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 공공 및 민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40명)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정선영 한경국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초청해 ‘사회적 고립, 그리고 은둔’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선영 교수는 교육을 통해 ‘은둔형 외톨이’대상자의 특징과 사례관리 방법, 그리고 다른 정신질환과 차이점을 설명했으며,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었던 실제 사례관리 사례에 대해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박선향 시 복지정책과장은 “최근 복합적인 이유로 은둔을 선택하는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개인과 가족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의 특성과 사례관리 방법을 학습하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공부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경동나비엔과 함께 ‘평택시 취약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점검’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절기를 앞두고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취약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노후 보일러 교체 대상 가구와 평택시 내 안전 취약시설을 선정하고,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4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보일러 설치 지원 및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 최승규 회장은 “공공과 민간이 힘을 합쳐 진행한 에너지 지원사업으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취약계층에 큰 도움을 주신 ㈜경동나비엔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평택시민이 함께하는 ‘l인 1계좌’, ‘착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대형 유통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는 녩년 코스트코 비즈니스 엑스포’를 지난 6일 코스트코 평택점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지난 9월 참가 희망 업체의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 선정된 9개 업체는 코스트코 평택점 매장 내 주요 동선에 맞춘 전시 및 홍보 공간을 이용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엑스포 참여 업체는 ▲오버씨스 다이렉트(탈취제·마스크) ▲㈜에이쿠드(디퓨저·캔들) ▲웰빙팜(표고버섯) ▲㈜송탄경동보일러(보일러 설치 및 온수매트) ▲조이점핑 ▲㈜퍼블위즈 ▲웅진씽크빅 ▲더에이 공인중개사 사무소 ▲재영 뷰티 에스테틱 등이 함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9~ 22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2025 비채 플러스×천씨네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채 플러스는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매년 운영하는 대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최신 개봉작 무료 상영과 함께 시대의 미디어 흐름을 이해하고 창의적 표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특별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천씨네 상영회는 시민이 직접 기획·선정·운영하는 독창적인 시민 주도형 상영 프로그램으로, 상영 후에는 CV(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돼 영화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작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민이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기획자이자 창작 주체로서 참여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협력하는 창의적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무료 진행되며, 천안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비채 플러스와 천씨네 상영회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를 서북구 제3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5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는 지난 9월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북구 제37호 금연아파트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4월 23일부터 지정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에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를 지원하고,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지도원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축제 ‘제3회 K-DOG FESTIVAL’이 지난 8~9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암대학교가 주관·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생명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시민과 반려인 등 6,9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경진대회 중심의 관람형 행사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전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반려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반려견 올림픽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천안시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반려견 명소 사진전 ▲반려견 능력대회 ▲연암대학교 교수진이 진행하는 ‘특별 견종토크’가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훈련견들의 플라이볼대회와 점핑 릴레이대회의 볼거리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다려·이리와·걷기대회가 진행됐으며, 천안시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통 떡을 비롯한 쌀 가공식품과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며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직접 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 체험장이 운영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떡 전시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에서 개최한 천안 떡 경연대회 우승 및 전시 작품 13점과 협회회원들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며 전통 떡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 떡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 먹거리 산업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천안에서 생산하는 쌀을 이용한 식품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지역농업과도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1일 ‘천안관광 Re:start Day(리스타트 데이)’를 맞아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등을 공개한다. 시는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관광의 정체성을 재정비하기 위해 11일을 천안관광 리스타트 데이로 정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의 도약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숫자 1일 나란히 선 11월 11일은 ‘새로운 출발점’을 상징하는 것으로, 관광 회복과 이미지 쇄신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리스타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 캐릭터 누비·또와를 활용해 제작한 관광홍보영상과 관광송,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공개한다. 