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6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유아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효능을 배우고 직접 담근 김치를 선물하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김장이라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김장 문화 속에 담긴‘함께 만들고 나누는’공동체적 가치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는 12월 6일,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회복을 위한‘찾아가는 공동체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또래 친구들, 선후배가 함께 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갖게됨으로써 학습회복력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한 걸음 술래잡기’,‘여우닭잡기’,‘꼬리잡기’등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졌으며‘집줄놀이’,‘빙떡만들기’ 등 제주의 생활문화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었다. 12월, 제법 쌀쌀한 날씨에 넓은 운동장에서 펼쳐진 즐거운 놀이 한마당은 신나는 함성과 함께 추위를 물리치기에 충분했으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 삶의 모습을 담아주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12월 6일 학부모참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소프트웨어 교실에서‘크리스마스 리스 라탄공예' 행사를 실시했다. 추운 12월 동안에 다가오는 봄의 희망과 새로운 빛의 표시로써 상록의 리스와 불을 모으는 관습에서 발견된 리스의 기원처럼 완성된‘크리스마스 리스’라탄공예 작품을 보면서 학부모님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서양에서는 현관이나 방문에 걸어서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환영의 의미가 있다고 하니 학부모님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소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제1회 동창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서귀중앙여중 제1회 동창회는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미래역량을 갖추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2020년도부터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학교는 이번 40회 졸업을 맞아 5명의 학생에게 동창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생화를 사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운영일시는 12월 17일 10:00~12:00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우도 1박 2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건강한 우리를 가꾸는 삶’을 위하여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는 한 학기 프로젝트 '제주, 어울림'과 연계한 우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도봉과 마을 안길을 함께 걸으며 우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우도중학교 표현활동실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주, 어울림'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12월 4일 애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꿈을 나누는 카메라’멘토링 봉사활동을 했다. 위탁 학생들은 꿈을 잇는 카메라 수업에서 배웠던 필름 카메라 작동 방법을 멘토링하고, 사진 지도 제작에 도움을 주며 꿈을 나누는 경험을 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배움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나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우리가 모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마음으로 느끼며 누군가에게 손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멘티-멘토 39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운영 성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멘토·멘티 소통과 공감의 시간 운영은 각 분임별 활동내용을 서로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에는‘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의 이해’연수를 운영하고 올해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맞춤형 지원계획 추진결과 및 2023년 지원 계획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멘토링제는 운영기간 중 멘티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주요지원 정책 공유 ▲IB교육 프로그램 이해 연수 및 학교방문 ▲인사, 보수 등 실무 연수를 운영했으며, 저경력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에 기여하고 실무 이해를 높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대 교육장은“성과 운영 공유 시간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내년에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과 12월 3일 Wee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14가족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인‘통·통·통우리家 선물입니다’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라탄등공예를 활용하여 1인 1바구니 만들기 및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 가족놀이상담으로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 활동은 가족간의 담소를 나누고 스트레스 해소하며 즐거운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선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성취감 경험 및 친밀한 가족애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 중 한 학부모는 동영상(엄마는 울었다) 시청 후“앞으로는 가족들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칭찬을 해줘야겠다”며 눈시울을 적셨고,“가족이 하나 되는 느낌과 우리 가족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초록꿈농장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채소 섭취 확대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로부터 채소 섭취의 중요성과 학교급식에 사용하는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채식 요리를 배워보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요리 2가지(두부스테이크, 고구마샐러드)를 선정하여 실습했다. 