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7월 2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하는 주작산 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화재 취약요소 제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지도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이른 무더위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사용량 증가와 높은 습도로 인한 전기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여름철 대형화재 예방과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기초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상태 점검 ▲비상구 폐쇄 및 피난 장애 요소 확인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위한 안전컨설팅 ▲벌 쏘임, 탈진, 열사병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요령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관내 주요 휴양시설에 대한 선제적 점검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진소방서는 오는 7월 31일까지 관내 가우도 짚트랙 등 다중이용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화재예방 활동을 집중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며 여자태권도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창단 이후 최초로 국가대표 2명을 동시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낸 선수단은 최근 국제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2025 WT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대회” 여자 3인조 단체전에서 국가대표 김은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에 올랐고, 이어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는 손민선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독일 에센에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여자팀 품새 부문에서 성주군청 태권도 국가대표 손민선 선수가 고난이도 기술을 펼치며 선전하여 총점 8.749로 치열한 승부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대만이(총점 8.849), 동메달은 독일(총점 8.366)과 캐나다(총점 8.316)가 가져갔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어려운 훈련 과정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손민선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더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24일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제12대와 13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열어 행복한 전남 실현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다짐했다. 이·취임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회 부의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가족과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부터 2년간 의용소방대 발전에 헌신한 정정두, 정윤자 전 연합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최낙삼·백미실 연합회장을 축하했다. 이날 취임한 취임한 최낙삼 13대 연합회장은 “내 삶이 바뀌는 행복 전남 실현을 위해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하겠다”며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미실 신임 여성회장은 “도, 시군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안전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파수꾼으로, 기초 소방시설 보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지난 16일부터 20일 새벽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평군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24일 오전 기준으로 각종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산사태와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랐지만, 자원봉사자들과 유관기관, 군‧경찰‧소방의 발 빠른 대응이 더해져 수해 현장에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 사망·실종자 장례 및 수색 지원 지속 24일 현재 가평군에서 5명의 사망자와 2명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장례 및 수색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조종면 신상리에서 발생한 주택매몰로 김모(여, 80)씨가 사망했으며, 유가족에 대한 장례지원과 피해보상 절차가 병행 중이다. 용인시민 유모(남, 46)씨는 청평면 캠핑장 매몰로 사망하여 임시 안치된 상태이며, 가족 1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다. 조종면 제령리와 상면 대보리에서도 각각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실종자 수색은 가평 덕현리 다원2교 인근에서 계속되고 있다. ■ 자원봉사자 1,500여 명 투입…현장 복구 ‘구슬땀’ 7월 23일 하루 동안에만 총 834명(군인 501명, 일반인 33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피해 현장에 투입됐다. 누적 참여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강진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80톤 규모의 친환경 빗물이용시설을 활용한 소방차량 살수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이번 살수 지원은 도심 주요 도로와 공터 등에 대해 실시되며, 노면 온도를 낮추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보행자 및 운전자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강진소방서는 강우 시 모아둔 빗물을 저장해 소방차에 공급하는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상수도 사용을 절감하고 친환경적인 폭염 대응 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살수 지원 활동은 폭염으로 인한 일상 속 불편을 줄이고, 군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빗물이용시설 운영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소방서는 이번 활동 외에도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순찰 강화, 온열질환 예방 홍보 등 다각적인 대응책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와 하동군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감독 권영민)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경남 하동군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하동초등학교 출신이자 현 국가대표 선수인 정민수 선수가 소속된 한국전력 배구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단은 쌍계사~의신마을 간 약 10km 산악 트레킹과 웨이트 트레이닝, 전술훈련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권영민 감독과 선수들은 훈련 중에도 하동중학교(감독 하종민), 하동고, 하동여고 배구선수 30명을 하동체육관으로 초청해 서브, 블로킹, 토스 등 포지션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며 특별한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권영민 감독은 “배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 선수들을 보니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하동 지역 배구 꿈나무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에 감동했고, 앞으로도 이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재능기부 훈련에 참여한 하동중·하동고·하동여고 선수들은 “현역 프로선수들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설렜고 영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산소방서는 24일 하양읍 서사리 신청사에서 ‘하양119안전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박채아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워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식을 축하했다. 