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14일 서북구 성거읍 소재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주)에서 ‘천안시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화학물질 배출저감 지역협의체는 화학물질 배출저감제도에 따른 저감 대상 사업장의 배출저감계획서 공유와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기후에너지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등은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주)의 배출 저감 계획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배출 저감 이행 여부를 확인했으며, 배출 저감 이행 여부에 대한 적정성,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SK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주)는 배출저감제도에 따른 저감 대상 사업장 중 올해 배출 저감 계획서 제출 대상 사업장이다. 시는 저감 대상 사업장의 배출 저감 계획 공유 및 현장 방문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배출 저감 이행 점검과 개선 방향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명열 천안시 농업환경국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화학물질 관리 역량 제고와 지속적인 배출량 저감 이행으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14일 한들문화센터에서 ‘2025년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의 공로를 기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 수상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은행 충청 영업그룹이 후원한 감사음악회와 유공자 표창식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는 천안시장 표창에 ▲김진국(태현테크놀로지) ▲박종석(남도측량설계사무소) ▲장화수(신안동 24통장)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SAMSUNG E&A이다. 충남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조한영(천안서부새마을금고) ▲㈜씨유정보통신, 천안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김기수(푸드박스) ▲백두현(양지원식품) ▲㈜아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천안지사 ▲김이태안과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표창으로는 ▲이진성(소나라정육점) ▲권중창(㈜명진냉동기부속상사)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사)천안흑성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 확인 꽃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들고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꽃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받으니 집안이 환해진 것 같다”며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물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작은 꽃 한 송이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서로 돌보는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세교동 관내 공원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시험 당일 밤, 음주·흡연 및 각종 유해환경 노출 등 일탈 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는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 전달,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 부착, 거리 순찰 및 계도 활동 등을 실시하며 상가 업주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 보호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도 우리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세교동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립 지산하나어린이집이 지난 13일 지산씨앗나눔 바자회 수익금 308만3천 원을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수익금은 지산하나어린이집이 주최한 바자회에서 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들이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판매해 마련했으며, 지산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다.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지산하나어린이집 장경미 원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돕는 지산씨앗나눔 바자회를 17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관내 저소득 가정에 반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수익금을 전달해 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동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달된 수익금은 평택시행복나눔본부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지산동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3일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정성을 다해 알타리 100박스를 직접 담그고 전달하면서 면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추운 날씨에 온기를 나눴다. 최명희 오성면 바르게협의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행사에 바르게위원들과 자원봉사, 면 직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늘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협의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담근 이 김치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며 그 의미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성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이외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 반찬 봉사 등을 추진하여 서로 화합하는 오성면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서탄면에 ㈜써밋필텍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 100포를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연말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탄면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은진 대표는 “지역사회의 성원으로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이동복 서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자율방재단은 지난 12일 안중읍 성해리 411번지 일원에서 자율방재단원, 안중읍장,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제설작업 수행을 위한 녩~2026년 동절기 안중읍 자율방재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트랙터 제설 장비를 자체 점검하며, 신속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졌다. 또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를 유도하여 안전한 겨울나기에 뜻을 모았다. 