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0일, 여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 약 2,000명이 함께하는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기 위한 시민 화합의 축제로서,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기념식, 축하공연, 체육행사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에서는 여주시 발전에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여주시장을 비롯한 7개 훈격, 29개 분야에서 총 79명의 시민이 표창을 수상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념사에서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후 누적 방문자 100만 명 돌파, 도자기축제 역대 최대 관람객(116만 명) 유치 등 ‘여주 관광 원년의 해’성과와 가남 반도체 일반산업단지 6개소 수도권정비위원회 통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바우처 사업 및 관광상품권 발생, 유력 언론사 선정 ‘전국 10대 우수 기초지자체’선정,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농산물 브랜드 부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골프협회는 9월 22일 오전 7시, 해슬리 나인브릿지 컨트리클럽에서 ‘여주시민의 날 기념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여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200명의 여주시민이 50개 팀을 이뤄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 참가자들의 참가비로 여주쌀을 구매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스포츠로 하나 되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성금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본 대회를 개최한 이성용 회장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골프협회가 앞장 서겠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7일,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주민참여예산 각 분과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들과 담당 공무원 등 16명이 참여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은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김덕영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정왕2동 주민참여예산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센터 내 위치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정이마을방송국’을 둘러보고 방송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벤치마킹 열의를 보였다. 또한, 유휴 하수처리시설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맑은물 상상누리’를 방문하여 공간 활용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여주시 특성에 맞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접목 가능성도 함께 모색했다.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류선형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운영 현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의미있는 사업을 발굴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제5회 여주미술인협회 회원전《만만滿萬호‘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3인 여성작가의 기획으로 출발한‘살다’展은 오랜 시간을 거쳐 2024년, 300호 대형 캔버스를 중심으로 작품과 영감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를 통해 예술가 간 활발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졌고,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저변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는‘가득차고 충만함’이라는 주제를 담아 대형 작품들로 전시장을 가득 메운다. 단순한 규모의 장대함을 넘어, 작품 속에 녹아든 작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함께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아가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과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예술적 성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작가들의 새로운 창작의 동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나아가 여주시 문화예술 발전에도 긍정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가 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 직원이 금년도 제136회에 시행한 토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토목시공기술사를 취득했다. 그 주인공은 개발사업팀 홍종수 대리로, 공사의 기술 전문성을 한층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토목시공기술사는 대규모 토목공사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최고 수준의 역량을 검증하는 자격으로, 현장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전문가에게 주어진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홍종수 대리는 도시기반시설 사업과 각종 개발사업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공관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홍종수 대리는 “공사의 주요 현장에서 쌓아온 실무 경험과 끊임없는 학습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여주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도시재생사업 등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공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기술사 취득은 개인의 성과를 넘어 조직 전체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전문 인력 양성과 역량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의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 실현 및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법'등 관련 법령에 근거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31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지방의회연구소 초빙교수인 김성수 강사가 맡아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실무 교육과 주요 법률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법령 이해를 넘어, 실제 의정활동과 행정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은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윤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9월 16일 의왕정음학교에서‘특수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 차원에서 첫 추진한 ‘특수학교 진로 교육’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진로교육지원은 일반 중고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수학교의 경우 진로 체험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센터는“장애가 있더라도 청소년 모두는 꿈을 탐색할 권리가 있다”는 기조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자체 전문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 체험은 교급 별 요구를 반영해 희망 직업군 중심으로 구성됐고, 발달 단계를 고려한 참여형·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 직무와 유사한 과정을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진로지원센터는 향후 특수학교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단발적 지원이 아닌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의왕시 새마을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회지도자 및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을 방문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새마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혜숙 회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새마을회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바라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청렴 리프레시(Refresh)’교육을 실시했다. 