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은 학교법인 동원육영회에서 대관령면에 추진 중인‘교육 및 연수 시설’건립 지원을 위한 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평창 부군수를 단장으로 평창군-동원육영회-(주)모브파트너스 각 기관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11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시설 준공 시까지 추진 상황 점검, 인허가 및 행정절차 지원, 대외협력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이 적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으로, 7. 24. 수요일 오후 3시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 시설 건립 사업계획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추진 중에 발생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평창군의 기반시설 지원 진행 상황과 행정지원 협의도 다뤄졌다. 평창군은 동원육영회 교육 및 연수시설 건립이 대관령면과 평창군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 상·하수관로 확장 기반 시설과 인허가 등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추진 중이다. 동원육영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 등 교육기관과 외대어학원, FLEX 센터, 외국어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군의 이미지 제고와 대외 홍보를 함께할 홍보대사 4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이 날 위촉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 및 내빈, 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는 가수 허민영(재위촉), 가수 홍성호, 가수·국악인 오승하, 배우 박영록이다. 가수 허민영은 2009년 가요계 데뷔한 이후,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2023년부터 횡성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올해 재위촉되어 지역 홍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가수 홍성호는 2010년 한국과 일본에서 가수 활동을 하며 2024년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중저음 홍사마’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폭넓은 연령대의 인기를 모았고 특히 젊은 층과의 소통과 홍보로 횡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이자 국악인 오승하는 ‘미스트롯3’, ‘트롯챔피언’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아티스트로 이번 위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24일 오랜 기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한 퇴직 의용소방대원 7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온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처치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자원봉사 조직이다. 평상시에는 소방안전 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수여된 공로패는 근속 기간에 따라 차등 수여됐다. 15년 이상 봉사한 대원 6명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로, 10년 이상 봉사한 1명에게는 소방서장 명의로 각각 수여됐다. . 이번 공로패 수상자는 최해숙 대원(적성여성의용소방대)은 13년 2개월 봉사로 소방서장 명의 공로패를 받았고, 김옥선·유지철 대원(문산여성·남성의용소방대)은 각각 16년 11개월, 진병일 대원은 18년 11개월, 한명석 대원은 24년 8개월, 안영철 대원은 27년 10개월 봉사했으며 특히 이화용 대원은 38년 11개월로 최장기 근속자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해 눈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7월 23일 ‘운정3지구 초등학교 취학 관련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정3지구 내 공동주택 입주 시기와 신설 초등학교 개교 시점 간 시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령기 자녀의 취학 문제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은주 의원을 비롯해 관계기관(파주시 평생교육과, 운정6동, 파주시교육지원청) 및 입주예정자협의회(초롱꽃마을ㆍ물향기마을) 대표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입주 시기와 입학ㆍ전학 절차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을 통해 예비입주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행 제도상 입학 대상자의 경우 전입신고가 선행되어야 취학통지서 발송 및 발급이 가능하지만, 다수 단지의 실제 입주가 개교 이후로 예정되어 있어 기존 절차만으로는 취학이 어려워 다양한 대안 등을 모색하며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은주 의원은 “운정3지구 내 초등학교 취학 문제는 단순한 학사 일정 조정의 문제가 아닌, 아동과 학부모의 권리 보장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앞으로도 시와 교육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활성화를 위한 6가지 노하우를 6가지의 쉬운 단어로 표현한 ‘파주 6책’을 수립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시행했다. 그 결과 2024학년도에 44%에 불과했던 학교장 자체해결 비율이 2025학년도 현재 55%로 증가하여 '학교장 자체해결 : 심의위원회 개최' 비율이 역전되는 교육적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파주 6책’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저해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한 6가지 방책으로서, 제1책 교통(교사를 통한 사과가 가능함을 안내), 제2책 분필(분리는 필요한 경우 신청하도록 안내), 제3책 사자(사안 조사는 자체 조사 권장), 제4책 화합(화해중재단 적극 홍보 등 합법적 중재 노력), 제5책 진심(진단서는 심의위원회에 제출하도록 안내), 제6책 지지(지속성은 지혜롭게 판단)로 구성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 6책을 창시한 학교폭력제로센터 직원들의 문제 해결 노력과 아이디어, 파주 6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공감과 동참, 화해중재단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인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업의 환경관리 자율역량을 높이고 도민 환경권을 보호하기 위한 '상생형 환경행정'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시행한‘사전예고제’를 비롯한 주요 환경관리 지원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올해 ▲사전예고제 운영 ▲환경기술지원 ▲방지시설 설치지원 ▲공무원 및 기술인 직무교육 등 4대 핵심사업을 집중 추진하여, 도‧시군‧사업장이 함께 상생하는 실효성 높은 환경관리 기반을 다져왔다. 