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 농소1동도서관은 시니어 북스타트 사업에 참여할 50세 이상 성인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농소1동도서관은 책읽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니어 대상 그림책 강의와 책꾸러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10월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5회 과정으로, 그림책을 읽고 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희경 작가의 '나는요'를 읽고 나의 애칭 짓기 ▲안녕달 작가의 '할머니의 여름휴가'를 읽고 여행과 삶에서 배운 것들 이야기 나누기 ▲윤여준 작가의 '그 곳은 따뜻한가요?'를 읽고 자화상 그리기 ▲백지윤 작가의 '특별 주문 케이크'를 읽고 나를 위한 케이크 만들기 ▲태블릿을 활용해 디지털 드로잉 기법을 배우고 자화상 머그컵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북구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없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책읽는문화재단에서 추천하는 시니어 북스타트 선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31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자살예방 구조물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걷기와 연결된 온라인 챌린지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울주군 내 생명 사랑 구조물을 방문한 뒤 앱에서 위치 인증을 하면 스탬프 1개를 획득하며, 총 15만 걸음을 달성하면 된다. 생명 사랑 구조물은 자살 예방 문구와 함께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번호를 안내해 위기 상황 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챌린지 완료 후 보상 응모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거쳐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울주군민 모두가 정서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에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8주간 ‘어르신 치주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치주질환을 예방관리해 자연치아를 오래도록 유지하고 건강한 노후를 돕기 위한 구강건강 증진사업이다. 지난 1기 프로그램에 이어 연속 사업으로 운영되며, 울주노인돌봄지원플랫폼과 연계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구강위생교육과 칫솔질 지도 △틀니 및 의치 사용자의 구강청결관리와 자가관리법 교육 △치과위생사의 1:1 맞춤형 구강위생관리 등이다. 프로그램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남부통합보건지소 관계자는 “노년기의 치주질환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고 돌봄체계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4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2개월여간 주소정보시설물 총 4만6천16개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해 현장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과 시행령에 근거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 안내에 활용되는 5종 시설물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문 조사업체를 직접 현장에 투입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시설물 중 정상 시설은 3만6천754개(79.87%)로 확인됐다. 망실 시설은 3천824개(8.31%), 훼손·시인성 문제 등 비정상 시설은 5천438개(11.82%)로 집계됐다. 시설물 상태가 변화된 원인으로는 강풍과 폭우, 태풍 등 기상 환경, 노후화로 인한 자연적 손상, 공사 중 철거나 교통사고로 인한 파손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울주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망실 또는 훼손 시설에 대해 보수 및 교체 계획을 수립한 뒤 올해 안에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정확한 위치 확인은 물론, 응급상황 시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8월 주민세(사업소분) 신고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7일 밝혔다. 주민세(사업소분)의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울주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천만원 이상)와 모든 법인사업자다. 세액은 기본세액(구 균등분)과 연면적세액(구 재산분)을 합산한 금액이다.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5만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 구간에 따라 5~20만원이다. 연면적세액은 사업소 면적 330㎡초과 사업장만 적용되며 1㎡당 250원을 곱한 금액이다. 주민세(사업소분)의 신고·납부기간은 다음달 1일까지다. 울주군은 사업소분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처리되는 신고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납부서를 받지 못했거나 발송된 납부서상 연면적 등의 과세 내용이 현황이 다른 경우에는 현황에 맞게 따로 신고한 뒤 납부해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주민세(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올해 9월 본격 발급을 앞둔 ‘제주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나우다)’가 지속 가능하고 구체적인 방식으로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제주 발전에 기여하는 정도(제주 방문 횟수, 관광사업체 이용, 제주 관광 미션 참여 횟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탐나는전 이용액 등)에 따라 멤버십 체계를 구축하고 멤버십 등급에 따라 도민에 준하는 혜택을 조례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나우다는 최초 발급 시 보전‧공존‧존중으로 대표되는 ‘제주와의 약속’을 서약한 경우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관광객이 제주를 아끼고 제주도민 및 문화를 존중한다는 마음과 함께 여행을 시작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가운데 제주를 보존하기 위한 의무를 도민과 같이하고, 그에 따라 제주도는 나우다 발급자들에게 제주도민이 누리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급된 관광증은 ‘제주와의 약속 NFT 디지털 아트’로서, 향후 플로깅·워케이션·런케이션 등 제주 도정의 관광정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관광 미션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와 코레일관광개발이 8월 6일 오전 11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중구 관광산업 발전과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이동규 코레일관광개발 관광레저본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에 발맞춰 중구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인프라)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은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관광수요 대응을 위한 교통·편의 기반 시설(인프라) 개선 △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획 및 홍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전략 마련 등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철도를 중심으로 한 관광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하고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현재 공모 준비 중인 다운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 기반 시설(인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6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변경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도시재생 전문가, 관련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의 미래상(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방문객들의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에 계획했던 먹거리 판매 시설인 ‘푸드 테라피센터’ 대신 숙박이 가능한 행사 공간(파티룸)인 ‘가든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원예 치유 시설인 ‘가든 테라피센터’ 대신 심리 치유 시설인 ‘마음 테라피센터’를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다운동 정다운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 동안 국·시·구비 등 예산 300억 원을 들여 태화동 일원 14만 7,787㎡에 다양한 문화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지역 특화 도시재생사업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6일 길 위의 인문학 ‘우리의 울산 문화유산 답사기’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 박물관과 석남사를 탐방했다. 