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토교통부는 도로사업의 용지보상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국도 건설사업 용지보상업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11월 3일 관련기관 업무 담당자 등에 배포한다. 그간 국도건설공사 착공을 위한 용지보상은 보상 기간에 평균 약 22개월이 소요되어 도로 사업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주요 원인이 됐으며, 보상 소요기간의 상당 부분은 설계도면(지형도)과 보상도면(지적도)간 경계선 불일치(보상 대상 면적 오차)로 측량 추가 시행, 보상 담당 직원들의 업무 과중 등으로 관계기관 협의 장기소요 등인 것으로 분석됐다. '국도 건설사업 용지보상업무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설계도면과 보상도면 간 경계선 차이의 선제적 해소를 위해 실시설계 단계에서 지적중첩도 작성과 선지정 지적현황측량을 실시한다. 한국부동산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등 보상 및 측량 관련 전문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보상 대상 재산의 전문기관 조사를 시행토록하고 전문기관에 위탁보상을 활성화한다. 보상업무 단계별 담당자 역할을 명확히 하여 설계, 측량, 관계기관 협의, 보상 등 단계별 업무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0월 29일 대구섬유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년 팔공취업한마당 행사가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대구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구직자 300여명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25개 기업이 취업의 문을 열었다. 특히 구직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해 취업지원부스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 중 20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2차 면접 등을 통해 추가 채용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채용환경 속에서 팔공취업한마당행사가 구인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1시, 노사평화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 대구상공회의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실전형 면접 중심의 채용행사로 운영된다. ‘2025 미니 잡 채용데이’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와 달리, 구직자와 기업 간 직접적인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지역 우수기업 7개사*가 참가하며, 현장 방문 구직자 약 1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여기업 : 이수페타시스, 샤니, 평화오일씰공업, 농심태경, 구영테크, 영풍, 아세아텍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바로 면접이 이뤄지는 구조로, 취업 준비생뿐만 아니라 경력 전환을 희망하는 청년, 경력 보유 여성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진천역 4번 출구에서 행사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3회 운행할 예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시간 및 탑승 장소 등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의 행정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5 사립유치원 업무 길라잡이』 개정판 책자 4종을 제작해 도내 모든 사립유치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판은 △학사 △인사·복무 △일반행정 △회계·재무 등 4개 주요 분야별로 업무 처리 절차, 관련 법령 및 지침, 세부 업무 내용, 참고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개정 작업에는 유치원 교원, 장학사, 교육행정직 등 1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TF)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 자료를 마련했다. 개정판은 오는 11월부터 도내 사립유치원에서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2016년 전국 최초로 도 단위 사립유치원 업무 지침서를 제작한 이후, 변화된 법령과 지침을 반영하여 이번 개정판을 발간했다. 이번 길라잡이는 사립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법적 이해를 높이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북도는 지역창업 전담 기관인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운영사로 최종 선정돼 앞으로 지역 혁신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선정은 전국 단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얻은 성과로, 2025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선정계획 공고에 따라 총 120개 사가 접수해 10월 29일 39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2025년 10월 기준 팁스(TIPS) 운영사는 전국 120개 사이며, 도내에는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2016.11.), 포스코기술투자(2020.8.),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2020.8.)가 선정된 바 있다. 팁스(TIPS)는 운영사가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해 선투자·보육·추천하면, 정부가 R&D 및 창업 사업화 자금 등을 매칭 지원(기업별 최대 9억 원)해 기술개발과 글로벌 진출을 돕는 대표적인 기술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앞으로 스타트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R&D, 투자, 글로벌 진출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부끄머니’가 11월 3일부터 본격 발행된다고 밝혔다. 만 14세 이상 국민 누구나 광주은행 북구 소재 18개 지점에서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50만 원권을 4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 18%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발행은 장기 경기침체와 수해 이후 민생 회복을 위한 북구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됐으며, 조례 제정과 준비 기간을 거쳐 드디어 주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 부끄머니는 광주 자치구 중 최대 수준인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10월 말 기준 약 19,200여 곳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는 타 자치구 대비 월등히 많은 가맹점 수로, 북구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라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양충호 광주 북구 골목형상점가 상인회연합회 회장은 “골목상권을 지키는 상인들은 이번 부끄머니 발행이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18%라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만큼 많은 주민들께서 적극 활용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2025 학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이어, 후속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한‘학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부모 양육 태도 검사와 집단 상담 등 4단계 맞춤형으로 구성됐으며, 10월 중순까지 도내 32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학부모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후속 프로그램인 ‘자녀와 함께하는 마음챙김’은 이론 교육 대신 부모와 자녀가 직접 소통하고 몰입하는 체험 활동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목적은 부모-자녀 간의 상호 이해를 높여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하고, 마음챙김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참여 대상은 기존 마음건강 프로그램 참여 학부모와 자녀를 포함해 다문화·맞벌이 가정 학부모와 자녀를 우선 선정하여 총 60가족(120명 내외)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10월 18일 서천 치유의숲치유센터에서 20가족을 대상으로 '마음 쉼표, 함께라서 행복해'를 주제로 성료했다.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안산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서 ‘시민의 꿈을 예산에 담다’를 주제로 ‘소상공인과의 열린 대화’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 지역 소상공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소상공인과의 대화는 지난 9월 9일부터 25개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 마지막 일정이다. 