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10월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정 의원은 “10월 25일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라는 물음으로 발언을 시작하며 ‘독도의 날’의 중요성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하여 설명했다. 발언의 주요 내용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자부심이자 우리 주권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중앙정부만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도 함께 독도 수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도 함께 제시하였는데 ▲독도 관련 교육 강화 ▲10월 25일 독도의 날 기념행사 개최 ▲미디어 등을 활용한 독도 홍보 캠페인 강화 ▲시민들이 직접 독도를 탐방할 수 있도록 독도아카데미 재운영, 청소년 독도 체험캠프 확대 운영 등이다. 정은철 의원은 “우리 모두가 정확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여야 한다.”라며, “우리 구리시가 독도 수호에 앞장서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구리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에 따라 구리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촉진하고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구리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해당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걷기 활성화 지원 계획 수립·시행 ▲지원대상 및 내용 ▲포상,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양경애 의원은 “걷는 것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즐기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초적인 운동이다.”라며, “이 조례를 통해 걷기 활성화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돼 구리시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의회는 정은철 의원이 10월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발의한'구리시 가사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가족정책을 활성화하고 가사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해당 조례에는 ▲조례의 목적과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 적용범위 ▲시민참여와 지원사업 규정 ▲사무의 위탁과 실태조사 ▲포상 등에 대한 규정을 담고 있다. 정은철 의원은 “가사를 단순한 집안의 일이라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는 근본이 되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지키고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정책이 마련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넘쳐나는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0월 23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구리시 갈매동에 정차하는 4800번 공항버스가 운행을 중단하며 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갈매동 주민들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갈매동 주민들을 위해 세 가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째, 4800번 공항버스 노선의 재운행, 둘째, 신규 공항버스 운행 또는 기존 운행 공항버스의 노선 변경을 통한 갈매동 정차, 셋째, 김포공항 노선 신설과 갈매동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변경 및 추가 설치이다. 이경희 의원은 “공항버스 중단으로 인하여 갈매동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은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집행부에서는 갈매동에 공항버스가 재개되고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반드시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서창수, 김태흥, 박현호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10만원 인상하는 수정조례안이 23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의왕시장이 의회에 제출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보훈수당을 5만원씩 인상하는 안이 담겼지만, 한채훈 의원 등 4인이 10만원 인상하는 수정안을 23일 제출하며 특별위원회에서 찬성 3명, 반대 2명으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해당 수정조례안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 인상하여 월 22만원, ▷보훈명예수당을 10만원 인상하여 월 20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10만원 인상하여 월 22만원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수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한채훈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그동안 인상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늦게나마 지금이라도 추가 상향하여 보훈대상자분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제대로 된 예우와 대우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해 알아야 할 5가지 트렌드’라는 주제로 제185회 강서지식비타민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1월 25일까지 강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강사로 나선 김지예 진로취업전문가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요즘, 자녀의 진로 선택 시 고려해야 하는 취업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 강사는 실질적인 채용 데이터를 적용해 고용시장의 변화와 AI(인공지능) 기술에 따른 직무 변화의 흐름을 설명한다. 또한, AI 기술 활용의 중요성과 지식, 기술, 태도 등 직무 역량 중심의 진로 설계 방법을 전달한다. 이외에도 자녀의 핵심 역량을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핵심 역량 노트 만드는 법, 자녀의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기준 등 자녀의 진로 설계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지예 강사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겨레경제연구소 연구원 및 소셜커머스서비스 그루폰 한국지사의 운영총괄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온라인 채용 플랫폼 서비스 잡플래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 여주 강천섬 인근 GALERIE ST.136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최선 작가의 개인전 “시공(時空)밖으로 -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네 번째 걸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선 작가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에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GALERIE ST.136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향한 네 번째 걸음을 이어갔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침묵이 빛을 만나다’라는 부제를 달고 ‘MUM’, ‘Cendre’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는 ‘침묵의 작가’라고 불릴 만큼 이 주제에 집중해 왔다. “침묵은 세상을 향한 폐문이나 타인에 대한 외면이 아니라, 맑은 눈으로 세상과 그 너머를 다시 보는 시선이고, 변화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절대자와 새로운 세상을 영접하려는 구도(求道)이다”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침묵의 과정과 그 과정 끝에 맞이할 세상, 모든 존재가 숭고해지고, 모든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침묵과 빛의 만남’으로 형상화했다고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10월 22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현장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민기본소득 신청자들의 자격을 엄격히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북내면 농민기본소득 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자들의 실제 농산물 생산 여부와 거주 요건 등을 확인하는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자 수는 총 43명으로, 거주 요건과 영농 요건 및 소득 기준이 적합하지 않아 1차 심사에서 미선정된 신청자 37명과 신규 신청자 6명이 포함됐다. 