도에 따르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점검에 ‘사전예고제’를 적용한 결과, 최근 2년 상반기 평균 대비 위반율이 29.3%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803개소 중 위반 사업장은 56개소(위반율 7.0%)로, 2023년 10.2%, 2024년 9.6%보다 눈에 띄게 줄어든 수치다. 사전예고제는 정기점검에 앞서 점검 항목과 주요 위반사례를 사업장에 미리 안내해 기업 스스로 환경관리를 강화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올해 2,012개소가 점검대상이며, 도는 이 제도의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점검도 병행 중이다. 또한, 전북도는 영세사업장과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환경기술지원도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섬생물소재은행을 통해 2025년 상반기 총868점의 섬·연안 생물자원을 한국과학기술연구소 등 전국 23개 산·학·연 기관에 분양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목표치(1,410점)의 약 62%에 해당하며, 2021년 개소 이후 누적 분양 실적은 총 3,623점에 달한다. 섬생물소재은행은 2021년 11월 10일 개소 이래, 섬·연안 지역의 특화 생물소재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 자원으로 표준화·보존·관리하여 산업계와 연구기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바이오소재 기반 확대와 실질적 활용에 기여해 왔다. 또한, 2022년부터는 분양 만족도 조사와 소재 수요조사를 꾸준히 시행하여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효능별 키트 구성, 유용성 정보 연계, 맞춤형 분양 시스템 고도화 등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섬생물소재은행은 국제적 신뢰도 확보를 위한 인증과 네트워크 구축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1월 세계미생물은행연맹(WFCC) 가입을 완료했으며, 9월에는 품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울시 구로구가 24일 오전 8시 구로구청 민원여권과에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고반 △대피반 △경계반 △구호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응반을 편성했다. 민원서류 발급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돌발적인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하고 구로경찰서와 협력해 민원인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 훈련을 마쳤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훈련으로 민원실 돌발상황에 대한 직원 대응 역량을 높여 직원들이 심리적 불안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다음 달 6일까지 16개 동 주민센터에서도 관할 지구대와 함께 모의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일부 참외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작물 회복을 위한 “참외 침수 시 관리요령”을 농가에 안내하고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는 폭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등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기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침수 직후 신속한 배수 작업과 하우스 내부 오염물 제거, 작물 상태 진단이 가장 중요하며, 침수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작물관리와 시설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분침수시-생육 가능할 경우' ○ 조기 적과 : 착과된 참외를 모두 적과하여 뿌리 발달과 초세 회복 유도 ○ 엽면시비 : 요소 0.5% + 역병약 혼용 엽면시비로 발근 및 생육 촉진 ○ 병해충 방제 : 노균병, 역병 등 병해 예방 약제 살포 ○ 환기 강화 : 습기 제거를 위한 하우스 개방 및 환기 극대화 '완전침수시-생육 불가할 경우' ○ 폐경 및 작기 전환 : 빠르게 폐경하고 다음 작기 준비 ○ 토양 훈증소독 : 병원균 제거를 위한 훈증 처리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양양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5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지원하여 참여 영화관으로 선정됐다. 새정부의 민생회복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내수 진작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양양 작은영화관은 약 2천만원 상당의 영화관람 할인 지원금을 지원받게 됐다. 양양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을 위한 관람객들은 기존 일반요금(일반 7천원, 할인대상 6천)에서 5천원, 6천원을 할인받아 누구나 1천원으로 영화를 관람을 할 수 있으며, 양양 작은영화관 1천원 영화관람은 7월 25일 금요일부터 할인지원금이 전액 소진되는 날까지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한다. 양양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와 영화관 현장에서 예매 즉시 할인 적용되어 천원에 영화관람 예매를 할 수 있다. 