학부모 대상 채식 요리 실습 교육은 가정과 연계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채소 섭취 및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정에서도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학부모의 올바른 식재료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제공한‘농산물 원산지 비교 자료 전시’도 같이 진행되며, 가정에서 자녀와 다양한 채소의 컬러푸드를 맛볼 수 있도록 꾸러미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시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성장기 자녀의 채소 섭취 중요성을 인식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갖도록 가정에서도 관심 가져주길 기대해본다”라고 전하는 한편,“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반 (일반직 3명, 기간제 2명)을 편성해 올해 1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문경읍, 가은읍, 동로면, 흥덕배수구역 등 1~4차 누수탐사를 실시해 연간 189만톤, 3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 탐사 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98개소를 탐사하여 수리했고, 누수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로 인하여 누수가 많이 발생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차 98개소의 총누수량은 일일 5,236㎥(연간 189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32억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 소장 이행희는 “새롭게 변화하는 YES문경의 자세로 시민들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및 누수탐사에 최선을 다하는 상수도사업소가 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6일 ‘2022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022년 훈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4년만에 실시된 것으로 보건대응요원 및 초동대응요원의 대응 능력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했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인명 살상 등을 목적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을 살포하는 테러로 대표적인 탐지 가능 병원체 및 독소로는 탄저균 외 8종이 있으며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생물테러 사건 또는 의심 상황 발생 시 병원체를 조기 인지하고,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확립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 및 실습형으로 소규모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하여 시청 안전재난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참석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초동조치 교육, 개인보호구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시행, 검체 포장 및 이송 실습 순으로 진행했다. 문경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보건 인력의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해 언제든 발생 가능한 생물테러에 선제적 대비ㆍ대응하여 위기 상황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시민을 적극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점촌1·2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팝업스토어 운영지원’으로 AI기술로 만든 그림을 활용하여 『AI 그림 전시갤러리-부제 특이점, Singularity』를 운영한다. 이 팝업스토어는 문경시민의 문화복지 함양과 AI기술의 발전 가능성, 향후 관련 분야 창업 가능성 등을 테스트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관은 호서로 16(구, 폰껍질 시집보내기) 공간을 무료 대여하여 구성했고, 전시는 12월 5일 월요일부터 12월 12일 월요일까지 7일간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로 모든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본 전시는 그림에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다양한 주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핵심 인공지능 기술과 블록체인을 혼합한 특수 전시전이다. 현장에 전시된 인공지능으로 그려진 그림들은 다음 QR코드를 클릭하면, OPENSEA사이트에서도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작품 전시 설명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으며, 사진의 내용과 일부 부합하지 않는 점들은 다소 불완전한 인공지능 기술을 보여주고자 의도한 부분이니 관람에 참고하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여 이루어진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현안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6일 오전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권 확대 강화를 위한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2023년 1월 1일부터 대전교통공사로 수탁기관이 변경되는 등 운영 여건의 변화에 따라 기타 현안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이 진행을 맡고,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강태화 기사, 이희승 기사, 김현영 회원, 길일남 회원 보호자, 장재민 센터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무처장, 한성수 대전교통공사 교통복지TF팀장,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 토론자로 참석한 임차택시기사는 기본요금, 퇴근시간, 각종 수당, 시외콜 및 장거리 배차 등 근로여건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으며, 센터 이용회원은 기사와 이용자 간의 갈등 발생,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필요성, 장애등급에 따른 맞춤형서비스, 기타 운영개선을 위한 요구사항을 제안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종사자의 근로여건 및 처우개선, 기사의 장애인 인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제1차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4%인 300억 3,200만원이 감액된 7조 1,411억 4,500만원으로, 일반회계는 0.4% 감소한 6조 454억 5,700만원이고, 특별회계는 0.3% 감소한 1조 956억 8,800만원이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기정 계획 대비 2.7%인 300억 9,600만원이 증액된 1조 1,650억 6,900만원으로, 금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국고보조금 변경사항, 특별교부세 사전사용분, 집행잔액 및 이자 등을 계상하고 과다한 집행잔액이 예상되는 사업 등은 감액했으며, 여유자금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적립하여 향후 대규모 사업 추진에 대비하는 등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심사했다. 예산안 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수요브런치 콘서트 무대 음향장비 구입, 무용단 오디오(음향장비) 구입 예산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기존 업체 도산으로 인한 AS 불가 문제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장비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
제주특별자치도 도입에 따른 규제완화에 대한 취지가 상당히 왜곡되고 있어 지과필개(知過必改)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애월읍 갑선거구, 국민의 힘)은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신상벌언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치는 제주의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지방자치의 실현과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데 있다”며, “하지만 근래 규제완화에 대한 취지가 상당히 왜곡되고 있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사항으로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문제와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과도한 규제, 제주형 공유재산 관리 규정 및 운용에 따른 문제 등을 이미 지적한 바 있다”며, “상위법을 벗어나 근거가 없는 과도한 규제가 늘어나고 있는 실상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규제에 대한 지적에 대해 언론에도 기사화되고,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에서는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는 것은 한마디로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고 의원은 “의회에서 의결이 됐다고 정당화 될 수 없고, 집행기관은 적법한 법령을 집행해야 한다”며, “지난 8월 주민청구로 발의된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개정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