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 중앙동은 시립 해솔어린이집으로부터 ‘해솔 훼밀리 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75만 5천 원을 기부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해솔 훼밀리 마켓’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장터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립 해솔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을 마련했다. 기부금은 중앙동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유혜경 시립 해솔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는 처음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뜻을 모아 진행된 만큼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아이들이 기부의 가치를 알고 직접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아이들,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마련해 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들의 즐거운 나들이 2차’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 사업비 공모에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상면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방문해 건강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아침고요가족동물원에서는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노재풍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청평양수발전소의 지원으로 마련된 뜻깊은 행사에서 어르신들이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더욱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북면 도대리 명지산생태전시관에서 가을 전시회 ‘자연, 예술을 완성하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상반기 특별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행사다. 전시회에는 △야생화 사진 50점 △가평의 명소를 담은 관광사진 50점 △자연재해 등 기상‧기후 사진 30점 △남송미술관 남궁원 작가 등의 예술작품 30점 등 총 150점이 선보인다. 자연의 생동감과 예술적 감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전시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지산생태전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을 비롯해 경기도 깃대종 컬러링북 그리기, 나무 동물 목걸이 만들기, 토끼와 닭 등 동물 관찰 프로그램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달 중 명지산생태전시관 자연학습원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완료되면, 아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을 배우는 생태 체험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명지산의 단풍과 함께 수준 높은 사진과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전시관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평화경제특별구역’에 추가로 지정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특구지역 입주기업에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제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가평군이 관광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가평군과 속초시를 평화경제특구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관내 전략 자원과 지리적 강점을 활용한 특화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12월 중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 가평군의 풍부한 관광 및 산림 자원과 산업기반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가평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통일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구 지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남북 상생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평화경제특별구역 제도를 신설했으며, 입주기업에게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세제 감면, 기반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조성하고 운영하는 ‘자라섬 정원’이 15일 경기도 제2호 ‘지방정원’으로 정식 등록됐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서 총면적 10만㎡ 이상, 녹지 비율 40% 이상, 체험시설과 편의시설 등의 요건을 충족하고 시·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 가평군은 그동안 자라섬을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기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관련 법령에 따른 등록 요건를 충족하기 위해 ‘가평군 자라섬 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정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을 정원 전담 조직으로 지정·위탁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한 기반시설을 추가 조성하고 정원 운영·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행정적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여기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관심과 경기도 정원산업과의 적극적인 협조가 더해져 등록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가평군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정원의 품질 향상을 위해 ‘자라섬 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제정원 추가 발굴 및 조성 △정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함양군(경남 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번 격려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안병명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함양군 출전선수는 ▲육상 10km 김현우(남, 함양제일고 3학년), 110m 허들 김석주(남, 함양제일고 2학년), 800m 박지민(여, 함양제일고 1학년), ▲육상 멀리뛰기 유성준(남, 함양제일고 2학년), 오태화(여, 함양제일고 1학년) 선수가 출전하며 육상 지도자로 전준우(함양중학교), 석윤수(함양제일고등학교) 등이 참가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을 넘어 경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 여러분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로 보답해 달라”고 말하며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격려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3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50개 종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0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주간 국외 납치ㆍ감금 의심 및 피싱범죄 특별자수ㆍ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최근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이 우리 국민을 유인·납치하여 피싱범죄 등에 강제 동원하고, 감금ㆍ살인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어, 이 기간에 자국민 보호를 위해 동남아 국가 내 납치 · 감금 신고를 집중적으로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자수ㆍ신고 기간 운영을 통해 보이스피싱 · 투자사기 등 피싱범죄의 해외 콜센터ㆍ자금세탁 등 조직원부터 국내 수거책 · 인출책 등 하부조직원, 대포물건 명의자 등 단순 가담자에 이르기까지 자수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자수하여 공범 및 다른 조직원에 관해 제보하는 경우에는 법의 허용범위 안에서 양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선처된다. 지난 7월 개정된 '범인검거 등 공로자 보상에 관한 규정'(경찰청 고시)에 따라 조직성 범죄 검거에 공로가 있는 자에게는 최대 5억 원까지 범인 검거 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는데, 이번 특별자수·신고 기간에 신고ㆍ제보를 한 경우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이스포츠 게임단 ‘CNJ Esports가 2025년 10월 12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8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즌 온라인 선수권을 뚫고 올라온 12개 팀이 참여한 결승전으로, CNJ는 마지막 라운드까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탁월한 전술 수행으로 정상에 올랐다. CNJ는 올해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 정규시즌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 시즌 6위로 리그를 마감하며 국내 리그 경쟁력도 입증했다. KEL에서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마스터즈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만들어 낸 점이 주목된다. 