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관내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날 점검에서 김 지사와 김 시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사 현장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으로 파악됐다.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서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현장 노동을 기피해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시민·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3일 ‘남한강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5월 개장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명실상부 관광 명소가 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에 마련했으며 11월 30일까지 매주 주말에 운영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는 여주에서 직접 생산된 과일, 잡곡, 가공식품, 다육식물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를 통해 판로가 부족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농가는 자가생산 여부, 품질관련 인증, 품목의 적합성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운영 전 위생 및 품질 교육을 실시하고 운영 과정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장터로 운영할 방침이다. 여주시는 이번 개장을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 결과 3년 연속 ‘산림청장 표창’과 현판을 받았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전국 2만 2천여 마을이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산불의 주원인인 농업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며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을 선정하여 현판을 수여하고, 우수한 마을 대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여주시는 지난 23년에는 2개 마을, 24년도에는 3개 마을이 현판을 받았다. 올해는 세종대왕면 신지1리, 흥천면 효지2리, 가남읍 송림리 총 3개 마을이 받았다. 특히 경기도 전체 우수마을 7개소 중 무려 3개소가 여주시에서 수여한 만큼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여주시 3개 마을 중 가남읍 송림리 이장 송권섭님은 경기도 마을대표로 표창을 받아 지역사회의 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런 성과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에 지속적으로 소각산불 위험성을 전파하고 마을 내 주민들을 독려하는 등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춘천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 3차를 진행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하여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올해도 총 3차를 통해 원장과 보육교사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이번 연찬회와 함께 보육교직원 교육과 역량강화 등 어린이집 지원 및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가정양육 지원까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0일, 제13회 여주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연자를 초청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2013년 9월 23일, 여주군에서 시로 승격된 여주시는 매년 해당일을 전후로 여주시민들과 함께 기념식, 시상, 체육대회,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하며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시민들의 ‘유명가수 초청 공연 관람’이라는 요구에 맞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원조 한류 가수 김연자의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날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폭발적인 가창력, 특유의 매력적인 꺾기 창법,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김연자는 이번 행사에서‘아모르파티’를 비롯해 ‘아침의 나라에서’,‘10분내로’, ‘수은등’ 등 히트곡을 열창해 여주시민의 날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해는 여주라는 우리 시의 이름이 쓰인지 556년, 여주시 승격 13년 차로 이를 기념하며 한자리에 모일 여주시민들을 위해 TV로만 보던 가수 김연자를 초청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지난 9월 13일 흥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가을 달빛 음악회’는 초가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면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음악회는 귀백리마을발전위원회와 흥천면 이장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여주시청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후원했다. 문화 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후 6시 40분부터 지역 주민들의 색소폰 연주와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테너 김철호, 소프라노 이은정을 비롯해 김정우예술단, 비슬무용단과 한울소리, 트로트 가수 홍지호, 미스트롯3 출연자 천가연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펼쳐진 소리새의 통기타 공연은 관객들에게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향수를 선사하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참석한 면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4일과 9월 15일 양일 동안 점동면 열린주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계절김치, 떡 등을 27개리 경로당에 직접 배부했으며, 어르신들은 해당 경로당에서 나눔의 음식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점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총 400인분의 음식을 준비했으며, 음식은 모두 위생적으로 조리 · 포장되어 전달됐다. 마을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도 이렇게 정성을 다해 챙겨주어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점동면이 서로 돕고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점동면 열린주방은 주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공유 공간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 화곡3동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고립감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짝궁이랑 함께라서 행복한, 땡큐 휴(休)데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곡3동 희망드림단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뤄 서로의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소통의 시간을 제공한다. 지난 8월 29일에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이끼테라리움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이끼와 식물을 활용해 유리병 안의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흙과 이끼를 만지며 마음의 안정감을 찾고, 치유 효과를 누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이끼테라리움이라는 색다른 경험으로 흙냄새도 맡고 이끼도 만지며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원데이클래스는 10월과 11월에도 계속된다. 10월 1일에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클래스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향수 원액과 아로마 향을 조합해 자신만의 향을 직접 선택해 80ml 용량의 향수를 제작한다. 