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은 지난 19일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업참여 정원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정원문화의 확산, 나아가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용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등 양 기관 대표 관계자들과 김영준 정원작가가 참석해, 기업참여 정원 조성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정원문화 확산과 ESG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은 도시의 숨결이자 시민의 쉼표이며, 환경과 삶을 연결하는 녹색 인프라로 더 많은 기업, 시민들과 함께 ‘정원이 생활이 되는 도시, 평택’을 만들어가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릴 ‘2025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한국서부발전의 정원은 2018 프랑스 쇼몽 국제가든페스티벌,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5 호주 멜버른 국제 플라워&가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주민 배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48개소에 75개의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을 추가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주민편의를 늘리고 친환경 자원 순환율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동주택 210개소 458개의 수거함을 설치한 바 있다. 폐가전 무상수거사업은 대형 폐가전과 중소형 폐가전 5개 이상을 수거 요청하면 ‘E-순환거버넌스’에서 해당 세대를 방문해 무상 수거한다. 무상수거사업을 이용할 수 없는 5개 미만의 중소형 폐가전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공동주택의 거점수거함에 배출하면 천안시에서 무상으로 처리한다. 시는 공동주택 등 주민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읍면지역에는 행정복지센터에 수거함을 설치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전기정수기, 제습기, 전자레인지, 전기 비데, 공기청정기, 전기히터, 전기밥솥, 선풍기, 청소기, 헤어드라이어, 폐휴대전화 등 중소형 가전제품이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생활방식의 변화로 폐가전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어, 중소형 폐가전제품 전용 수거함 이용을 통해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시군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실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국가 주요 시책 및 위임사무와 충남도 역점시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 지표와 도정 역점 시책 등 총 91개 지표(정량 79, 정성 12)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보완된 12개 정성지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정성지표 담당 부서장과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군 합동평가는 천안시 행정역량을 증명할 중요한 기회”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천안시의 위상에 맞는 결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2025년 시군 합동평가에서 종합성적 2위를 달성해 재정인센티브 1억 3,000만 원과 1,400여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20일 경남 함양군의 6차산업 우수 인증업체에서 농업분야 담당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산·가공·체험이 융합된 6차산업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실전 경험과 지식을 습득하고, 농업업무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분야 담당자들은 이날 경상남도 6차산업 인증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하미양 와인밸리를 방문해 생산 과정, 가공 및 유통 체계, 관광·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살펴보며 전문지식과 실무 감각을 익혔다. 참석자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천안시 농업 행정에 접목 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천안시 농업 발전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천안시 농업행정의 방향성과 연계 가능한 우수사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포레나천안두정아파트를 서북구 제3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연아파트 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경우 복도와 계단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포레나천안두정아파트는 지난달 거주 세대의 절반 이상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12일부터 지정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서북구보건소는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 지원과 금연클리닉 운영, 금연지도원 점검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금연아파트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응일 구청장은 이날 빗물받이 준설 현장 등에 방문해 진행상황을 살피고, 저지대 및 상습 침수구역 주변 준설 관리강화를 주문했다. 서북구는 장마가 본격화되기 전까지 지하차도 14곳과 빗물받이 약 560개소에 대해 점검과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상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체계를 구축하고, 지하차도 및 도로의 실시간 CCTV 모니터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는 24일에는 읍면동과 함께 취약지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맞춤형 대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28일 센터 내 대공연장에서 국악의 날 기념 콘서트 ‘흥청온청’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더흥컴퍼니와 함께 준비한 무대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악의 아름다움을 청소년들에게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판소리, 국악 앙상블, K-팝을 재해석한 퓨전 국악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국악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악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누리집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흥청온청은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해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병천순대거리 홍보를 위해 병천면 진입로 회전교차로에 ‘병천순대거리’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천안의 대표음식인 병천순대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을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에 태양광을 설치해 야간 보행자 안전 및 경관 조명을 확보했다. 