신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7회)과 탐방(2회), 후속모임(1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선사시대와 통일신라, 고려시대 울산을 주제로 열린 강연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탐방으로 참가자들은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암각화 박물관과 석남사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울산 역사의 숨결을 생생히 느끼고 지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최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답사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지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자는 “신복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덕분에 울산에 대해 미처 몰랐던 사실들을 알 수 있게 되어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재밌는 강연과 피부로 와닿는 현장탐방이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진 독거노인을 발견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남구에 따르면, 지난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던 어르신 김모 씨(남 76세)가 자택에서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었다. 어르신을 관리하는 생활지원사 A씨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에도 연락이 닿지 않아 이상 징후를 인지하고 어르신 집을 방문해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두드리며 계속 전화를 걸었으나 응답이 없었다. 그러던 중 약 15분 후 자택에서 미세한 인기척이 확인되자 생활지원사 A씨는 상황이 위급하다 판단 후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사회복지사와 보호자에게도 연락을 취했다. 출동한 119구급대가 사다리를 이용해 자택에 진입한 뒤 의식을 잃은 어르신을 발견해 즉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생활지원사의 빠른 발견과 신고 덕분에 다행히 어르신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고 현재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어르신의 보호자는 “동생을 제때 발견해 구조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깊은 감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중소벤처기업부 고시(제2025-81호)를 통해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5차 계획변경을 승인받아 고래문화특구 지정기간이 2028년까지 연장됐다고 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국내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한 지역특구로 지난 2008년 7월 25일 최초 지정됐다. 이후 ▲2015년 1차 변경(특구기간 연장) ▲2016년 2차 변경(특화사업 변경과 특례 추가) ▲2020년 3차 변경(특화사업 변경) ▲2023년 4차 변경에 이어 ▲2025년 5차 변경(특구기간 연장과 사업비 증액)이 승인됐고 연장 기간은 2028년까지이다. 이번 5차 계획변경 적용 특구 면적은 2008년 최초 지정 당시 면적과 동일한 164만 1,025㎡이며 도로법,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른 규제특례도 종전과 동일하게 지속 적용을 받았다. 이는 시설물 설치 공간 확보와 축제 기간의 탄력적 차량 제한, 특구 내 옥외광고물 등 규정 완화를 포함하는 것으로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행사 공간 확보 등 고래문화특구 내 사계절 축제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6일 오전 10시~12시까지 ‘10인 10색 직업전환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퇴직자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애 설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강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경비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직업전환에 성공한 10명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전환의 방법과 전략을 강의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에도 일은 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고 용기도 얻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자, 퇴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교육 및 상담, 정보화 교육, 직업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하는 곳으로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09-6970) 또는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업인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 정부가 오는 10월 19일부터 2인 이하 승선 어선에 대해 구명조끼 착용을 의무화 함에 따라 동구는 국비와 시비 등 4천 8백여 만 원을 들여 팽창식 구명조끼(목도리 형, 허리벨트 형) 400여 벌을 보급한다. 동구 지역 어업인이 울산수협에 신청하면 동구가 이달중으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팽창식 구명조끼 구입비의 20%를 자부담을 해야 한다. 팽창식 구명조끼는 부피가 큰 일반 구명조끼와는 달리 물에 빠졌을떄 부풀어 오르기 때문에 조업에 큰 불편없이 착용할 수 있다. 한편, 동구 지역 어선은 총 183척으로, 구명조끼 법적 착용 의무 대상인 2인 이하 승선 어선은 120여 척이다. 동구 관계자는 "조업하다가 사고가 나면 더 큰 피해를 입게되는 소형 어선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구명조끼 보급 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이 큰 부담 없이 안전 장비를 보강하게 되어, 더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KBS가 준비한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 이 순간을 영원히 조용필’이 드디어 오는 8월 18일 티켓 신청을 시작한다. 오는 9월 6일(토)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은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다. 공연 확정 소식이 전해진 후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18일 낮 12시 놀(NOL)에서 ‘이 순간을 영원히-조용필’의 1차 티켓 신청이 오픈 된다. 이어 오는 25일 낮 12시부터 2차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더욱 많은 국민이 조용필의 무대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조용필은 국내 최초 단일앨범 밀리언셀러, 국내누적음반 총판매량 최초 1천만장돌파, 일본 골든디스크상을 한국인으로 최초 수상,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최초 전석매진, 국내대중가수 중 최다곡 음악 교과서 수록 등 수많은 최초의 기록 보유자이자 말이 필요 없는 한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그의 무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가수 김소연이 밝은 에너지로 수요일의 시작을 열었다. 김소연은 6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의 ‘수요 초대석’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토크와 무대를 선보였다. 김소연은 팬덤 기반의 트로트 투표 플랫폼 앱에서 진행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는?’ 주제의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해 이날 ‘행복한 아침’에 출연했다.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트로트계 아이돌’로 떠오른 김소연은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께 웃음을 드리는 만능 트롯걸 김소연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스튜디오에는 김소연의 팬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에 김소연은 “항상 제 곁을 지켜주시는 팬들이 계시기 때문에 힘이 난다. 매사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라고 팬 사랑을 전했다. 지난 2020년 ‘트로트의 민족’에 고교생 신분으로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김소연은 10대 때와 달라진 점을 묻는 말에 “10대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했다. ‘트로트의 민족’에서 교복 차림으로 불렀던 ‘오늘이 젊은 날’ 무대 영상으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