충청남도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지역 기반 이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충남 지역 이스포츠 게임단 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CNJ는 해당 사업을 통해 KEL과 대통령배 이스포츠 대회 출전, 운영비, 심리훈련 등을 지원받았다. 이번 우승은 지자체·진흥원의 전략적 지원이 지역 게임단의 경쟁력 강화와 성과로 연결된 실례로 평가된다. 김곡미 원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고흥군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남 대표로 참가한 고흥군청 소속 석준겸 선수(-54kg)와 이경학 선수(-87kg)가 태권도 일반부 개인전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광역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렸으며, 전국 17개 시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석준겸 선수(-54kg)는 결승전까지 진출해 은메달을, 이경학 선수(-87kg)는 준결승에서 선전하며 동메달을 획득해 전남 대표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영민 군수는 “전남을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둔 고흥군청 태권도팀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고흥군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모두 2만 8천791명(선수 1만 9천418명, 임원 9천373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정식 48, 시범 2)이 부산시 내 77개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년 만에 가을야구에 진출한 한화이글스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함께 즐기기 위한 공공 상영 행사 ‘가을, 야구&사이언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17일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23일 5차전까지 한화이글스의 전 경기를 국립중앙과학관 ‘꿈이광장’에서 실시간으로 상영하며, 주민과 야구팬이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18일 오후 1시에는 야구와 과학의 만남을 풀어내는 ‘야구는 과학이다’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토크콘서트는 이용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진행으로 ▲송진우 전 한화이글스 선수 ▲송민구 대구MBC 야구 해설위원 ▲박두산 하드힛 대표 등이 출연해 포스트 시즌 전략을 분석하고 야구 속 과학 원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별도로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다과상 또는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우천 시 행사 일정이 순차 연기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야구와 과학이라는 다른 분야가 만나는 이번 행사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과학도시 유성의 특성을 살려 스포츠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은 운전자의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음전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시 중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보호장구 착용 철저 ▲작업 전·후 기계 점검 생활화 ▲음주 후 농기계 조작 금지 ▲도로 주행 시 안전표지판 및 등화 장치 부착 ▲회전체에 긴급 멈춤 스위치 확인 및 사용 ▲소매 또는 바지 밑단 말리지 않도록 조이기 등을 강조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농번기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하려는 조급함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잠시의 점검이 평생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농기계 사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천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회 서천군수배 KATO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서천레포츠공원 테니스장을 비롯한 지역 내 4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88개팀, 70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서천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인들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은 테니스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수준 높은 경기를 통해 기량을 선보이는 한편, 서해안의 청정 자연환경과 최신 체육시설을 갖춘 서천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 대회 유치는 서천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참가자들이 경기와 함께 서천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경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청양군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육상 선수단이 충청남도 대표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며 복싱은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SCO) 제2전시장에서, 육상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14일 선수단은 출전 보고를 갖고, 그간 갈고닦은 기량으로 금메달 4개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선수단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상 없이 안전하게,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 달라”고 격려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9월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2, 은 2, 동 1개를 획득하며 여자 일반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2019년 창단 이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 2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싱팀에서는 곽범서(-49kg) 선수가 팀 창단(1990년) 이래 처음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내일(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천791명, 18개국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1천527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폐회식 ▲손님맞이 등 전 분야의 준비를 마쳤으며, 모두 하나 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산악, 테니스 종목 2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등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총 81개 종목, 120개 경기장을 확보했다. 또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경기장으로 재탄생시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색적인 성화 채화·봉송] 4곳에서 4가지 특별 테마로 채화된 성화는 지난 10월 13일 부산시청에서 합화 돼 부산 전역을 순회하고 10월 17일 개막식 주무대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태권도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는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여자대학부 -57kg급에 참가한 김민경(조선대학교4)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1회전과 2회전에서 경북(김소원)과 경남(김민주)를 상대로 승리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제주(김주연)을 2:1로 이기며 결승에 올랐다. 인천대표(남유림 용인대4)을 만난 결승전에서 3세트 접전 끝에 경기종료 5초전 역전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68kg급 최재민(조선대2)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선수단은 9월 30일에 사전경기로 펜싱 경기에서 광주서구청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현재 총 27개(금5, 은9, 동13)의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