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부곡동새마을회가 최근 지역‘가을철 대청소’를 실시하며 지역환경 정화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서는 새마을 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의 낙엽을 정리하며 보행 안전 확보와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부곡중앙로와 부곡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는 쓰레기 줍기와 함께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상가 주변 및 보도 공간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주민과 상인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깨끗한 거리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부곡동 새마을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와 생활권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데 주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부곡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대한예수장로회 은혜장로교회가 11월 17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성도들이 준비한 사랑의 과일 꾸러미 44상자를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은혜장로교회의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재국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 어린 나눔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힘겹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참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은혜장로교회와 성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혜장로교회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개방 ▲평일 주차장 무료 개방 ▲무료 찻집 운영 등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교회로의 역할을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연시 식품 꾸러미 지원 등의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한글이음사업’과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책마루 작은미술관에서 성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글이음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성과와 수강생 작품, 한글한마당 운영 사진, 부스별 체험 결과물 등 한 해 동안 도서관이 한글을 매개로 진행한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25년 한글이음사업’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한글·독서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어린이집, ▲돌봄센터, ▲관내 초중고교, ▲복지관, ▲국어문화원, 지역공동체 등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활발하게 추진됐다. 특히 ‘한글이음 책마중’ 프로그램(책놀이, 한글 인문학, 시쓰기 등)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글을 매개로 소통하고 문화 경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 지난 10월 12일 열린 ‘의왕한글한마당’ 역시 한글과 시민을 잇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갈미한글공원을 가득 매운 3,000여 명의 시민과 방문객은 준비된 체험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25 하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로·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방송·예능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메시지를 전해온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찾는 과정, 목표 설정 방법, 실패를 넘어서는 성장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학생 및 학부모 등 의왕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명사특강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모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및 비전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계절별 장애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강서아트리움(가로공원로 195)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예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을 잇기 위해 '함께 이음展' 회화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는 오는 19일(수)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장애인이 제작한 예술 작품 총 55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다. 개막식은 모래를 활용해 장애인식 개선 메시지를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4인조 앙상블 팀 ‘위드월드’가 바이올린, 플루트, 클라리넷 공연으로 ‘마법의 성’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연주하며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지역장애인들은 수채색연필, 아크릴물감, 조개껍질, 면봉, 반짝이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표현하며, 따뜻하고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회화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계절의 변화, 일상 속 소중한 순간, 내면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다채로운 주제로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7일 서울창업허브 엠플러스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층간소음 민원이 급증하고 법적 기준 초과 사례가 빠르게 늘면서,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주민 대표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집계에 따르면, 기준 소음 초과 사례는 2020년 18건에서 지난해 88건으로 약 5배 증가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미 60건을 넘어섰다. 이번 교육에는 공동주택 70세대 이상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하도록 규정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위원과 49개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총 70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중앙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지낸 한영화 변호사가 맡아, 층간소음 법적 기준과 위원회의 역할, 갈등 조정 절차, 관리주체의 현장 대응 요령 등을 실제 사례와 판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민원 청취, 사실관계 확인, 조정·중재 방법, 법적 대응과 홍보·예방 활동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한 제12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중심으로 구성된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생동감 있는 무대 구성으로 정직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백운 호수’,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 하모니가 돋보이는 합창 무대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3부의 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는 음악·연출·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 임경택 지휘자와 48명의 단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음악적 성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시장은 “오늘 공연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열정이 빛난 무대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11월 두발로 데이’ 행사가 11월 15일 부곡체육공원에서 1,000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두발로 데이’ 행사는 시민들의 체력 증진 및 친환경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의왕시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두발로 데이’에서는 시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흥겨운 체조 스트레칭과 함께 ‘기후행동 기회 소득 줍깅’, ‘두발로 챌린지’(두발로 데이 참여 인증 스탬프) 등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이 현장에서 진행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이후 진행된 걷기 행사에서는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의 출발 선언과 함께 참가자들이 부곡체육공원을 출발해 산들길(등산로)과 장안지구, 덕영대로를 거쳐 다시 부곡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4km 순환 코스를 걸었다. 