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현장 지휘관들의 전문성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7월 16일 대구소방교육훈련센터(동구 각산동)에서 ‘신규현장지휘관 지휘역량 강화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 지휘관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상황을 통제하고 자원을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지휘통제 절차, 자원관리, 무전통신 요령, 재난현장 연습용 시뮬레이션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은 대형화재 발생 시 현장 대응 대책, 현장지휘권 확립 및 체계적인 동원 자원관리 방안, 대구형 소방용수 급수체계 활용, 현장 지휘․통제 절차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실습교육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팀 단위로 무전통신을 통한 지휘와 자원 투입 및 관리를 직접 운용하고, 교육 참석자 상호간 평가 및 피드백을 거쳐 현장 지휘역량을 극대화했다. 교육대상은 9개 소방서의 신규 현장지휘단(팀)장, 안전·조사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함양군 백전면 기관·단체에서는 지난 16일 백전면 숙박시설인 물나드리 두레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함양FC U-18’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기 위한 자리로, 조영화 백전면장, 정인숙 함양농협 백전지점장, 문종택 이장단협의회장, 황원하 문화체육회장을 비롯한 안병명 군체육회장, 정명호 군축구협회 명예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에게 준비한 간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과 함께 아낌없는 격려를 전했다. 조영화 백전면장은 “더운 여름철 무엇보다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함양의 자부심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FC U-18’ 축구팀은 지난 2025년 2월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함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선수단과 학부모 등의 유입을 통해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베이징 2025년 7월 17일 -- 7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UNESCO World Heritage Committee) 회의에서 서하 황릉(Xixia Imperial Tombs)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됐다. 이로써 중국의 60번째 세계유산이 탄생했다. 중국 북서부 닝샤 후이족 자치구 인촨시 허란산 기슭에 위치한 서하 황릉은 서하 왕조(1038-1227)를 대표하는 가장 크고 등급이 높으며 잘 보존된 고고학 유적이다. 이 문화유산 지역은 황릉 9기, 부속 무덤 271기, 북단의 건축 군락 1곳, 홍수 방지 시설 32개로 구성된다. 약 반세기에 걸친 발굴 작업을 통해 금도금 청동 황소와 유약을 바른 치문 등 7100점 이상의 정교한 유물이 발굴됐다. 이러한 유물은 서하 문명의 특징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서하 황릉을 다문화 융합의 뛰어난 증거로 인정했다. 서하 황릉의 공간 배치, 설계 철학 및 건축 양식은 당(618-907)과 송(960-1279) 왕조의 황실 묘 시스템을 계승하는 동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상무가 대구 원정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18일 금요일 19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살려 이번 원정에서 대구전 2연승을 달린다는 각오다. 대구전 2연승으로 최상위권 도약 다짐, 10기 신병 컨디션도 UP!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김천상무의 2대 0 완승이었다. 김천상무는 7R 홈경기에서 김승섭과 유강현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3위에 올라있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승리 후, 대전의 경기결과에 따라 2위 자리를 노릴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최근 양 팀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도 상황은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대구는 3무 2패로 최근 승리가 없다. 대구의 최근 승리는 11R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셈이다. 전지훈련을 통해 10기 신병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17일 폭우와 관련 피해 현황과 긴급 현안 대응을 점검하며, 선제적 안전조치 등 국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태세 확립과 국민 안전에 총력 대응 중 이라고 밝혔다. 폭우로 역대 최대 시간당 강수량 114.9mm(충남 서산)를 기록하는 등 기상청이 앞으로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 전망함에 따라 소방청은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16일 수요일 18시 소방은 전국 폭우에 즉시 대응하기 위해 상황대책반을 긴급 가동하고 피해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특히 호우가 집중된 충청권의 충북‧충남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 신고 접수대를 30대 52명을 증설해 전국 폭우 피해 상황을 집중 대응 중이다. 전날 경기도 오산시 옹벽 붕괴로 인한 차량 고립으로 소방은 신속히 구조에 나섰으나 40대 운전자 1명이 안타깝게도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다. 16일 15시부터 17일 09시까지 소방은 전국 141개소에 급‧배수 지원 365톤을 실시하고, 주택 728개소, 도로장애 487개소 등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여름의 무더위도 인제군의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식히지 못하고 있다. 인제군에서는 7월 한 달간 전국 단위 대회와 전지훈련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하늘내린 인제가 전국 생활체육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제7회 강원특별도지사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남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비출전자 복싱 동호인을 대상으로 연령별‧체급별로 치러져 생활 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기간, 인제다목적체육관에서는 ‘제20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기 학생검도대회’와 ‘2025 강원특별자치도 도장대항 검도대회’가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검도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검도 인재들이 참가한다. 이어 7월 21일부터는 1,000여명이 참여하는 ‘2025 하늘내린인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시작되며, △하늘내린인제 제3회 전국 대학동아리 테니스대회 △2025 하계 하늘내린인제 전국 검도 리그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7월 말까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상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2025 박정희컵 국제 오픈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박정희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상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국 4,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이 중 140여 명의 해외선수가 미국,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에서 참가한다. 