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용 희망 농가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해외 자매결연 국가(도시)와의 협약(MOU)으로 유치한 근로자와 여주시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의 본국 가족을 계절근로자 비자(E-8)로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근로자는 통상 5~8개월간 근무하며, 고용주의 추천을 받을 경우 재입국하여 숙련 인력으로 더 오래 근로할 수 있어 농가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근로자의 임금은 2026년도 최저시급 10,320원 이상 지급해야 하며, 고용주가 근로자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숙박비는 근로자의 통상임금의 15~20% 범위내에서 공제할 수 있다. 여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학교 32개 교육기관에 3억 9천만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G마크, 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과 가공 식품 구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농산물은 학교급식 공급가의 30~50%, 가공식품은 15~3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어 안전한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주시 이순열 농정과장은 “아이들이 매일 먹는 급식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건강 밥상”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기관에 사업에 동참하여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8일 작물연구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작물연구분야(수도작)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농업인과 기관 관계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미 생산가공단지 조성 시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 모심기 재배기술 시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논의했다. 또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재배시험포를 방문하여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보급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협의하여 향후 기술보급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평가회를 통해 발굴된 성과와 개선점을 토대로 여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수영연맹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생수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여주시수영연맹 관계자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4개소가 모여 기탁식을 가졌으며, 기탁된 생수는 참여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여주시수영연맹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야외활동이 잦은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 생각되어 회원들과 논의 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김경환 회장은 “매년 활동 중인 노인일자리 참여어르신들을 보면서 길어지는 폭염속에 건강에 해가 될까 걱정하던 중 좋은 기회가 있어 연맹이름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수영연맹은 오는 9월 6일에 여주시노인복지관 수영장에서 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총 300명 규모로 제2회 여주시노인복지관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에 위치한 전통주 양조장 술아원의 ‘경성과하주 오크’가 제3회 경기주류대상에서 당당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수상한 ‘경성과하주 오크’는 전통 방식으로 빚은 과하주를 오크통에서 숙성시켜 한층 깊은 풍미를 더한 제품이다. 찹쌀의 은은한 단맛과 상쾌한 산미, 그리고 오크 숙성에서 오는 고급스러운 향이 어우러져,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동시에 담아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버번 위스키 캐스크 오크 숙성을 더해 완성된 독창적인 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 발효주에 서양의 숙성 기법을 접목시켜 바닐라와 스파이스, 오크향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하며, 단순히 전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감각에 맞춘 고급 전통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볼 수 있는 것. 무엇보다 강 대표가 여주를 양조 터전으로 삼은 데에는 뚜렷한 신념이 있었다. 그는 “최고의 쌀과 남한강의 맑은 물은 최고의 술을 빚는 데 꼭 필요한 원료”라며, “여주쌀로 세계 최고의 명주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여주쌀의 풍미와 품질을 술에 온전히 담아내어,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인정받는 전통주를 탄생시키겠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여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2024년에도 본 박람회에 참가해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연속 참가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주시에서 생산된 쌀, 고구마, 땅콩 등 대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장 시식을 통해 여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귀농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예비 귀농인들에게 정착 지원 정책, 주거 및 생활환경 등에 대한 실질적인 귀농·귀촌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여주가 매력적인 정착지임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향한 홍보 활동 등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가 의왕시에서 광명역과 성남시 분당구 판교 지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을 위해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를 28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의왕시에서 광명역과 분당판교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 방안을 연구하는 의원 모임의 한채훈 대표의원과 서창수, 김태흥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대한교통학회 강진동 책임연구원, 김태균 선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의왕시와 광명시, 성남시 등 주요 생활권역에 대한 수요분석과 노선별 경제성 및 타당성 분석을 통해 KTX광명역과 분당판교행 신규 광역버스 적정 노선에 대해 10월 최종보고회 개최를 목표로 약 3개월 동안 연구, 검토할 예정이다. 한채훈 대표의원은 “의왕시 광역버스는 G3900 노선 하나뿐이고 의왕톨게이트에 접근 교통수단도 한계가 있어 시민 불편이 컸다”며 “서울뿐 아니라 동쪽인 판교, 서쪽인 KTX광명역으로 직행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창수 의원도 “의왕시와 인접한 광명시와 성남시 분당판교 지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은 그동안 출퇴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시 강서구는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인 ‘어르신 장수누리터’를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장수누리터’는 어르신들이 의료 전문가와 건강상담을 받고, 유용한 건강 정보를 얻으며 이웃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다. 구는 방화보건지소(금낭화로 162)에서 이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7월 기준 강서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고 활기찬 노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장수누리터에서는 ▲전문가 정기 건강상담 ▲건강증진 프로그램 ▲소그룹 맞춤 트레이닝 등을 중점 운영한다. 먼저, ‘전문가 정기 건강상담’은 기초 건강검진과 상담을 통해 만성질환 및 건강을 관리하는 서비스다. 