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연계공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임 예방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 ▲동네틈새안전망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초·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요리·공예·원예 체험과 함께 기초 생활기술을 익히는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중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학습자료와 체험 도구가 담긴 교육키트 제공, 멘토링, 외부 체험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동구·수성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방학 중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동네틈새안전망’은 동구·중구·수성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하여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늘봄사업으로 초등 1~2학년 대상 늘바라봄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는 2025년부터 배치된 늘봄전담실장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MOU를 체결한 지역기관을 매칭하고,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러스터형 공동 늘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운영 형태는 주말에 참여하는 토요학교와 방학 중 운영되는 방학학교로 나뉜다 상반기 토요학교는 2025년 4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5주간 김포문화원, 김포도예가협회와 협력하여 김포 한옥마을에서 ▲‘꼬마 선비들의 예절 놀이터’ ▲‘보드게임과 떠나는 역사여행’ ▲‘나는 도예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상반기 방학학교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평일 10일간 운영된다. 김포대학교에서는 ▲K-POP 댄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권도 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웨이브즈 아이스링크장에서는 스케이팅 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늘봄프로그램 중 스포츠 분야가 좀 더 활성화되기 희망하는 학부모의 요구를 받아 지역연계위탁 예산을 추가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김포 거점형 늘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2025 김포 거점형 늘봄거점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의 안전하고 의미있는 방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 관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거점형 늘봄센터(걸포초등학교 5층 늘바라봄2 교실)에서는 기존 거점형 늘봄센터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식물 심기와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1일 2회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또한, 양촌읍 이레가든빌리지에서는 8월 4일부터 8월 16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2차에 걸쳐 지역 분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 지역의 모든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하루 3회 운영으로 총 36회에 걸쳐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에서 높게 나타난 문화예술 분야의 관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년 교육발전특구 늘봄사업으로 초등 1~2학년 대상 늘바라봄공유학교를 운영 중이다. 김포늘바라봄공유학교는 2025년부터 배치된 늘봄전담실장이 중심이 되어, 학교와 MOU를 체결한 지역기관을 매칭하고,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러스터형 공동 늘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운영 형태는 주말에 참여하는 토요학교와 방학 중 운영되는 방학학교로 나뉜다 상반기 토요학교는 2025년 4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 15주간 김포문화원, 김포도예가협회와 협력하여 김포 한옥마을에서 ▲‘꼬마 선비들의 예절 놀이터’ ▲‘보드게임과 떠나는 역사여행’ ▲‘나는 도예가’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상반기 방학학교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평일 10일간 운영된다. 김포대학교에서는 ▲K-POP 댄스 ▲유튜브 크리에이터 ▲태권도 융합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웨이브즈 아이스링크장에서는 스케이팅 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늘봄프로그램 중 스포츠 분야가 좀 더 활성화되기 희망하는 학부모의 요구를 받아 지역연계위탁 예산을 추가로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재인폭포 파크골프장 방문객의 지역 상권 이용을 유도하고,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상생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상생 안내판에는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의 정보를 담았다. 공단은 음식점 안내에 QR코드 시스템을 도입,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메뉴·위치·후기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디지털 기반의 상생 플랫폼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안내판 설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재인폭포파크골프장이 연천의 대표 공공체육시설인 만큼, 지역상생 안내판은 공공체육시설을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의 실질적 수단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효적 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공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95명, 중학교 2학년 105명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인천외국어마을에서 진행된다. 중등부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초등부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된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권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 문화 중심의 체험식 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용 영어와 영미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연천군의 대표 관광지와 인물 등을 영어로 소개하는 '연천군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량도 함께 기른다. 이번 국내 어학연수는 2026년 2월 예정된 국외(호주) 어학연수와 연계되어 운영된다. 중학교 2학년 참가자 105명 중 연수 참여 태도와 영어 실력 등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42명을 국외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은 교육부 주관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전국 46개 군(郡) 중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2년 1주기 평가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으로, 군 단위 지자체 중 ‘전국 최초’이며 전국 상위 10% 이내에 드는 성과다. 