이날 소통행사에서는 외식업자, 노래연습장·미용·네일 관련 업종 종사자, 공인중개사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들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인허가 절차의 복잡성, 주차난, 지역 상권 침체 등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고, 행정지원 강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소상공인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이 곧 안산시의 성장 동력”이라며 “시민의 꿈을 예산으로 실현하는 시정,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시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변화하고 혁신하는 상생의 경제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안산시 5대 시정목표(▲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에 부합하는 정책과 안산시 발전을 위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정책이다. 공모는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관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나 기업 근로자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1월 14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 인원은 모두 5명이다. 안산시가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는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상장과 함께 최고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만 2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수상자가 없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시정이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디지털 환경 속 성범죄, 도박 비행 행동에 대한 연계 대응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생 디지털 비행(성범죄, 도박) 예방 교육 강사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국립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열리며,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및 전문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 조작 영상(딥페이크), 온라인 도박, 불법 촬영 등 디지털 기반 비행이 늘어나면서 학교에서도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단순한 금지 중심 교육을 넘어서 현장 실천 중심의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피해 ▲학생 온라인 도박에 대한 이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이해 ▲도박 학생 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이해 ▲온라인에서의 동의와 경계 존중 ▲사회 정서 인성 학습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황원판 민주시민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 6일간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중앙아시아와의 국제 교육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전남교육청 방문단은 이 기간 ‘글로컬 인재 양성과 국제교육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 교육청을 비롯한 학교, 고려인 협회 등을 공식 방문했다. 10월 2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교육청과 교육협력 로드맵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정례 협의회 운영, 학교·학생·교사 간 교류 확대, 한국어 교육 내실화, 유학생 유치 협력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했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교육교류의 토대를 구축했다. 특히, 별도의 면담에서는 2026년 개교 예정인 전남교육청의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의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과 한국어·직업교육 과정이 소개됐으며, 페르가나주 내 학생들의 유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미래국제고는 한국의 직업교육과 한국어교육을 결합해 세계 각국 학생이 함께 배우는 국제형 학교”라며, “페르가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 내 공공부지 33,089제곱미터(㎡)에 지식기반·정보통신 산업, 첨단제조업 등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3,809억 원(국비 75%, 지방비 25%)이 투입되며, 기업 입주동(11층), 지원시설동(5층) 총 2개 동 건설이 포함된다. 2023년 12월 도의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신청 이후, 지난해 1월 산업통상부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했고, 디지털전환(DX) 기업과 첨단제조업 집적 공간 조성을 위해 올해 8월 기재부에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한 결과, 31일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향후 기재부에서 조사수행기관(KDI 등) 선정, 전문연구진 구성 등 사전절차를 거쳐 1~2개월 이내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최소 1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속히 진행되도록 도는 산업통상부, 창원시 등과 협력할 계획이다. 예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정의 비전과 정책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미래기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미래기획단 위원,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도정 핵심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등 활발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워크숍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 ▲전북특별자치도 첨단 전략산업 육성방안 발표 ▲분과별(5개) 정책토론 ▲이한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5개 분과는 △도민경제부흥 △농생명산업수도 △문화·체육·관광 △새만금·균형발전 △도민행복·희망교육 분야로 운영됐다. 특히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국정과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이한주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이 주체가 되는 국정운영과 지역균형발전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기획재정부는 10월 31일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2025년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예비타당성조사 조사 결과, 대상사업 선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금번 회의에서 2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 타당성을 확보한 사업은 향후 주무부처에서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➊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은 경남 김해시 진례면 ~ 밀양시 상남면 19.8㎞ 구간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총사업비 1.6조원)으로, 부산항신항 및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대구·경남 지역 산업단지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➋호남고속도로지선(서대전~회덕) 확장은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서대전JCT) ~ 전민동(회덕JCT) 18.6km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총사업비 0.4조원)으로, 세종·대전권 개발계획으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여 출퇴근 및 주말 교통혼잡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 한편, 이번 위원회에서 총 9개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했다. 금번 선정된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월 31일 09:3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주재하여 최근 경제안보 여건을 점검하고, ➊희토류 공급망 대응 방안, ➋공급망안정화기금 출범 1주년 성과 및 개선방안, ➌핵심광물 재자원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중국의 수출통제 강화 등으로 수급 불확실성이 커진 희토류와 관련하여 정부는 우리 기업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희토류 공급망 TF(10.16일 출범)’를 가동하고, 업계 희토류 수급 지원을 위한 ‘희토류 수급대응 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희토류 수급위기 발생 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투자‧융자를 촉진하고, 희토류 저감기술 개발 및 희토 영구자석 재자원화, 공공비축 확대 등을 추진한다. 핵심광물의 재자원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10대 전략핵심광물 재자원화율 20%” 달성을 목표로 핵심광물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규제를 합리화 방안 논의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TF를 운영해왔다. 금번 대책을 통해 재자원화 원료에 대한 패러다임을 폐기물에서 자원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