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오는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주민등록법'제20조 및 시행령 제27조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조사 기간 동안 각 읍·면 담당 공무원과 이장 등으로 합동 조사반을 편성, 관내 약 15,000세대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로 진행되며, 먼저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진행된 이후 조사 미참여자에 대해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특히, 중점 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주민등록지 실거주 여부 △사망의심자 생존 여부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생존 여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며, 이들은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받게 된다. 조사 참여는 정부24 모바일 앱에서 주민등록지 주소지를 기준으로 응답하면 되며, 세대 내 대표 1인이 전체 세대 구성원의 정보를 일괄 응답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때 단말기 위치 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섬·연안생물교육관” 시설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건축인증(ZCB 인증)의 최고등급(1등급)을 국가 연구기관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취득한 교육관은 제로에너지건축물*로서 140kW급 태양광 발전 설비를 활용하여 건물 내 전력을 100%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건축과정에서 저탄소인증 제품을 사용했고 단열설계 및 효율화설비를 활용하여 운영단계에서도 탄소배출 감축효과를 인정받았다. 교육관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에 대해 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초등학생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43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25.7월 기준)하고 있으며, 교육실험실 구축을 통하여 실습중심 전문교육 프로그램이 확대할 예정이다. 정성조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탄소중립 목표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교육관 운영으로 기후위기, 환경정책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자원관은 태양광 발전설비 및 에너지저장설비(ESS) 추가설치 등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자원순환의 날’ 전국 행사의 개최지로 김제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종량제 시행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5일 김제 국민체육센터와 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전국 지자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대규모 환경축제로 진행된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발표평가, 현장실사 등 환경부의 절차를 거쳐 지난 21일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가 2009년부터 매년 9월 첫째 주 토요일에 주최하는 전국 단위 환경행사로,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확대, 자원순환 사회 확산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선정했다. 올해 행사는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전국 지자체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 재활용 전시, 시민 참여 행사, 홍보 캠페인 등 다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상반기 탄소중립 이행 기반 확대와 도민의 생활 속 환경복지 실현 및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 녹색 인프라 확대 및 산림가치 증진 등 환경·산림 분야에서 도민 안전과 복지 향상의 기틀을 단단히 다졌다. 하반기에는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이행 및 체류형 생태관광 육성에 집중하고, 생활 속 환경위해 요인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데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따른 하천 및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 안전을 강화하고, 체계적 물관리로 도민의 물복지 향상에 주력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탄소중립·생태복원 │ 탄소중립 이행 및 생태관광 선도 기반 확대 전북자치도는 탄소중립 정책기반 강화, 환경교육 확산 및 탄소중립 생활실천, 자연환경복원과 생태관광 인프라 확충, 자원순환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해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먼저, 책임있는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기초부터 체계를 다지는데 주력했다. 지난해 수립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상황을 면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천군이 안전사교에 취약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위해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안전교육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어린이가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를 비롯해 재난안전, 화재안전 등이 유형별 사례 중심으로 다뤄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접경지 화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화음이 국제 경연무대에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은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2025 제7회 세계 청소년 합창축제 & 경연대회’에 참가해 일반부 은상과 ‘아웃스탠딩 퍼포먼스상’(특별상)을 수상했다.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강강술래, ‘내 마음의 강물’, ‘Listen’ 등 총 4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합창곡이 끝날 때까지, 화합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 냈다. 합창단은 경연 뿐 아니라, 이번 국제대회에서 미국, 중국, 태국, 타이완, 홍콩 등의 합창단 18개 팀과 교류하고, 마스터 클래스와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안목을 크게 넓힐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화천군 소년소녀합창단의 이같은 성취와 발전은 화천군이 그간 지속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이어온 결과다. 화천군은 매년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체코 프라하 국제합창대회 출전과 유럽공연, 유럽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 자율방재단은 7월 19일 인제읍 살구미 일원에서 물놀이 안전순찰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찹동 물놀이 안전순찰대를 구성해 8월 말까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순찰대는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구역 30개소와 사고 우려가 큰 위험관리 구역 8개소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점검 △안전시설 및 대응물품 정비 △행동요령 안내 및 계도 활동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창희 안전교통과 안전팀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순찰대 운영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난 대응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관내 소규모(소교량) 위험시설 440개소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 소교량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인제읍 146개소 △남면 50개소 △북면 50개소 △기린면 66개소 △서화면 65개소 △상남면 61개소로 6개 읍‧면에 설치한 세월교, 하상포장, 콧구멍 다리등 각종 소규모 교량시설이다. 