이번 평가는 △추진체계 △사업운영 △성과 등 3개 영역, 총 10개 평가 분야·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대면 심사를 통해 진행됐다. 연천군은 중장기 계획과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평생교육 전담인력 증원 등 전문인력 강화와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또한 마을 학습공간을 확충하고 정보망을 개선해 학습 접근성을 높였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 중복 강좌 개선과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로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했다. 아울러 학습형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사회 환원에도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2회 연속 우수도시 선정은 군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배움이 곧 군민의 경쟁력이 되는 평생학습도시 연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푸드뱅크센터장는 7월 30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사업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배분한다. 이번 꾸러미 배분은 연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차상위계층 100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을(20,600원 상당) 지원한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재)부천희망재단이 기탁한 60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활용해 써큘레이터 120대를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여름안심 패키지’의 일환으로,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온마음 AI복지콜’을 활용해 취약계층 2만 6천 명을 대상으로 냉방기기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냉방기를 보유하지 않은 42가구를 확인했으며, 이어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자체 조사와 추천을 통해 최종 120가구를 선정했다. 이에 시는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써큘레이터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도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냉방기기 지원을 넘어,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폭염 피해가 해마다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번 써큘레이터 지원은 취약계층을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창의실에서 조용익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고,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전국 단위 비상 대비 종합훈련이다. 이번 보고회는 전시 상황이 발생할 때 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사전 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부천시 전 부서의 을지연습 계획을 총괄적으로 확인하고 분야별 훈련 내용 점검, 기관 간 협조 사항 정리, 사이버 위협 및 테러 등 특수상황 대응 절차 검토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훈련 첫날인 8월 18일에는 전 공무원 비상소집 발령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주요 현안에 대한 토의훈련 등이 실시된다. 특히 8월 20일 오후 2시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사이버 위협 대비 대응태세 강화’를 주요 훈련 주제로 삼았다. 이에 시는 개인정보 유출이나 행정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4일, 봉화교육지원청 및 봉화도서관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2025년도 을지연습 대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목표와 방침 ▲주요 훈련 일정 ▲을지연습 대비 주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비상사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전세계적으로 무력충돌이 확산되고 있어 급변하는 안보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적 역량이 중요해졌다”라며,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다문화 웹툰 교육자료 ‘시간을 넘은 등불의 우정’을 공개하며, 세계교육을 위한, 지역의 다문화교육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이 웹툰은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이 고려로 이주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 콘텐츠로, 리 황조 후손이 고려에 정착하여 이장발 장군과 함께 몽골 침입에 맞서 싸우고, 고려 황실로부터 ‘화산이씨’ 성을 하사받은 역사적 배경을 흥미롭게 풀어낸 이야기다. 총 5편으로 구성된 이 웹툰 시리즈는 고려와 베트남의 우정을 시공간을 넘어 전하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학생과 지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자료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기존 한글 웹툰에 더해 베트남어 번역본을 함께 제작하여, 봉화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이주민에게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웹툰을 본 베트남 가정에서는 “자신의 문화와 연결된 이야기를 교육자료로 만나 감동을 받았다”며, 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웹툰 개발은 봉화군이 추진 중인 K–베트남 벨리(Valley)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상북도교육청 봉화도서관(관장 장낙희)은 어린이, 학부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 토요 늘봄도서관과 학부모 및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며, 토요 늘봄도서관은 △뚝딱뚝딱 공예 놀이터 △마음쑥쑥 책놀이, 학부모 및 일반인 프로그램은 △시낭송, 마음의 꽃이 피다 △오일파스텔 드로잉을 운영한다. 장낙희 관장은“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즐겁고 유익한 학습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3일 10시부터 봉화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완주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다. 도는 5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한국수소연합, 전북대 등 16개 기관과 완주 수소특화단지 지정 공모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북의 수소산업 인프라와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완주군 봉동읍 일대 산업단지의 수소특화단지 구축과 수소 상용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협력체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 자리에는 김관영 지사와 유희태 완주군수, 김재홍 한국수소연합회장,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이존화 전북대 연구부총장, 장현구 현대차 전주공장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자치도와 완주군은 행정·재원 및 정책 수립을, 한국수소연합,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우석대 등은 기술 개발과 인력을 양성한다. 현대차 전주공장과 일진하이솔루스, 비나텍, 한국특장차협회 등 기업은 단지 조성 협력과 사업 연계를 담당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4일까지 수소특화단지 지정 신청을 받아 9월 서류 및 대