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열린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양평군청 씨름선수단이 출전해, 김훈민 선수가 태백장사급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김훈민 선수는 8강전에서 영월군청 김진용 선수와 접전을 벌인 끝에 세 판 중 두 판을 따내며 승리했다. 첫 판에서는 상대의 밭다리 기술에 패했으나, 두 번째 판에서는 들배지기 시도 이후 곧바로 뒤집기 기술을 성공시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세 번째 판은 연장전까지 이어지는 치열한 접전 끝에, 오금당기기와 꼭뒤집기 기술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는 수원특례시청 소속 허선행 선수와 맞붙었다. 허 선수의 연속된 들배지기 기술에 두 판을 내주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김훈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민속(명절)씨름대회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김훈민 선수의 활약은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성과는 양평 스포츠 발전의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추석맞이 전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고 있는 새마을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10개 읍·면 새마을회 회원들이 정성껏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며 의미를 더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새마을회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며 “정성 들여 만든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석맞이 전 판매 행사의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9월 환경부로부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신규 국비지원 사업이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신규 사업 확정으로 2028년까지 국비 지원을 받게 되는 양평군 내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양평군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양근천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사업 △강하(강상) 노후관로 정비 및 불명수저감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는 국비(수계기금)와 지방비를 포함해 총 1,38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6년 1월부터 군의 역점사업인 ‘걷고싶은 양근천’ 구간 내 오수관로 약 6.5㎞ 이설 및 정비를 시작으로, 강상·강하 구간 내 노후 오수관로 이설도 병행 추진된다. 또한, 이미 확정된 ‘양평군 처리구역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양서면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고 지원금액이 약 198억 원으로 확정되어,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양평군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5개 국비보조사업을 통해 향후 3년간 양평 전역에서 오수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원예치료 전문가반 현장 워크숍’을 지난 7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원예치료반 수료생 308명을 대상으로 양평군 관내 9개 치유농장에서 총 12회에 걸쳐 실습 중심의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원예 △미생물 △자연순환 △곤충 △천연 염색 △치유음식과 전통문화 △산림치유 사례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도시농업의 치유적 가치와 실천 방안이 체계적으로 다뤄졌으며, 도시농업과 치유농장을 연계한 맞춤형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양평 곳곳에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치유농장이 있는 줄 몰랐다”며 “현장 체험을 통해 책이나 강의로는 얻을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현장 기반의 교육은 참여자들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관련 분야에서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3월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 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마무리하고, 사후평가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3월 허약 관리와 건강 습관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430명을 모집해 사전 선별을 완료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손목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스마트 기기를 지급하고,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이용해 △건강위험 요인에 따라 월별 임무 제공 △보건소 건강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상담 실시 △맞춤형 건강 정보 제공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 및 스마트 기기 사용법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과 연계하는 등 대면과 비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돕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문학 특강 ‘영화 인문학 산책’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은 처음이라’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음악극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임연재 작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 여행’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 테라피 △내 마음의 책갈피 △감성 토퍼 만들기 △‘전통 속 반짝임’ 나전칠기 체험 △독서 챌린지 ‘빙글빙글 책 여행’ △재난 시대 생존법 특강 △유성호 작가 특강 등 총 15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일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 아래, 군민들이 책을 통해 감동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독서 문화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누구나 문화의 혜택을 누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의 개정에 따라 10월 2일부터 관내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조치는 청소년들의 건강권 보호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기관의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다. 지정일 이후 대안교육기관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경우,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안교육기관은 주로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더욱 철저한 건강권 보호가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금연구역 지정 취지에 공감하고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간접흡연 예방을 위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금연 환경 조성,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금연클리닉)을 통해 시민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4일 관내 주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7일간의 긴 추석 연휴에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묵묵히 근무하는 현업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양주소방서를 시작으로 가납시장, 경신하늘뜰 공원묘지, 거점소독소, 양주예쓰병원, 양주경찰서를 차례로 방문하고 연휴를 반납한 채 시민 안전과 교통, 방역, 의료서비스 등을 위해 헌신하는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는 언제나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1일 가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국화꽃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회천3동장, 회천3동 통장협의회, 공무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양주한국병원 장례문화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정성껏 심은 국화꽃을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거리 환경에 대한 관심과 청결 의식을 함께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담배꽁초나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천3동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정기적인 물 주기와 잡초 제거 등 체계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주‧정차 편의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고정형 및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이 일시적으로 유예된다. 다만, 6대 절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도(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포함) 위는 주민신고제를 포함하여 유예 없이 단속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양주시 시정혁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임기 만료에 따라 6개 분과(시정혁신, 교육․체육․사회, 문화․관광, 경제․일자리, 도시균형발전, 관군협력)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사를 위촉해 총 37명으로 재구성됐다. 특히, 양주시는 복지 ‧ 체육분야에 전문가를 새롭게 위촉해 해당분야 사업 추진 과정에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시정혁신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등 임원을 선출했으며 문화관광재단 설립의 방향 설정 등 향후 양주시에서 추진할 정책에 대한 제안 발표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정책 제안과 다양한 의견들은 양주시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일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안전관리 차원에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중심의 대응·복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회의에는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소방서, 경찰서, 공공기관,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야별 세부 대책을 공유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공공·민간 공동대응체계 강화 ▲재난 취약계층 및 위험지역 집중관리 ▲현장 중심 상황관리 및 신속 복구체계 확립 ▲ 기관별 재난 발생시 협력 방안 등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군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실무대책을 마련했다. 양주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자연재난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사전 대비와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양주시는 현장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복구체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10월 전시로 10월 10일부터 26일까지 ‘2025 현대목판화 양평을 그리다 담다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양평현대목판화회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나무 재료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내며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현대 목판화라는 작품 속에 담았다. 숲, 바람, 강물, 돌, 풀꽃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자연의 형상을 고전적인 목판 조각 기법에 현대적 디자인과 색채를 접목해 시각적 신선함을 제공한다. 전통 목판화의 기법을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한 이번 작품들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은 물론 예술적 실험정신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목판화 특유의 질감과 톤으로 완성된 흑백의 선, 강렬한 색채의 대비, 그리고 여백의 미는 관람객에게 자연을 새롭게 바라보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자연의 숨결을 담아낸 이번 전시가 자연의 형상을 단순히 재현한 것이 아닌 인간과 교감하는 미학적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양평현대목판화회의 꾸준한 창작 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한가위 이웃사랑 별식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나눔은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가구, 독거노인 등 약 190가구를 대상으로 별식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재료 구입부터 배분까지 모든 과정을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협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다. 한장희 위원장은 “협의체와 새마을회가 정성을 다해 준비한 만큼, 이웃들에게 두 배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추석에 면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일, 개군면 계전 2리에 위치한 계전교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계전교회는 개군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종교단체다. 교회 신도들은 성금 기부뿐 아니라 물품 나눔, 재능기부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계전교회 담임목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계전교회 목사님과 신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