양양문화재단 최태섭 상임이사는 “양양의 지역민들이 1천원 관람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양양 작은영화관에 많은 방문과 영화관람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양양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 바캉스를 시원하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오는 8월 17일까지 ‘상수도시설 운영 비상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남대천 상류 북평교·용천교 인근과 오색 일원에 설치된 집수정 4공을 통해 하루 최대 30,050㎥의 원수를 취수할 수 있으며, 현재 일 평균 상수도 생산량은 약 19,175㎥로 비교적 여유 있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철 하루 최대 사용량은 26,883㎥로 취수 한도 내였으나, 올해 역시 관광객 증가로 물 사용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7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상수도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상황대책반’과 ‘현장복구반’으로 구성되며, 공급·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단계별 급수계획을 수립하고, 시설 이상 발생 시 신속한 응급 복구를 통해 안정적인 급수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급수 성수기를 앞두고 정수장 2개소, 취수장 3개소, 배수지 9개소, 가압장 73개소 등 주요 상수도 시설에 대한 계측제어 설비 및 노후·훼손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올여름 휴가철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여름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 준비와 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여름철 관광객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체계 확립에 나선다. 특별교통 대책기간 전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승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농어촌버스 10대, 마을버스 7대, 택시 78대 등 총 95대 수송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관리 상태와 안전장치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양양종합여객터미널의 청결상태, 냉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를 사전 점검하고, 여객운송조합·사업체 주관으로 운수종사자(운전원) 대상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응급조치 능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특별대책기간 중에는 군청 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관내 도로 교통상황과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각종 재해·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하며, 주요 도로 정체 시에는 유도표지판과 유도요원을 배치해 효율적인 우회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군은 ‘삼부연 장어명장’(대표:김상근-갈말읍 명성로)가 착한가게 철원 233호점으로 등록되어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김상근 ‘삼부연 장어명장’ 대표는 “철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어 방법을 찾다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 설명을 듣고 동참하게 됐는데, 이렇게 현판식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여 장사도 잘되고, 지역을 위한 좋은 사업들이 잘 운영되어 경제, 복지 등 모두가 잘 사는 철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철(주민생활지원실장), 엄기숙(희망복지지원팀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정말 감사 드린다.”며 “우리 모두가 지혜를 내어 안전함 속에서 지역 상권이 더 이상 침체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며 “모두가 힘을 내어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어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복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7월 31일에 개막하여 8월 3일까지 김화읍 화강쉬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여름철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한 화강 다슬기 축제는 특별한 볼거리와 체험 중심의 관광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무더운 여름 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의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먹거리 소비를 위하여 먹거리 부스 대상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철원군보건소 위생부서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개인 위생 관리 ▲조리장 내 위생·청결 준수 ▲식재료 위생적 취급 ▲식중독 예방 수칙 ▲청소년 주류 제공 방지 등의 사항들을 축제기간 동안 수시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부서는 먹거리 부스 내 조리종사자의 개인 위생·청결을 위하여 앞치마, 위생 모자 및 장갑, 마스크 등의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철원군보건소 장미숙 보건정책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25년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지역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문화시설에서 친근하게 인문의 가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반인들의 인문 문화 수요 충족 및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11회'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의 인문학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일반과정]’은 “향기인문학(마음을 움직이는 향기의 힘)으로 7월에 참가자를 모집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강의 9회, 탐방1회, 후속모임 1회 총11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제에 관심이 있고 80% 이상 참석이 가능한 지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