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반려동물과의 이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울 강서구는 자치구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갑작스러운 반려동물과의 이별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올바른 추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4 서울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19.5%로 집계됐으며, 강서구는 36,638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많은 만큼 반려동물 장례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크다. 하지만, 구체적인 절차와 서비스 정보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변화하는 반려동물 장례문화를 반영하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마지막 여정을 돌아보며 장례 절차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9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인천 서구에 있는 전문 반려동물 장례식장(설원로 79)을 방문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장례 절차를 견학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장례 절차 ▲납골당 시설 ▲추모 프로그램 등을 설명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 물놀이장이 총 21,307명의 이용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운영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한 달간 이용객 중 관내 이용객은 11,778명(55.3%)와 관외 이용객 9,529명(44.7%) 가 방문해 여주시민 대상으로 무더위 해소와 함께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외부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주관광상품권을 이용금액의 80%를 환급하여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기여했다. 여주도시공사는 올해 물놀이장 운영 과정에서 시민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해 제기된 주요 민원사항이었던 그늘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청에 요청해 유아풀과 유수풀에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유수풀에는 난간을 설치하여 아동과 노약자의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학동 상인회 및 관내 푸드트럭과 협약을 맺고,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경남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코리아 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서 ‘대왕님표 여주쌀’ 이벤트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배구 팬들에게 여주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대왕님표 SNS 친구 추가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여주쌀 한끼톡톡’과 함께 대왕님표 굿즈를 받아가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경기 중간 쉬는 시간에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 대왕님표 여주쌀 4kg을 직접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홍보 부스는 경기 시작 전후와 중간 휴식 시간마다 관람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준비된 경품 물량이 조기 소진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들은 “이렇게 1인 가구를 위한 편리한 패키지의 쌀이 나오는 줄 몰랐다. 간편하고 맛있는 여주쌀이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며 “귀여운 굿즈까지 받을 수 있어 기대 이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노성화 사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인 디지털 경영 추진과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한 업무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인공지능(AI) 혁신 전단조직팀(T/F)”을 구성했으며, 각종 사무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추진체계 및 추진 전략 마련을 통한 중장기적인 업무 효율성 증진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현재 전담 조직팀(T/F)에서는 공사 운영 시설물의 노후화에 따라 시설 수선 유지비가 더욱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관련‘예산편성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난해 10월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12월에는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임직원의 디지털 지식 능력 향상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특히, 고객서비스 품질 제고 노력으로 ‘홈페이지 챗봇시스템’ 도입해 전년 대비 42%의 민원 감소 효과를 얻고 있다. 노성화 사장은 “말로만 하는 디지털 경영이 아닌 도시공사 사업 현장 전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일자리센터는 2025년 취업프로그램 ‘소형지게차 면허 취득 과정(2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하는 구직자 16명으로, 1종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고용보험 가입자 및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는 참여할 수 없다. 교육은 9월 15일과 9월 16일, 2일간 수원시 소재 중장비전문학원에서 개인별 총 15시간 과정으로 이뤄지며, 9월 17일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취업 특강(3시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일자리사업팀(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신관 2층)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 서식 등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건설기술과 관련한 직업 수요가 꾸준히 있다”며 “취업과 관련한 유용한 계기를 제공하게 될 이번 프로그램에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소속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가진 이번 중국어 교실은 의왕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셴닝시(咸宁市)에서 교환 공무원으로 파견된 슈츠잔(舒翅展, 45세) 셴닝시 사법국 과장이 강사를 맡아 운영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강좌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총 8회 과정으로 기초 중국어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슈츠잔 강사는 “중국어 교실을 통해 중국어뿐만 아니라 중국의 다양한 문화와 의왕시의 자매도시인 셴닝시를 소개해 직원들이 쉽고 친근하게 중국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중국어 교실이 직원들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중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중국 셴닝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 앤하우스 메가MGC커피와 함께 ‘성공적인 대왕님표 여주쌀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8월 14일 오전 여주시청에서 이용철 여주시 경제환경국장을 비롯해 메가MGC커피 신방섭 부사장, 여주시 소재의 메가MGC커피 가맹점주 2인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메뉴 2종 공동 개발 및 출시 ▲‘대왕님표 여주쌀 인지도 제고 및 소비 확대 ▲전국 