건설과 지역개발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물 상태, 침하‧파손 여부, 안전시설 보강 필요성 등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우려시설에 대해서는 인접 주민 현황 및 대피계획 등을 함께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응급복구 업체를 즉시 투입해 신속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에는 장비‧자재‧인력을 갖춘 응급복구업체 2개소씩 총 12개소가 사전 지정됐으며, 상황에 따라 복구반 간 유기적 협조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의 형식적 점검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실질 점검을 추진 중”이라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의 본티켓 판매가 7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인뮤페는 경기도와 화성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 가을 음악 축제로, 인디신(Scene)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선후배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단 1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본티켓은 1일권 5만 원, 2일권 8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경기도민 대상 30% 할인 외에도 최소 25%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돼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착한 페스티벌’로 주목받고 있다. 2차 라인업도 추가로 공개됐다. 에픽하이, 비트펠라하우스 등 1차 라인업 14개 팀에 더해 김경호, 자이언티, 노브레인, 슈퍼키드, 불고기디스코, 앤드오어,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 7개 팀과 KALA(일본), Nghịch(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시민옴부즈만’이 현장 중심 민원 해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옴부즈만(ombudsman)’은 스웨덴어로 ‘국민의 대리인’을 뜻하는 용어로, 시민의 고충을 중립적으로 접수·조사해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 등을 권고함으로써 행정과 시민 사이의 갈등 해소를 돕는 시민권익 보호제도이다. 화성특례시 시민옴부즈만은 시장이 위촉한 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경로로 접수되는 민원에 대해 현장 방문 및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옴부즈만 제도의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민원인 A씨는 본인 소유의 농지에 10년 전 화성시장 명의로 설정된 근저당권 때문에 대출이 거부되는 상황에서 시민옴부즈만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시민옴부즈만과 시 감사관은 A씨가 근저당권 설정 경위를 기억하지 못함에 따라 근저당권을 설정할 가능성이 높은 시청 내 7개 부서에 사실조회를 요청해 관련 문서를 찾아냈고, 근저당권 설정의 원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두달간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시 본청, 출장소 및 사업소 등 소속 행정기관, 읍면동 등 화성시 소속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 위탁업체와 부서별 자체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공공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환경미화, 도로·유지보수, 공원·녹지관리, 조리업무, 청사방호 등)를 수행하는 51개 부서는 전문기관에서 점검했으며, 일반 사무공간에 대해서는 시에 선임된 안전관리자의 지도 하에 전 부서가 위험요인 발굴에 참여했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제시된 대책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전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산업 재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소한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각 부서 보유 유해·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8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제20회 2025년 대한민국환경대상'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6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대신해 문화환경건설국장,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 새마을4단체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대한민국 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 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환경분야 상으로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개인에게 수여된다.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26년 동안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한 재활용품 경진대회 및 새마을 환경살리기와 환경을 위한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다양한 자원순환 시책들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청도군은 폐건전지 수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실천 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지역 창업기업과 (재)영월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장학기금 150만 원이 영월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해당 장학기금은 7월 21일 오전 10시, 영월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영월군장학회에 기탁됐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한국남부발전(주) 연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한 영월군 기업들이 지역 사회에 대한 감사와 책임의 뜻을 담아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여기에 (재)영월산업진흥원 직원들이 자율적인 참여 방식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총 150만 원의 기부금은 ▲동연연탄불생고기(김연자, 조태윤), ▲계절의숲(이차미), ▲에이플(김민주), ▲솔티에라(김영은) 등 4개 창업기업과 진흥원 직원들의 참여로 조성됐으며, 전액 영월군장학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청년의 학업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창업기업은 물론, 진흥원 직원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주셨다는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이러한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신문, 삶을 기록하다 – 인문으로 여는 우리 동네 이야기’ 프로그램을 6월 30일 개강 후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신문, 삶을 기록하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미디어 시대 속에서 점점 잊히는 농촌 마을의 이야기와 고령화로 사라져가는 공동체 기억을 복원하기 위한 인문적 실천의 장이다. 단순한 신문 제작을 넘어 주민 스스로 기자가 되어 마을의 삶을 기록하고, 글과 사진, 그리고 드론 영상을 활용해 시각적·문화적 자산을 남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강연과 현장학습, 신문 발행 및 기록사진전을 진행하며, 드론 교육과 항공촬영 학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시각의 기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박재성 주강사(영월교육지원청 마을선생님)와 김흥식 보조강사(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강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가자들은 기사 작성과 인터뷰, 스마트폰 사진 편집은 물론 드론 조종법과 항공사진 촬영 기법까지 배우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유치 홍보 기초단체 대상을 받았다. 2025년 대한민국 귀농귀촌행복박람회는 KIST조직위원회(위원장 정창수)와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가 공동주최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국제박람회(KIST)와 함께 진행됐으며 행사 기간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월군은 박람회 기간 귀농·귀촌 홍보관을 운영하여 귀농·귀촌 상담, 정책 안내, 정착 지원사업 소개 등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으며 영월 고향사랑기부제, 영월 인구 지원 정책, 농촌 유학, 영월 관광∙농촌체험관광,영월 농특산물 홍보 등 영월군의 특화 정책들도 함께 소개했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과장 엄해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제공 및 다양한 지원 정책를 마련하여 안정적 농촌사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