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와 중소기업진흥회, 평택산업진흥원이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설명회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E-7-4R)에 대한 제도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5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및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란 법무부가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장기체류 비자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체류자격 변경 후 배우자·미성년 자녀의 국내 체류가 가능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상주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에 우수 외국인 인력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라며, 비자 취득 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회 외국인기능인력지원단은 중소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청북읍 후사리에 조성된 다목적체육관의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한 강정구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본 시설은 배드민턴장 3면 규모로 농구, 배구 등의 체육활동 및 문화행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지상 1층의 다목적체육관과 실외족구장 1면, 주차장 40면, 광장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으로 많은 시민의 이용이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여가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2일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로부터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곧 다가올 연말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금 전달식은 김종숙 후원자가 복지관을 방문하여 진행됐다.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장애 당사자의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천마펌프카 홍훈상 · 김종숙 후원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연말마다 올해로 4번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각각 150만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남구는 이날 봉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 기준, 회계관리 요령, 정산 절차, 서류 작성 방법 등을 안내했다. 동남구는 지난 2019년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교육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한 달간 신규 경로당 등 총 16개소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대상으로 맞춤형 회계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봉명동 한 경로당 회장은 “담당자와 직접 만나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보조금 사용과 정산 절차를 구체적으로 안내받아 앞으로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신규 경로당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행정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목천읍 서흥리 일원 농도302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통행량에 비해 도로폭이 협소해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동남구는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도로 확장 공사를 추진해 왔다. 개통된 구간은 총연장 600m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도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수 개선 및 상하수도 시설 정비를 병행해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개설 농어촌도로에 대한 단계적 정비계획을 추진해 농촌지역 균형발전과 생활여건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5일과 22일 이틀간 센터 1층 체육관에서 디지털 스포츠 프로그램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신개념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주말 여가 시간을 활용한 새로운 놀이·운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은 5대5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전용 태그 장비를 착용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스포츠 체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세 이상 청소년 및 가족 대상으로 회차당 20명씩 운영되며, 총 8회차에 걸쳐 160명의 참가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응일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과 신체활동을 결합해 즐겁게 뛰어놀면서도 사회적 교류를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건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이론 교육과 견학 등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천안 축구센터에서 열린 첫날 교육은 건축자재 품질인정제도, 녹색건축 관련 인증 및 검토 제도, 구조설계서의 구성과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과 함께 건축조례 및 인허가 노하우 공유를 위한 내부 업무연찬회도 함께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강원도 원주시의 ‘뮤지엄산’을 방문해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공간을 견학하며 건축적 안목과 인문학적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이번 직무교육은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며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내실 있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이 1년간 준비한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정책연구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은 25명의 천안시 소속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미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할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3월 출범했다. 이날 미래비전단 5개 팀은 ▲천안사랑카드와 이봉주마라톤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참여형 문화체험 플랫폼'놀쥬' ▲천안형 돌봄매치 서비스 ▲도솔공원의 활성화 방안 ▲인공지능(AI) 기반 도로위험요소 통합관리시스템 총 5건의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아이디어의 실효성과 발전가능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 결과 ‘천안사랑카드와 이봉주마라톤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경제도시팀이 창의성과 행정 적용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도로위험요소 통합관리시스템’을 제안한 교통도시팀과 ‘참여형 문화체험 플랫폼 놀쥬’를 발표한 문화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이달부터 저소득층의 자립 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활성공지원금’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자활성공지원금은 자활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이 민간시장에서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해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벗어날 경우,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가 민간시장에 취업 또는 창업해 6개월 이상 근속 또는 영업을 유지할 경우 50만 원을 지급하고, 추가로 6개월을 지속하면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최대 15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현재 천안시는 다회용기 세척, 세차, 외식 프랜차이즈 등 총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저소득 근로취약계층 210명에게 직업교육과 전문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관련 분야의 취·창업을 돕고 있다. 천안시는 자활성공지원금이 자활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민간시장 일자리로의 안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새롭게 시행되는 자활성공지원금 제도가 근로취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지역 농산물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천안푸드 인증제’의 첫 번째 인증농가가 탄생했다. 천안시는 광덕면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이규향 씨를 천안푸드 1호 인증농가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안푸드 인증제는 천안시에서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품질, 위생, 이력관리, 지역성 등을 종합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생산단계부터 판매까지의 관리 기준을 세분화해 지역 농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지역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농가는 친환경 재배방식과 철저한 생산이력 관리로 GAP 인증을 획득하고,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꾸준히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는 현재 30여 개 품목에 대해 천안푸드 인증을 마쳤으며, 내년 6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인증을 시작으로 지역농가의 품질관리 역량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는 ‘천안푸드’ 브랜드 가치를 확립할 계획이다. 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의회는 12일, 청북읍 후사리 일원에서 열린‘청북 다목적 체육관 준공식’에 참석해 평택 시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류정화 산업건설위원장, 유승영 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청북읍장, 공사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함께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체육진흥과장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체육관을 만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애정과 참여로 이 공간을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하며 “청북 다목적체육관이 세대를 잇고 이웃을 모으는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으로 아이들의 꿈, 어르신의 건강, 직장인의 재충전을 품어 생활체육의 폭을 넓히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북 다목적 체육관은 총 사업비 72억 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부지면적 6,387㎡, 연면적 873㎡ 규모에 배드민턴장, 농구장, 배구장, 실외 족구장 등을 갖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 등 조리시설을 운영하는 업소에 ‘K급 소화기’ 비치를 적극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방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부분 식용유나 튀김유 등으로 인한 유류화재로, 일반 소화기로는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재발화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주방에는 반드시 유류화재 전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 K급 소화기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순간적으로 화염을 덮어 기름 온도를 낮추고 산소를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음식점 주방은 화기 사용이 많고 기름이 쉽게 쌓이는 환경인 만큼, 주기적인 청소와 함께 K급 소화기 비치가 필수”라며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고 주변에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는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오후 2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제안 참여예산사업 ‘우리 집에 119가 있어요’ 소방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통복동 주민이 직접 제안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화재 등 위급상황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밀착형 안전 사업이다. 행사에는 통복동 의용소방대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통복동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관내 어린이집,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170세대를 방문하여 소방 안전 꾸러미(Fire Safety Kit)를 전달했다. 소방 안전 꾸러미는 소화기와 대피용 손수건, 소방 담요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안전한 대피를 돕기 위한 필수 물품이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물품을 나누면서 화재 예방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대피 절차 등 실생활 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들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 등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운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모둠 장아찌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성과 나눔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들과 일반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무와 고추 등 다양한 채소를 손질하고 간장에 절여 180인분의 모둠 장아찌를 준비했다. 완성된 장아찌는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성우 회장은 “정성껏 만든 장아찌 한 점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어울리는 나눔 활동으로 지역에 웃음과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밝히고 있는 자원봉사 나눔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대반4리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지역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손수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따듯한 정을 담았다.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 소불고기, 양말 등 200세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됐다. 안중읍 남녀 새마을회 이명우 회장과 이길성 회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김장을 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매년 안중읍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