이어 11월 6일에는 ‘캘리그라피’ 클래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은 지난 12일 열린 제313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포국제공항의 명칭을 ‘서울강서국제공항’으로 변경할 것을 촉구했다. 한 위원장은 “고도제한 완화라는 역사적 전환점을 강서구의 재도약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항 명칭 변경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명칭 변경의 당위성도 분명히 했다. “김포국제공항 부지의 87%가 강서구에 속해 있고, ‘김포시’는 더 이상 공항과 직접적 연관성이 없음에도 여전히 ‘김포’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강서구민 55만 명의 권익과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김포공항’ 변경안은 강서구민의 목소리를 무시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공항 명칭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라, 고도제한 완화와 연계한 강서구민의 재산권 회복·도시 재생·균형 발전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한상욱 의원은 “서울강서국제공항으로의 명칭 변경은 강서구가 피해만 감내하는 지역에서 벗어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상징적 계기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2026년 의왕시 생활임금이 전년도 대비 2.0% 인상하는 안을 반영하여 시급 11,710원으로 결정됐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에 따르면 의왕시는 1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 내년도 생활임금 인상률에 대해 심의한 결과, 2025년 생활임금 11,480원에서 내년부터는 11,710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로써 의왕시 및 출자 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와 국도비 근로자들도 내년부터 시급 11,710원을 받아 올해 상반기 전체 소비자 물가상승률에 준하여 내년에도 동일한 수준의 소비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에서 생활임금을 적용받는 근로자들의 의욕을 높이고 더 나은 노동 여건을 만들기 위해 생활임금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노력한 결과 이번 심의에서도 안치권 부시장님을 비롯한 위원회 만장일치로 생활임금이 2.0%라도 인상되어 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노동 존중 의왕시를 만들고 더 나아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한 의원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의왕 다움 공유학교 '가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초3~고3 학생 및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교육자원과 연결하여 학습자의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 의왕 다움 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봄', '여름',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인성, 생태·환경, AI·디지털, 진로 등 9개 영역에서 45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약 7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에는 ▲스포츠 향유력을 함양하는 토·스(Total Sports) ▲주말 텃밭 가꾸기 ▲도자기 놀이터 ▲‘나’를 브랜딩하는 진로 스피치 등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의왕 지역은 남북으로 긴 고구마 모양의 지형으로 지역 내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학생 생활근거지 중심 공유학교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여름 방학에는 22개의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이 관내 학교에서 운영되어 인근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고, 가을 프로그램도 관내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0세~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1회기로 진행된 디지털 활용 증진 프로젝트 '코끼리 동화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동화책을 제작·출판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31일에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출판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동화책을 소개하고, 작가로서의 소감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다짐을 발표해, 총 15명의‘청소년 작가’가 탄생을 알렸다. 이은, 9월 14,일 마지막 회기에서는 외부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을 탐구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채은 청소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내가 상상한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로 책을 만들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9월 11일, 12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공사비 산정과 관리·감독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높은 업무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에게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인호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교수와 윤경수 교수가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과정에서 시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은 ▲공사 원가계산 이해와 실습 ▲설계변경 검토 및 계약금액 조정 ▲공사감독 행정실무 등 총 12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론 교육 이후에는 의왕시 관내 실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이론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현장을 연결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9월 12일 기준, 지급 대상자 151,502명 가운데 150,419명이 쿠폰을 수령해 지급률 99.3%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급률(98.9%)을 웃도는 성과다. 의왕시는 직원들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하게 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는 개별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찾아가는 신청률’을 높였다. 이러한 시의 노력이 지급률 1위 달성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지급률 1위 성과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챙긴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도 시민들께 차질 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북내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단과 부녀회, 청년회 등 지역 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주민들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 하천 주변 정비, 불법 광고물 제거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가족 단위의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부모와 함께 나온 아이들은 작은 손으로 쓰레기를 줍고, 주민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 속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참여한 주민들은 “깨끗한 마을은 우리 손으로 가꿀 때 더 큰 의미가 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께서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더 살기 좋은 북내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북내면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며,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