의사, 운동사, 영양사, 치과의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어르신들을 1:1로 개별 상담하며,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스스로 건강관리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간호사, 운동사, 원예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고혈압·당뇨 관리, 우울증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가남읍은 8월 28일 오전 11시,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8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례적인 안건 논의뿐 아니라,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시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특별한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청소년문화의집은 이장님들을 위해 공간을 개방하고,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직접 내린 커피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환영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클라이밍 ▲드론 체험 ▲탁구 ▲당구 등 청소년문화의집 내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을 함께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프로그램 이후 열린 이장회의에는 임영석 가남읍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조장연 이장협의회장, 김지현 가남농협조합장, 김해기 가남파출소장 및 관내 이장 등 총 45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이번 이장회의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지역 리더들이 함께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이장님들과 함께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상담복지센터 2층의 청소년 휴카페에서 관내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고위기 청소년 지도자 전문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살 및 자해 위기 상황의 고위기 청소년을 초기 상담할 때 이루어지는 상담 관계와 진행 과정에서 요구되는 접근법 등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참여자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 관내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청소년 관계기관 실무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교육 강사로는 위기청소년 상담 경험이 많은 현장 전문가 출신의 상담학과 대학교수를 초빙하여, 상담이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고, 주요 교육 내용은 ▲ 청소년 위기 상담 6단계 접근법 ▲ 청소년 위기 상담 기법 ▲ 연구 기반 기법 및 프로그램 적용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초기 상담 접근이 매우 힘들었던 점을 생각하면서, 이번 교육에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상당히 생겼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은 8월 27일 포일어울림센터에서 ‘인권경영위원회 출범식 및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재단 임직원의 인권 보호와 고충 심의를 위해 설립된 독립적인 자문기구로, 재단의 인권경영을 한 단계 강화하는 핵심 창구가 될 전망이다. 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7명과 내부위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 위원은 공정성을 위해 공개 모집을 통해 법조계, 인권·사회활동계, 연구·학계 등 각 분야 전문 인사로 선발했다. 내부 위원은 실무와 현장 경험을 갖춘 인사로 선발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균형을 강조했다. 이날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열린 제1차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권영향평가, 고충상담·조정, 제도 개선 자문 등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심의와 자문을 통해 점차적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인권경영 실현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이사장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재단이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시민농업 아카데미’를 본격 운영중이다. 이번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운영한 텃밭 재배 기본과정에 이은 심화과정으로,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실습을 병행하며 텃밭에서 김장 채소 재배 및 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약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아카데미 교육은 지난 8월 20일 개강했으며, 오는 11월 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채소 재배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고, 직접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텃밭재배 심화과정을 마련했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포일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중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성과공유회는 2025년 상반기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마을공동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방위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상반기 공동체별 활동 결과 발표 △마을 활동 우수 사례 공유 △마을공동체 발전 방향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마을 공동 현안 해결, 공유공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시비 1억 600만 원을 투입해 20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체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마을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8일 오전 여주 세종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학교 측의 신속한 대응과 소방 당국의 조치로 인명피해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화재는 누전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 화재 경보음이 울리자 당직 직원이 즉시 여주소방서에 신고하고 초기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당국이 출동해 오전 7시 10분경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연기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며, 학교는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당일(28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후 학사 일정에 대해 전 교직원이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여주소방서는 “학교 측이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해 화재 확산을 막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화재 발생 직후 현장 확인을 통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복구비 예산을 신청하는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향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대상 안전관리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오전 9시경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26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채용 박람회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매년 도내 주요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주와 이천 지역 20여 곳 기업들이 참여한 채용 부스, 직업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지역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이 운영되어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여주시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지인 만큼 여주일자리센터는 ‘일터톡톡! 이동일자리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여 1:1 맞춤형 직업상담, 구인 정보 안내 및 취업 알선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에서의 상담은 언제나 의미있고 가치있는 일”이라며, “여주일자리센터 홍보 부스를 마련해 준 행사 관계자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