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2024년 청소년욕구조사 결과를 반영한‘청소년시그널 – 아띠카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의 의견을 100%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포일 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청소년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주제는‘요리’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제안한 ‘건강한 한 끼 식사’테마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한 끼 요리 만들기 활동이 운영되며, 체험 메뉴는 밥반찬, 샌드위치, 떡갈비, 불고기케밥 등 다양한 요리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9월 20일~21일, 9월 27일~28일 총 2회 차로 운영되며, 각 회 참여 인원은 16명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안내문의 큐알(QR)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의 홈페이지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 욕구 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기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22일 오전진달래공원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주민 건강시설을 축하하며, 황톳길 걷기 체험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공원과 녹지 환경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오전동 지역의 주민들이 쾌적하게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맨발걷기길’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에, 지난해 9월 ‘오전동 꽃길공원 맨발길’이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지난 13일 ‘오전로가족공원 황톳길’이 개장한데 이어 이날‘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 까지 조성이 마무리됐다. 주거지 인근의 쌈지공원을 활용해 조성된 오전진달래공원 황톳길은 총연장 180m 규모로 설치됐으며,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황토볼장, 세족장, 신발장, 차양막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심 속 높게 자란 메타세콰이어 나무 등 기존 녹지와 어우러져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걷기 운동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2일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린 ‘제5회 강서문화예술테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과, 강서예술인총연합회 회원, 지역 주민 등 약 1백여 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 앞서 강서아트리움 앞마당에서는 ‘궁산또래패풍물단’의 신명 나는 국악 퍼레이드를 진행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힘찬 북소리와 풍물패의 행진이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진 구청장은 개막식 후 갤러리에 전시된 꽃 예술, 창작시, 사진 등의 작품을 감상했다. 작가들의 설명을 경청하고 다양한 질문을 통해 예술인 단체 회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이어 아트리움 앞 야외 체험 부스를 방문해 꽃꽂이 체험과 가족 및 장수사진 촬영 체험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국악협회, 사진협회, 미술협회 등 7개 단체로 구성된 강서문화예술인총연합회가 이번 행사의 전시와 공연을 기획했다. 2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야외광장에서 여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와 특색 있는 여행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카카오톡 채널 추가 룰렛 이벤트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관내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해 여주의 농‧특산물, 수공예품, 관광 굿즈 등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주쌀 증정 행사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재단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권역센터와 협력해 관광과 지역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모델을 구축,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 및 경제 활력 제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서울 도심에서 여주 관광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여주 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이번 성수동 홍보부스를 시작으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지난 8월 21일(목),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 재능기부자·체험처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청소년 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이해하고, 재능기부자 및 체험처 강사의 소통 능력과 강의 전달력을 향상해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60명의 재능 기부자와 체험처 강사가 한자리에 모인 이날 행사는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소개 ▲상반기 운영 결과 공유 ▲2026년 운영 방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MZ청소년의 이해와 소통 화법’특강에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강의 기법과 소통 기술이 공유되며, 재능기부자와 체험처 강사들은 청소년의 세대적 특성과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각자의 교육 방법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재능 기부자와 진로체험처 간 진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력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최윤희, 이소리 의왕시진로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사회복지협의회는 최근 지역 내 복지소외계층 50가구에 여름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제습기를 배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협회의‘좋은 이웃들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에 실내 습도와 곰팡이 발생으로 인한 소외계층의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의회는 냉방·환기 설비가 부족한 저소득, 고령자, 장애인 가구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를 우선 선정했다. 