약 3,800여개 메가MGC커피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SNS 채널 등을 통한 여주쌀 활용 메뉴의 원활한 홍보 마케팅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과 더불어 ‘대왕님표 여주쌀’을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 신메뉴 2종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층에게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쌀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주쌀의 판로 확대와 대왕님표 여주쌀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메뉴 2종 ▲‘누룽누룽 바삭 프라페’는 대왕님표 여주쌀로 만든 누룽지를 넣어 달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19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여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여주관광 콘텐츠 개발 ▲지역축제, 문화예술 행사, 관광마케팅 등 공동 홍보 및 운영 ▲관광두레 사업 활성화 ▲관광 관련 통계 및 정보 교류 등의 협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여주가 수도권 근교에서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잠재력 높은 관광지라는 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스마트 관광 기반을 마련해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주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하고,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교류도시인 일본 사가현 상봉정 관계자들이 고향사랑 기부제 벤치마킹을 위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여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단은 상봉정 소속 공무원과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17일 한국 도착 후 여주로 이동하여 18일 하루 동안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18일 오전 시청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제도의 개요와 운영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심경섭 여주시 총무안전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지역 특산품과 답례품 제공 기관을 직접 안내하며 생산·유통 과정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봉정 방문단 관계자는 “여주시의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방식과 다양한 답례품 구성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방문에서 얻은 경험을 향후 상봉정의 제도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는 “이번 벤치마킹이 양 도시의 제도 운영 경험 공유와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8월 19일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산림공원과 소속현업근로자 56명을 대상으로 산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혹서기 막바지에 실시한 이번 교육은'산업 재해 재발방지 및 사고조사 방법'이라는 주제로 실시했으며, 현업 근로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잠시라도 현장근무의 피로함을 잊고 교육에 참여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 장홍기 과장은 이 교육 시간들을 통하여 현업 근로자들의 근무 중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이들의 안전·보건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8월 28일까지) '2025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생활 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해 향후 사회 경향 및 변화를 예측하고 각종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경기도 모든 지자체와 동시에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경기도 공통 6개 항목과 여주시 특성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응답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자기 기입식 조사와 인터넷조사(8월 20~28일)도 병행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며,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천남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여주시보건소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보건·복지·이미용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마을로 직접 찾아가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천남1리 슬복생 행사에서는 ▲복지상담 ▲혈압, 당뇨 등 보건상담 ▲치매 선별검사 및 교육 ▲무료 이미용서비스 ▲이동세탁서비스 ▲노인일자리 및 노인상담 등 주민 삶에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들이 직접 와서 상담해주니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창옥 천남1리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여러 기관에서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의 첫 축제인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기간: 2025. 9. 26. ~ 9. 27)’를 앞두고,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9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북내면 생활개선회와 함께 수제 레몬에이드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운영될 레몬에이드 판매 부스를 위한 사전 준비 행사로서, 참가자인 북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레몬에이드를 만들었다. 북내면 생활개선회 회장 유미경은 “회원들이 협동하여 직접 만들어 축제제를 준비한 만큼 축제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 “이과장! 강과장과 내일 점심 같이 할 건데 시간 돼?” 서울 강서구청의 점심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 날짜를 정해 상급자와 식사하는 이른 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지면서, 동료 과장들끼리 점심 약속을 잡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는 이런 변화를 제도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YOZM(요즘) 청렴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조치다. YOZM은 Young(새로운 가치), Observance(원칙 준수), Zero-base(관행 폐지), Mission(청렴 목표)의 머리글자를 딴 것으로, ‘요즘 세대가 공감하고 전 세대가 실천하는 청렴’을 뜻한다. 개선 과제는 ▲인사철 화분·간식 선물 지양 ▲인사철 부서 방문 최소화 ▲‘간부 모시는 날’ 개선을 위한 점심 식사 자율화 ▲공정한 업무 분장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등 총 5가지다. 이 과제는 구청 전 직원 설문조사와 MZ세대 공무원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포일스포츠센터의 수영장을 휴장하고 수영장 물 교체와 함께 시설 보수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포일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장 물 전면 교체 ▲수영장 및 샤워실 바닥 논슬립 공사 ▲탈의실·샤워실 청소 ▲수영장 타일 줄눈 보수 ▲안전 난간 점검 및 보수 등의 작업이 이뤄진다. 수영장 외 GX룸, 다목적체육관, 볼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물교체와 논슬립 바닥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