관광홍보영상은 2D애니메이션과 실사촬영을 결합한 형태로, 천안의 주요 관광지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은 천안시 유튜브와 사회관계누리망(SNS)을 비롯해 시티투어 버스, 각종 관광 홍보행사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안을 듣는 관광 경험’ 확산을 위해 제작된 관광송은 축제와 박람회장, 관광안내소 등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가내분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6곳과 함께 장애인 다자녀 가정의 자립과 성장을 위한 통합사례 서비스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한 사업 점검이 아니라, 장애당사자 가정의 변화와 회복 과정을 중심으로 지역의 협력 모델을 확장해 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 회의의 출발점이 된 가정은 청각장애 부모와 네 자녀가 함께 살아가는 가족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자녀 교육과 가정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5월부터 복지관과 여러 기관이 함께 상담을 진행하며, 가정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중심으로 지원 방향을 설계했다. 그 결과, 부모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의사소통의 폭을 넓히고, 자녀들은 치료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관계와 표현력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이러한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가정의 회복력’을 지역의 협력과 연결하는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후 용이동행정복지센터,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드림스타트, 평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평택 경찰서와 협력하여, ‘찾아오는 지문등록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발달장애인과 아동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 및 보호자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문등록 서비스’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을 비롯해 평택시 관내 주간 보호센터 이용인과 지역 내 발달장애인 및 아동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담당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지문 및 보호자 정보를 등록하고, ‘사전 지문등록제’ 운영 절차와 실종 예방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 받았다. 사전 지문등록제’는 경찰청이 운영하는 실종예방 제도로, 아동이나 발달장애인 등 실종 고위험군의 지문과 보호자 정보를 사전에 등록하고, 실종 발생 시 경찰이 이를 즉시 조회해 신속한 신원확인과 가족 인계를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평택경찰서는 관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문 등록률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동남구 풍서천 일대에서 수거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풍서천 주변에서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고, 이날 고병원성 AI 판정을 받았다. 이에 천안시는 야생조류 분변이 발견된 곳 반경 10km 이내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이동을 제한했다. 반경 10km 이내에는 40개 농가가 가금류 204만 5,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해당 농가에서는 이달 24일까지 분뇨반출 금지, 계란 이동시 승인서 발급, 입식 및 출하시 정밀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시는 방역차량 8대를 투입해 인근 가금농가와 산란계밀집단지 진입로 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밀집단지 주변 농 경운작업을 실시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목천·성환·병천 거점소독시설 3개소, 풍세 용정·가송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하고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행정명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는 7일 서북구보건소에서 하반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모여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단국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동남·서북경찰서,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나사렛대학교,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대한노인회 천안시지부, 치매환자 가족대표, 주민자치센터 등 1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올해 치매안심센터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내년도 지역사회 치매 관리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는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 내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치매 예방과 환자 돌봄, 가족 지원을 위한 통합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 과제”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7일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색경영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을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체계 및 녹색문화 확산 ▲기후변화 대응체계 확립을 핵심 전략으로 삼는 친환경 녹색 경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조화사용 근절을 위해 추모공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를 재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 실현에 앞장서는 등 실천형 녹색경영을 이어온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친환경 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와 삼성전자는 '1사1하천' 협약일환으로 지난 10월 27일과 11월 5일 2회에 걸쳐 고덕동 인근 서정리천일원에서 ‘바이오블리츠(BioBlitz)’ 생태체험 및 하천정화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7월 체결된 '평택시–삼성전자 서정리천 1사1하천 업무협약' 이후 추진된 2번째 민관협력 프로그램으로 고덕 율포초등학생 4학년 약140여명이 참여해 서정리천의 생물다양성탐사와 하천정화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관내 환경단체회원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 학생들은 6모둠으로 나누어 관내 생태해설사와 함께 곤충과식물, 수서생물 등 다양한 생물종을 직접 관찰하고 기록하는 생태체험활동을 펼쳤으며, 평택시와 삼성전자 임직원은 조별 안전관리와 탐사 도구사용 안내, 쓰레기수거 및 분리배출 교육 등을 함께 지원했다. 탐사활동이 끝난후에는 하천쓰레기 수거와 성상분석, 기념촬영 등이 이어지며 하천의 생태적 가치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학교,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하천생태보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위원회와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6일 고덕동에 있는 시립 어린이집(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과 함께 ‘클린 고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금호어울림, LH12단지, 풍경채2·3차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이 참여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신경수 위원장은 “유아기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금주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의식을 기르고, 자라면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참여한 어린이들과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 역시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깨끗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