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43명의 신청자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국세청 소득조회 결과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이 12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현장심사로 농민기본소득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라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바흐학개론’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흐학개론’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에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해설을 곁들여 들어보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바흐의 곡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영화 '러브 스토리'에 삽입됐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다.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 이 3곡을 만들었던 시기에는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며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함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중음악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클래식은 교과서로만 접하여 그 매력을 알기 어려운데 이런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의 즐거움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라며, “우리 재단은 앞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백운밸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 사업이 23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나섰다.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 주최로 열린 이날 착공식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프로젝트금융주자 김양묵 대표이사, 의왕백운밸리AMC 이성훈 대표이사 등 주요 내빈들을 비롯해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의 착공을 축하했다. 특히 임태희 경기도교육감도 착공식 자리에 참석해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의 착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의왕시 학의동 1105번지에 신설되는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설립은 백운밸리 내 주민들이 입주 시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요구했던 민원으로 그동안 백운밸리 세대수 부족, 인근 백운중학군의 유휴교실 문제 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김성제 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에서 중학교 부지 및 건물을 건축하여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임태희 교육감이 긍정적으로 답변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이 지난 23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의 주관으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메시지 등의 홍보물을 활용한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도전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 직무대행은 경기도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군포도시공사를 지목했다.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청소년 도박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청소년 도박은 학교폭력, 불법 사채, 성매매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회 전체의 관심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공사도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2차 프로그램 ‘크리에이터 라이브쇼’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시민들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및 제품·서비스 홍보 역량을 키우는 ‘의왕형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진행 중으로, 지난 9월 1차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2차 프로그램‘크리에이터 라이브쇼’는 창업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제품을 간단한 영상 장비만으로 온라인에서 홈쇼핑처럼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브커머스 전략 교육으로, 20년 경력의 현직 세일즈 스킬 전문강사의 강의와 현장 실습까지 이뤄진다. 크리에이터 라이브쇼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8층 스타트업지원센터 오픈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관내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그리고 라이브커머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크리에이터 라이브쇼는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쉽고 빠르게 고객을 만나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의 활용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대를 이끌어갈 의왕형 크리에이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청계꿈의학교를 방문해 저소득층 청소년 10명에게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9월 의왕시테니스협회에서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의왕시테니스협회는 2022년부터 매년 4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문화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최승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장학금 지원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강환풍 청계꿈의학교 센터장은 “항상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더 큰 사랑과 나눔을 베푸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1부 합창 공연, 2부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 3부 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로 구성해 진행된다.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는 주인공 알라딘의 대담한 모험과 신비로운 여정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배우 고현준이 출연해 뮤지컬 모차르트 중 ‘나는 나는 음악’과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중 ‘날 시험할 순간’을 노래할 예정으로 더욱 풍성 공연 연출이 기대된다. 한편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지휘자 임경택)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44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2013년에 창단 이래 의왕시 주요행사와 초청 공연에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여 많은 시민에게 호평받고 있다. 이번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3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3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이날 오후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서울 서남권 청년창업 활성화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강서구를 비롯해 관악, 구로, 금천, 동작 5개 자치구와 중앙대, 강서대, 동양미래대, 서울대, 숭실대, 총신대 6개 대학, 서울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3개 지원기관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년창업 활성화를 통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구는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맡고 지원기관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나아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 진교훈 구청장은 “서울 서남권 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처럼 많은 기관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