협의회는 지원에 앞서 지역 주민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으며, 가구별 필요도와 환경을 조사하여 맞춤형 지원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이번 제습기 지원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금유현 회장은 “이번 제습기 지원이 무더운 여름철을 보내는 데 소외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좋은이웃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좋은이웃들사업’은 지역주민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8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 경기중앙교회(담임목사 이춘복)와 「온마을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마을 프로젝트」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경기중앙교회는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정서적 지원)과 주거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대상자의 경제적 자립 기반 구축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 대상 아동·청소년의 발굴과 연계, 사업 종료 후 사례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김성제 시장은 “세 기관의 연대와 협력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과 자립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최창남 회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동·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행정기관, 공익단체, 지역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사후강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및 을지훈련 참가 공무원, 군·소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88월 18일부터 21일 4일간 실시된 을지연습 전반에 관한 결과 보고와 함께 이번 훈련의 성과와 의의, 보완점에 관한 김 시장의 강평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을 진행했으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전과 같은 경험을 쌓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직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이 비상시 맡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해 나가면서, 어떤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가족센터에서는 2025년 여주 관광원년의 해를 기념하여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여주를 담은 우리 가족'을 오는 8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여주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모 주제는 우리 가족이 자주 가거나 가장 좋아하는 여주 관광지 또는 우리 가족만이 알고 있는 여주 명소에서 찍은 가족사진이다. ▲출품은 가족 당 1점으로 순수 창작사진과 작품설명 함께 제출하면 된다. 단, AI생성 이미지 출품은 제한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완성도, 독창성, 활용도, 표현력을 기준으로 전문가와 함께 공정하게 진행되며, 수상자는 오는 9월 27일 ‘제4회 통통가족축제’ 현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링크로 접속하여 네이버 로그인 후 제출하면 된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가족의 시선으로 담아내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가남언론인클럽은 지난 8월 2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가남언론인클럽은 가남읍 출신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2019년 발족 이후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고향을 사랑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가남언론인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남언론인클럽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 북내면 신남리 283-131번지 일원에 위치한 ‘북내면 코스모스 꽃길’은 풍성한 꽃향기와 화사한 풍경이 가득한 힐링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코스모스 꽃길 조성을 통해 북내면 첫 축제에 참여할 주민분들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북내면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 별미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연, 체험 활동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코스모스 꽃길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실내 인테리어 및 건축창호 전문 자격업체 한강시스템의 황복기 대표가 최근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10팩, 라면 160개, 즉석식품 20개 등 총 190여 개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황복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학동장 김병선은 “황복기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후원 물품은 오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에 고르게 배분될 예정이다. 황 대표는 한강시스템을 이끌며, 실내 인테리어 및 건축창호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국공립 어울림 어린이집이 ‘으쓱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 234,500원을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으쓱마켓’은 원아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나눔장터 행사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해 그 수익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모았다. 아이들은 마켓 운영을 직접 체험하며 물건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한 활동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오학동장 김병선은 “어린이집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울림 어린이집의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실천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제2차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 비용의 일부를 매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 분야는 ▲공용시설물 보수·보강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공동체 활성화 ▲공용시설물 관리 총 4개다. ‘공용시설물 보수·보강’ 분야에서는 방화문 자동개폐장치, 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 설비 등 안전 시설물 보강과 싱크홀 등 보행 위험 구간, 외벽·옹벽 등 주민 안전 시설물의 보수가 이뤄진다.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분야에서는 비상발전기 설치와 재난 메시지 주민 전파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성화’에는 어린이놀이터 보수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가, ‘공용시설물 관리’ 분야에는 도로, 보안등 보수와 흡연실 설치 지원이 포함된다. 특히, 주민의 안전과 직접 관련된 ‘공용시설물 보수·보강’, ‘재난 대응 및 예방시스템 구축’ 분야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임산부 원스톱 이동지원 서비스”가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본 서비스는 여주시 보건소,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 지역 개인택시와 협업해 산모의 진료 출산 육아 이동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임산부 전용 차량과 보건소 연계등록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산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다. 성과 또한 눈에 띈다. 제도 개선 전 7년간 등록 임산부는 단 1명에 불과했으나, 2025년 상반기 기준 54명으로 늘었다. 이용 건수 역시 227건을 기록하며, 산모의 실제 이동 수요를 반영했다. 또한 상반기 산모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4.8점(5점 만점)을 기록,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 역시 매우 높았다. 임명진 사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주 조성을 위해 공사가 적극행정으로 민 관 협업 모델을 구축해 실질적인 산모 이동편익을 보장했다”며,“앞으로 전용 차량 증차와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산모 친화도시 여주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