머프(더빙)’,‘발레리나’총 4편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 할 수 있는 영화들로 선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기획전으로 작은영화관이 지역 문화 중심지로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불법 주 정차 노인계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불법 주 정차 노인계도원 30명은 복무교육과 안전보건교육을 받은 뒤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이달 1일부터 12월 말까지 5개월간 남구 관내에서 불법 주ㆍ정차가 심한 민원다발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남구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7년부터 지금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1,12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불법 주 정차 노인계도원들은 지금까지 103만 6,000건 계도와 어린이보호구역 캠페인 활동 등을 전개해 교통 불편해소와 주차질서 확립에 많은 이바지를 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사회적 경륜과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의 계도 활동으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으로 이웃을 배려하는 교통질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