시는 또 도시 미관을 위해 노후된 표지판 27개를 철거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지역 대표음식인 병천순대가 널리 홍보되어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공동주택과 신영호 공동주택승인1팀장이 최근 2025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5년 이상 실무경력이 있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합격률이 10% 내외에 불과한 건축분야 최고권위의 자격시험이다. 2004년 공직에 입문한 신영호 팀장은 고난도의 공동주택 인허가와 민원 대응 등 방대한 업무를 추진해왔으며, 2016년 그린홈아파트 분야 유공으로 충남도지사 표창, 2017년 국토교통부업무발전 기여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 건축행정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건축사라는 전문 인력을 갖춤으로써 한층 더 수준 높은 건축행정을 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신 팀장은 “업무 중 마주치는 다양한 건축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대응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했다”며 “시민들의 주거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자기 시간을 아껴가며 끊임없이 배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여성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법정 한부모가족 대상자 등이다. 신청은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과 앱에서 가능하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다른 경우 실제 거주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 월 1만 3,000원에서 올해 월 1만 4,000원으로 확대돼 연간 최대 16만 8,000원이다. 선정 후에는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지원을 위해 2021년도부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5개소 청소년 이용시설 내 여자화장실에 보건위생물품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으며, 지난해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의회는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대표의원 이병하)는 6월 19일(목), 서울 양재천 일대를 방문하여 도심하천 명소화 선진사례를 비교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서초구 수변감성팀의 사전 브리핑을 통해 양재천의 생태복원 과정, 시민참여형 운영 모델, 경관시설 구성 및 유지관리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실제 현장에서 '양재천 천천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하천 구간별 특징에 대해 상세히 들으며 실질적인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시민 누구나 일상적으로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산책길과 여가 동선에 주목했다. 장미터널, 미꾸라지 방류지점, EM흙공 정화활동 등 다양한 시설들도 확인했지만, 무엇보다 자연과 도시, 사람을 잇는 구조적 접근이 향후 천안시 도심하천 명소화에 중요한 참고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됐다. 이병하 대표의원은 “양재천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시민이 참여하고 도시가 함께 숨 쉬는 하천으로 거듭난 대표 사례”라며 “천안시 도심하천도 생태복원은 물론, 문화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일상 속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5년 디지털리터러시 향상 ‘키움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첫 교육은 지난 6월 18일,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이용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생활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 사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용인들은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하여 햄버거 매장, 카페, 푸드코트 음식 주문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화면 구성 이해, 메뉴 선택, 옵션 추가, 결제 방법 결정 등 실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주문과 결제 체험을 하며, 키오스크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이용인은 “처음에는 키오스크 사용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니 스스로 주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키움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총 3회기에 걸쳐 다양한 상황에서의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19일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대장 김길호)와 장애 당사자 및 종사자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 당사자 및 지역주민의 범죄 피해 예방과 보호·지원을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 ▲복지관 내 위기상황 발생 시, 종사자와 장애 당사자의 안전 확보 및 대응체계 마련 ▲장애인 복지 및 권익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상호 기관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협조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종사자, 지역주민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 김길호 대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이 지역사회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평택경찰서 서정지구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9일 천안시 소관 주요사업장에 방문해 현장점검을 추진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과 목천위생매립시설, 동물보호센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시설의 운영실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주요 생활기반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주요 시설일수록 철저한 점검과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27일, (주)원익아이피에스에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골든서포터'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원익아이피에스는 2011년부터 약 13년간 꾸준히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왔다. 매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준비와 배식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주)원익아이피에스 인사본부장과 사우회 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김동석 관장, 김영경 과장, 이현진 팀장이 참석하여 (주)원익아이피에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원익아이피에스 윤영환 사우회 회장은 올 하반기에 지역 어른신들을 위해 여름철 건강식 지원과, 연말 기부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고, 또한 "앞으로도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히며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변함없는 의지를 다졌다. 평택북부노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