김건묵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겨울철 제설 활동은 물론, 위험 요소 예찰과 풍수해 감시 등 다양한 방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재난 예방과 지역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영 안중읍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농업 현장에서 반복적이고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방제 작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중소형 스마트팜 방제 로봇 시범사업’을 고덕면 시설토마토 농가(규모 0.4㏊)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용 자동방제 로봇 보급으로 기존 2시간 이상 소요되던 방제 작업을 무인 방제 시스템으로 1시간 만에 수행할 수 있게 됐으며, 농약 노출 위험을 크게 낮춰 농업인 건강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방제 로봇은 농촌진흥청 특허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이 사업은 안정성을 위해 콘크리트 바닥과 레일파이프 규격이 설치된 시설에 제한되어 선정됐다. 자동방제 로봇 도입 농가는 “노동 강도가 높고 농약 노출 위험이 컸던 방제 작업을 자동화하여 안전하고 매우 편리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고령화 시대 노동 생력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립 안중도서관은 구술·기록 프로젝트 『평택인물백과사전: 평택 전쟁을 기억하다, 기록하다』와 시민창작그림책 『마을 이야기, 그림책이 되다』 14종에 대한 출판기념회를 오는 20일(목) 10시 30분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평택지회가 위치한 보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은 올해, 참전유공자들이 들려주는 6․25전쟁에 대한 기억을 기록하고 평택 마을 그림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이는 도서관의 다양한 출판 활동을 통해 지역 기록 보존의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안중도서관 기록 및 출판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개인의 역사가 마을의 역사, 지역의 역사가 되는 기록화 사업이다. 사업에 참여한 시민 기록가 박현숙 씨는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조심스레 넘겨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전쟁이 남긴 상흔과 고뇌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어르신의 손길과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엄숙하고 진지한 세월의 무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외와 감사의 마음을 차오르게 했다”고 전했다. 사업을 주관한 안중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3일 19시, ‘제2차 유학생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평택대학교 국제교류원, 한경대학교 국제협력센터의 유학생 관리 담당 팀장이 함께 참여하여 유학생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와 재단이 유학생들의 요구사항과 어려움을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유학생 대표자들은 문화 적응 과정에서의 공감⸱교류 프로그램 확대 필요, 자국의 언어로 상담받을 수 있는 상담사 배치, 아르바이트 중 임금체불 등 문제 발생 시 해결 절차에 대한 지원 요청, 유학생 생활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심리상담 지원 필요 등 한국 유학 생활과 지역사회 적응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평택시국제교류센터 외국인상담센터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인턴(유학생 선배)이 참여해, 실제 유학 생활 경험과 한국 정착 과정에서의 어려움 및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리얼토크’코너가 진행됐다. 참석한 유학생들은 “비슷한 경험을 가진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평택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4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심리적 응급처치는 재난 등 트라우마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재난 초기에 필요한 심리적·사회적 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즉각적인 심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전문강사가 나서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의 핵심 활동(첫 접촉과 관계 형성부터 지원 종료까지)과 기술을 교육하고, 지진, 화재 등 실제 사례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재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지원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부터 일상 회복까지 아우르는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특별한 민원인을 특별하게’라는 주제로 열린 교육에는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민원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과 친절도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1부에서는 ㈜디앤알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2025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피드백을 제공했다. 2부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가 특별(악성·고질·특이) 민원 응대 요령에 대한 실무 중심의 특강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양한 민원 상황에서 친절하고 공감하는 민원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황재선 민원여권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14일 담헌 홍대용 선생의 발자취를 살필 수 있는 역사문화 관광체험 공간인 ‘담헌달빛관’의 문을 열었다. 담험달빛관은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천체과학자인 담헌 홍대용 선생이 태어난 동남구 수신면 장산리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최초 사설 천문대인 ‘농수각’을 재현, 인문학과 자연과학적 요소가 결합한 융복합 체험프로그램으로 유교 정신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조성됐다. 이 사업은 2016년 문체부의 충청 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에 선정돼 충청 유교문화의 체계적 보존·개발과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담헌달빛관은 국비 21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35억 원 등 총 60억 원 투입됐으며 부지 8,778㎡, 연면적 312㎡에 지상1층 규모로 건립됐다. 28수 별자리 등의 천문 특성이 담긴 담헌달빛관에서는 거문고 체험·교육, 인문학 강연 등 수준 높고 전문적인 프로그램과 지역 정체성 및 역사성을 살린 콘텐츠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홍대용과학관, 상록리조트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농수각, 개방형 광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4일 오전 10시, 쌍용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방문해 유아 대상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화재 상황에서 스스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치원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집 구조를 떠올리며 대피 경로를 직접 그려보고,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재 대피 요령, 안전한 대피 자세 등을 배우며 실질적인 안전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어린 시기부터 안전습관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올바른 화재대피 행동을 체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