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전문강사 이선형 노무사가 초빙돼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반부패 법령을 교육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연필꽂이 만들기 목공 체험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피로를 줄이고, 체험 활동과 휴식을 결합해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번 ‘청렴 리프레시’교육은 창의적인 체험과 휴식, 실효성 있는 법령 교육을 접목해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리프레시’와 같이 체험형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에서 기획전 '여주, 조각을 입히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주시 조각가 16인이 참여해 약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료와 기법을 달리한 작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전시 공간을 채워, 시민들에게 조각 예술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는 장을 마련한다. 나아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세계를 널리 알리고, 문화예술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확산하고자 기획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재단은 금은모래 작은미술관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시 문화예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들의 창의적인 조각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여주시 홍보대사 혜은이 · 친구들과 여주시 대신섬축제장을 찾아 ‘2025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을 선보인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찾아가는 음악회’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여주시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펼쳐 여주시민 모두가 고르게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을 좀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여주시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여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여주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 – 대신편’은 여주시 홍보대사인 혜은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어쨌든 혜은이'와 협업해 혜은이와 친구들인 전영록, 남궁옥분, 김승미(서울패밀리)의 공연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대신섬의 전경을 담아 송출할 예정이다. 대신섬은 당남리섬으로 불리던 인공섬으로 유채꽃, 라벤더, 메밀꽃, 핑크뮬리 등 계절별로 다양한 꽃이 만발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이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흐드러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5일, 명성황후기념관 9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일곱가지 보물의 색, 칠보공예로 손거울 만들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관련된 조선 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9월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 금속공예의 하나인 칠보공예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칠보공예는 금속 위에 유리질의 유약을 입혀 고온에서 구워내는 우리나라의 전통공예이다. 금, 은, 유리, 파리(수정), 자개, 마노, 산호와 같이 일곱가지 귀한 보석의 색을 모두 담고 있다는 뜻의 칠보공예는 유리처럼 반짝이는 재질과 원색에 가까운 화려하고 아름다운 색깔로 인해 수백년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러한 칠보공예는 조선시대의 궁중 장식품에서 만개하여 왕비의 봉황잠 (비녀)와 같은 각종 장신구, 화병, 생활용품 등으로 왕실의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천섬 힐링센터와 캠핑장에서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천섬,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강천섬 자연힐링관광 프로그램은 강천섬을 사계절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주 다양한 체험을 예약제로 정기 운영한다. 강천섬 힐링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9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목적 강의실, 체험 교육실, 야외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힐링센터 인근에 위치한 강천섬 캠핑장은 50개 사이트를 운영하며, 남한강변의 천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대표 야영지로 자리매김했다. 자연과 교감하는 다양한 체험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의 교감’을 핵심 주제로 기획됐다. ▲어싱(맨발 걷기) ▲곤충생태 프로그램 ▲세계 커피 바리스타 체험 ▲전문 촬영가가 진행하는 스냅촬영 ▲와인소믈리에 체험 ▲크리스마스트리 블록 카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축제 기간에는 버스킹 공연도 2회 진행된다. 캠핑객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강천섬 캠핑장에서는 캠핑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주 농특산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지난 9월 18일 오후 7시,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출입·이용이 잦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위반 여부 △불법 광고물 및 청소년 유해 매체물 유통 여부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는 위반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소에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준수를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일부 업소는 청소년 보호 관련 안내문을 추가로 부착하는 등 자율적인 개선 의지를 나타냈다. 심우봉 동장은 “이번 합동 점검은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을 지켜내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 중 신대웅 농가는 ‘시니어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총 5두(주니어 부문 2두, 인터미디어트 부문 1두, 시니어 부문 2두)가 출전했으며, 송병덕(송야목장) 농가는 주니어 2부와 4부에서 각각 우수2(3등), 시니어 15부에서 우수1(2등)을 수상했고, 신대웅(신미목장) 농가는 인터미디어트 13부에서 우수(2등), 시니어 15부에서는 ‘시니어 챔피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우유 홀스타인 품평회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의 축제이며, 특히 여주시에서는 2001년 제3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한골목장 최춘백 농가가 ‘그랜드 챔피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낙농가가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