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산학협력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대전 최초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시범 현장으로 선정되어 활용 중인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에 지역 대학생들을 초대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학생들은 서구청 담당 직원으로부터 스마트 안전 장비의 개념과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 시연에 참관하는 등 상호 질의응답을 통해 건축공사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실무 역량을 키울 기회를 가졌다.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는 지난해 5월 첫 삽을 뜬 이후 내년 상반기 중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이번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으로 근로자의 안전모 미착용 및 쓰러짐, 구조물의 기울기 변위 및 가속도 변화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산업재해의 사전 예방이 가능해졌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건설 인재들을 대상으로 실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현장견학은 적극행정의 우수사례로써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건설 안전의식 강화와 산학 상호발전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유승연 의원이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설치를 촉구했다. 유 의원은 22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갈수록 대기질이 나빠지면서 아이들 야외활동도 줄어들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의 성장기 활동 위축이 우려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위해 실내놀이터를 이용하고 있지만, 하루 이용료가 1만 원을 훌쩍 넘기며 자주 이용하기에는 일반가정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설명했다. 이어 유 의원은 “어린이에게 놀이터란 체력 향상과 지적 발달을 위한 장소이자 사회적 경험을 쌓는 성장 공간”이라고 소개한 뒤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영향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라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우리 대덕구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아이 낳아 키우기 더 좋은 대덕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형 실내놀이터를 설치해주길 바란다”면서 “부모에게는 쉼터 공간으로, 아이들에겐 대기오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전석광 의원이 공공요금 인상과 관련한 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 의원은 22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급등한 난방비와 전기요금 부담에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고통이 가중되고 있으며, 서민들의 부담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나 대전시 차원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우리 구가 난방비와 함께 기업체에서 후원한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취약계층 한파를 잠시나마 녹여주는 대책을 통상 일정보다 빠르게 대응한 것은 칭찬할 일”이라면서도 “실질적으로 공공요금이 인하된 것은 아니기에 장기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요금 인상 폭과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인상 시기를 잠깐 미룬 것일 뿐 계획 자체가 백지화된 것은 아니다”라면서 “선제적으로 구 자체의 지원을 신속히 결정해 집행하고 적극 홍보해 달라”고 촉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불법광고물 洞 자율정비대’ 97명을 교육하고‘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적법한 옥외광고물 설치·표시 방법 ▲불법 광고물 구별법 ▲불법 광고물 정비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이루어졌다. 교육이 끝나고 자율정비대원·공무원 등 100여 명은 으능정이거리에서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방법과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옥외광고물법 준수를 촉구하는 거리 행진을 실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중구는 원대경로당을 개축하고 22일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주식에는 김광신 구청장을 비롯해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장 등 내빈분들과 경로당 어르신,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탑골어린이공원(산성동 소재)에 위치한 원대경로당은 지상 1층, 연면적 92.52㎡ 규모로 사업비 4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낡고 비좁았던 지상 2층 건물을 1층 건물로 개축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보다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새단장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방 2개, 가변형 문, 남녀화장실 구분 설치, 주방 겸 거실 등을 갖춘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김 청장은 “경로당 개축과 입주를 위해 힘써준 관계자분 모두에게 경로당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친환경 사무공간을 만들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유성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 그린오피스 생활 실천을 위해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 김나영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성구는 온실가스 감축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유성구청 전 부서에서 솔선수범하여 친환경생활 실천 6대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선언하고, 친환경 사무공간(그린오피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는 친환경 소비생활에 대한 정보제공 활동 등 구민들의 친환경 소비실천 운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부터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하여 충남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탄소중립 관련 사업 추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공직자들이 선도적으로 실천함으로써 구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녹색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구도 앞으로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는 서대전고등학교에 사랑의 장학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동 복지만두레는 매년 10월 관내 아파트 단지에서 바자회를 열어 젓갈, 고구마 등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을 서대전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신은인 회장은 “생활 형편이 어렵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라며, “저소득가정 학생뿐만 아니라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도 펼쳐 지역이 서로 돕는 돌봄 공동체를 이루는데 일익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길 월평3동장은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을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월평3동 복지만두레의 ‘사랑의 장학금 행사’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2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후레쉬정우마트(주) 