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8월 12일 오후 4시 30분 울산중구문화원 3충 강의실에서 2025년 큰애기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큰애기정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 기록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수료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화과정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 과정을 이수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차례에 걸쳐 △실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식물(꽃)의 생리 △정원 디자인 실습 △부산 화명수목원 견학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큰애기정원사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을 이수한 시민을 일컫는다.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큰애기정원사 10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구 전역에 조성된 한뼘정원 18곳과 으뜸정원 16곳을 유지·관리하고, 신규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태는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13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신입생, 봉사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교양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 지도자(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이다.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 53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의 이해 △인문학 △정신건강 △환경 △소통의 지도력(리더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추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2025 워터버블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KT빌딩 광장(젊음의거리 49)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동서발전(주), 울산중앙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2025 워터버블 페스티벌’은 ‘무더위에 갇힌 성남동을 구하라’라는 표어 아래 거품 영웅(버블 히어로즈)들과 시민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와 맞서 싸우는 주제(콘셉트)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행사 당일 오후 3시 KT빌딩 광장 내 중앙무대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병인 젊음의거리 상인회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거품 놀이가 펼쳐지는 ‘버블존’ △중형 물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존’ △물총놀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 △아이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8월 13일, 복지관 내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된 ‘스크린파크골프 특강’의 마무리 행사로, 수강생 40명이 참여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친선 미니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나누어 경기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박영철 어르신은 “골프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고, 수료 후에는 2천원으로 자율 이용이 가능해 울주군민으로서 매우 만족스럽다 ”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2기 수료자들 역시 1기 수료자들과 함께 스크린파크골프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원활한 자율이용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래문화특구를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래문화특구 곳곳에서 특별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관광이라는 즐거움으로 광복을 기억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고래박물관에서는 태극기 목걸이 만들기 무료 체험(어린이체험실)을 진행하고, 웰리키즈랜드에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키트 증정을 진행한다. 생태체험관에서는 태극기 장식 포토존을 설치했고 울산함에서는 해군복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고래문화광장에서는 ▲태극기 페이스페인팅 ▲태극기 설치 ▲미니태극기 증정 ▲버블존 운영 ▲어린이들을 위한 빅 벌룬쇼 ▲비보잉과 팝핀 기반 스트릿 댄스 공연 ▲힙합공연 ▲Go 퀴즈 온 더 블록 ▲특별 불꽃쇼 등이 열린다. 고래바다여행선 선상에서도 장생포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를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대형 태극기와 독립운동가 포토존을 조성해 15일부터 17일 3일간 ▲무궁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개인분 12만4,000건, 15억 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기준 남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와 외국인 등록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외국인에게 부과되며 세액은 1만 2,5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이 통합돼 기본세율과 연면적세율에 따라 산출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남구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법인 사업자와 개인사업자가 신고의무자이다. 개인사업자와 법인 모두 기본세율(6만2,500원~25만원)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7월 1일 현재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는 1㎡당 250원에 해당하는 연면적 세율을 포함해야 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원 이상인 경우만 해당되며,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의 경우 총수입금액으로 과세표준액을 산정한다. 남구는 신고세목인 주민세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025 울산 남구 국가유산야행 '남포월명(南浦月明)'’ 행사를 앞두고 국가지정문화유산(사적)인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에서 선암동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가꾸는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3일 실시한 환경정비 행사는 ‘2025 울산 남구 국가유산야행 '남포월명(南浦月明)'’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차원에서 문화예술과 직원과 선암동 통장회, 주민이 함께 성곽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안내 표지 등을 정비했다.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임진왜란 기간 동안 최소 세 차례 전투가 벌어지는 등 조선 시대 동남 해안 방어의 핵심 전략적 거점으로 성벽과 마른 해자, 북문지 등 성곽 시설이 비교적 잘 보존돼 조선 초기 수군성의 축조 방식과 구조를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남포월명(南浦月明)'은 오는 8월 22~23일,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공원 일대에서 평소 낮 시간대에 관람하는 울산 남구의 문화유산을 야간에 초대함으로써 색다른 분위기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게 하는 행사이다. 서동욱 남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삼산 해솔청소년센터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게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100여 명의 아동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e-스포츠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동심을 키우는 체험형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어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게임의 긍정적 요소를 경험하고 또래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기획했다. 