경기는 일정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됐다. 18일에는 종합경연(예선 및 본선), 격파(예선)가 신관에서, 19일에는 구관에서 품새(전문선수부), 격파(본선), 플래시몹이, 신관에서 품새(생활체육부), 실전겨루기가 진행된다. 20일부터 21일까지는 이동 스피드 발차기와 겨루기 종목이 신관에서 개최된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수천 명이 우리 시를 방문함에 따라 숙박,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체육관 신관을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대회는 태권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임시회의를 열고, 하반기 주요 복지사업과 협의체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박성규 신임 면장 취임 이후 처음 실시한 회의로, 이날 협의체는 ‘안녕하세유 안부두유’ 사업 추진과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자 선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8월 중 추진 예정인 지사협 특화사업 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타지역 벤치마킹 추진 방안 등도 폭넓게 논의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박성규 면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청평면 복지 향상에 기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규 면장은 “항상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재단법인 경춘공원묘원은 지난 15일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에 삼계용 닭 180마리를 기탁했다. 기부된 닭은 북면복지회관에서 직접 조리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주민들에게 삼계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춘공원묘원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기요, 과자선물세트 등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현숙 경춘공원묘원 전무는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삼계탕 한 그릇이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동복 북면장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경춘공원묘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설악면 체육공원에서 ‘사랑의 복날음식 나누기’ 행사를 열고, 삼계탕 150인분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 후원으로 초복 무더위에 건강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한수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각 마을 부녀회장님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복날 무더위에도 기꺼이 나눔에 나서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에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관내 농업인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우리동네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소비 확산에 대응해 군민이 디지털 유통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실질적인 판매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전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8월 6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음악역1939 3층 세미나실 B와 생활미디어스튜디오다. 교육 과정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기본 이해 △촬영기법 △상품 소개 스크립트 작성 △현장 실습 등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농업인과 소상공인으로, 접수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다. 접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영상제작 교육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상품을 기획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용 교육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자살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가평군보건소는 16일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살예방 및 자살 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 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가평군보건소를 비롯해 가평경찰서, 가평소방서, 청평우리병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살 위기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 지원과 각 기관별 역할 분담,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경제적 어려움, 정신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맞춤형 예방전략과 위기 개입, 사후관리 등 통합적 대응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장우진 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가평군의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각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도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가평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군은 16일 본청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가평지사, 한전MCS㈜ 가평지점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 내 위기가구에 대한 효율적인 복지 전달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전MCS 소속 직원이 가구별 전기 검침 과정에서 발견한 취약계층의 위험 징후를 가평군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고립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선제적 개입과 맞춤형 복지지원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협약은 단순 신고 체계를 넘어 복지 정보 안내와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는 만큼, 군민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한 사람의 위기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매년 초복 무렵, 각 동 새마을 부녀회를 중심으로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복달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별로 취약계층 어르신과 홀몸 어르신, 지역의 숨은 일꾼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중앙동 새마을 부녀회가 17일 복달임 행사를 열어 관내 어르신과 경로당 등에 삼계탕 12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을 직접 정성껏 준비하고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어서 오는 18일에는 원문동 새마을 부녀회에서도 복달임 행사가 열린다. 원문동 부녀회원들은 지역 어르신은 물론,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직원과 환경미화원 등 지역의 숨은 일꾼 약 26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새마을 부녀회 행사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 등 모든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치로 지역복지 플러스’를 주제로 민관 협치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과천시 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70여 명이 참여해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오진아 소셜디자이너두잉 대표가 맡아, 협치의 개념과 가치, 민·관의 역할 탐색에 대한 강의와 고독사 예방을 주제로 한 역할극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동별로 조를 나누어 교육에 참여했으며, 각 조에는 소통 도우미가 배치돼 이해를 돕고 원활한 소통을 지원했다. 또한, 각 동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 동안 ‘참여’, ‘소통’, ‘실천’, ‘희망’ 등 협치의 의미를 담은 별칭을 정해 교육 취지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았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통협치관의 예산 지원으로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비전센터, 경기도 소통협치관이 공동 기획·운영했으며,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 복지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실천해야 완성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질적인 협치가 지역 곳곳에서 이뤄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