한승열 대표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기부금은 취약계층·청소년지원, 문화예술·보건증진,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승열 대표는 “대전 서구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같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온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 10만 원 초과 16.5%)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고향사랑e음(온나라) 또는 NH농협창구(오프라인)를 통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구민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해 공모로 추진하는 ‘2023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으로 수영장 안전요원 양성 과정과 생존 수영 강사과정이 최종 선정돼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씨엘키즈 서구국민체육센터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교육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경력단절 여성을 포함한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민에게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그동안 침체된 생활 스포츠 발전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은 총 2회차 운영으로 1차 훈련생 모집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많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일자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의 구직의욕 고취 및 원활한 사회진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80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와 노동시장 복귀를 위해 구직기간이 길어지거나 구직을 포기하려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서구 제2호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공모에 참여·선정되어 국비 401백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1개월 내외의 단기 프로그램(도전)과 5개월의 중장기 프로그램(도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통적으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생활관리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중장기 프로그램(도전+)의 경우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이 추가적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거나 지역특화 기준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사업 시기에 맞춰 단기 프로그램(도전)의 경우 9월, 중장기 프로그램(도전+)의 경우 3월, 5월에 대상자를 모집한다. 참고로 단기 프로그램(도전) 이수자에게는 50만 원, 중장기프로그램(도전+) 이수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 서구는 21일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3년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주거편의, 스마트돌봄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미스터마인드(주)와 재단법인 행복커넥트로, 지역사회 내 정주를 위한 가정 내 청소·방역, 소규모 수리·수선, 대형세탁 등의 기본적인 주거 편의 증진 서비스와 돌봄로봇(꿈돌이) 지원, 스마트돌봄케어기기 지원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한 인적자원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의 생활편의 제공과 돌봄체계 구축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대상자에게 통합적 맞춤형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틈새 돌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든든한 마을, 서로돌봄의 서구를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올해 4억 8천만 원(시비 3억 36백만 원, 구비 1억 44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본돌봄(돌봄, 이동, 주거, 영양) ▲스마트돌봄 ▲건강의료 ▲전달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대덕구의회 조대웅 의원이 활발한 입법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덕구의회는 조 의원이 제268회 임시회에 ‘뷰티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뷰티산업 육성 조례안은 지역 내 뷰티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뷰티산업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앞서 조 의원은 지역 미용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수차례 열어 뷰티산업 현황 파악과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했다. 이와 함께 조 의원은 대덕구 경찰퇴직자 모임인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과 학교 밖 청소년이 편견과 차별 없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내용을 담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내놓았다. 조 의원은 “의원 개인의 성과보다는 대덕구의회 의원으로서 구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면서 “조례를 만들 때도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이 들어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서구청, 교통안전공단은 대전지역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인한 각종 민원이 증가하여 지난 20일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대전 서구 월평동 월평중학교 및 신촌네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총 11명이 참여하여 두 팀으로 나눈 뒤 이동식 단속을 펼친 결과 단속정보를 공유하여 경로를 우회하는 이륜차들까지 단속했다. 서구청과 교통안전공단은 번호판 미부착 1건, 안전기준 위반 8건, 번호판 가림 등 봉인 탈락 2건, 계도 25건을 현장에서 적발했으며, 도로교통법 위반 관련 신호위반 10건을 포함 총 46건을 단속했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 김광호는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민원 다발 지역을 선정하여 단속 및 계도하여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전했다. 열람 대상은 유성구 52,263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으로,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을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에 최종 결정ㆍ공시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나 기자 | 대전시 유성구는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한 달간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전했다. 구는 이를 위해 공무원과 환경공무직 15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여 취약시간대(새벽·야간)에 주택가, 상업지역, 도심외곽 지역 등 상습 폐기물 불법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음식물쓰레기·재활용품 혼합배출 ▲영농폐기물 불법배출 등이며, 기간 중 적발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구는 이번 단속에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요령 주민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폐기물 불법투기는 행정적인 감시 이외에도 구민 개개인의 노력이 있어야 해결될 수 있는 문제다.”며, “나와 나의 가족, 이웃이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준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