대회는 연령별 수준에 맞춘 난이도 조정과 친숙한 게임 콘텐츠를 구성해 팀 단위 경기운동으로 참가 아동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운영했다. 특히 미취학 아동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과 접근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 남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아동 맞춤형 복지 실현과 디지털 소통 기반 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을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The Wave사업 미디어파사드 제작 설치’와‘고래잠 조성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 사업의 터널형 미디어파사드는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위치한 모노레일 상부를 지나게 되며 길이 31m, 높이 6m의 대형 LED 디스플레이 터널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장생포의 상징인 고래와 수국 등을 주제로 LED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아나몰픽(착시를 이용해 입체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 기법을 통해 실감형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 공사는 오는 9월 착공해 12월 준공이 목표로, 2026년 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방문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고래잠 조성사업’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내 위치한 해군숙소를 활용한 숙박시설 조성사업으로 해군 등과 유휴 국방시설부지 매입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동통신 3사의 출자로 조성된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 Korea IT Fund)이 최근 존속기간 연장을 통해 인공지능 분야에 집중 투자하기 위한 자기금(자펀드)을 새롭게 결성키로 함에 따라, 민·관의 인공 지능 분야 투자 확대 계획과 협력 의지를 발표하는 ‘정부-이통사 인공 지눙 투자협력 선언식’을 8월 12일(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 인공 지능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민간투자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인공 지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이통사의 투자 방향을 논의하고 인공 지능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은 2002년 이동통신 3사(SKT·KT·LGU+)가 총 3,000억 원을 출자하여 조성한 민간 모기금(모펀드)으로 국내 정보통신기술 분야 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자기금(자펀드) 결성·운영을 통해 민간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으며, 기존 2030년까지이던 한국 정보통신 기금(KIF) 존속기간이 최근 2040년 말까지 연장됨에 따라 신규 자기금(자펀드) 결성이 올해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불과 저온피해를 이겨내고 성장한 ‘울주 햇배’가 13일 풍성한 첫 수확의 기쁨을 맞이했다. 울주군은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읍 운화리 938-1번지 노동열(69)씨 과수원에서 올해 첫 햇배를 수확했다. 이번에 수확한 배는 ‘원황’ 조생종 품종으로, 울주군에서 가장 먼저 수확하는 상품이다. 울주 햇배는 오는 18일 미국 첫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햇배는 지난 3월 온양읍 운화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와 개화기 저온피해 등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무사히 결실을 맺어 수확의 의미가 더욱 크다. 앞서 울주군은 산불 열기로 인한 배꽃의 결실 불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피해 과수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개화시기에 발생한 저온피해에 따른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과수 영양제를 지원하는 등 배 생육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고품질의 울주배를 생산해주신 모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히든 미식 로드 '뚜벅이 맛총사' 권율x연우진x이정신이 웨이팅·만석·브레이크 타임의 압박에 진땀을 쏟은 '피렌체 식당 섭외 전쟁'의 숨 막히는 현장을 전격 공개한다. 14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와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뚜벅이 맛총사'에서는 권율, 연우진, 이정신의 현지 식당 섭외 실패, 기상천외한 와인 주문 체험 등 웃음과 위기가 교차하는 '피렌체 미식 여정' 둘째 날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뜨거운 열기 속에 첫 방송을 선보인 '뚜벅이 맛총사'는 세 사람의 땀과 발품을 총동원한 진정성 넘치는 여행기, 그리고 찐날것의 미식 리액션이 폭발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 세 사람은 연이은 현장 섭외 실패로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폭염을 뚫고 찾아간 식당에서는 "자리가 없다"라는 차가운 한마디에 입구에서 발길을 돌린다. 급히 다른 맛집을 검색해 이동하던 중, 세 사람은 첫날 길거리에서 만난 현지인이 추천했던 로컬 피자 맛집을 발견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웨이팅 행렬이 그들을 가로막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첫사랑 재회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소란스러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9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3일 열아홉 첫사랑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의 재회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앞선 오프닝 티저 영상과 티저 포스터가 미처 채우지 못한 열아홉 소년소녀의 첫사랑을 궁금케 했다면, 이날 공개된 1차 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1980년대 당당한 청춘의 아이콘으로 변신한 신예은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눈빛과 풍선껌을 씹는 여유로운 포스가, 거침없고 솔직한 시대의 청춘 아이콘 캐릭터를 가감없이 드러낸다. 오는 9월 13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예은 청아운수에 혜성처럼 나타난 신입 버스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80년대 청춘의 얼굴을 소환할 예정이다. 오늘(1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종희의 청아운수 첫 등장이 포착되어 있다. 그녀는 도발적이고, 끼도 흥도 많고, 예쁜 외모에 톡톡 튀는 매력으로 주변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지만, 그 매력은 호불호가 갈린다. 매혹된 이들은 그녀의 팜므파탈 같은 존재감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그렇지 않은 이들은 ‘서종희는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느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아이쇼핑’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2일(화)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연출 오기환 / 극본 안소정 / 제작 그룹에이트, 테이크원스튜디오) 최종회에서는 딸 김아현(원진아 분) 앞에서 끝내 무너지며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김세희(염정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희는 ‘아이쇼핑’ 대상자들이 입양한 자식들을 직접 제거하게 만드는 리콜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는 환불에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물론 저도 같이합니다. 저도 오늘 제 아이를 죽일 거거든요”라고 선언해 소름을 유발했다. 그 시각, 세희의 또 다른 딸 아현(김지안 분)은 영부인 여사(한수연 분)를 찾아가 세희가 대통령 부부를 속이고 있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여사는 세희가 대통령의 유전자를 이용해 아이를 만들고 있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에 경악했고, 세희의 모든 악행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향후 전개에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아현과 우태식(최영준 분), 주안(안지호 분), 소미(이나은 분)는 세희의 캠핑장에 잠입했으나 이내 정현(김진영 분)을 비롯한 조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