이날 걷기를 통해 참가자들은 늦가을의 청취를 만끽하며, 건강을 챙기고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시경 의왕시체육회장은 걷기 운동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활동인 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11월 일자리드림데이’를 연다. 매달 열리는 일자리드림데이는 단순한 채용 행사를 넘어 지역 안에서 일자리가 꾸준히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여주일자리센터의 대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북내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거산이 참여해 식품포장종사원 5명, 품질사무원 1명, CS담당사무원 1명 등 총 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인공지능(AI) 취업지원 솔루션, 구직 성향 진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면접 후 미채용자에 대해서도 재취업 현황 모니터링과 지속 상담을 통해 다음 기회를 이어주는 사후관리 시스템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가 구직자와 함께 길을 걷는 여정”이라며, “누구나 지역 안에서 일하며 성장할 수 있는 여주형 일자리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11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전면적인 대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여주시는 도로 경계를 접한 인근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했다. 또한 상습 결빙 지역과 취약 지점을 우선 정비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본격적인 제설 기간에는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총 70여명이 투입돼 현장 점검과 제설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6,900톤을 확보했으며, 15톤 덤프 17대를 임차해 도로 이용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일 여주시청 별관 소회의실에서는 관련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설대책 간담회가 열렸으며, 이어 교동 제설야적장에서는 제설 담당자 12명을 대상으로 작업 노선과 임무에 대한 현장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 마을행정사는 지난 2025년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열린'2025 여주마실장터4 가을야(夜)행 함께해요!' 행사장에서 전단지 및 홍보용품(핫팩)을 배포하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부터 행정사 선임이 어려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가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하는 ‘마을행정사’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해당 제도를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여, 대상자들이 혜택을 보다 많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부스를 통해 주민들은 마을행정사의 역할을 직접 듣고, 제도에 대해 상담받는 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마을행정사들이 늘 곁에 있는 든든한 이웃,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받으며 사회적으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여주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과 공사 직원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도시공사는 체육시설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공공간이라는 점에서,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실전형 안전훈련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훈련은 대피 절차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여주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화기 사용법 교육도 병행됐다. 시민들은 실제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는 등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여주도시공사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이용하는 체육시설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훈련을 꾸준히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공공체육시설을 관리·운영하며,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안전 교육을 통해 재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11월 15일 청소년과 가족, 강사,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는 김장나눔 활동인 ‘함께 나누는 하루’를 화성시 상두리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김장 100포기 담그기와 청국장 만들기 체험을 함께 증겼으며, 이날 체험을 통해 마련된 김장 50포기는 의왕시 내 사회배려청소년(▲위기청소년, ▲학교밖청소년, ▲조손가정, ▲청소년 가장 등)에게 전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러 구성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활동을 바란다는 방과후 아카데미 참여자 만족도 조사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됐으며, 청소년‧보호자 11가족과 강사 6명 등이 참여해 이번 체험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길 바랐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그 마음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또한, 한 강사는 “교실 밖에서, 평소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숙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은“이번 통합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은 11월 15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2025 의왕·광명·안산 청년자치조직 교류활동 '청년ZIP'’40여 명의 청소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왕·광명·안산 3개 지역의 청년자치조직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함께 기관 및 조직별 소개가 진행되며, 각 지역 청년활동의 현황과 특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어,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재능기부 강사인 김병현 대표(MIB엔터테인먼트)의 ‘청년 창업 성공 스토리’ 특강이 열렸다. 김 강사는 창업 도전 과정에서의 진솔한 경험담과 마술 시연을 조화롭게 풀어내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베어브릭스 페인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돼, 참가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년단원들은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오봉산마을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고천행복어린이집이 최근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20만 7,500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0월 29일 국공립 고천행복어린이집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행사’에서 5~7세 유아반(3개반) 학부모와 원생 37명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잡화, 장난감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해진 원장은“이번 행사는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하고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