하양119안전센터는 부지면적 1,841㎡에 지상 3층, 연면적 1,003.51㎡ 규모로 신축됐으며,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 굴절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4대와 소방대원 28명이 배치되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갖추고,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안전센터 인근에 고층 아파트 및 대형 건축물이 증가하고 있는 하양 신도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굴절사다리차를 배치, 고층 건물 화재 등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하양119안전센터 이전 신축은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재난 대응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청평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면민들과 취약계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양옥연 지사협 위원장은 “가평군에 유례없는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수해 피해 복구로 모두가 지쳐 있는 상황에서, 지역 내 복지 단체가 발 벗고 나서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전달되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연일 복구 작업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24일에는 국민의힘 중앙차세대여성위원회 김다혜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당직자 등 약 20명이 조종면 대보2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단은 침수된 주택 주변의 토사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을 찾은 국힘 관계자는 “큰 수해를 당한 가평지역 주민들에게 힘 내시라고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당 차원에서도 가평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전해온 봉사자들의 온정이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은 조종면과 상면 일대를 중심으로 주택 침수, 산사태, 도로 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정부에 요청한 상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보좌진 등 약 200명이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정청래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보좌진, 당직자 등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조종면 현리의 포도농장을 찾아 침수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조종면과 상면 일대에 농경지 침수, 산사태, 도로 유실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민주당의 대규모 복구 지원이 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양주시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부와 볼링부가 7월 전국단위 대회에서 연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여자 일반부에서 양주시청 최윤경 선수가 400m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하유림 선수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하유림 선수는 개인종합 1위에 오르며, 양주시청은 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육상부 최윤경 선수와 볼링부 하유림 선수 모두 양주시 관내 학교운동경기부 출신으로, 지역에서 길러낸 체육인재들이 전국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주시는 계속해서 학생 선수 발굴을 비롯해 엘리트 체육 육성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5 전국 어린이 태권왕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500개 팀 선수 2,500명, 학부모 4,000명, 임원 및 지도자 1,700명 등 연인원 8,200명이 참여하며 대규모의 어린이 태권도 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품새대회와 겨루기대회 두 종목에서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기간에 참가자 대부분이 가족 단위로 방문해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카페,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약 123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과 모텔 등 주요 숙박업소는 대회 기간 내내 예약이 꽉 찼고, 인근 식당가 또한 손님으로 가득 찼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농특산물 판매 관련 문의가 빗발치며 지역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온 태권도 꿈나무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3일 도청 119작전회의실에서 최근 발생한 소방차량 안전사고와 관련해, 도내 소방관서의 현장 활동 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소방 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소방학교장, 119특수대응단장,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해 도내 소방서장 등 지휘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 초기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각 소방기관의 현장 대응 체계와 안전관리 실태를 자세히 점검했다. 또한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회의에서는 일회성 조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현장 안전을 강화하려는 방안으로 ▲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 정비 ▲ 장비운영 기준 검토 및 보완 ▲ 현장 대응 인력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 활동 전 과정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수칙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조직 차
AI가 광고 모델 혁신하고 초개인화를 촉진하면서 광고 지출은 E&M 소비자 지출(2%)보다 3배 빠른 속도(6.1%)로 성장 전망 라이브 음악•영화•이벤트 등 비디지털 카테고리는 2024년 소비자 부문 지출의 61%를 차지할 만큼 계속해서 이 부문 매출 성장 주도 해외 관객이 현지 제작 영화를 더 많이 소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글로벌 영화 매출은 2024년 330억 달러에서 2029년 420억 달러로 증가 예상 글로벌 비디오 게임 매출은 2024년 2240억 달러에서 2029년 3000억 달러로 성장하며 영화와 음악 산업 매출을 합친 규모를 넘어설 전망 런던, 2025년 7월 24일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E&M) 산업의 2024년 매출이 3조 달러에 육박한 가운데 플랫폼 전반에 걸친 광고 지출 급증으로 2029년까지 매출은 3조 5000억 달러까지 더욱 늘어날 것으로 PwC가 24일 '2025~2029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 미디어 전망(Global Entertainment & Media Outlook 2025–29)' 보고서를 통해 전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도 신규 채용 소방공무원 후보자 82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공직가치와 청렴의식을 심어주고, 공직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공직자의 청렴 의무와 행동강령 ▲공직사회 부패 사례와 예방방안 ▲소방공무원 복무기강 확립 방안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현실적인 윤리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첫 출발부터 올바른 공직윤리와 사명감을 갖고 임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이 현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과 함께 체계적인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