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로봇 카페 더 쉼’을 오픈한다고 20일 전했다. ‘북카페 더 쉼’은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운영해온(이후 직원복지회) 구청 서측 별관 1층에 위치한 직원 휴식공간으로, 코로나로 인해 휴업상태에 있었다. 하지만 휴식 편의 공간과 내방객 상담 장소로 쉼 카페의 재운영을 요청하는 직원들이 많았고, 이에 구는 유성구 벤처업체 비전세미콘(주) 및 (주)스토랑의 스마트 로봇 바리스타 시스템을 도입하여 무인카페로 재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로봇 카페 더 쉼’은 모든 음료를 로봇이 제작하고, 로봇이 테이블에 직접 배송하는 시스템으로, 구는 스마트도시 유성의 구정 방향을 실현함과 더불어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로봇 카페 더 쉼이 주민과 직원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관내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로봇 카페 운영으로 디지털전환시대,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유성구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 노은3동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노은3동은 20일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석동성당대전교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원 ▲복지자원발굴 및 연계 ▲각종 복지정보 공유 및 협력 등으로, 구는 이번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통합돌봄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귀숙 노은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건강을 위해 밑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십시일반 기부로 모인 ‘우리동네 자원나눔운동’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하게 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20세대의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주도적으로 사업수행을 위한 봉사자를 모집해 저소득 독거노인과의 1:1 매칭을 했으며, 모집된 봉사자들은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말벗과 안부를 살피는 역할을 한다. 최봉석 위원장은 “반갑게 맞아주시는 분들의 미소를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고, 지역주민의 후원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소외계층에게 정성스런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 관저2동장은 “밑반찬 사업의 추진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주간활동서비스 제공 확대 등을 위해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새봄, 새 단장’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자립 지원, 권익옹호,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중증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활동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을 확장하고 시설을 새롭게 정비했다. 서철모 청장은 “센터의 새 단장을 통해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발달장애인 분들에게 질 높은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의 권익이 증진되고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속에서 소비자 물가의 안정을 위해 30개 관리품목의 담당 부서장을 지역물가책임관리관으로 지정하고 21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착한가격 유지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은 업소의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한 홍보 방법 등을 논의했다. 구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위한 소규모시설개선, 전기안전점검, 위생물품 지원, 에너지절약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별 인센티브 지원과 홍보 강화정책으로 이용고객에 대전사랑카드(구, 온통대전) 3%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추진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이용 활성화도 꾀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홍보 방법을 다양화해 구민에게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120개 착한가격업소를 알리고자 한다“라며,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유클리드소프트와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AI 전문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통합 IT 서비스 업체와 민관 상생 방안을 마련해 서구 청년들에게는 디지털·인공지능산업 일자리 기회 확대를, 기업에게는 신속한 인력 풀 제공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구는 ㈜유클리드소프트 신입직원 채용 시 구 일자리센터에 전문직업상담사를 통해서 적격 인재 발굴과 청년 알선(매칭)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에게 디지털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힘찬 서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ㆍAI를 활용해 IT 기술의 융합 가치 실현을 꿈꾸고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AI 학습용 데이터 전문 구축기업으로의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트리플시티레이크포레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여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와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층간소음 조심 ▲실내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 및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단지 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구는 이어서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의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입주민은 “이런 참신하고 획기적인 홍보 활동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으로 공동주택 단지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이웃 간에 서로 배려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주민자치회에서 2023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인 ‘찾아가는 신바람 시니어교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역사문화예술 분과가 주축이 되어, 이번 달부터 벌말경로당을 시작으로 8월까지 복수동 관내 12개 경로당(매달 2개소)을 순회하며 ▲노화와 중풍예방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최영 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어르신들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더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마동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새 봄맞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과 주민이 솔선하는 청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동 자생단체 회원, 주민, 직원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깨끗한 동네 만들기 시범 거리로 지정된 대덕대로 일대와 관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투기 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정비했으며 수거업체와 함께 무단투기 폐기물 등을 당일 수거 완료했다. 또한 상가 중심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주민과 인근 상인의 관심도를 높이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를 확산했다. 박정과 동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마을환경이 깨끗해지고 있다”라며, “주민과 끊임없이 협력하여 우리 동네가 항상 깨끗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미용봉사단에 사랑 나눔 실천에 필요한 물품(이발기, 미용가방, 앞치마 등)을 지원했다. 서구 이·미용 봉사단은 대한이용사회 대전서구지회와 대한미용사회 대전서구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3년부터 매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봉사 내용은 거동이 불편하여 업소를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 등 관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헤어 커트 등 전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한 말벗으로 심리적 안정을 주고 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한 달에 2회 이상 지역 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미용 봉사와 말벗 등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이·미용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에 나눔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 이·미용 봉사단은 현재까지 정림미소요양원, 대전장애인평생교육문화센터 등 관내 장애인 시설 입소자 약 39,000여 명에게 재능봉사를 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16일 유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일오)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한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방법을 시연하고, 직접 분리배출을 해보는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사업 안내문과 장바구니도 배포하며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게 씻은 투명페트병 15개(규격무관)를 종량제봉투(5L) 1장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대전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품질 재활용 원료인 투명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친환경 자원순환 문화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 3회(수,목,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다. 유색 페트병, 일회용 용기,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양념류, 화학제품이 담겼던 투명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으로 분리 배출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이 될 수 있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중구은 16일 문창동 (구)새마을회 중구지회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민희영 회장을 포함한 관내 여성단체 회장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150개(1.6kg)로 소분해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판매했다. 이렇게 모은 수익금은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간의 화합 증진과 각종 공익사업을 전개하고자 1995년 설립한 단체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여성지도자연수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민희영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신 청장은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오는 20일과 30일 총 2회에 거쳐 관내 민간 주택건설사업장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경색되면서 주택건설사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주택공급 중단과 미분양 사태 예방,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20일 1차 간담회에서는 민간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주택시장의 동향과 전망 공유, 사업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30일 2차 간담회에서는 시공회사와 지역 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방해요인과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광신 청장은 “주택건설사업은 지역의 생산 및 고용, 주민 유입에 따른 세수와 소비 증가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만큼, 주택건설사업을 중단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현재 27곳 17,000세대의 민간 주택건설사업이 추진 중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청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등 간부공무원과 감사실 직원, 노조 임원 등 50여 명은 자체 제작한 홍보용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청렴 실천을 독려했다. 중구는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음주운전 징계기준 및 갑질 근절 등을 골자로 리플릿을 제작하는 한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새롭게 발굴한 구청장 청렴 서한문 게시,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기진단 실시, 청렴 캠페인 전개, 청렴송 방송 등 다양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 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중구청 전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속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직장 내 갑질 근절과 부패 없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동구 소상공인들의 자립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어, 이달 15일부터 선착순으로 30개 업체를 모집한다.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영업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간판, 리플릿, 브로슈어, 메뉴판 등)의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 디자인 수행업체가 디자인 개발에 나서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년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동구에 소재한 5인 미만(제조, 광업, 건설, 운송업은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 및 유흥·향락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문 업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좋은 영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